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와 상지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는 도내 대학생 및 강원도민·지역상인을 대상으로 평창동계 올림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와 함께 친절 미소 운동과 서비스 정신 확산을 통한 올림픽 붐업과 성공개최에 기여하기 위하여 6월 20일(화) 상지대학교에서 평창동계 올림픽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협약체결은 세 기관을 대표하여 한국관광공사 박병직 강원지사장, 상지대학교 송현종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강릉원주대학교 조태동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이 서명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여대생 60명을 선발하여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요원으로 양성하며, 친절미소 실천 교육 및 실습, 올림픽 현장 답사, 그리고 K스마일 캠페인 등 ‘미소로 다가가는 친절 실천 프로젝트’를 총 4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1차로 6월 27일(화)에 30명을 선발하여 한국관광공사 관광인력개발원(강원도 원주시 세계로 10)에서 공사 박철현 평창올림픽지원단장의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이해’, 펀 이미지케이션스 대표 윤혜경 전문서비스 강사의 ‘K스마일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은 후, 원주 중앙시장에서 K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 기관은 강원도내 여대생을 대상으로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월 19일(월) 서울시교육청에서 저소득층 자녀 조식지원사업을 위하여 아시아나항공과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아시아나항공,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서울시내 학교의 저소득층 자녀의 조식지원사업을 위하여 2006년부터 상호 협력하여 왔으며, 올해에는 아시아나항공의 기탁금 1억 원을 포함해서 총 2억8천만 원의 지원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조식지원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의 저소득층자녀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아시아나항공은 사업비를 기탁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조성된 기금을 조식지원사업에 배분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더불어숲교육의 좋은 표본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구를 위하여 기부에 참여하고, 기업에서는 같은 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참여하여 아침을 거르고 오는 저소득층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한마을에서 함께 지원하는 좋은 본보기”라며 이번 아시아나와의 업무협약을 지역사회 교육자원과 적극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가 ‘하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Guardians of the Planet’라는 주제로 열리며, 영어 실력 향상 및 글로벌 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7월 24일~8월 4일(1기), 8월 7일~18일(2기)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다. 1기는 7월 19일까지, 2기는 8월 2일까지 각각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세계의 다양한 자연환경을 영어로 학습하고 ▲미디어(Media) ▲요리(Cooking) ▲과학(Science) ▲드라마(Drama&Music) 등 4가지 전공수업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야외·그룹 활동, 영어 뮤지컬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또한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15명 이내로 반을 편성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체인지업캠퍼스 홈페이지(www.english-village.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경기도민일 경우 110만원, 타시도민일 경우 120만원이다. 소외계층 자녀에게는 도청 교육정책과 및 도
(교통문화신문) 주한영국문화원)이 7월 15일(토) 대구공업대학교에서 국제공인 영어시험 IELTS 특별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한영국문화원 시험운영과 최현경 팀장은 “이번 대구에서 진행되는 시험은 IELTS가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지역을 확대하려는 프로젝트 중 일환으로 2016년 잇따라 정규 시험 지역으로 선정된 전남 광주와 제주 지역에 이어 2017년에는 대구 지역에 정기적으로 시험을 시행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6월 25일(일)에 진행되는 IELTS 설명회는 7년간 아이엘츠 학습 분야 베스트셀러 ‘불법 아이엘츠’ 시리즈의 저자이자 메가잉글리시 스타 강사인 줄리정과 주한영국문화원이 함께 준비하였으며 해외 유학 및 이민을 위해 목표 점수를 달성할 방법에 대해서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설명회 주관측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원에게 영국문화원 IELTS 정보패키지와 메가잉글리시 강의 할인권을 증정하며,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엘츠 브랜드 고급노트와 캠브리지 영어학습교재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엘츠는 영미권을 비롯한 전 세계로의 유학, 해외 취업 및 이민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2016년 기준 270만명의 응시
(교통문화신문)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가 21일(수) 오후 3~6시 서울 강남POBA타워에서 GE코리아 여성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속에서 여성의 강점 역량을 찾고 다양한 조직 구성원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데 1부는 차의과대학 융합경영대학원 유효상 원장이 강연하며, 2부는 WISET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GE임직원들이 소규모 그룹을 형성하여 14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조직 안에서 본인과 상대방의 차이점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부 시간에 다뤄볼 키워드는 고객지향, 동기부여, 문제의식, 비전제시, 영향력활용, 의사소통, 적극적 경청, 주도성, 창의력, 팀워크, 효과적 피드백, 혁신지향, 협력, 변화지향으로 GE코리아에서 40개의 키워드 중에 논의가 필요한 주제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선택하였다. GE우먼스네트워크는 현재 43개국에 걸쳐 10만 명이 넘는 전 세계의 수많은 GE 여성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GE 우먼스네트워크는 사내
