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지난해 경상북도 신도청 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경북의 중심도시로서의 도시위상 변화에 대비한 도시공간구조 재정립과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등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표연도 2030년 도시기본계획은 지난해 5월 경북도 승인신청 후 관련부서(기관) 협의를 완료하고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내용을 바탕으로 용도지역·지구, 도시계획시설, 지구단위계획 등 불합리한 부분 재검토와 집행 가능성이 없는 도시계획시설은 과감한 해제를 통해 2020년 7월에 도래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대규모 실효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공원분야에서는 복잡한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18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옥야소공원과 안기·용상 어린이놀이터 3개소가 지난해 6월 준공돼 현재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운흥소공원 또한 보상협의를 추진 중에 있다. 2017년부터는 장기미집행 공원시설의 집행 유도를 위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3개소 우선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문화신문) 2016년도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29일 오전 ㈜이천냉장로지스에서 1백만원, 관고1통 주민일동이 1백만원, 삼우주택건설(주)에서 1백5십만원, 영남향우회에서 3백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행복한 동행사업에 기탁했다. ㈜이천냉장로지스 대표 황정식은 마장면에 소재한 운송·운수·물류업체로, 2014년 12월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2016년을 마무리하는 12월 말에는 성금 1백만원을 더 기탁하겠다고 하면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은 겨울바람이 칼바람처럼 더 차갑게 느껴지는 법인데 이웃을 위해 작지만 뭔가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관고1통 주민, 삼우주택건설(주), 영남향우회에서는 매년 연말이면 이웃을 가족처럼 생각하게 된다며 내 가족, 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선물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AI 및 경기불황으로 자칫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줄어들 수 있으나 변함없이 이어지는 손길이 있어 우리 시는 든든하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시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2017년 기존주택 및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198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경기도시공사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의료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및 (예비)신혼부부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 주택을 결정하면 사업시행자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 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광주시 모집세대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175세대와 신혼부부 전세임대 23세대 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16. 12. 27.) 광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은 1순위 지원 자격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당해세대의 월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소득 50%이하일 경우에는 2순위 지원 자격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은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이고(‘17년내 입주일 전일까지 혼인신고 하는 예비 신혼부부 포함)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당해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교통문화신문) 용인시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초중학교 급식에 사용하는 친환경 로컬푸드를 지난해 82개교에서 104개교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비도 지난해 19억3천만원보다 30% 늘어난 25억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 학생수도 지난해 5만5천여명에서 올해 6만9천여명으로 늘어난다. 지원 품목은 감자?양파 등 구근류와 채소?과일?버섯류 등 41개 품목이다. 로컬푸드 학교급식 지원은 지난 2014년 14개교에 처음 시작해 2015년 73개교 등 꾸준히 늘려 왔다. 시는 또 경기도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도 올해 농산물 34개교, 백옥쌀 174개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로컬푸드 농산물 공급량을 늘려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친환경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에서는 2017년 새해 시작과 함께 평택시를 방문하여 “AI(고병원성 조류인풀루엔자)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 기원”을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후원물품을 24시간 방역통제소 근무로 노고가 많은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전달했다. 이 물품은 그동안 800여 생활개선회원들이 AI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에 투입된 방역 관계자를 격려하고, AI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평택시와 양계농가 등 농업인들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전달됐다. 