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복지재단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2018년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50+생애재설계 아카데미, 전일제 일자리취업 등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50+세대(50세~64세)의 취업과 사회참여 기회를 강화하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내달 10일 개설되는‘50+생애재설계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재무, 건강, 여가, 일자리, 사회공헌, 대인 관계 등 50+세대들의 성공적인 인생이모작 준비를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10월 1일부터 개강하는‘전일제 일자리취업교육과정’은 ▲ 치매전문요양보호사과정 ▲ 에코-크린 프로과정 ▲ 50+창업·창직 비즈니스과정으로 각 20명씩 선발하고, 구인업체와 연계 가능한 취·창업 실무교육도 실시된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신설하는‘시간제·사회공헌 일자리취업교육과정’▲ 반려동물관리사과정은 1인가구의 증가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시장이 부각됨에 따라 50+세대의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11월5일에 개강한다. 수강신청은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daejeonsenior.or.kr) 에서 가능하며,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대흥동 대림빌딩 13층)로 방문해 제출해도
(교통문화신문)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생활 속 적폐 중 하나인 갑질 근절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갑질행위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그 후속조치로「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설치하여 8월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본 센터에서는 전담직원을 배치하여 갑질피해 상담·신고 접수부터 피해자 구제·보호까지 단계별 대책을 총괄하고, 갑질 가해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의 징계 등 엄중한 인사 조치를 통하여 갑질을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업무처리 시 부당한 갑질을 겪은 일반시민뿐만 아니라 공사 내부직원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 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신고자(피해자) 보호조치, 법률 및 심리상담 등 인권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설치·운영을 시발점으로 하여,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써 갑질 근절에 앞장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함과 동시에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의 역량을 강화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2018 보육교사 보수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2018년 보육교사 보수교육은 원장 및 보육교사들의 직무교육과 원장이 되기 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사전직무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지난 6월 이후 현재까지 676명이 수료했다. 오는 28일부터는 보다 높은 보육교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승급교육 등 537명에 대한 교육이 시작될 예정으로, 시는 연말까지 보육교사 1,213명에 대한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보수교육은 보육교사의 인성·소양교육 8시간, 영유아의 건강·안전교육 9시간을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한다. 대전시 관계자는“요즘 보육현장에서 아동학대 및 아동안전을 위협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빈번하고 발생하고 있어 보육교사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는 지난해 1월 시행된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대상시설은 이 달까지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24일 기준 대전지역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률은 96%, 미가입시설은 214곳으로 오는 9월부터 미가입시설에 대해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과태료 부과로 인한 시민들의 재산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전 대상시설이 의무보험에 가입하도록 독려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매주 목요일 담당부서 및 5개 구청 합동으로 영상 T/F회의를 개최해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총괄부서인 재난관리과에서는 7월말과 8월말 직접 구 담당부서를 방문해 보험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취약시설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대상시설은 모텔 등 숙박업소, 주유소, 100㎡이상의 1층 음식점, 15층 이하 아파트, 물류창고, 도서관, 장례식장, 전시시설 등이며, 해당 보험은 화재나 폭발, 붕괴 사고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 피해를 보상한다. 지난 1월 서울 종로구의 A여관에서 투숙객 7명이 사망한 방화사건에서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통원차량 안전사고 예방 및 주의 촉구를 위해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통원차량 운전자 및 시설장 2,000여명을 대상으로 8월 25일(토)부터 9월 1일(토)까지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통원차량 운전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통원차량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차량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유수재 교수를 초빙해 차량 안전 관리 전반을 살펴보고, 통학차량 운영 시 준수해야 하는 도로교통법, 통원차량 운전자가 갖추어야 할 소양과 운전자 표준매뉴얼, 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차량 내 방치사고 방지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시설별로 나누어 8월 25일(토) 10시 어린이집(중.동.서.북구, 달성군), 노인복지관 교육을 시작으로 8월 27일(월) 15시 지역아동센터, 노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9월 1일(토) 10시 어린이집(남구, 수성구, 달서구)까지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시 최삼룡 재난안전실장은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부주의에서 시작된다. 