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담양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집단식중독,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22일 담양읍 5일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 보건소 공직자 20여명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들고 나서 홍보물을 배부하며 손씻기 실천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및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담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손을 올바로 씻는 것만으로도 각종 감염병을 70%이상 예방할 수 있다”며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손 씻기의 생활화, 음식물 익혀먹기, 안전한 음용수 먹기, 음식물 오래 보관 안하기 등 개인 차원에서 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25일 본청에서 특수학교 교원, 학부모, 본청 및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관련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특수교육전환센터 건립’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도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 대한 진로 및 직업전환교육지원이 어떻게 지원되고 있으며 수요자들의 요구는 무엇인지를 분석하여 ‘전남특수교육전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전남특수교육전환센터 건립 타당성’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박혜경 연구원(전남교육정책연구소)은 주제 발표에서 전남의 전환교육지원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인력과 예산, 시설 등 전환교육지원이 미흡하다고 분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요구와 정책적, 지역적 측면에서 타당성을 조사하여 적합한 특수교육전환센터의 건립 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언급했다고 한다. 토론자로 나선 이정근 지부장은 부모의 입장에서 장애인들의 전환교육서비스 지원이 왜 필요하고 어떤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하는지를 제시했으며, 이어 장은하 교사는 전환교육지원은 장애학생들의 입장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현장중심형 서비스로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홍중 교수
(교통문화신문)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5일 “진도는 전남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군이지만 한편으론 문자 그대로 보배처럼 작으면서도 단단한 고장이다”고 말했다. 이낙연 지사는 이날 진도타워 다목적실에서 이동진 군수와 장일 전남도의회의원, 김인정 진도군의회의장, 군민 등 100여 명과 현장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이같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낙연 지사는 특히 “진도는 역사적으로 삼별초 대몽항쟁의 흔적이 있고, 이순신 장군 대첩을 도와준 곳이며 문화예술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산처럼 높은 경지를 지닌 곳이기도 하다”며 진도 발전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군이 건의한 ‘대마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지원에 대해 이 지사는 “섬 주민들이 뜻을 모아 ‘가고 싶은 섬’ 가꾸기에 맞는 사업 계획서를 잘 준비해 제출해 준다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국립 남종화 역사관 건립’과 관련해서는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남종화라는 좁은 장르만으로 국립박물관은 할 수 없다는 입장이므로, 중앙부처를 설득할 수 있는 논리 개발을 통해 내부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접도 연도교 신설’은 “도서개발촉진법상 접
(교통문화신문) 7월 22일(금) 광주광역시의회 제250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미옥의원(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본회의에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진행하는 시책사업에서 소외되고 고통 받은 사람은 없는지 되돌아보아야 합니다.’라는 5분 발언을 통해 광주광역시가 산하기관의 위탁업체 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주장하였다고 밝혔다. 이미옥 의원은 상무소각장 폐쇄로 인한 잉여인력이 예상됨에도 환경관리공단은 2015년 부터 2016년까지 15명의 기술직 신규인원을 채용하였고 상무소각장의 인원을 하수슬러지처리장으로 전환배치 하면서 하수슬러지처리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해고에 이르게 되었다고 환경관리공단의 인력운용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였다고 밝혔다. 또 제2순환도로의 세 구간의 하이패스가 개통되는 날 유덕IC에서는 세분이 구조조정 되었지만 윤장현 시장은 나머지 두 구간만 대상으로 ‘노사정 상생협력 다짐대회’를 갖고 ‘징수원분들의 고용불안이나 불편이 먼저 해소돼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노사가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한 것을 지적하며 소외된 곳을 먼저 살피는 시장이 되기를 주문하였다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순천효산고는 NCS교육과정운영을 통한 취업명문학교를 만들기 위해 7월 16일과 17일 주말을 이용하여 1박 2일 교직원스페셜 연수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교사의 자기혁신 및 관계성 증진을 통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한 교육을 이루기 위해 지난 겨울방학부터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최고의 강사를 초청하여 30명의 교직원들이 장장 16시간의 연수를 모두 마쳤다고 한다. 강사로 나선 한국리더십센터 김능원 교수는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인생의 행복과 성공을 위한 습관’이라는 주제 강의를 크게 主와 相으로 나누어 교육현장에 맞게 잘 풀어내었다고 한다. 각종 외부 자극에 대하여 주도적 반응을 통하여 통제력의 원을 확대시켜 나갈 것을 수차례 강조하였다. 지배가치 정립, 비전선언문 작성, 나의 공헌서 작성 등을 과제로 제시하여 늦은 밤까지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그 열기가 식지 않았다. 다음날에는 인간상호작용의 5가지 패러다임을 중심으로 모둠별 학습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작년에 부임한 황금영 이사장이 학교발전과 교직원의 연수를 위하여 연수비를 선뜻 내놓았기 때문이다.
