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영락공원 화장운영시간을 100분에서 70분 정도로 줄임으로써 시설이용 유족의 대기시간 감소로 편의를 도모하고, 연료절감과 동시에 환경오염물질이 저감되는 ‘친환경 고효율화장로’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중인 화장로는 지난 1995년 3월 설치돼 공용연수 21년이 경과한 노후 시설로 전면 교체가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유족 편의·경영수지 개선 등의 도모를 위해 고속화·연료절감·환경오염 저감형의 선진 화장시설 개발이 요구돼왔다. 앞으로 부산영락공원에 도입되는 친환경 고효율화장로는 부산시설공단과 (합)세화산업사가 협력해 2014년 3월 중소기업청 공모를 거쳐 국비지원(3억원)을 받아 개발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3월 개발을 완료하고 공동특허를 출원했다. 현재 영락공원내 1기를 무상 설치해 설비 안정화 및 성능 최적화를 위한 모니터링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영락공원내 설치된 친환경 고효율화장로 1기에 대해 공인기관 입회하에 시운전한 결과, 시신의 연령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평균적으로 화장연소시간이 30퍼센트 정도 단축, 연료소모량도 30퍼센트 절감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줄어든 화장운영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2016년 상반기 지역건설산업 구·군별 실적 평가결과 지역건설업 하도급 계약 등 수주금액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신규수주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업체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부산지역 대형 건축공사장의 지역업체와 하도급 계약 등에 대한 평가이다. 부산시는 공사 중인 140여 개의 대형건축공사장에서 지역업체와 하도급 계약한 금액을 16개 구·군을 통해 합산한 결과 2016년 상반기 동안에만 9,281억 원에 달했다. 이는 예년에 비해 2배가량 상승한 것으로 주택분양경기 활황과 구·군 건축부서에서 대형건축 공사장에 대해 지역업체와 계약을 지속적으로 독려한 결과로 분석된다. 부산시는 하반기에 지역업체 지원 실적 상승을 위해 지역중소업체 지원에 공로가 큰 우수기업(건설사)을 선정하여 표창 및 각종 홍보지원 등을 시행하는 ‘부산지역과 상생하는 착한기업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건설사에게는 기업이미지 상승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착한기업 인증’ 현판 시안을 제공하여 많은 시민의 눈에 띄는 장소인 아파트 공사현장 입구 등에 게시하는 등 다양한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지식재산센터에서는 시민들의 발명의식 고취와 아이디어 개발 활성화를 통한 발명분위기 확산 등을 위하여 ‘제9회 부산시민발명경진대회 아이디어’를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부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31일까지 발명아이디어를 접수받아 12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도면 제작 및 시제품에 대한 2차 평가후 11월중 최고의 발명 우수작에 대한 시상(시장상 등 12개 시상)과 총 620만원의 발명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전 산업분야에 걸친 발명 아이디어로 발명에 관심있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현가능성, 독창성 등의 1차 평가와, 창업·사업화 의지, 실용성 등을 2차 심사를 거쳐 10월중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지원 혜택으로 부산시장상, 특허청장상 등 시상자 총 12명에 대해 6,200천원의 발명장려금을 지원하며, 우수작품은 오는 11월중 벡스코에서 개최예정인 부산지역신기술박람회에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선행기술조사 분석 및 특허 컨설팅 연계지원을 통하여 예비창업자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016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7월 20일(수)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전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6월 13~17일 5일간 2016년 제2회 초등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오는 8월 3일(수)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 반림중학교에서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ne.go.kr)시험정보란에서 확인가능하며, 도교육청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는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숙지하여 못하여 발생하는 불이익이 없도록 검정고시 응시자가 공고 내용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검정고시의 합격자 발표는 8월 25일(목) 경상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라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밀양도서관에서는 하반기평생학습프로그램과 함께 별밤도서관 야간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7월 19일(화)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별밤도서관 야간프로그램은 경상남도교육청 2016년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야간프로그램 개설과 더불어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까지 종합자료실을 연장 개방하여 지역민의 도서관이용과 문화 향유권을 지원하고자 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한 방학특강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취약계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아래와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학특강 옛이야기와 연극놀이, 과학영재, 하반기 찾아가는 한글, 합창과시낭송, 과학영재, 신바람노래, 영어회화(기초), 한글나라, 별밤프로그램 서예·문인화, 노래하는 피아노카교실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 시 필요한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밀양도서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 프로그램과 함께 별밤도서관 야간프로그램의 운영으로 프로그램이 풍성해졌으며, 자료실 연장 개방으로 도서관이 야
