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1개월간 44개 업체(대여업 15업체, 정비업 14업체, 매매업 13업체, 폐기업 2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6년 상반기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사업자의 의무를 위반하거나 등록기준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지도로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건설기계 불법정비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안동시에서는 점검반을 편성해 건설기계정비협회 경북지회를 비롯한 건설기계 사업자 단체의 협조를 받아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일제점검 기간에 건설기계 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이 발생하는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표준건설기계임대차계약서 작성 유도 및 홍보를 통해 건설기계임대료 체불을 방지하기 위한 2016년 2분기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 실태조사도 동시에 시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6년 상반기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과 더불어 2분기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 실태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하는 등 본 기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건설기계사업체 점검 및 표준건설기계임대차계약서 작성 유도를 통해 안전사고 방지와
(교통문화신문) 안동시 풍산읍은 신도청 시대를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가로경관조성사업’으로 풍산읍 계평리 유휴지 내에 금계국(1㏊)과 메밀(3㏊)과 코스모스(1㏊) 등을 심어 꽃과 함께 풍요로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민의 휴식공간인 대규모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조성된 서안동대교 밑 꽃밭에는 노란 금계국 꽃과 메밀밭이 아름다운 조화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또한, 가족과 연인들이 산책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서 특히 낙동강 자전거길이 꽃밭 가운데를 지나고 있어 자전거의 계절을 맞이해 이곳을 찾는 전국의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에게도 낙동강의 수려한 모습과 향기로운 꽃내음을 만끽 할 수 있는 멋진 라이딩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꽃밭 조성으로 신도청과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자연과 생활이 어우러진 멋진 장소로 여름마저 쉬어갈 꽃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동 풍산읍장 “내년에는 계절별 특색화종을 조성할 계획으로 봄철에는 유채꽃, 여름철에는 메밀꽃,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꽃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계절에 관계없이 다양한 수종의 꽃을 보고 감상할 수 있는 안동의 명소로 만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여름철 갈수기를 맞아 6월 둘째 주부터 안동.임하호 내 폐어구를 수거하고 불법어구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작업은 안동.임하호 내 침적되어 있는 폐어구로 인한 수질오염 예방과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이해 호 내 운항하는 각종 선박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시에서는 이번 수거작업에 앞서 시 행정선을 이용해 호 내 침적되어 있는 폐어구와 방치어구에 대해 사전조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사전조사 결과가 끝나는 대로 안동호.임하호 폐어구, 폐로프, 각종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폐어구 수거작업에서는 안동호.임하호 어업인과 안동시 수난구조대 대원들도 작업에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배만섭 안동.임하호 수운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 어업인이 사용한 후 폐기한 어구 처리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어업인 스스로 호 내 환경관리를 할 수 있는 의무감을 부여함으로써 어업질서를 확립해 나가는 한편, 안동·임하호 어자원 보호 및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가 올해 방범취약지역에 고화질 CCTV를 추가설치하고 화질이 떨어지는 것은 교체한다. 이를 통해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 실시간 감시하고 차량번호인식 시스템을 통해 수집.분석하며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가 올해 CCTV설치에 들이는 예산은 모두 10억5천만원, 다목적 CCTV 설치에 9억원을 투입하고 노후장비 교체에 1억5천만원을 들인다. 다목적 CCTV는 올 상반기에 7억5천만원을 들여 중구동 홈플러스 앞 등 22곳에 34대를 설치하고, 노후 CCTV도 9곳에 15대를 교체한다. 하반기에도 3억원을 추가 투입해 안전과 범죄사각 지대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시스템 도입도 추진한다. 경북도내 최초로 차량번호인식 CCTV에 동영상 자료까지 저장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차량번호인식 CCTV는 제어장비를 현장에 두고 차량사진에 대한 자료만 전송해 한 달간 저장하며 범죄 수사 등에 도움을 줬다. 새롭게 도입될 차량번호인식 CCTV는 차량사진과 함께 주변 동영상도 함께 저장해 더욱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번호인식 장비도 CCTV 설치 현장에 두는 것이 아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현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기조에 적극 부응하고 시민의 사유재산권 보호와 규제개혁을 통한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은 안동댐 건설로 인한 수자원의 보호를 목적으로 1976년 안동댐 준공 당시 국가에서 지정했다. 그러나 많은 이주민 발생에 따른 인구감소와 각종 중복 규제로 댐 주변지역은 낙후지역으로 전락하는 등 도시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불편 해소와 함께 도시균형 발전을 위해 민선6기 전략사업인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 일환으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에 대해서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함과 동시에 6월 8일 도산면, 6월 9일 예안.와룡면, 6월 13일 녹전면, 6월 24일 임동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민공람과 설명회에 지역주민들과 이해관계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안동시가 계획한 방향으로 최대한 많은 면적이 해제될 수 있도록 최선의
