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장례협동조합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선정한 2017년 신직업 과정 ‘장례복지사 양성 과정’을 위해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본격 시행에 나섰다고 전했다. 장례복지사란 상조/장례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장사시설과 제반 장사행정절차 등을 이론적으로 숙지하여 장례가 발생하면 유족을 대신하여 PC 및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장사시설의 예약과 견적서 발행, 장지선정과 장례의전을 돕는다. 또한 장사후 사망신고, 유산 및 유품정리, SNS 등에 올려진 고인의 인터넷 흔적 지우기, 통신사 해지, 은행/보험사/자동차/각종렌탈 등의 해약, 묘지공사 및 사초/벌초 등 현장에서 제반 업무를 전문업체에 의뢰해 주거나 유족의 의뢰를 받아 직접 수행한다. 유족의 슬픔과 수고를 덜어주고, 그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켜 주는 ‘유족들을 위한 장례복지 서비스 전문가’이다. 장례협동조합 홍만식 이사장은 “기존의 장례지도사가 장례 기간(3일) 중 장례식장에서 시신의 염습과 입관 등을 담당하는 전문 직종이라면 장례복지사는 생업으로 바쁜 유족들을 대신하여 장례를 치루고 난 이후에 후속되는 일들이 잘 처리 될 수 있게 안내해 주고, 전문기관을 연결시켜 주고, 때론 유족의
(교통문화신문) 교육부와 프라임(PRIME)사업협의회(회장 정정권)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직업세계를 안내하고 내실있는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 유망한 분야의 프라임(PRIME) 학과와 연계된 진로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능정보사회 도래 등 사회변화에 맞춰 산업수요가 많은 미래 유망분야로 정원을 조정하고 대학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16년부터 21개 프라임(PRIME) 대학을 지원하고 있다. ※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 : PRogram for Industrial needs - Matched Education 21개 프라임(PRIME) 대학은 중고등학교 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사물인터넷, 로봇기계공학, 미래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라대는 ’로봇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서바이벌 보드게임, VR 미션, 드론 조종, 로봇 서바이벌, 휴머노이드 격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대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가상현실 및 사물 인터넷 체험’을 주제로 진로 체험 캠프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가상현실을 체험
(교통문화신문) 교육부는 7. 18.(화) 16:00에 정부서울청사 813호 대회의실에서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2021학년도 수능 개편 방안에 대한 의견청취를 위해 고등학교 교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여한 고등학교 교원은 총 16명으로 지역 및 고교 유형을 고려하여 교육청 추천 등을 거쳐 무작위 선정하였다. ※ 교장1명, 교감1명, 교사14명 / 공립12명, 사립4명 / 일반고11명, 자사고2명, 외고1명, 과학고2명 간담회에 참여한 고교 교원들은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현장에서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수능 개편방안에 대해 부총리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교육부는 향후에도 학부모,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수능 개편에 대한 의견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7월 18일 오후 2시 장애학생 직업체험프로그램 심화과정 첫 수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박혜자 평생진로교육국장을 비롯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취업에 한 발짝 다가선 발달장애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전용 직업훈련기관으로 설립된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는 2017년 상반기 동안 “내 꿈을 발견하자” 라는 모토로 직업체험 기본과정 536명, 직업체험심화과정 125명 등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총 661명의 장애학생이 직업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설정을 위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였다. 아울러 “내 꿈을 키우자”와 “내 꿈을 이루자”라는 모토로 진행된 직업훈련 양성과정을 통해 총 37명의 훈련생이 고용연계 직업훈련을 받고 이 중 11명이 취업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11명의 발달장애훈련생들은 체계적인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이랜드 그룹의 패션 업체인 ’SPAO‘의 의류분류직, ‘효성 ITX’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두드리미’의 사내우편물분류 및 사무보조직, ‘서울디자인재단’ 도서관 사서보조직무, ‘ISFnet Korea
(교통문화신문)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하는 사랑밭이 10일부터 12일까지 새터민 청소년들을 위한 ‘늘품 있는(더 나아질 가능성이 있는)’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박3일 동안 진행된 캠프는 새터민 청소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북청소년수련관과 서울 곳곳의 아웃도어 장소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탈북이라는 환경 속에 예민한 시기를 보내고 있을 새터민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아웃도어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 체험활동을 통해 와일드스텝코리아의 전문 아웃도어 교육을 받았을 뿐 아니라 자연암벽등반(클라이밍), 카약킹, 캐녀닝 등을 몸소 체험하며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 마술사 이준형의 마술 공연과 한부모지원센터 위드맘 이효천 대표의 인성 강연, 어쿠스틱콰이어의 콘서트로 새터민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클라이밍을 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오르니 해냈다는 성취감과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하는 사랑밭은 앞으로도 새터민 청소년들이 ‘더 나아질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
