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창영1지구 등 9개 지적재조사사업지구(1,978필지, 2,9㎢)에 제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인 드론(무인비행장치)을 적극 활용하여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을 활용하기 위하여 상반기 무인항공측량시스템을 도입하였고, 안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드론 조종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기술인력을 확보하여 추진기반을 마련하였다.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자료는 지표면 근접 촬영으로 기존 영상자료보다 해상도가 매우 뛰어나 지적재조사사업지구 내 토지이용 상황과 건축물 현황 등의 분석 조사 및 경계결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상당부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영경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의 드론 활용을 통해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적경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토지소유자 간 경계결정을 협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는 지적재조사사업 뿐만 아니라 시정 업무 전반에 활용분야를 발굴하여 스마트
(교통문화신문)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회장 김도수)는 지난 23일 청양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웃어른 공경과 효행 정신 계승을 위한 ‘2018년 효자효부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돈곤 군수, 구기수 군의회 의장 및 표창 수상자와 가족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올해 효자상에는 지용구(58·운곡면), 강원모(48·남양면), 조원곤(52·비봉면)씨가 선정됐다. 효부상은 이은자(58·청양읍), 최경화(37·대치면), 박영숙(57·정산면), 최선옥(53·목면), 김영이(47·청남면), 최은희(46세·장평면), 이국원(60·화성면)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도수 회장은 “충남정신운동청양군협의회는 지역의 아름다운 효행 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매년 훌륭한 효자·효부를 발굴하고 있다”며 “오늘의 수상자들이 모든 군민의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도 “효는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첫째는 부모님을 내 몸 같이 보살펴 드리는 것이며, 둘째는 부모님의 말씀을 잘 따라 드리는 것이다”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이 두 번째 효를 잘 실천해주신 분들이라 이 자리에 서신 것 같다. 우리 모두 이분들의 행동을 본받아 청양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29일 동대문에 위치한 홍릉숲에서 한국산림과학회 및 한국목재공학회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산림교육원과 산림분야 대학(학회)간에 △교육프로그램 및 강사진 교류 △교육자료와 교육시설 공동활용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 상호교류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등이다. 산림교육원은 한국산림과학회 및 한국목재공학회와 협력을 통해 산림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실습기회 등을 제공 하고, 향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만 산림교육원장은 "산림분야 미래인재 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부터 전국 산림관련 학과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 협회 및 산림관련 대학과 협력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일부·한국산림복지진흥원·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의 산림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산림청 김재현 청장, 통일부 천해성 차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김판석 사무처장, 남북하나재단 한기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산림치유와 일자리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은 북한이탈주민과 정착지원 인력에 대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자를 모집하며,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고 산림복지시설 이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4개 기관은 산림분야에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일자리 발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에 앞서 4개 기관은 상호협력 하에 시범사업을 두 차례 실시한 바 있다. '북한이탈주민 부모-자녀 행복증진 산림치유 프로그램(1회, 25명)'과 '남북하나재단 중간관리자 산림치유 캠프(1회, 37명)'를 진행한 결과, 만족도가 높고 재참여 및 추천 의사가 100%로 나타나 향후 협력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현 청장은 "새로운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유 수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24일 상무리츠컨벤션웨딩홀에서 ‘제9회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생후 4~6개월의 모유수유아를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절차를 거쳐 90여 명의 아기가 선발됐다. 선발대회에는 아기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건강미를 뽐냈다. 대회 심사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간호학 교수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아기의 건강 상태, 신체 계측, 모아 관계 등을 기준으로 대상, 으뜸상 등 52명을 시상했다. 대상은 양지안군(6개월)이 차지했으며, 장학금 50만원이 시상됐다. 또 광주시는 ▲대한간호협회장상 금메달 2돈(1명) ▲심사위원장상 장학금 30만원(1명) ▲으뜸상 장학금 30만원(개월별 1명씩 총 3명) ▲광주전남소아청소년과 의사회장상 장학금 25만원(2명) ▲버금상 장학금 20만원(개월별 2명씩 총 6명) ▲슬기상 장학금 10만원(순위별 총 10명)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 영양상담 및 보건소별 모자보건사업 홍보, 육아 관련 특별강좌도 함께 진행했다. 