(교통문화신문) 도덕초등학교(교장 김경호)는 다문화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및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지난 21일, 강당에서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다문화 페스티벌이란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환경과 문화, 전통음식을 조사하여 실제로 그 음식을 다문화 가정 학부모와 친구들이 함께 만들어보는 행사로써 올해 2년째 개최했다. 이번 다문화 페스티벌은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부스 별로 조사한 국가들의 전통음식을 만들었으며, 다 만든 음식을 강당 가운데 테이블에 정성스럽게 세팅하고, 전체 학생들이 그 음식들을 같이 시식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에 참가하였던 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은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 음식재료에 대한 설명, 음식의 유래, 만드는 방법 등을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는 등 일일 강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학생들도 익숙한 한국 대표 음식인 간장떡볶이와 매콤한 떡볶이부터 한번 쯤 들어봤음직한 베트남 월남쌈, 중국 물만두과 이름부터 낯설은 태국의 얀문센(태국식 잡채), 필리핀의 필리핀식 잡채, 몽골은 초이왕(볶음칼국수), 나스렐세라다(샐러드)를 학부모 강사님의 시범을 보고 만들었다.
(교통문화신문)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순천 월등면 복숭아 재배단지를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 복숭아를 수확하는 농가를 격려하고 복숭아 생산자법인 회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낙연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소비자 식생활 변화에 부응하고 외국산 과실과 경쟁할 수 있는 품종 개량이 필요하다”며 “관행농업 탈피, 새로운 고품질 과수 생산 기술 보급, 재배 면적 규모화, 농업인 조직화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복숭아는 여름에 떨어진 입맛을 살려주고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해 피로 회복 및 변비에 좋다. 특히 순천 월등 복숭아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토양, 높은 일교차로 다른 지역 복숭아에 비해 맛과 당도가 좋아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남지역에서는 859농가 418ha에서 복숭아를 재배해 전국 재배 면적(1만 2천 601ha)의 3퍼센트를 점유하고 있으며 약 270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순천에선 190여 농가가 131ha에서 약 87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전라남도는 복숭아를 비롯해 과실의 품질 개선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78억 원의 예산으로 우량 품종 갱신, 관수관비시설, 관정, 방조망 등 시설 현대화를 지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지난 2월부터 ‘청년도시 광주공동체’가 지향하는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지역 청년에 맞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광주청년들의 사회·경제·문화활동 등을 분석하는 종합적인 실태 조사를 마쳤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에는 청년정책의 현황 분석, 청년정책 기본방향 및 비전 제시, 청년도시 기본과제 도출, 핵심사업 및 정책실행 방안 등을 담았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와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광주전남연구원은 22일 오후 2시 시청 3층 협업회의실에서 공청회를 열어 지금까지 연구한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방향, 전략과제 등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당사자와 시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정석 광주광역시 청년인재육성과장은 “청년정책의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마련되면 ‘청년도시 광주’가 지향하는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상)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0일~21일 신안 관내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2016 신안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내 꿈을 디자인 해 봐’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여름방학프로그램은 떡 만들기, 가죽공예, 천연염색, 천연제품 만들기 등 각종 프로그램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여름방학프로그램을 통해 신안관내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어려운일도 스스로 해 낼수 있다는 경험을 갖게 함으로써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여름방학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프로그램을 체험 할 수 있어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다”고 했으며 학생의 담임교사는 “여름방학 주제가 다양하고 참신하여 학부모 및 학생의 참석률이 높았고 스스로 제품을 만들어봄으로서 학생들이 만족감이 높았다. ”며 다음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정인상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은 “도서벽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나아가 자신의 진로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낙지 금어기(6월 21∼7월 20일)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낙지 자원량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낙지 금어기는 각 시도지사가 지역 실정에 맞게 4월 1일부터 9월 30일 사이 1개월 이상을 정해 고시토록 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이 지난 2월 공포된데 따른 것이다. 전라남도는 어업인 의견과 어장 여건 등을 적극 검토해 20일까지 한 달간을 지정했다. 전라남도는 금어기 시행 첫 해인 만큼 정착에 다소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금어기 시행 전 시군 및 수산 관련 단체에 안내 공문 발송, 언론 보도 등 적극적으로 홍보한데다 낙지잡이 어업인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해 비교적 잘 지켜진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전남지역 수협에서는 금어 기간 동안 낙지 위판을 전면 중단했고, 무안 낙지골목 상인 및 낙지 직판장에서도 영업 손실까지 감수하면서 자진 휴업하는 등 낙지 자원 보호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전라남도는 금어기 조기 정착을 위해 해상에서 모든 낙지 포획행위를 단속하고, 육상에서 유통업체와 수협위판장 등을 집중 단속해 금어 기간을 위반한 낙지 불법 포획행위 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최연수