(교통문화신문) 청소년의 국제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6년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이 실시된다. 오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4박 5일간) ‘2016년 청소년 국제교류단’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파견,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울산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울산시청소년상 수상자(6명)와 저소득 전형 청소년(2명), 일반 전형 청소년 (7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러시아 일대 독립운동 관련 역사 유적지를 둘러보고 러시아 고려인문화센터를 방문하여 고려인 청소년들과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활동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누리집(www.yesulsan.kr)에서 관련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접수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12일까지이다 조수관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울산시 청소년국제교류활동은 청소년 스스로가 교류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세계관을 확립하고, 국제적 소통능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교통문화신문) 오늘(7일)부터 20일까지 울산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의 협조를 받아 일반 시내버스(632대)의 임산부 배려석 시트 커버를 일제 정비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울산시는 임산부가 공공장소에서 배려받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임산부가 하차하기 용이한 시내버스 출입문 맞은편에 임산부 배려석(1개)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비 기간에는 신규로 증차된 시내버스와 훼손된 임산부 배려석에 대해 ‘시트 커버’를 교체하게 된다. 교체 임산부 배려석은 200석 정도이다. 임산부 배려석은 가족과 사회의 사랑을 나타내는 분홍색 시트커버에 ‘임산부 먼저’라는 문자와 임산부 배려를 뜻하는 배려의 손과 원을 결합한 ‘임산부 배려 엠블럼’이 표시돼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임산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 좌석을 양보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임산부 배려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임산부 자동차임을 표시하는 주차증과 임산부 배려 엠블럼(카드지갑)을 제작해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 시 배부하고 있다. 백화점·대형마트·병원·공용주차장 등 여성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를 지속적으로
(교통문화신문) ‘여성긴급전화 1366 울산센터’가 오는 8일 오후 3시 중구 성남동 KT 광장에서 ‘보라 데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울산지방경찰청, 울산교육청 등 21개 기관·단체,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라는 표어(슬로건)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 내용은 △가정폭력 예방의 날 선언문 낭독·홍보 △가정폭력 지킴이 ‘반디’와 함께하는 인증 샷 촬영 △국민 지킴이 증서 작성 및 미션 ‘주사위를 굴려라’△ 가정폭력 인식개선 체크리스트 작성 △거리행진 캠페인 등이다. 울산시는 “가정·데이트폭력과 아동학대는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며,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바라볼 때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구제할 수 있고,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이 범죄행위라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라 데이’는 주변을 관심을 갖고 적극적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에서 명명됐다.
(교통문화신문) 오늘(7일)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 본부동 대회의실에서 정부, 울산시, 기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스마트 센스산업의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6년 제3차 울산산업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규택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PD가 ‘스마트 센스산업 추진 정부 동향’을 이대성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이 ‘스마트 센스 기술개발 동향’을 설명한다. 김재준 교수(UNIST)는 ‘UNIST 스마트 센스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스마트 센서는 지능화 수준은 높고, 크기는 더욱 작아진 차세대 센서로 외부 환경요인을 단순히 감지하는 기존 센서와 달리 감지된 데이터의 의미를 판단하고, 처리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능을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2년 12월에 센서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센서산업 고도화를 통한 센서 4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핵심센서 10개 국산화, 세계센서 점유율 5%, 세계 최고 수준의 중견 센서기업 20개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센서 시장 현황은 2015년 1,019억 불로 추산되며 2021년에는 1,906억 불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교통문화신문)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금연구역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합동단속반은 울산시 및 구·군 등 16개 반 35명으로 구성된다. 단속대상은 총 2만 9,347개소로 음식점(1만 6,456개소), 의료기관(1,339개소), PC방(686개소), 목욕장(210개소), 공원(90개소), 버스정류소(780개소), 기타(9,786개소) 등이다. 울산시는 민원 발생과 위반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표본 단속한다. 중점 단속 사항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에 흡연실을 설치할 경우 설치기준 준수 여부, ▲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흡연행위 등이다. 지도단속 결과 금연구역 내 흡연 등 법령을 위반한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2만 원에서 최고 500만 원을 부과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금연구역 단속은 비흡연자의 간접 흡연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금연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공중이용시설 및 공공장소 금연구역 합동 및 수시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행위 742건 적발 6,333만 원의
