(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8월 27일 ~ 31일(1기), 9월 3일 ~ 7일(2기) 등 총 10일간 울산대학교 다매체 강당에서 ‘지식UP콘서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기 연속으로 시와 구·군 공무원 및 시 산하 공기업 직원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대적 트렌드에 맞춘 풍부한 상상력과 감성이 어우러진 창조적 인재양성’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인문교양을 비롯한 정치, 경제, 문화예술 등 분야별 전문 강사 20명(기수별 10명)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산하 공기업 직원들에게도 교육기회를 제공 상호 소통을 통한 유대관계를 강화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감수성을 도출하고 창조적인 사고와 인식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우수한 강사들의 명강의로 진행되는 ‘지식UP 콘서트’는 직원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아 울산시만의 고유 교육브랜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현직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에서 신체적·정신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립공원 스트레스 회복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북한산, 지리산, 소백산, 설악산 등 생태탐방원 4곳에서 회당 30~45명 씩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총 29회 진행될 예정이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는 살인·방화·재해 등 참혹한 사건을 직접 겪거나, 목격하면서 발생된 공포감에 기인한 정신적 손상으로 불면증, 우울증 등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생체 반응이 나타난다. ※ 2017년 제천 화재사건 출동 소방관 대상 PTSD 상담 결과 약 58%가 불안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충청북도소방본부 PTSD 심층상담 결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자연 속 명상, 생태 트레킹, 영화 심리치유, 어둠 속 자기성찰, 생태체험 등 국립공원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외상 후 스트레스 회복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에 지난 7월 대전 소방본부
(교통문화신문) 99년 전 7천 여 명의 선조들이 독립을 외친 곳에서 이제는 시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논한다. 서울시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5일(토) ‘시민토론캠프 310’을 개최한다. 1919년 3월 1일 지금의 시청 앞 서울광장 자리에 있었던 경성 일보에서 7천여 명의 국민들이 주체가 되어 일본 식민지배에 저항 하는 만세운동을 벌인 바 있다. 25일 시청에서 열리는 토론캠프 또한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제안하는 시민주도형 심층 토론이다.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는 3.1운동과 독립운동 정신을 거울삼아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6가지 주제를 놓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6가지 주제는 ‘①여성독립운동가는 누군가의 아내인가 독립운동가인가 ②윤봉길, 안중근, 이봉창은 애국자인가 테러리스트인가 ③친일예술, 예술인가 친일인가 ④일본군 위안부 보상 이루어질 수 있는가 ⑤중국에 있는 항일유적, 어떻게 해야 하나 ⑥우리말 속 일본말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시민토론캠프310은 보다 풍부하고 심층적인 토
(교통문화신문) 2016부터 2017년도 전국 교통복지(국토교통부 발표) 1위를 차지하는 등 ‘걷는 도시’에서 ‘보행특별시’로 진화 중인 서울시가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장애물 없는 열린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닐 수 있도록 ’19년부터 시행되는 보행개선사업에 대해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강화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는다. 또한 2020년부터 마을버스용 ‘중형’ 저상버스 도입, 장애인 바우처택시 이용대상 확대 하는 등 장애인의 교통수단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2022년까지 지하철 및 버스 내부에 설치된 모든 교통약자 편의시설을 「교통약자법 시행규칙」에서 규정하고 있는 설치기준에 맞게 100%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교통약자법 시행규칙」에 근거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기준 적합 설치율은 평균 81%로, 전국 평균 76% 보다 양호한 수준이나, 2022년까지 92%(분아별로 교통수단 100%, 도로(보행환경) 90%, 여객시설 87%)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18~’22)」을 확
(교통문화신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8월 27일(월)부터 9월 30일(일)까지 약 한 달간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부문 에너지 및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국민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실제 교통현장에 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본 공모전은 공단 홈페이지(www.kotsa.or.kr) 또는 교통부문 온실가스 관리시스템(KOTEMS, www.kotems.or.kr)에서 확인 후 이메일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공모주제 예시는 유류절감을 위한 경제운전 활성화 방안 및 교통문화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방안, 4차산업기술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방안 등으로, 공모결과는 서면평가 및 제안서발표 등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10월 말 발표 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최우수상(1팀, 150만원), 우수상(2팀, 각100만원), 장려상(3팀, 각50만원) 한편 공단은 2011년 이후 매년 「교통물류 온실가스 배출량 조사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온실가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 브랜드 ‘아이서울유’를 알리기 위해 결성된 시민참여단 ‘아이서울유 프렌즈 3기’가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8월 25일(토)부터 8월 31일(월)까지 일주일 간 서울시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복지센터 등 다섯 곳을 선정해 진행한다. 