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해운대구 반여, 반송, 석대동 일원의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역을 부산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년간 2.083㎢에 대하여 토지거래허가구역로 지정한다고 23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면적(2.083㎢)은 부산시 지정 토지거래허가구역(21.831㎢)의 9.5%에 해당하며, 이에 따라 전체 허가구역은 23.914㎢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조치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역의 토지 투기방지 및 안정적 지가형성을 위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 제117조에 의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허가구역 지정은 관보에 고시되는 2016년 6월 29일부터 5일후에 그 효력이 발생하며, 지정된 지역에서는 앞으로 지자체장의 허가를 득한 후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관련 공고문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허가구역 지정의 상세내역과 필지별 지정 여부 확인은 해운대구청 토지정보과(☎749-4751~5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허가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지가
(교통문화신문) 서병수 부산시장이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신평·장림 지역 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번 녹산·화전 및 동부산권 산단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신평·장림 산단의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다. 입주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현장에서 모색하기 위한 이번 방문에는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이경훈 사하구청장, 김기영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 김병추 경제진흥원장 등, 부산시와 상공계의 주요 간부들, 사상구 관계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서 시장은 신평·장림지역의 ㈜동성화학, 한국선재(주), 선보공업㈜ 등을 찾을 예정으로 기업 방문 후에는 기업CEO들과 함께 기업의 애로청취와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업 방문에 대해 부산시 관계자는 “기업 눈높이에 맞추고자 하는 부산시와 상공회의소의 현장 소통행정이 시와 기업 간의 거리를 좁히고 상생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 시장의 이번 기업 방문은 지난번 녹산·화전 및 동부산권 산단 방문에 이은 3번째 방문으로 다음은 사상공업지역 등을 방문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D-100일을 맞아 오늘(23일)부터 7월 3일까지 11일간 기념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SNS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게재된 영상을 보고 페스티벌의 이름을 댓글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식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개막공연 티켓, 호텔숙박권, 왕복항공권, SBS VOD콘텐츠 1개월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D-100일을 맞아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념이벤트와 함께 축제의 공식 BI도 공개한다. 상상과 연상이 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다양성을 수용하는 부산의 이미지와 대중의 상상으로 채워지는 축제라는 콘셉트로 약어인 BOF(Busan One Asia Festival)를 BI로 정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BOF의 가운데 철자 ‘O’를 시민들의 상상으로 채워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 전했다. 한편,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중국, 동남아 등
(교통문화신문) 한국해양대학교와『환동해 해양 물류루트 탐험대』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MOU를 오는 24일 오전 10시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윤해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직무대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다고 23일 부산시가 밝혔다. 『환동해 해양 물류루트 탐험대』는 7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2박 3일간 부산항·블라디보스톡항 구간을 해양대 실습선 ‘한나라호’에 승선하여 해양 물류루트 체험 및 해상안전 실습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특히, 본 탐험대는 7월 16일부터 8월 3일까지 18박 19일 동안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 홍보와 러시아 주요도시와의 경제·문화 등 교류협력 확산과 유라시아 실크로드 탐사를 위한『유라시아 부산원정대』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며, 부산경남 지역 대학생 23명, 부산시민 24명, 해양대 실습생 30명, 선원 30명 등 총 117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는『환동해 해양 물류루트 탐험대』총괄기획 업무를 수행하며 △한국해양대학교는 실습선 제공, 안전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 진행 업무를 전담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환동해 해양 물류루트 탐험대』를 통하여 물류중심도시 부산
(교통문화신문) 오는 24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기초생활담당 공무원 및 민간통합사례관리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경남도가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복지 예산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송파 세 모녀 사망사건과 같은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지속되는 등 현재의 공공복지 전달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소외계층 상시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는 통합사례관리 실적과 신규수급자 발굴 등에 초점을 맞추고, 민관통합사례관리 협력분야의 전문가인 경성대학교 최말옥 교수를 초빙하여 통합사례관리 기초 및 사례관리개입 요령을 교육한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이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감으로써 원스톱서비스를 실현하여 복지대상자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도는 교육을 통해 복지현장의 최일선인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담당공무원과 민간통합사례관리사가 실전에서 현장과 이론을 접목시키고, 찾아오는 민원인의 신청접수를 처리하던 서비스에서 먼저 찾아가 복지대상을 발굴하는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통해 촘촘한 안전망 구축