(교통문화신문)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이하 한중연)은 6월 15일(목) 10시 인도 뉴델리 소재 인도국립교육연구훈련원*(NCERT, National Council of Educational Research Training, 이하 인도 NCERT)에서 한중연과 인도 NCERT 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교육연구 및 교원양성을 목적으로 1960년에 설립된 인도 연방 교육부 산하 표준 교과서 편찬기관으로 인도 전역의 학교 교과과정과 교과서 지침 주관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바로알리기 사업을 위해 양 기관 간 학술교류와 공동연구 활동을 추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 ICT·직업·체육·특수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자국 내 창구 역할을 각각 수행하기로 하였으며, 교육부는 이를 위해 한중연과 국내 전문교육기관* 간 업무 협약을 사전에 체결하여 한중연과 인도 NCERT간 협약 체결 이후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국립특수교육원 이번 협약은 인도 NCERT가 해외기관과 맺은 최초의 협약으로, 이는 그간 양 기관 간
(교통문화신문) 최근 몇 년간 대대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으로 인하여 산림사업 전문교육(산림경영기능인 등 자격증 취득)에 대한 수요 증가와 도내 전문 임업 기능인 양성을 위하여,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5.15~6.02) 상반기 1차 교육(기초교육)에 이어, 오는 7월 3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라생태숲에서 「산림기능인영림단 교육(보수)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도내 전문 임업 기능인이 되기 위한 교육으로 상반기 교육 이수자 총 30명에 대하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에서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생 중 7명이 결원 발생함에 따라,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추가로 7명을 선착순 모집하는 것으로써, 도는 산림기능인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6월 16일 오후 2시 롯데시티호텔에서 울산시인권위원회, 시민단체, 국가인권위원회, 시와 구군 인권업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인권증진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인권정책연구소 김형완 소장의 특강, 광명시민인권센터 박경옥 센터장의 사례 발표, 울산 시민단체의 울산시 인권정책에 대한 제언과 전체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권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무원의 실천의지와 지역사회의 인권역량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5년 ‘울산시인권증진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2017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15일부터 11월까지 도내 13개 교육지원청(고양, 구리·남양주, 군포·의왕, 부천, 성남, 안산, 양평, 연천, 용인, 이천, 파주, 평택, 화성·오산) 소관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직업 진로코칭 학부모 지도사 양성 과정 ▲학부모 갈등코칭 과정 ▲소프트웨어 학부모 지도사 양성 과정 등 자녀 교육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총 19회 실시될 예정이며, 70% 이상 교육을 수료한 학부모에게 경기도지사·교육감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교부한다. 김경표 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진흥원과 도교육청의 협업 가능성을 확대한 것 같아 기쁘다”며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들이 학교현장에서 재능기부까지 가능하도록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통해 도내 5개 교육지원청 소관 학부모 1,80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교통문화신문)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자유학기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2016년에 처음 시작한「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입상작 선정 결과를 2017.6.15(목)에 발표하였다. 이번 대회는 2016년 전국에서 운영된 자유학기의 우수한 수업 및 학교 실천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앞으로도 자유학기제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연구대회는 교과수업개선 분과, 자유학기활동 분과, 학교교육과정운영분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제출된 총 240편을 대상으로 예비심사, 서면심사, 면접심사, 현장실사 등을 통해 총 47편*의 입상작을 선정하였다. * (교원) 교과수업개선 분과 20편, 자유학기활동분과 16편, (학교)학교교육과정 운영 분과 11편 교육부는 입상작 중 교과수업개선 분과와 자유학기 활동분과 중 최우수작 연구자인 대구 경서중 나혜정 교사에게는 국무총리상을, 그 외 입상작 46편 연구자 101명 전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8월에 열리는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의 개막식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6월 15일(목) 오후 2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시, 사업소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상반기 공직자 안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 상반기 공직자 안보 교육’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북한의 지속적인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이해와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공직자의 호국정신 함양과 올바른 국가관 및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를 초청해 ‘북 핵 현실과 트럼프 시대의 한미동맹 관계’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직자 안보교육은 상·하반기로 실시되며, 최근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로 인해 비상대비를 위한 공직자의 올바른 안보의식과 국가관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한 북한의 동향 및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변화와 이해로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계기가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에서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주최로 공동주택의 하자심사 및 분쟁조정 교육이 실시된다. 