정순복 시 건강정책과장은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일대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함에 따라 이 지역이 국내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도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고양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소식을 경기도보 및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킨텍스 1·2전시장(12만㎡)과 고양관광안내센터, 앰블호텔, 원마운트 등 킨텍스 지원시설(123만㎡), 고양관광문화단지 일부 75만㎡ 등 총 209만 8천917㎡에 달한다. 도는 올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국제회의 복합지구 공모에 고양시 킨텍스 일대를 신청해 인천시 송도, 광주시와 함께 복합지구로 승인받았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되면 개발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대체산림조성비, 농지보전부담금, 용적률 완화 등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을 받는다. 경기도는 고양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으로 국제회의 연계 산업 시설을 전략적으로 집적시켜 마이스 산업을 본격 견인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보고 있다. 국제회의 등 공식업무 이후의 남는 시간에 쇼핑, 맛집, 공연, 관광, 레저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마이스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후 재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에서는 과거 설치된 경보신호등에 대해 도로환경 변화 등으로 철거된 사례가 거의 없어, 8월 27일부터 10일간 부산시 전역에 설치된 경보신호등 7,044조 및 경보신호제어기 2,166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자치구·군과 관할 경찰서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하고자 설치한 경보신호등이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오히려 무감각과 시야혼란을 초래하고, 교통안전시설 전기를 과다하게 소비하는 주범이 되고 있다. 전수조사 결과를 시에서 취합하여 실제 철거공사는 안전문제를 고려하여 1, 2단계로 나누어 시행며, 1단계 정비대상은 2018년에 시급하게 정비해야 하는 대상으로 올해 중 정비하고, 2단계 정비대상은 교통안전시설심의 등 관련기관의 의견수렴을 거쳐서 정비할 계획으로 2019년 이후 점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일제정비 기간에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7조 별표3에 경보신호등 설치기준에 적합하지 않게 설치된 지점에 대해, LED등이 아닌 전기 과다소비 백열등 전원 폐지, 복잡한 교차로가 아닌 단순 단일로 전원 폐지, 교차로·가변차로는 현장 확인 후 폐지여부 결정 등의 원칙을 세워 그동안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균형발전을 위한 자치구간 경계조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이용섭 광주시장, 경계조정 준비기획단 관계자,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중간보고회는 김병완 준비기획단 위원장(광주대 교수) 주재로 용역 수행 기관인 한국조직학회·경인행정학회(연구책임자 박종관)가 마련한 ‘자치구 경계조정 개편시안’을 보고하고, 참석위원들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역기관은 이날 보고회에서 설계시안을 마련하는데 총 3가지의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국내외 사례분석, 자치구별 현지면담 등과 인구규모, 자연 지리성, 생활 편의성, 역사 정체성, 중장기 도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첫째, 지역형평성(인구, 면적), 자연지리성, 생활편의성, 역사정체성, 행정동 분리지양이다. 둘째, 자치구간 인구편차를 현재 23.5%에서 전국 광역시 평균인 18.6% 이내로 조정하고, 정치적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광주광역시 8개 국회의원 선거구는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셋째, 동구의 인구 확충을 위해 인접 자치구의 인구를 편입하되 과소지역인 서구와 남구는 가급적 유지 등의
(교통문화신문) ‘자원봉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제로 28일 충북 제천에서 제11회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주최: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개최되었다. ※ 후원 : 행정안전부, 충청북도, 제천시, 중앙일보 등 이날 컨퍼런스에는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전국의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지자체 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하였다. 김 실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사회 통합과 공동체 회복을 일구는 원동력”이라면서, “우리 사회를 살맛나는 행복한 사회로 만들기 위해 여기 계신 분들이 선도적 역할을 맡아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컨퍼런스에 앞서 김 실장은 자원봉사계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실장은 “시민사회와 민간 주도의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개정을 비롯하여 적극적인 제도 개선책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초4~고3) 학생들의 학교폭력 경험 및 인식 등을 17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조사한 「2018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결과를 8월 28일(화) 발표하였다. 실태조사 결과 피해응답률이 1.3%(5만 명)로 지난해 1차 대비 0.4%p 증가하였는데, 초등학생의 피해응답률 증가(0.7%p)가 중·고등학생(각 0.2%p, 0.1%p 증가)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피해응답률 증가는 학교폭력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다만, 작년 말 학교폭력 사안의 연속보도, 예방교육 강화 등에 따라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민감성이 높아진 것도 한 원인으로 보인다. 