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산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6 부산진로진학박람회」가 오는 7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양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진학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시에서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처음으로 추진하는 박람회이다 박람회 개막식은 7월 9일 오전 10시 벡스코 행사장(2A홀)에서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사전 신청 프로그램은 박람회 홈페이지(https//dream.pen.go.kr)가 개설된 직후 이른 시각에 대부분 마감되고 현장 참가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도 쇄도하는 등 참가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박람회의 개막을 벅찬 기대감으로 기다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기업, 구(군)진로교육지원센터, 진로체험협력기관 등 48개 기관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KAIST, 부산대 등 55개 전국주요대학이 대규모로 참여하여 직업체험 기회와 대입정보를 제공하는 등 체험과 참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교통문화신문) 부산국제교류재단과 6월 30일부터 7월 16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미로 전시실과 부산시청 전시관에서 ‘제4회 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부산시가 밝혔다. 부산·상하이·후쿠오카시의 미래 꿈나무 어린이들이 자국의 아름다운 풍광과 미래의 모습을 담아낸 이번 그림전은 부산과 부산의 자매도시인 중국 상하이시, 일본 후쿠오카시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3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다. 부산에서는 100점, 상하이시에서는 94점, 후쿠오카시에서는 102점을 출품했으며, 그 중 부산의 작품은 ‘제25회 부산자랑 10가지 순회 미술실기대회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것들로 ‘미래의 부산’과 각 도시별 풍경을 기발하면서도 친근하게 표현했다. 부산에서는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미로전시실, 7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부산시청 전시관에서 총 두 차례 진행하며, 8월부터 10월까지 상하이와 후쿠오카시에서도 각각 전시할 예정이다.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상하이시 중국복리회 소년궁에서, 이어서 9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후쿠오카시청 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기타규슈와 동경 등에서도 오는 9월 24일부터
(교통문화신문)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B1층 식품이벤트 행사장에서 ‘부산시 우수 중소기업 상품 초대전’(이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지역우수기업에 홍보기회를 제공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4월15일에 개최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합의된 내용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시에서는 대형유통업체에 납품·입점을 희망하는 경쟁력 있는 지역중소업체를 발굴 및 추천하고, 대형유통업체에서는 지역상품 판매전,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해당상품의 경쟁력을 판단하여 납품·입점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 센텀점이 부산 대형유통업체중 처음으로 지역유통업체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시와 협력하여 참여업체를 선정하는 등 행사를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초대전 현수막 설치 및 행사장 세팅 등에 필요한 비용을 일체 부담하고, 추천받은 11개 업체에 판매매대를 무상으로 임대한다. 특히 일반적인 수수료 비율보다 10%가량 낮은 수수료 조건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업체의 부담을 덜어주었고, 판매상품에 대한 고객반응이 좋을시 백화점 입점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부산
(교통문화신문) 오는 7월 1일 오후 1시 벡스코 국제회의장(216호~218호)에서 고령친화산업 관련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부산시가 밝혔다. 2016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 기간(6월 30일~7월 2일) 중에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적 복지실현을 위한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고령친화산업의 확대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노화연구소,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제1부 주제발표, 제2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부산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의 강효경 센터장이 ‘한국의 고령친화산업 현황 및 활성화 방안’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부 김태명 차장이 ‘생산적 복지 실현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역할’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김철민 교수가 ‘국립노화연구원 설립 타당성 검토’ △미국 텍사스 주립대 유병팔 명예교수가 ‘미국 고령친화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제2부에서는 부산의료원 조선국 재활의학과장, 부산발전연구원 이선영 연구위원, 고령친화산업 선도기
(교통문화신문)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 운행 근절을 위해「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를 7월 1일자로 공포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 조례는 부산시에 등록된 자동차가 대포차로 이용되는 것을 신고할 경우 신고자에게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신고자 1명에게 지급하는 포상금은 한달 100만원, 일년 300만원의 한도가 있다 대포차는 합법적인 명의이전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점유·거래돼 실제 운전자와 등록상 명의자가 다른 차량으로, 세금포탈과 뺑소니 등 각종 범죄에 이용될 수 있으며 5월말 기준으로 부산시에 2,516대가 불법명의 자동차로 신고되어 있다. 대포차 신고는 부산시 16개 구·군에서 접수하고 최종적인 확정판결에 따라 신고한 시민에게 포상금이 지급되며 자동차 소유자가 아니거나 소유자의 위탁을 받지 않고 운행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불법명의 자동차 뿐 아니라 △자동차 미등록 운행자 △자동차 소유권 미이전자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및 변경등록 위반자 △자동차 매매업자의 거짓, 과장된 표시·광고를 한 자에 대해서도 신고포상금을 각