(교통문화신문) 오늘(7일)부터 7월 22일까지 ‘2016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고용, 생산, 투입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동일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실시하는 경제분야 최대 규모의 전수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15년 12월 31일 현재 울산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약 9만 3000여 개)이다. 조사대상 사업체는 인터넷조사 또는 방문면접조사 방식으로 경제총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조사는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며, 면접조사는 6월 13일부터는 조사요원(480명)이 조사대상 사업체를 직접 방문 실시한다. 문의사항은 2016 경제총조사 누리집(www.ecensus.go.kr)이나 080 콜센터(080-200-2016, 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는 중구 기획예산실(052-290-3092), 남구 기획예산실( 052-226-5342), 동구 기획예산실(052-209-3052), 북구 기획홍보실( 052-241-7133), 울주군 기획예산실(052-229-7044)로 하면
(교통문화신문) 노인의 사회적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시니어 클럽 확충사업’을 내년 완료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시니어 클럽 확충 사업은 민선 6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현재 중구, 북구, 울주군에 시니어 클럽이 설치, 운영 중이다. 울산시는 올해 1개소, 2017년 1개소를 각각 지정할 계획이다. 시니어 클럽 확충 사업이 완료되면 지난 3월에 개소한 내일설계지원센터와 함께 5개 구·군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인프라 구축이 마무리된다. 올해 지정되는 ‘시니어 클럽’ 신청 자격은 지역사회복지 및 노인 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경험이 있고 사업수행능력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등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절차는 해당 구청(남구 226-6961, 동구 209-344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니어 클럽은 지역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의 기능 및 역할 수행, 지역 특성에 적합한 시장형 사업단 사업 수행, 지역사회 내의 노인인력 활용을 위한 교육훈련 및 사후관리, 노인에 의한 재화의 생산·판매 등을 담당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에 추가 지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동안 관내 초등학생 및 인솔교사 18명을 대상으로 독도 및 울릉도 탐방을 통해 우리가 지켜야 할 섬 독도를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봉화교육청 독도 탐방단은 울릉도의 문화와 자연생태를 탐방하고, 독도에 입도해 독도경비대에 편지와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도수호결의문 낭독을 통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일본의 역사 왜곡이 심화되고 있는 이때, 학생들은 사진으로만 보던 독도의 지리, 지질, 섬의 모습 등을 직접 보면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고,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독도 지킴이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인솔 단장인 김명숙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땅 독도를 바로알고 국가를 사랑할 줄 아는 인재 육성을 위해 봉화교육이 꾸준히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관내 공공사업과 민간사업의 건설공사 현장 중 가스, 폭약 등을 사용하는 현장에 대해 긴급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에 대하여 즉시 개선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울산시가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일 한진규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본청 관련 부서장과, 구·군 건설도시국장, 도시공사 등 관련 기관의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6월 9일까지 관내 위험물 취급 공사현장을 일제히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주상복합, 도로건설 등 대형공사장 77개소, 지하굴착공사장 8개소 등이다. 점검 내용은 가스나, 폭약 등 위험물질 사용 시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 안전교육 여부, 안전 매뉴얼 비치 등이며 붕괴나, 화재 등의 안전사고 위험 요인도 함께 점검한다. 울산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소가 시급성 있는 경우 긴급조치와 함께 공사 중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함께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1일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 소재 지하철 공사현장의 지하굴착구간 시공 과정에서 산소통 취급 부주의로 인한 폭발사고로 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교통문화신문)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의 추락·누전 등으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6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민간 전문가(울산옥외광고물협회, 구조안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된다. 대상은 인구밀집지역,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지역의 가로, 세로, 돌출, 옥상, 지주간판 등이다. 울산시는 외관형태 관찰 후 손상·결합, 기능적 위험요인 등 안전상 문제발생 시 보수·보강·철거 등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노후간판은 업소 자진철거 및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마련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업주 및 광고주에 대한 자율점검을 계도하고 불법광고물, 안전도검사를 받지 않은 광고물 등은 행정 조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낡았거나 불량 옥외광고물 등은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지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업주들도 풍수해에 대비해 광고물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고물 등을 설치하거나 관리하는 자는 관련법에 따라 공중에 대한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