(교통문화신문) 창원교육지원청은 7월 18일(월)부터 관내 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교육지원청은 매년 학교담당자들에게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학교담당자가 전 교직원들에게 전달교육을 하고 있었으나, 학교 교직원들에게 전문교육을 통한 정보보호 인식제고를 위해 창원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현장 중심의 정보보호 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경남에서 처음 시행하는 찾아가는 정보보호 교육에 52개교가 신청하여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 중 20개교를 선정하여 시범 실시한 후 만족도가 높은 경우 내년부터 확대 실시하기로 하였다. 7월 18일 양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에서 신청한 날짜에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교육을 받은 학교 교직원들은 “접하기 힘든 교육이라 생소했지만 업무와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때 자기도 모르게 비밀번호 등을 해킹하는 동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였다. 안병학 교육장은 “찾아가는 정보보호 교육이 학교 담당자의 업무경감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무엇보다도 학교 교직원들의 정보보호 인식제고에
(교통문화신문) 20일 11시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와 산청청년회의소가 공동 주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가운데 사회 소통과 장애인의 생활의욕 고취를 위한 ‘제15회 중증장애인 극기체험 래프팅대회’ 개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650명, 보호자 및 안전요원 150명 등 8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개최지 산청군의 허기도 군수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산청 경호강 일원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승선을 위한 안전교육과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팀별로 래프팅보트 70여대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래프팅 승선체험을 하였다. 이번 경호강 래프팅체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참여하고 협력하여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보트를 타고 물살의 흐름에 따라 노를 저어 목적지까지 도착하여 장애인들에게 여름 물놀이의 재미와 함께 뿌듯한 성취감도 느끼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종임 경상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래프팅대회는 우리 장애인들이 스포츠 참여 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재활과 자립의지를 키우는 의미 있는 행사이며, 경상남도는 앞으로도 장애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의회 강무길 의원은 2016.7.19(화), 제255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광역시교육청 재난위험시설물 관리 및 학교시설물 설계·심의과정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개선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고 밝혔다. 재난위험시설물의 적극적 조치, 학교 내진보강 검증방안 검토와 효율적인 학교시설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이력관리(DB화) 및 설계VE와 설계심의위원회 운용 과정상에 나타난 미비점 등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강무길 의원은 교육청 소관 재난위험시설물이 매년 수치상으로는 줄어들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립학교에 대해서는 개축보다는 보수·보강을 통한 등급상향 등 소극적이고 임시방편적인 조치로 일관해 왔다며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하였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20년까지 207억원을 투입해 학교 30곳의 내진보강 공사 시행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 내진성능 확보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한편 재난위험시설물 관리나 내진보강공사 등의 건물(시설물) 공사를 위해서는 기존 학교 건물 현황 등에 대한 체계적인 이력관리(DB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사업물량 없다고 외주에 의존하는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유아교육원)은 7월 18일(월) 경남유아교육원 대강당에서 중부권(창원,함안,창녕지역) 공·사립유치원 교원 300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성교육진흥법 제정으로 교원들이 연간 4시간 이상의 연수 이수가 법제화됨에 따라 연수기회 제공과 아울러, 교사 인성의 중요성, 인성교육에 대한 공감대 확산, 인성교육방법 제시를 통해 유치원 인성교육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연수 강사로는 박종훈 교육감의 ‘인성교육’ 특강과 한국국제대학교부설유치원 양수정 원장의 하브루타 활용,“우리는 행복한 인성교사” 라는 주제의 강의로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인성교육에 대한 다양한 지도방법을 접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교육원의 인성교육연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유아인성지도를 할 수 있음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유아교육원은 찾아가는 인성교육 연수를 7월 19일(화) 가야대학교(동부권), 7월 20일(수)(서부권)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 밀양교육지원청은 7월 18일(월) 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학습클리닉 경남/부산지부 대표(황미영) 및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밀양학습클리닉센터의 학습코칭 및 학습클리닉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학습장애, 정서행동이상, 왕따, 학교폭력 등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학력 부진학생 지원을 위한 통합적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 소개와 양해각서 작성 및 교환,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습부적응 학생의 학습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습클리닉 운영, 학습심리검사 및 학습코칭 관련 컨설팅, 캠프운영 지원, 학생ㆍ교원ㆍ학부모의 인식 개선을 위한 연수 지원 등이다. 