(교통문화신문) 올해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로 나비스오토모티브시스템즈(주) 정희석 대표이사, ㈜늘푸른바다 김형광 대표이사, ㈜동일케미칼 윤대범 대표이사, 모던인테크(주) 최인환 대표이사, 에스제이이(주) 유호묵 대표이사, 선형상사 백호정 대표, 삼양금속공업(주) 서진민 대표이사, 7개 기업대표를 선정했다고 30일 부산시가 밝혔다. 부산중소기업인 대상은 부산시가 지역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기업인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105명의 우수 중소기업인에게 수상한 바 있다. 매년 사업체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시상하고 기업운영을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수상자에게는 우수기업인 인증서와 트로피를 수여하고 향후 3년 동안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광안대교 통행료 면제 및 시·구(군), 벡스코 등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지방세기본법 제136조에 의한 세무조사 유예, 시청사 1층 로비에 위치한 ‘부산 기업홍보관’ 내 부산의 자랑스러운 기업인 소개 코너에서 수상 기업체와 제품에 대한 홍보영상 상영, 시 단위 주
(교통문화신문) 지난 6월 1일 개장한 해운대·송도·송정해수욕장에 이어 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이 오는 7월 1일부터 추가로 개장함에 따라 부산지역 7개 모든 해수욕장이 문을 활짝 열고 손님을 맞이한다고 30일 부산시가 밝혔다. 광안리해수욕장은 7월 1일 오전 11시 만남의 광장 앞에서, 다대포해수욕장은 7월 1일 오전 11시 낙조분수대 광장 앞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다대포해수욕장은 8월말까지 2달간 운영하며, 광안리해수욕장은 9월 10일까지 운영된다. 행정봉사실과 119수상구조대 사무실로 사용될 수영구 문화센터 리모델링 공사로 인하여 작년과 같이 늦게 문을 여는 광안리 해수욕장은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샤워기 및 세족장 확충, 백사장 비치사커 체험장 조성, 화장실과 테마거리 등의 시설물을 말끔히 정비하고 피서객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 한편, 순천만 갈대로 만든 파라솔은 물놀이에 지친 피서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해수욕장의 해상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백사장에 종합감시탑을 설
(교통문화신문) 오는 7월부터 함양군에서 여권을 발급받을 때 국제운전면허증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해외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상당히 편리해질 전망이다. 지난 29일 오후 2시 군수실에서 임창호 군수와 안병섭 도로교통공단 마산운전면허시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함양군청이 밝혔다. 이로써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함께 발급받으려는 민원인은 경찰서나 마산운전면허시험장을 별도로 방문할 필요없이 군청 민원의 여권접수 창구를 한번만 방문 신청(신분증·여권용사진 1매·수수료 8500원)하면 2가지를 동시에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민원과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아 우편으로 마산운전면허시험장으로 보내면 면허시험장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해 함양군으로 이송, 7~8일내 민원인에게 여권과 운전면허증을 동시에 교부하게 된다. 국제운전면허증 유효 기간은 1년으로 여권과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나 발급받아 제네바 협약 가입 95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임창호 군수는 “해외 체류객과 여행객이 늘면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수요가 매년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군민편의를 높이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교통문화신문) 국립민속국악원의 판타지 창극 이 7월 1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30일 함양군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군이 주최하는 ‘2016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판소리창극 오락가락’은 문화소외지역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예술회관을 활성화하고자 기획공연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가 가지는 기본양식인 고수와 소리꾼의 모습, 또 기존의 창극이 가지는 주요 대목 모습을 하나의 작품으로 조화롭게 구성하고 미디음악 반주와 창작적 의상, 입체적인 무대로 조화를 이룬 새로운 판타지 창극이다. 제작총괄은 국립민속국악원 박호성원장이 맡았고, 이정엽 장악과장이 제작기획했으며, 각색·연출은 지기학 예술감독, 소리지도는 최영란 창극단 악장이 담당했다. 공연은 여는 마당 소리굿을 시작으로 춘향가 ‘십장가대목’, 수궁가 ‘별주부 토끼 만나는 대목’, 적벽가 ‘적벽대전 대목’, 흥부가 ‘놀부 박타는 대목’, 심청가 ‘심봉사 눈뜨는 대목’, 닫는 마당 오대가의 노래 순으로 90분간 진행된다. 관람료 1층 8000원, 2층 6000원. 예매 및 문의 함양문화예술회관 (055)960-5544, http://art.hygn
(교통문화신문) 13년째 기후 온난화 및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감소된 어업자원을 늘리고 어족자원을 보호하고자 수산종묘를 방류해온 함양군이 올해도 건강한 수산종묘 방류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29일 오후 3시 함양읍 위천천을 비롯해 엄천천 남강천 등 11개 읍면 10개 하천에서 수산종묘 방류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함양군이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수산종묘는 57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입한 메기 19만, 다슬기 106만미, 붕어 19만미 등 총 3종 144만여 마리 종묘다. 