이에 공재광 평택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AI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민·관·군이 하나되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 단체장들에게도 AI 확산방지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교통문화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시와 수원상공회의소가 함께 진행하는 ‘일본 IT업체 취업 지원(K-무브)’ 2기 연수생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2일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일본 IT업체 취업 지원(K-무브) 연수생 간담회에서 염 시장은 연수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구체적으로 만들고, 기회가 왔을 때 자신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라”고 조언했다. 2015년 시작된 K-무브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본 유수 정보통신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원상공회의소가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본 현지 기업에 취업을 알선해주는 사업이다. 1기 연수생 30명 중 26명이 취업하는 성과(100% 수료)를 거뒀다.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한 것은 수원시가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 시장과 2기 연수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생들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오라클(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자바(프로그래밍 언어) 등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받고 있다. 일본 기업 문화를 배우는 ‘소양 교육’도 있다. 교육은 7월까지 이어진다. 염 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여러분의 의지와 도전정신”이라며 “앞으로 가
(교통문화신문) 군포시와 군포사랑장학회가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17년도 첫 번째 장학사업을 시행했다. 3일 장학회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우수자 8명에게 ‘장원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원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장학회는 지난해 말 수능에 응시한 지역 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절차를 공지한 바 있으며, 최근 장학금 신청자 중 성적 우수자 8명을 선발했다. 장원장학생 선발은 수능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장학생에게는 2월에 4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김애란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새해 첫 주부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장학사업 운영을 지원하며 힘을 보태준 많은 군포시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포사랑장학회는 2007년 설립된 이후 연중 다양한 장학사업을 시행하며, 관련 정보는 장학회 홈페이지(www.gunpolove.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공동주택 태양광발전 보급 지원 사업에 하귀휴먼시아1단지, 삼화휴먼시아1단지, 삼화휴먼시아3단지, 도남e-편한세상1차가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월 30일, 전기자동차 충전 설비구축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4개의 공동주택을‘공동주택 태양광발전 보급 지원 사업’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오는 2월까지 태양광 발전과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접목한‘태양광 융합 충전 인프라’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양광발전설비는 총 139.3㎾가 설치될 예정이며, 이는 연간 전력량이 하루 3.5시간 발전 기준 17만7,956㎾h로 전기자동 96대를 운행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주행성능 6.5㎞/㎾h, 연간 12,000㎞ 주행 기준). 그간 제주도는 거주비율의 46%를 차지하는 공동주택의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해 5월부터 제주도, 한전, LH와 협력해 공동주택 91곳에 충전기 297기를 보급했다. ㆍ제주도 : 3개소, 급속4기(도남e편한세상 2기, 외도부영2차 1기, 신천지1차 1기) ㆍ한전(추진중) : 82개소, 155기(급속 37기, 완속 118기) ㆍLH : 6개소, 이동형 138기(화북3차, 정든마을1ㆍ3차, 삼화1ㆍ3차, 하귀2차)
(교통문화신문) 강원도교육청 소속 유치원 방과후교육사가 3일부터 파업에 돌입, 3일에는 방과후교육사 266명 중 69명, 4일에는 47명의 노조원이 파업에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과후과정 395학급 중 354학급은 정상운영하지만, 단기 방학(34개원), 학급 수 감축(4개원), 시간 단축(3개원)하는 유치원도 일부 발생하고 있다. 이번 파업에서 가장 쟁점이 되고 있는 사안은, 공립 유치원의 방학 중 방과후과정 인력 지원 방안에 대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겨울방학 중 운영되는 전체 방과후과정 학급에 총 5억5천만 원을 지원해 보조인력 352명을 채용하여, 하루에 3시간 급식·간식 조리 및 청소 등을 분담해 방과후교육사가 유아 돌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하지만 노조는, 방과후교육사의 근무시간(8시간) 중 4시간의 대체 인력 투입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방과후교육사 본연의 업무를 완전히 대체하는 인력 투입은 계약 내용과 다르며 다른 직종과의 형평성, 재정의 한계 등으로 불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김경생 학생지원과장은 “파업 기간 동안 정규교사 41명이 대체 근무에 참여하는 등 유치원 운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고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해 교사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습부진학생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교원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연수를 4일부터 6일까지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돌봄공부방 운영 담당교사와 기초학력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더욱 효과적인 연수가 되도록 했다. 