김태중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및 지도ㆍ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 학습클리닉 경남/부산지부 관계자에게도 밀양지역의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창원교육지원청은 7월 14일(목) ~ 15일(금), 2일간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창원 관내 중학교 3학년 ~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2016.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동기강화캠프 "꿈에품에"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업중단 위기에 처해 있다고 판단되거나, 꿈키움(학교 내 대안)교실에 참여 중인 중·고등학생, 학교 부적응 및 학교생활에 소극적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되었다.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QR코드를 활용한 협동활동,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역할극, 학업동기강화프로그램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역할극에 참여해 보면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학교생활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캠프에서 친구들과 협동하며 함께 성취하는 과정 자체가 즐겁게 느껴졌고 앞으로 학교생활을 하면서 돌아볼 수 있는 추억으로 자리매김 할 것 같다”며 캠프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다양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활동을 통해 학업중단 및 학교부적응을 예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19일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회의실에서 관광, 음식, 숙박, 항노화서비스 관련단체들이 모인 가운데 ‘웰니스관광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기 위한 준비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웰니스관광 추진협의회’는 항노화를 테마로 체류형 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현실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협의체라고 도는 덧붙였다. 이날 준비회의에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한국피부미용경남지회, 경남요가연합회,서경방송 피트니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사)대한영양사협회 경상남도영양사회, 경남관광협회,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대한숙박업중앙회 경남서부지회, 남해안의료관광협회, 한국호텔&리조트 경영인협회 경남지회, 한국온천협회(백두산 천지온천) 등 12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첫 회의가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회의는 경남도의 항노화산업 및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협의체 구성방향 논의, 협력가능한 수익모델 발굴,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내달에 추가적인 회의를 통해 협의회 구성안을 확정하고 오는 9월 경 정식 협의회로 발족한다는 계획을 협의하였다. 강현출 경남도 한방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은 예비 농촌교육농장주와 개설한지 얼마 안된 신규 농촌교육농장주를 대상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 교육농장 운영에 필요한 능력과 기술 함양을 위한 ‘농촌교육농장 교가양성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도 농업기술원 ATEC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예비 농가와 신규 농촌교육농장주 40명이 참석하였으며, 중앙단위에서 운영하던 교육과정을 경남지역 실정에 맞게 재설정하는 등 수요자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교육효과를 높였다. 첫날 교육은 전문 농촌어메니티(rural amenities)컨설팅 업체인, 지역아카데미 김남돈 센터장과 이경찬 연구원이 교육농장의 개념 이해와 농업·농촌이 가진 교육적 가치에 관한 강의와 사례탐구 발표로 진행되었다. 둘째 날은 지역아카데미 이지선 연구원의 ‘주제중심 통합접근의 이해’에 관한 교육과 이경찬, 박지은 연구원과 함께 3명의 연구원이 공동으로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실제를 다룬 ‘구조화된 마인드맵 작성의 이론과 실제’에 관한 교육으로 이어졌다. 최근 농촌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과 맞물려 농촌교육농장의 체계적 교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의회 최영진 의원(사하구 제1선거구, 경제문화위원회)은 ’16.7.19(화), 제255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에 있어서 냉동·냉장·자동화 등 시설 설비계획에 대해 질문했다고 밝혔다. 최영진 의원은 현대화사업 이후 부산공동어시장의 운영·관리 등을 누가 맡게 되는가를 묻고, 어시장을 구성하는 주체가 소외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최영진 의원은 근래 수산업 종사자들이 어획고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 있음을 상기시키고, 향후 부산공동어시장 기능의 확대는 물론 관광상품 개발,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어시장 관광자원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정명희 의원은 제255회 임시회 5차 상임위 기후환경국 하반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방제에 사용하는 훈증약제(메탐소듐)에서 생성되는 유해물질인 MIC(이소시안화메틸, methyl isocyanate)의 위험성을 지적하였다고 전했다. 유해물질로 인해 작업자는 물론 인근 주민, 등산객 등의 건강에 위험을 줄 개연성이 있음에도 “그 동안 신중한 검토없이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방제가 무분별하게 시행되었다”며 소나무재선충병 훈증약제의 신중한 사용을 당부하고 사용량에 대한 정확한 자료 구축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위치의 체계적인 관리도 촉구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