이번 봉사릴레이는 아이서울유 프렌즈 3기 100여명이 모여 자발적으로 펼쳐진다. 서울브랜드 아이서울유 콘셉트인 ‘너와 내가 이어지며 함께 공존하는 서울’의 의미를 계승한다는 취지에서다. 프렌즈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직접 방문해 열정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시민과 시민을 잇고 이를 통해 사랑을 전하겠다는 기획 의도를 성실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봉사활동은 서울을 서남권, 서북권, 동남권, 동북권, 도심권 5대권역 각 1개소 복지시설을 선정하여 총 5곳에 이루어지며, 첫날 봉사팀에서 시설고객들의 애로사항, 개선사항을 경험하고 다음 봉사팀에 전달해서 보완 발전시켜 심층봉사로 이어나가는 릴레이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8월 25일에는 관악구 ‘다문화사회복지센터, 볼런티어 클럽’에서 떡볶이 조리체험 및 음식배달을 하며, 둘째날인 8월 28일에는 강남구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22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전120콜센터 교육장에서 민원공무원, 콜센터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민원공무원과 콜센터 상담사 등 10명이 민원상담 업무를 담당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육체적 휴식, 역량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케이티 소속 전문 심리상담, 감정노동 관리사 등 3명의 강사를 초청해‘화난 고객 잠재우기’, 상처받은 감정과 스트레스 관리법‘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기’,‘MBTI 성격유형검사’,‘마음챙김 심리케어’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콜센터 직원은“워라밸(work-life blance,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서 업무 스트레스 관리는 중요한 것 같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받는 스트레스 정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일상에 지친 민원공무원과 콜센터 상담사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대전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민원행정 시책을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대전시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
(교통문화신문) 오는 9월 3일부터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가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 부과는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조치다. 울산중부소방서(서장 이성태)에 따르면 소방시설법상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의 관계인은 소방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도 의무적으로 선임해야 한다. 또한 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는 효율적인 소방안전관리를 위해 선임된 날부터 6개월 이내에 실무교육을 받아야 하며, 그 후에는 2년마다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만약, 기한 내 실무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에게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소방안전관리 업무가 정지된다. 한편 소방안전관리자 실무교육은 한국소방안전원(www.kfsi.or.kr)에서 주관하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일정 확인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한국소방안전원 울산지부(☎052-256-9011~2) 또는 각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는 오는 9월 3일부터 시행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8월 25일(토) 오전 10시, 잠실한강공원에서 뚝섬한강공원에 이르는 1.6km 구간에서 ‘제12회 장애인수영한강건너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수영한강건너기대회는 장애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장애인수영의 저변확대 및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2007년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한다. 그동안 철저한 준비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치러져 왔으며, 올해에도 장애인, 비장애인 300여명이 함께 1.6km 코스의 한강건너기 도전에 나선다. 시는 이번 대회가 무더위 속에서 열리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수영대회인 만큼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장애인부, 비장애인부로 나뉘어 사전에 수영장에서 한강도하 가능여부를 확인받고 수상교육, 응급처치, 인명구조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다음 출전선수 전원 보험에 가입하였다. 대회 당일에는 전문의 의사의 혈압, 체온 등 건강검진 및 음주여부를 점검하고 충분히 준비운동을 실시한 후 (사)대한인명구조협회 등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최종적으로 한강에 입수한다. 특히, 장애인부는 장애유형별, 장애등급별로 순서를 정해 안전요
(교통문화신문)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울산 중부소방서 언양119 소방대원들이 매일 벌집을 제거하느라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언양119안전센터(센터장 서정하)는 폭염주의보 및 열대야 등 기록적인 날씨 속 최근 8월 들어 하루 평균 벌집제거 구조건수가 7건 이상으로 생활안전 구조 활동의 대부분은 벌집제거 구조 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벌집제거 생활안전 구조건수가 폭염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지난 7월 88건, 8월 1일부터 19일까지는 134건에 달하는 등 폭증하고 있어 대기 순번을 부여해 출동해야 할 정도로 바쁜 실정이다. 언양119안전센터(센터장 서정하)는 더위가 지속될수록 벌들이 왕성하게 활동해 9월까지는 벌집제거 요청이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비해 안전센터는 벌집제거 장비 확충은 물론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자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을 벌집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반의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서정하 언양119안전센터장은 “벌 쏘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만약 벌집을 발견한 경우 무리하게 혼자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하길