이번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정무역 확산을 위해 좁은 공간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숍인숍 공정무역 판매대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판매대는 넓이 1.2m, 높이 1.8m 크기의 이동식 진열대로, 판매대를 이용해 공정무역제품 판매가 가능한 도내 유통매장 영업주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도는 1,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0개 매장을 선정, 매장당 이동식 판매대 1개와 30만원 상당의 판매대 운영에 필요한 홍보물과 프로모션용 공정무역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정무역제품을 월 6만 원 이상, 최소 6개월 간 유통해야 한다. 희망업체는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9월 5일까지 이메일(fairtrade@kgcbrand.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도주식회사(031-5171-5561)로 하면 된다. 경기도는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신청업체의 공정무역제품 유통 적합성과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해 지원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공정무역(Fair Trade)이란, 불공정한 무역체계로 인해 빈곤을 벗어나지 못하는 개발도상국의 농민과 노동자에게
(교통문화신문) 울산소방본부 동부소방서(서장 정진석)는 8월 27일 오전 11시 관내 다문화 가정 60여 세대에 ‘주택용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이번 행사는 동부소방서 관내 다문화가정 주택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여 소방안전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화재를 예방하고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정진석 동부소방서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외국인 노동력 유입과 다문화가정이 증가하고 있다.”며 “자칫 문화적 요인 등으로 상대적으로 소외 될 수 있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최선의 소방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2017년 2월 5일부터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 울산의 경우 전체 주택의 50% 정도의 설치율을 보이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국내산과 수입산 블루베리와 가공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7년 2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온라인쇼핑몰과 시중 매장에서 판매 중인 유통식품 방사능 중점관리 대상품목인 블루베리(냉동포함) 49건과 가공품인 잼과 퓨레, 주스 38건 등 총 87건을 구입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국내산(원료기준) 30건에서는 단 한 건도 방사능 지표물질인 세슘과 요오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수입산에서는 잼 8건, 퓨레 4건, 생과 2건 등 총 14건에서 세슘이 검출됐지만 모두 국내 기준치 이하였다. 국내 세슘 기준치는 세계 최저 수준인 100Bq/kg로 이들 제품의 세슘 검출량은 1Bq/kg에서 많게는 68Bq/kg으로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방사능 분석결과는 홈페이지(https://www.gg.go.kr/gg_health/)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그 어느 때 보다도 길고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결실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다. 날씨는 선선해 졌으나 추석을 앞두고 있어 호주머니가 가벼운 청년들에게는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하나 고민이 아닐 수 없다. 경기도는 이 같은 청년들을 위해 ‘경기도 청년복지포인트’를 활용한 알뜰하고 실속 있는 추석선물 마련 방안을 27일 추천했다. 도의 ‘청년 복지포인트’는 11번가, 롯데닷컴, GS샵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된 ‘경기청년몰’을 통해 추석선물 구입은 물론, 문화생활, 자기계발, 건강관리 등으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9월에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특가 기획전을 준비 중이다. 친지들을 위한 화장품, 부모님을 위한 침구세트 또는 건강식품, 자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용품 등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매주 화요일은 일정 상품을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화끈딜’ 코너가 열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꼼꼼히 따지는 청년들에게 제격이다. 바쁜 일상으로 누리지 못했던 여유를 추석연휴를 맞아 ‘자신만의 여행 또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
(교통문화신문) “평양까지 196km” “시드니까지 8,324km” “상파울로까지 18,330km” 서울광장과 광화문 등 서울 도심 한복판에 세계 15개 주요도시로 가는 방향과 거리가 적힌 파란색 기둥의 ‘세계도시 이정표’가 등장했다. 가장 눈에 띄는 도시이자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는 ‘평양’. 4.27 남북정상회담과 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등 최근 정치.문화.스포츠 등 각 분야 남북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물리적 거리만큼 가까워진 마음의 거리가 반영됐다. 나머지 14개 도시는 서울과 자매.우호도시를 체결한 도시들이다. 서울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내 주요지점 20곳에 이와 같은 ‘세계도시 이정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미국 포틀랜드 다운타운의 명물인 세계도시 이정표 같은 관광스팟이자 서울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 걷는 ‘걷는 도시 서울’의 새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표가 설치되는 20개소는 명동.이태원 등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보행밀집지역(10개소),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시내 주요 공원(5개소)과 한강공원(5개소)이다. 서울광장, 광화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13개소는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불법대부, 다단계 판매 같은 민생범죄 수사에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 빅데이터 기술로 SNS, 블로그 등 온라인 콘텐츠 가운데 불법성이 의심되는 게시글이나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수집·저장하고, 이런 불법광고에서 자주 발견되는 패턴 등을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정상적인 게시물과 불법 게시물을 분류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민생범죄가 증가 추세인 가운데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나 SNS, 블로그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사이버범죄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글을 파괴하거나 은어, 신조어, 기호 등을 활용한 불법 광고물이 인터넷 상에 확산되고 있지만 검색이 어렵고 생성.