(교통문화신문) 부산시 문화회관은 6월 25일 오후 5시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윤학원 코랄 ‘아! 대한민국’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신록이 짙어가는 늦은 봄날, 합창계의 대부로 불리는 윤학원 교수의 지휘로 다양한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다. 윤학원 코랄(지휘 윤학원, 반주 김지혜)은 2004년 윤학원 교수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을 명예 은퇴하면서 창단된 합창단으로,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성악 및 지휘 전공자와 관심자들로 이뤄져 있다. 합창음악의 연구에 평생을 바쳐 온 윤학원 교수의 섬세하고 철두철미한 지도와 단원들의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져서 최고의 소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공연의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4곡으로 이루어져 있는 △박지훈 작곡의 MISSA BREVIS,(‘반딧불 Mass’라는 부제가 붙어 있듯 마치 밤하늘의 아름다움 속에 함께하는 것 같은 느낌을 공감 할 것이다) 그리고 △소프라노 한나형의 독창에 이어지는 무대는 모두가 즐기실 수 있는 재미있는 메들리로 오병희 작.편곡의 Go! Cinema,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음악을 재미있고 신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2부 무반주 한국합창에서는 합창
(교통문화신문) 부산국제교류재단과 2016 부산유학설명회 개최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2박 3일 간 베트남 대학 및 유학 관계자 18명을 부산으로 초청한다고 22일 부산시가 밝혔다.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학 외 5개 대학(나짱대학·안짱대학·베트남호치민국제대학·호치민외국어정보기술대학·호치민정보기술대학) 및 8개 유학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부산대학교와 한국해양대를 방문하여 캠퍼스 투어와 함께 해당 대학 입학설명회 및 현재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들과의 간담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부산지역 사립대학(동명대·동아대·동의대·신라대·영산대·인제대)의 입학설명회 및 상담회를 겸하는 관계자 교류회도 개최하여 베트남 현지 학생 한국유학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대학 관계자들은 유학생 유치 이외에도 대학 간 활발한 인적 및 학술 교류를 위한 협의도 가질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로이 알록 꾸마르 사무총장은 “베트남 내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 학습 및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으나 베트남 현지에서의 부산지역 대학에 대한 낮은 인지도 및 이해 부족으로 부
(교통문화신문)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건설관련 학회 및 협회가 산·학·관 기술교류와 새로운 미래 건설 모델 개발을 위해 설립한 (사)미래건설포럼에서 ‘Tomorrow Busan Idea’란 주제로 ‘제3회 T.B.I.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부산시가 밝혔다. 참가자격은 부산, 울산, 경남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8월 5일까지이다. 응모자들은 향후 부산의 도시 발전 모델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사)미래건설포럼 홈페이지(http://fcf.or.kr)를 참조하면 된다. 공모 입상자에게는 △대상 1팀 300만 원 △우수 2팀 각 100만 원 △장려 5팀 각 50만 원 △입선 20팀에게는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사)미래건설포럼에서는 지난 2014년도, 2015년도에 걸쳐 부·울·경 지역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전문가의 시각으로 지역 미래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초청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싱가포르와의 비교를 통해 부산을 세계적인 항만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항만도시 부산 대 기획으로 싱가포르 현장탐방을 하였으며,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항만도시
(교통문화신문) 조경 및 정원 산업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6 부산 조경·정원박람회(Landscape & Garden Show Busan 2016)’를 오는 6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신관)에서 개최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와 부산일보, 국제신문, KNN에서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시회와 벡스코가 공동 주관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조경업체들과 지역 우수제품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참여하여 112개사 464개 부스의 규모로 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들 업체들은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공공시설 및 경관, 체육 및 친환경 놀이시설, 조경·정원 용품과 자재 등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인다. 요즘, 정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한뼘정원과 녹색골목 조성을 통해서 본 녹색지역재생’ 및 ‘코리아 가든쇼 설명회’ 등 정원을 주제로 전문 세미나가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조경관련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업, 취업설명회 및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시회 주관의 일자리상담이 박람회 기간 내 상시 진행되어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
(교통문화신문) 상상만 해도 짜릿한 해양스포츠의 대표 주자인 서핑의 향연이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5개국 4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가운데 ‘제8회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해양레포츠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해양레포츠의 관광 사업화를 위해 부산시가 주최하고 대한서핑협회(KSA)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9년 전국 최초의 국제서핑대회인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국외 유명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오픈(남·여) △국내 유명선수와 일반시민이 참가하는 오픈(남·여) △롱보드 (남·여) △13세 이하 출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스텐드업 패들 레이스(남·여) 등 5개 종목 9개 부로 나눠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국내·외 동호인과 시민들을 위한 서핑체험교실, 이벤트존,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가족, 친구, 연인들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각양각색의 서핑보드와 함께 촬영할 기회도 제공한다. 부