(교통문화신문)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월5일 출범식을 가졌던 '서울시 안전어사대'가 4주간의 직무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서울시 안전어사대원은 토목.건축, 방재 등 관련분야 경험자로 구성돼, 올 하반기부터 20명이 활동하고, 내년부터 60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 안전어사대원들은 5개 권역으로(동서남북.도심권) 나눠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모, 안전고리 착용여부와 안전발판 설치 등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시정명령, 공사 중지, 과태료 부과 등 처벌을 강화해 공사장 전반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공사장 위주로 단속하고, 내년부터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등 관련법령 준수 여부 위주로 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고용노동부 산하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들과 서울시내 건설업 재해자수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중소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 집중홍보와 감독(작업발판, 안전난간 설치)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건설현장에서 기본적인 안
(교통문화신문) 울산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젊고 패기 있는 대학생들이 모였다. 울산시는 8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기 SNS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운영 방안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제1기 SNS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7월 ~ 8월 신청자 접수를 받아 모바일을 통한 의사소통과 정보를 교환하는데 익숙하고, 홍보에 탁월한 역량을 지닌 22명의 대학생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울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의 SNS 매체를 통해 20 ~30대들이 선호할 만한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 숨은 맛집 등을 홍보하여 시정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울산시는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 단원 활동비 지원, 인센티브투어, 우수단원 표창, 역량강화교육, 간담회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성으로 울산광역시의 다양한 관심사와 이야기를 소개해 나가길 기대하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는 22일 오후5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의료원의 원활한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대전의료원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넘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시의회의 추천을 받은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호 의원(복지환경위원장)과 채계순 의원을 추진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그간의 추진상황 점검을 비롯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의견 수렴과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의료원 설립 추진위원회는 의회, 시민단체, 의료계, 병원연구 전문가, 의료원운영, 건축분야, 회계분야 등 각 분야별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5년 5월 구성 이후, 사업예정지 선정, 사업계획서 심의 등 대전의료원 설립을 위한 굵직한 사항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대전의료원 설립 예타 통과를 위해 대전시의회, 대전시립병원 설립 추진운동본부, 대전시의사회, 충남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대전세종연구원 등 이날 회의 참석 기관들이 힘을 모아 지역의 역량과 지혜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 요인이 되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9월 3일(월) ~ 7일(금)까지 추가 접수한다. 대구시는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에 9억7천만 원을 지원하여 750대의 노후경유차의 폐차를 유도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 중 신청일 기준 대구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 자동차관리법 제43조의2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 상.정상가동.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이 해당된다. 특히, 사고 등으로 정상운행이 불가능한 폐차 상태의 차량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가액의 100%로 총중량 3.5톤 미만의 경우 최고 165만 원을 지원하며, 대형차량의 경우 최고 77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고, 신청기간은 9월 3일(월) ~ 9월 7일(금)까지 이다. 특히, 이전과 달리 신청 순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판교 워크앤올 코워킹스페이스에서 ‘4차 산업혁명과 콘텐츠의 미래 비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콘텐츠 분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는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과(‘4차 산업혁명과 콘텐츠 4.0’) 고정민 미래산업전략연구소장이(‘콘텐츠 산업의 미래전략’) 맡았다. 이어 이정훈 경기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네오위즈 문지수 대표, 카이스트 박희경 부총장, 모두의 연구소 정지훈 박사, 워크앤올 김상혁 대표, 시지온 김미균 대표 등과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도는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융합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창업 지원방안 등 경기도 콘텐츠산업 정책방향을 구상할 계획이다.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고 현장에서 무료 참가등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