한편, 2학기에 예정된 2차 실태조사에서는 학교폭력 원인을 심층 분석하기 위한 표본조사를 실시하고, 나아가 기존 양적자료 중심 조사체계를 보완할 수 있는 종단 연구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18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주요 응답결과 > ▶ 피해 응답현황 피해응답률은 1.3%(5만 명)로 지난해 1차 대비 0.4%p 증가하였고,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은 초등학교 2.8%, 중학교 0.7%, 고등학교 0.4%로, 지난해 1차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27일 오전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첫 ‘광주광역시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약 관련 역점시책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들에게 민선7기 관광분야에 대한 공약과제 등을 설명하고 자문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온리원 전략을 통해 광주만의 관광상품 개발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조속 추진 ▲광주관광 전담기구 설립 ▲김대중컨벤션센터 인근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등 민선7기 주요 공약을 보고하고, 위원들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개선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광주의 관광트렌드를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할 경우 광주가 커다란 테마파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광주를 자동차 중심 도시에서 보행자 중심의 걷기 좋은 도시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더불어 내년 세계수영대회와 마스터즈대회 기간에 월드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아시아문화원과 광주시가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착안한 ‘아트택시’와 ‘틈새호텔’ 설치,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야간 프로그램 개발 등을 건의했다. 2011년 발족한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가 오는 2027년까지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시원하고 푸른 광주 만들기’ 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광주시는 재난 수준의 폭염이 일상화되는 시대에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시키고 시원하고 푸른 광주를 만들기 위한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올해부터 2027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는 분지형태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대기흐름이 정체되고, 도시화 및 산업화에 따라 건물들이 밀집·고층화돼 가면서 바람길이 차단되고 도시열섬과 미세먼지 등이 날로 심각해져 가고 있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지난 2002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했던 ‘1000만 그루 나무심기’와 ‘2015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경험을 토대로 미세먼지 저감·흡착 기능이 뛰어난 큰 나무 위주의 모아심기를 해 도심 녹지총량을 확대하는 개념으로 추진한다. 더불어 시민·행정·기업·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일 최고기온 33℃ 이상인 폭염일수가 기상청 관측 이래 최고로 많은 40일 이상 지속됨에 따라 기온상승에 따른 도심 열섬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8월 28일부터 10일간 시 전역 주요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설치된 가로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교통안전표지(일방통행, 제한속도 등) 및 도로안내표지(위치 등 안내) 등 각종 도로시설물을 가리는 가로수 전정작업을 실시한다. 최근 지속된 폭염의 영향으로 가로수가 조기에 우거져서 각종 도로시설물을 가리게 되어 운전자들에게 정확한 표지판 안내와 도로교통정보를 제공하지 못함으로써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진입금지, 좌회전금지, 제한속도 등은 운전자들이 확인하지 못할 경우 큰 사고발생의 우려가 있는 교통안전시설물로 조속한 정비가 필요하여, 부산시에서는 자치구·군 가로수 관리부서에 현장점검을 요청하여 피해발생 및 우려지역에 대한 전정작업을 실시토록 하였다. 점검은 가로수를 관리하는 자치구·군의 녹지팀과 도로교통표지판을 관리하는 교통행정팀에서 양방향으로 하며, 시민들이 가로수 녹음으로 인해 교통정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이전에는 가로수 생육이 완성되는 늦가을인 9월 말 ~ 11월 초에 전정작업을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다른 해보다 일찍 전정작업을 실시
(교통문화신문) 올해 9월부터 기초연금 급여액이 1인 최대 25만원 지급된다. 이는 종전보다 수령액이 최대 4만원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의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지급된다. 월 가구 소득인정액이 1인 131만원 이하, 부부2인 209만6천원 이하인 가구에 해당되며, 급여액은 가구별 산정된 소득인정액, 국민연금 가입기간 및 급여액 등에 따라 1인 최소 월2만원부터 차등으로 지급된다. * 소득인정액 : 소득평가액 + 재산의 소득환산액 2014년 7월 도입된 기초연금은 제도 도입 당시 수령액이 최대 20만원이었다. 매년 4월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기초연금이 조금씩 인상되기는 하지만, 이번 9월부터 인상은 제도도입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오르는 셈이다. 현재 부산에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어르신의 수는 지난 7월말 기준 총 407,404명으로 수급률은 70.32%로 정부 목표율 70%를 이미 지난 4월부터 초과 달성하였다. 전국 66.55%를 크게 웃돌고, 8대 특·광역시 중 2번째로 높은 수급률이다. 기초연금 신청을 원하시는 어르신(또는 배우자, 자녀 등)은 만65세 생일이 속한 달(주민등록 기준)의 1개월 전부터
(교통문화신문)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공식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질 높은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프로그램 관리 체계를 만들고 체험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하여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심사를 통해 정부 공인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2017년부터 5종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인증을 준비하여 지난해 총 회 830여명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우수한 진로체험기관으로 위상을 입증하였다.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교육기부 인증마크 사용권한이 부여된다. 교육부 운영 꿈길 사이트에 인증기관으로 탑재되며 학교, 교사, 학부모 대상으로 프로그램 홍보나 운영 컨설팅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송흥동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청소년 체험활동의 교육적 효과는 단 시간에 드러나는 것이 아니기에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며 에코센터는 앞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청소년의 꿈과 끼를 적극 찾아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