(교통문화신문) 행정자치부는 17일부터 일주일간 전자정부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대학생 및 직장초년생 27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전자정부 글로벌 청년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자정부 글로벌 청년 컨설턴트 과정은 전자정부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이 한국의 전자정부 우수사례를 배우고 외국정부에 대한 전자정부 컨설팅 실습교육을 통해 한국형 전자정부를 해외에 전수하는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행정자치부는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전자정부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2016년 전자정부 글로벌 청년 컨설턴트 과정을 시작한 이래 64명의 청년 컨설턴트를 양성하였으며, 이들 중 일부는 이미 아이비엠(IBM), 인터젠아이지티 등 전자정부 및 수출 관련기업에서 활동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전자정부 우수사례, 컨설팅 실습과 함께 전자정부 관련 최신 경향인 빅데이터, 데이터개방 분야에 대한 특강을 통해 향후 전자정부의 미래까지 아우르는 역량을 쌓게 된다. 또한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K-MOVE센터에서 청년들의 해외진출 기회 설명과 함께 교육에 참석한 청년들이 국내외에서 전자정부 관련 취업기회를 찾는 것을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어린이 대상 「산림생물학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생물학교」는 중·고등학생 청소년과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2회 운영하며, 산림생물다양성에 대해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현장실습형 교육이다. 식물, 곤충, 버섯 등 산림생물 다양성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수목원 관련분야 박사들과 연구원들이 산림생물에 대한 이론 학습 및 현장 실습 등을 교육한다. 그 외에도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에서 산림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식물 탐사하기’ 및 ‘광릉숲 산새탐험’, ‘숲 속 명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프로젝트가 모둠별로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은 7월 13일에서 7월 25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받으며, 최종 선발자는 7월 27일 국립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청소년 산림생물학교」와 「어린이 산림생물학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 산림생물학교」는 3일간 운영되며,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로 중·고등학생 모두 신청 가능하다.「어린이 산림생
(교통문화신문) 보건복지부와 법원행정처는 7월 17일(월) 11시, 서울 더케이호텔 3층 거문고홀에서 보건복지부, 법원행정처, 그리고 전국 가정법원 판사 및 가사조사관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법상 입양’ 부모교육 시범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청주·수원지방법원에서 실시 중인 민법상 입양*부모교육 시범사업**에 대해 분석·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전국 가정법원 및 지방법원 본원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민법상 입양(친인척·재혼가정), 입양특례법상 입양(요보호아동) ** 4월부터 6월까지 민법상 입양을 신청한 입양부모 129명 대상 교육 실시 보건복지부와 법원행정처는 이번 시범사업은 입양아동의 권익향상을 위해 종래 입양특례법상 입양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던 입양부모교육을 민법상 입양에 있어서도 원칙적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입양부모교육은 “입양의 법적 효과, 입양아동의 심리·정서적 특성 이해, 효과적인 양육방법,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입양부모교육이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이
(교통문화신문)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하 교육원)은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자 등 64명을 대상으로 7. 17.(월)부터 7. 28.(금)까지「제171기 신임실무자 과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임실무 교육은 신임 공직자에 대한 공직 가치관 확립 및 공직 수행에 필요한 기본 역량 배양, 농식품 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과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임 공직자의 국민에 대한 봉사정신 함양 등을 위해 공직가치에 대한 교육(헌법정신 이해, 청렴현장 견학,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여 공직가치 내재화 및 실천 유도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신정부 출범에 따른 핵심 농정 과제방향 등에 대한 교육 실시로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과목(예산, 인사, 법제, 문서, 보안관리 등)을 개설해 공직 수행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과정을 통해 신임 공직자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갖추어야 할 공직가치를 확립하고,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이해 및 협업에 필요한 실무능력이 향상되어, 국민들로부터 공감과 신뢰를 받는 업무 추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흥 원장 직무대리는 “신임 공직자가 확고한 공직관을 확립하고, 농
(교통문화신문) 교육부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독도바로알기 대회 지역예선을 통과한 중.고생 4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본선을 7월 15일(토) 14:00 상명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역예선, `17.5.27.) 전국 중·고생 3817명(중학생 1352명, 고등학생 2465명) 참가 독도바로알기 대회는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식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에 대한 체계적 지식을 바탕으로 일본의 계속되는 역사왜곡에 대해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전국본선에는 독도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급 사고력 및 논리적 비판 능력 등을 측정할 수 있도록 논술형(1문항, 20점) 문항을 추가.구성하였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중.고등학교로 구분하여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하고, 은상 이상의 수상자 지도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을 시상한다. ※ 중.고등학교별 대상 및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및 독도 탐방의 기회 제공 오는 8월에는 시상자 전원이 참여하는 시상식 및 발표회를 개최하여 독도 학습 경험을 공유하고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7월 17일 오전 10시, 오후 12시 30분 남구 동평초등학교와 북구 진장중학교에서 ‘스마트미디어 청정학교 릴레이 캠페인’을 잇따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보화 역기능 해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교내 건강한 ICT 사용문화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된다. 