(교통문화신문) 부산대학교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2시 부산대학교에서 지역 지식창조산업의 핵심인 SW산업육성을 선도할 SW인재양성과 기술혁신을 위한 ‘SW인재융성도시 부산 비전선포식(이하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선포식에는 부산시교육감, 미래창조과학부, 부산지역 IT/SW 관련기관·협회, 글로벌기업, 지역중소기업 및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산업의 경쟁력인 SW산업육성을 위한 SW인재융성도시 비전과 SW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부산시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게 된다. 선포식은 부산시 SW인재사관학교, 미래부 SW중심대학 현판제막식을 시작 으로 △SW인재 융성도시부산 비전 선포 △부산지역 SW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체결식 △인공지능시대 대응전략이란 주제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현판식은 갖는 부산형 SW인재사관학교는 4년간 시비 20억을 투입 해 지역 SW산업 육성 및 SW중심사회를 선도할 고급 SW전문가를 연간 100명 규모로 양성하여 미래 신기술을 선도하고, SW중심대학은 미래부 공모에서 부산대학교가 부울경 대학 최초로 선정돼 4년간 국시비 99억 원을 투입해 산업계수요에 맞도록 대학교육을 혁신하고 산학협력프로젝트, 해외
(교통문화신문) 오는 23일 소속 특별사법경찰관 30명이 참여하는 창원지방법원 견학을 특수시책으로 실시한다고 22일 경남도가 밝혔다. 이번 견학은 담당 공무원들에게 검찰에 송치된 사건이 민·형사재판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형사소송 체계를 쉽게 이해시키고 전문 수사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주요내용은 법원 업무에 대한 이해, 민·형사재판의 절차 청취, 형사재판 참관, 판사와의 대화, 홍보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특별사법경찰관들이 사건 수사 및 검찰송치 절차 후 진행되는 형사소송 과정에서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직 판사와 대화의 시간도 마련하였다. 향후, 경남도는 이번 법원 견학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여 시·군 특별사법경찰관까지 견학대상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환기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견학이 특별사법경찰관들의 형사소송체계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능력 향상을 통한 도민 안전확보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설정하고 향후에도 특별사법경찰 업무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먹거리, 환경
(교통문화신문) 도청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양성평등정책 추진을 위한 2016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개최한다고 22일 경남도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위탁하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총5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 목적은 공무원의 정책수립 및 시행과정에서 성 평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를 이해하고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향후 정책 추진에 성평등한 관점을 견지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정책형성의 주체인 공무원들의 성인지 역량강화를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양성평등정책의 수립과 추진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4월 2일 경상남도의 양성평등정책 발전과 문화확산을 위하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양성평등한 정책 시행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공동으로 ‘미혼남녀 만남의 장’인 ‘경남 미혼남녀 사랑 만들기’ 2차 행사를 미래웨딩캐슬에서 실시했다고 22일 경남도가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결혼기피에 따른 혼인율 저하 및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경남 도내 거주하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이성과의 폭넓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결혼·출산 친화 분위기 확산 사업이다. 본 행사는 16일까지 접수를 받아 그 중 선발된 30쌍이 참가하였으며, 참가자 간의 어색함을 없애는 레크리에이션 미팅, 1대 1 로테이션 미팅,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한 공개프로포즈, 큐피드의 화살이란 내용으로 구성·진행되었다. 경남 미혼남녀 사랑만들기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총 13회 실시하여 25쌍이 결혼식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4월에 개최된 1차 행사에서도 30쌍 중 12쌍이 탄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만남과 결혼이 가정과 사회에서 중요한 부분임을 알리고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2차 실시 이후 3차는 9월 24일, 4차는 11월 2일에 걸쳐 금년 총4회 실시될 예정이다.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
(교통문화신문) 고성군 고성읍에 거주하는 박남숙(57세)씨가 2016년도 다섯 번째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됐다고 경상남도가 밝혔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도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남도내에서 매월 1명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다섯 번째 봉사왕으로 선정된 고성군 박남숙 씨는 노인목욕봉사, 독거노인 정서지원서비스, 무료급식봉사, 결연세대 가정방문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다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총 봉사활동 시간이 2,944시간에 이른다. 17년 전 주변의 권유로 결연세대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하루하루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 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며 솔선하여 고성지역 내 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활동하고 있어 새내기 봉사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박남숙 봉사자는 “봉사하는 것이 일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오히려 삶의 활력소가 되는 만큼 즐겁게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봉사할 수 있는 시간과 건강이 주어진다면 선물로 받아들여 필요한 곳에 언제든 나서서 봉사를 하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