삭제가 쉬운 온라인 특성상 증거 수집이 쉽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되면 수사관이 일일이 인터넷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검색해서 게시물의 불법성을 판단했던 기존 방식 대신 빅데이터 분석 기법으로 인터넷 상의 막대한 양의 수사단서를 신속.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로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수사관의 업무 효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관련 시스템을 구축해 ‘인공지능(AI) 수사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8개 환경시민단체와 손잡고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5대(컵·빨대·비닐봉투·배달용품·세탁비닐) 1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시민실천운동’을 본격 시작한다. 잠깐의 편리함을 위해 무심코 쓰고 버리는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의 일상화를 이끈다는 목표다. 플라스틱은 썩지 않고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사람과 동물의 건강을 위협한다. 그럼에도 연간 1회용 컵 257억 개('15년 기준), 빨대 100억 개, 비닐봉투 211억 개, 세탁비닐 4억장 이상이 소비되고 있다. 플라스틱의 심각성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정부에서도 커피전문점 1회용 컵 단속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는 26일(일) 13시 광화문광장에서 ‘1회용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서울’을 목표로 시민실천운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날 발대식에는 박원순 시장, 시민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시민단체는 소비자와 사업자의 생활문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실천다짐인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시민실천운동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하나, 1회용 컵은 요구하지도 사용하지도 않는다 둘, 1회용 플라스
(교통문화신문)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울산 시민에게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하반기 ‘울산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고려, 천년의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총 8강좌를 준비하였다. 울산박물관대학 강의는 오는 9월 11일 ~ 11월 20일,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 오후 4시 30분, 총 8회(답사 1회 포함)에 걸쳐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모집된 수강생은 답사를 제외한 7강 중 5강 이상 출석해야 수료증이 부여된다. 강의는 고려시대를 주제로 하여 , , , , , , , 등이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자는 오는 8월 28일(화) 오전 9시부터 31일(금) 오후 18시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으로 신청(100명)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울산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접수(100명)하면 된다. 대상은 성인 2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수강료는 무료(답사 실비 제외)이다.
(교통문화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등 4개 기관과 일·생활 균형 실현 및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노·사·민·정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8년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일·생활 균형 실현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력 공동실천 협약문’에 서명하며 “노동자의 권익보장과 합리적 경쟁이 가능한 경제구조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노동자가 정당한 노동의 몫을 보장받는 삶을 살게 하는 것이 결국 우리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1930년대 미국이 대공황을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독점을 해체해 합리적 경쟁이 되도록 만들고, 노동자의 힘을 키워 중산층을 만들어 소비를 진작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데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활동은 합리적 경쟁이 가능한 환경이 중요하다”면서 “도 차원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고 철폐하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업에서도 적극적인 건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협약문 서명에는 김용목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정형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
(교통문화신문)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이 ‘균형발전 촉진방안’을 주제로 27일부터 9월 18일까지 두 번째 아이디어 모집에 나선다. 제안창조오디션은 경기도가 주제를 제시한 뒤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를 일반인과 전문가가 참여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창조오디션의 주제는 ‘경기도의 지역 간 균형발전 촉진 방안’으로 ▲중첩규제(군사시설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자연보전권역)로 인해 낙후된 지역에 대한 발전방안 ▲낙후지역 주민소득 증대 방안 ▲지역 내 원도심 활성화 방안 ▲지역발전 촉진을 위한 기업유치 방안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균형발전 활성화 방안 ▲낙후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이다.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 이메일(up@gg.go.kr)에서 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전문가와 실무부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등 사전심사와 온라인 사전평가를 거쳐 10월 중순에 개최되는 오디션 본선에서 최종 우열을 가리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1등 1천만 원, 2등 7백만 원, 3등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