이날 함양읍 운림리 고운교 밑 위천천 방류 행사장에는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어업인 20여명이 참석해 어족자원 육성을 기원하며 15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한편, 군은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생명이 살아있는 강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6월 전 읍면 하천에서 여러 종류의 방류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엔 쏘가리·다슬기 2종 112여만 마리를 방류했다.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대중교통 중심도시 구현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올해 7월 1일자 버스전용차로 확대 구간에 대해 시행을 위하여 2016년 6월 29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계속적으로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시내 간선 도로 등 도로망을 확충하고 있다. 그러나 교통 체증 완화 및 개선에는 한계가 있어 기존 도로망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민선6기 공약 및 대중교통중심도시 구현을 위한 시책사업으로 ‘버스전용차로 확대’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버스전용차로 7.9㎞ 신설 확대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버스전용차로 12개 노선 38개 구간 93.12㎞에서 12개 노선 42개 구간 101.02㎞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신설 구간은 낙동대로 하단남영아파트삼거리∼농산물도매시장교차로 차로 갓길 3.8㎞(양방향 1.9㎞) 및 하구둑교차로∼명지I.C 차로 갓길 4.1㎞(양방향 2.05㎞) 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하는 버스전용차로 확대로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버스를 타고 훨씬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차적으로 계속 버스전용차로를 추가로 확대해 대중교통 중심도시 구현 및 활성화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의 국가사업화를 촉구하고 부산 시민들의 유치 의지와 열망을 담은 대정부 건의문이 각계각층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채택되고 있다고 밝혔다. 건의문은 국가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을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의 필요성과 2030년 등록엑스포 부산 유치, 그리고 국가사업화로의 추진 촉구를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월 20일 구·군 의장 협의회를 시작으로 5월 12일 구청장·군수협의회, 5월 23일 부산광역시의회에서 건의문을 채택했다. 기초의회의 경우 4~6월 회기 중 15개 구·군이 건의문을 채택했으며 마지막으로 7월에 강서구의회에서 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지역 상공인들을 대표하는 부산상공회의소도 6월 14일 채택했으며 지난 6월 17일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지역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총회에서도 건의문을 공식적으로 채택했다. 21건의 건의문은 향후 정부에 제출할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에 게재해 부산 시민들의 열망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국가사업화를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 채택
(교통문화신문) 부산시가 조선업종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부산시는 ‘지역 고용안정 및 실업대책’을 마련하여 구조조정에 따른 관련업계의 인력 구조조정과 정부의 ‘조선업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의 주력산업인 조선·기자재업종*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여파와 STX조선의 법정관리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있으며, 특히, 기자재산업은 조선산업의 후방효과 큰 산업으로써 수주물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올해 말부터 내년 상반기에 인력 구조조정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대책은 ▲기업과 근로자·퇴직(예정)자에 대한 고용안정지원에 중점을 두고, ▲위기 대응체계 구축,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및 신속 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 기업 자금지원 확대 등 4대 분야 11개 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부산시는 지역의 고용관련 민·관 네트워크를 총망라한 ‘고용안정지원대책반*’을 내달(7월) 본격 가동한다. 일자리경제본부장을 반장으로, 16개 기관 23명으로 구성·운영될 이번 대책반은 고용상황
(교통문화신문)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서 지리산권 7품 7미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은 1년에 한 번 단체급식 관계자를 위해 마련되는 정보의 장으로, 농특산물 생산업체와 각 분야별 전문가 및 구매담당자가 참가해 비즈니스를 펼친다. 이날 선보이는 ‘지리산 7품7미’는 함양군의 산삼·흑돼지삼겹살, 하동군의 녹차·재첩국, 산청군의 곶감·약초버섯전골, 남원시의 목기·추어탕, 장수군의 사과·한우고기, 곡성군의 멜론·참게매운탕, 구례군의 산수유·다슬기수제비 등이다. 함양에서는 함양지리산영농조합법인(대표 정준석)에서 천마엑기스, 산삼엑기스 등을 출품했다. 이번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는 7품 7미외에도 지리산권의 21개업체가 참여해 22개 부스에서 지리산권의 우수 농특산품을 관람객과 출품사 관계자들에게 널리 홍보, 농특산품 홍보 및 판로개척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리산조합 관계자는 “단체급식은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기 때문에 7개 시.군 대표 농특산물 생산업체와 계약이 성사될 경우 생산업체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교통문화신문) 함양군은 친절마인드의 일상화로 봉사행정을 실현하고자 지난 28일 오후 군청대회의실에서 창구직원,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 CS경영연구소 수석강사면서 웃음치료사 1급 자격을 갖고 있는 임선주씨가 강사로 나서 ‘고객이 WOW 하게 만드는 서비스’를 주제로 1명의 불친절 응대가 주는 민원불만 파급효과 등을 집중 교육했다. 특히 전화응대가 주는 작지만 강력한 힘, 대기~배웅까지 접점별 친절수준 높이기, 민원인을 위한 알맞은 밝은 미소 및 인사법 등 민원인을 대할 때 발생가능한 다양한 경우를 실례로 들며 생생한 교육을 진행해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교육을 들은 한 공무원은 “모든 공무원은 민원인에게 당연히 친절해야한다고만 생각했는데 파급효과 등 실사례를 들으니 친절의 힘이 대단하다 싶다. 사명감을 갖고 군민에게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