(교통문화신문) 나주시, 한국농어촌공사,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 빛누리초등학교),빛가람초등학교는 2016년 7월 20일 시청 이화실에서 혁신도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재정적 지원과 나주시를 비롯한 행정기관의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혁신도시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빛누리 초등학교에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그 동안 혁신도시로 이전하여 온 공공기관이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펼쳤지만, 혁신도시 교육여건을 위해 이전공공기관이 발 벗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16년 1월 26일 개최된 제2차 공공기관장협의회에서 논의된 실무위원회 공동과제 추진 중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제안하여 성사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은 “이번 MOU 체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 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우리 한국농어촌공사는 앞으로도 혁신도시의 발전과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 노력하겠다.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동참하여 활성화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주민과 함께 하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를 위해 ‘전라남도 마을숲 콘테스트’를 개최키로 하고 오는 8월 12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남도 마을숲 콘테스트’는 생활 주변의 아름답고 역사가 있는 마을숲을 발굴해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고 전했다. 참가대상 숲은 ‘숲 속의 전남’ 만들기에 주민이 참여해 조성한 숲과 주민이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전통 마을숲이다. 마을숲 선정은 숲의 역사성, 생태적경관적 기능 우수성, 지역에 대한 기여도, 관리 주체의 관리 보전 노력, 숲 활용도를 기준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고 한다. 심사를 통해 6개 마을 숲을 선발해 대상 1개소, 최우수 2개소, 우수 3개소를 선정, 상패와 숲 안내판을 설치해준다. 또한 숲의 지속적 관리를 위해 대상 300만 원, 최우수 각 200만 원, 우수 각 100만 원의 관리비를 해당 시·군을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윤병선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마을숲 콘테스트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에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숲을 관리하는 단체나 마을회에서 많이
(교통문화신문) 광주프린지페스티벌에서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2016 세계인권도시포럼’ 개최에 맞춰 광주프린지페스티벌 7월 주제를 ‘내안의 너, 네안의 나’로, 슬로건은 ‘우리는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다’로 정하고, 포럼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거리공연과 ‘평화의 합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열리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금남로 특설무대에서는 존레논의 이매진(Imagine)을 따라 부르며,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넘버 ‘룩다운’( Look Down)을 듣고, 세계 각국 대표와 관람객이 광주의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르며 금남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프린지페스티벌과 연계해 한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2016 광주물총축제’도 2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금남로1~3가에서 펼쳐진다. 푸른연극마을의 ‘한 여름 밤의 꿈’, 영호남청소년교류음악회, 임방울대회수상자 공연, 마술 복화술 저글링, 서영무용단의 ‘비 창공’ 공연, ‘K-pop 광주 아이돌을 찾아라’ 등 공연이 금남로 무대에 오른다. 임방울공연에서는 국창 조상현 선생을 초청해 국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금
(교통문화신문) 고흥군은 드론의 농업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단지내에서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멀티콥터) 기술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드론의 농업적 활용방안 발표에 이어 현재 생산 시판되고 있는 농업용 드론(멀티콥터)을 전시 설명하고 병해충 방제에 대한 살포 기술 연시를 선보였다고 한다. 최근 과학기술의 발달로 농업의 기계화, 스마트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농업용으로 이용되는 무인항공살포기에 대한 검정방법과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있다. 또한, 농업 현장에서는 드론(멀티콥터)에 대한 성능이나 안전성 검증을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이 많고 드론(멀티콥터)의 농업적 활용 촉진에 걸림돌이라는 지적도 있다. 이에, 지난 5월 18일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드론의 농업적 활용촉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고 농식품부에서는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 검정방법 및 기준‘을 제정하여 6월 10일 공표하여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검정을 실시 할 예정이다고 한다. 한편, 고흥군은 전국 최초로 농약살포 드론 시범사업 추진으로 농가 일손을 절감하고
(교통문화신문) 순천효산고등학교는 여름방학을 일주일 앞두고 지난 7월 14일(목) ~ 15일(금) 1박 2일로 24명의 연극부 학생들이 김금삼(진로상담 및 연극담당교사) 교사를 비롯한 2명의 교사와 함께 자기진로탐색 및 직업현장을 체험하기 위해 사제동행 꿈 여행을 다녀와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연극을 통한 인성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28년 동안 연극교육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던 한 교사의 열정으로 3년전부터 추진되어 왔다고 한다. 김교사는 교실 밖 체험과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자기 자신의 꿈에 대한 도전을 주고자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1박 2일 프로그램은 정말 빠듯했다. 서울 구경에 마음이 들뜬 학생들은 새벽 5시부터 학교에 등교했다. 안전교육을 마치고 6시에 출발히여 상암MBC방송국체험, 청와대견학을 마치고,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사제동행 뮤지컬 ‘한 여름밤의 꿈’을 관극하였다. 다음 날은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고 광화문 역사체험, 경복궁 전통문화체험 그리고 국회의사당 방문으로 체험학습은 마무리 되었다. 순천효산고등학교는 28년 전부터 연극부 ‘미라클’을 만들어 인성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