행사는 ▲스마트폰 선용 자기다짐 실천서약서 작성, ▲전통·현대 놀이 등 대안놀이 체험, ▲스마트폰 사용 ○× 퀴즈풀기, ▲스마트폰 보관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진장중학교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스마트 미디어 창조적 활용을 위한 ‘도전 스마트 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우승자에게는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상과 상품권이 주어진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7월 19일 남구 학성중학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선용에 관해 청소년 스스로 실천 방안을 찾아보는 ‘U-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수목원에서는 일반 시민들에게 식물과 자연생태계에 대한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식물 및 자연생태 교양 강좌반’을 개설해 오는 7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는 식물에 대한 기초, 식물체험 학습, 생활주변의 식물들, 희귀식물의 이해, 식물의 생존전략, 재미있는 곤충 이야기, 대구의 역사·문화 이야기, 식물이 주는 치유효과, 나무를 통해 본 인생을 바꾸는 삶의 태도, 허준에게 길을 묻다(동의보감) 등 식물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계와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교육은 기간 중 매주 2회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1일 3시간씩 진행하며, 교육생은 100명 선발 예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7월17일(월)부터 7월21(금)일까지 대구수목원관리사무소 교육연구실(☏803-7313)로 직접 방문하여 교육관련 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후 신청을 하면 심사를 거쳐 선발하게 된다. 수목원관리사무소 장정걸 소장은 “식물의 기초부터 자연생태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식물생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
(교통문화신문) 법제처는 1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20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 2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법제처가 법제 능력을 갖춘 법조인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로스쿨 실무수습 과정의 일환으로 법제처와 교육과정에 대한 수습생의 의견을 듣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법제처는 7월 10일부터 2주일 동안 정부세종청사에서 예비 법조인을 대상으로 제16기 로스쿨 실무수습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법령 입안·심사·해석 등 법제처 주요 업무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생들은 법제처 직원과 같이 법령합동심사회의와 법령해석검토회의에 참석해서 발표하는 등 내실 있는 체험교육을 받는다. 김외숙 처장은 “법을 배운 전문가지만 되도록 낮은 자세로 사회에서 본인의 가능성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수습생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는 부분이 없도록 하는 데 법조인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법제처는 2010년부터 총 15회에 걸쳐 동·하계 방학 기간 동안 이 과정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782명
(교통문화신문) 특허청은 교육대상자들이 직접 지식재산의 주인의 되어 자신의 권리를 만들고 지킴으로써 지식재산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가상 체험 보호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체험형 보호교육은 7월 13일 광신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발명과 특허등록, 권리보호 등 일련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는 지식재산을 만들고 권리로 인정받는 것의 어려움을 체험하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교사는 특허청의 역할을 맡고, 교육대상자들은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을 포함하는 체험 결과물을 만든다. 교육대상자들은 기능과 디자인의 내용을 담은 설명서를 교사에게 제출하고, 교사는 새로운 것인지, 쉽게 도출해낼 수 없는 것인지 등의 여러 요건을 살펴 이를 신청자의 권리로 인정해준다. 다른 팀들은 이미 권리로 인정된 기능이나 디자인을 사용할 수 없고, 창의적인 새로운 것 혹은 기존의 것보다 진보된 기능이나 디자인을 만들어내야 한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지식재산 보호가 필요한 이유와 보호방법에 대한 의견을 서로 교환·공유하고 보호 슬로건을 작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교육대상자들은 지식재산 보호의 필요
(교통문화신문) 농촌진흥청은 국내 육가공산업의 6차산업화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육가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우수 농장을 소개했다. 우리나라는 2013년 식육판매업소(정육점)에서 햄, 소시지, 돈가스, 양념육 등의 식육가공품을 만들어 파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이 신설됐다. 이와 함께 식육가공의 6차산업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시지와 햄 등 육제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학습은 축산업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미래 진로까지 탐색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체험장은 농촌진흥청에서 소규모육가공연구회 정기 기술전수 교육과 육제품 제조법 교재 등을 지원받아 육가공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 충남 서산 '나눔농장' - 서산6쪽마늘 소시지 가공체험 > 서산시 지역 특산물인 '6쪽마늘'을 이용해 지역 특색을 살린 소시지와 떡갈비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농장이다.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 중·노년층 등 다양한 계층들을 대상으로 '서산6쪽마늘 소시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2015년부터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산하의 농업인 단체가 운영하는 농촌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의 하나로 '서산6쪽마늘 소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