연수는 이화여대 장한업 교수의 ▲‘국제상호문화 시대의 교육적 과제’, 코리아코칭시스템 곽동현 강사의 ▲‘학습자 유형별 학습 코칭’, ▲‘집중과 몰입 메타인지 학습’ 강의를 시작으로,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이상범 팀장의 ▲‘회복적 생활교육 전략과 기법’ 등 실질적이고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원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자의 학습 동기 유발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을 터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충북교육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6년도 기초학력미달비율 도단위 교육청 중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할인매장, 전통시장, 축산물판매업소,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주요 표시대상 품목으로는 음식점의 경우 올해 1월 1일부터 의무 표시대상으로 추가되는 콩, 오징어, 꽃게, 참조기를 비롯해 쇠고기 등 육류 5종과 쌀, 배추김치 등 20개 품목이며, 일반농수산물의 경우 국산농수산물과 가공품 및 수입농수산물과 가공품 등 898개 품목이다. 도는 이들 제품에 대해 원산지 미 표시와 표시방법위반, 축산물거래내역 기록 및 허위표시 등을 단속할 계획이며, 특히 국내산 육류가격이 오랫동안 높게 형성되어온 만큼 값싼 수입산 축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행위와 국내산과 수입산을 섞어 파는 행위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도는 단속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군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속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개정된 원산지표시제도에 대한 홍보를 펼쳐 나갈 계획이며, 지난해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7년도 한 해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4,5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4일 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시설투자 촉진을 위하여 경영안정자금 2,500억 원과 시설설비자금 2,000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조선협력업체와 영세기업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특별한도를 배정하고, 시설투자 증대와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시설설비자금을 증액하여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조성에 중점을 뒀다. ◇ 경영안정자금 특별한도 배정 조선업 구조조정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협력업체에 대하여 지난해 긴급경영안정자금 418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경영안정자금 중 특별한도로 ‘300억 원’을 배정한다. 또한, 매출액 8억원 이하의 영세기업에 대해서도 ‘250억 원’을 배정하여 지원한다. 창업초기 기업이나 경영기반이 약한 영세 중소기업에 대하여 안정적으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 시설설비자금 지원한도 상향 중소기업에 대한 시설설비자금의 기업 당 지원한도를 지난해에 비해 2억 원이 증액된 10억 원으로
(교통문화신문) 경북 고령교육지원청은 2017년 새해 첫 날, 전 직원이 참석한 새해다짐식에서 청렴한 명품 고령교육 실현을 다짐하는 「2017 청렴다짐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2017 청렴다짐대회」에 참석한 고령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투명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 설 것과, 신뢰받고 믿음 주는 고령교육을 위하여 모든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원칙과 절차를 투명하고 청렴하게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형수 교육장은 2017년 정유년의 첫 날을 맞이하여 온 국민이 소망하듯 우리 고령교육지원청도 모든 직원들이 청렴한 생각과 행실로써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교육수요자들인 학부모와 학생들이 만족하고 행복해 할 수 있는 고령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주어진 자리에서 힘써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명상욱 의원(새누리당, 안양1)이 2016년 안양시 만안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개선예산 189억 9천만원을 최종 확보하여 집행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16년 교육환경개선사업 최종 예산배정 현황에 따르면 안양시 만안구 소재 학교에는 명학초 노후화장실 개선사업에 4억5천만원이 편성된 것을 비롯 16개 초등학교, 5개 중학교, 11개 고등학교에 대한 교실바닥교체, 가스냉난방기 설치, 체육관 보수공사 등의 학교환경개선예산이 대폭 반영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예산에는 만안초 교실 60실에 대한 LED 조명 설치에 2억3천만원을 비롯 초등학교 8개교와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에 대해 LED 조명 설치 예산이 반영되었으며, 이에 따라 10개 학교의 모든 교실 조명이 전면 교체되고 있다. 한편 냉난방 개선 예산도 대폭 반영되어 안일초 교실 87실에 대한 냉난방기 설치 예산 4억2천만원을 비롯 5개교에 대해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 냉난방기가 집중 설치될 전망이다. 또한 노후 책걸상 교체 예산도 반영되었는데 박달초 노후 책걸상 1,394개 교체 예산 5천만원을 비롯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4개교
(교통문화신문)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업소 및 판매점 등에 대한 합동점검이 시작된다. 울산광역시는 1월 5일부터 1월 13일까지(7일간) 시, 구·군, 부산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으로 7개 반 17명을 편성하여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건강기능식품판매점, 제수용·선물용 식품판매점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가공업,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제수용·선물용 식품판매점 등 105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취급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및 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 이다. 특히, 올해는 타 시·도의 겨울철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으로 인해, 식품안전 관리와 식중독을 사전 예방을 위하여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명절 제수용, 선물용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제수용 농·수산물과 명절 성수식품, 건강기능식품 30건을 수거하여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족의 대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