울산광역시는 오는 6월 22일(목) 오후 1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관련 공무원, 입주자대표회의(구성원), 관리사무소장, 시공사의 건설실무자, A/S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2017년도 공동주택 관계자 하자보수·관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시공단계부터 하자 저감을 유도하고 입주 이후 효율적인 하자관리 강화, 하자로 인한 입주자 불편 해소와 사업 주체의 경영 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주최로 8개(경기, 경북, 강원도, 울산, 경남, 제주, 인천, 전북) 시·도 순회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공동주택 하자담보책임 및 분쟁해결, ▲공동주택 하자판정기준 이해, ▲하자심사·분쟁조정 사례 해설, ▲하자심사분쟁조정위 제도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하자관리정보시스템 누리집(http://www.adc.go.kr) 또는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전자우편(kistec1833@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미래농업 인력 육성 및 농산업 분야 창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2017년도 농업창업보육과정’을 1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업창업보육과정은 지난해부터 도입한 농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청년 창업농을 육성하고, 창업에 대한 맞춤형 교육지원 및 정보제공으로 안정적 영농정착 유도를 위한 교육이다. 이 과정은 영농기술·농업경영컨설팅·유통·마케팅·정보화 교육 등 농산업 창업분야 기본·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1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총 25주 150시간(1회 6시간)의 교과과정으로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농업계 대학 졸업자(예정자), 구직자, 귀농인, 영농희망자 등 시장군수 추천을 통해 선발된 40여 명의 젊은 창업농 희망자이다. 교육 강사진은 대학교수, 신지식농업인, 농업마이스터, 현장실습교육(WPL) 현장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현장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운영은 경상남도와 위수탁 운영 협약체결기관인 사단법인 경남과학영농특성화사업단(대표 박찬식, 진주소재)에서 운영한다. 과정 이수자에게는 경상남도지사 명의의 수료증 수여, 후계
(교통문화신문) 교육부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제안을 반영하여, 금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시·도교육청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국가수준의 결과 분석은 표집학교에 대해서만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9일 개최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원래 평가취지에 부합되도록 전수 평가를 폐지하고, 표집 평가로 대체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교육부에서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국가수준에서 학생의 학업성취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한다는 취지를 구현하면서도, 시·도교육청의 자율성.다양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였다고 했다. 이에 따라, 2017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17.6.20.(화)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되, 교육부에서 선정한 표집학교에서는 단위학교 시행 매뉴얼에 따라 평가를 시행하고, 그 외 학교에서의 시행 여부 등은 각 시.도교육청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국가 수준의 결과 분석을 위한 표집 규모는 전체 대상 학생 총 935,059명의 약 3%인 28,646명이며, 표집 학교 및 채점을 희망하는 학교에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은 도시 녹지공간 확충과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올해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국 81개 학교에 숲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학교숲은 1999년 '학교에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는 운동'으로 시작해 현재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명상숲 조성사업'으로 발전했다. 명상숲은 2016년 현재 전국 1,574개 초·중·고에 조성, 관리되고 있다. 명상숲은 교육환경과 도시 생활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도심 속 푸른 공간을 제공하는 녹색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일례로 올해 명상숲으로 조성된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숲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숲이다. 최근 야생화, 관목류를 심고 담장을 허물어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의 숲으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특히, 명상숲은 청소년들에게 친(親)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감정 순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명상숲이 있는 학생들이 숲이 없는 학교 학생들에 비해 행동공격성, 적대감, 분노감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각종 연구에서 학교 숲의 효과가 밝혀지고 있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명상숲은 학교, 지역사회에 자연을 선물하는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