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의선숲길 공원’은 2015년 5월 조성된 이후, 현재까지 많은 시민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서울의 대표 공원’ 중에 하나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경의선숲길 공원은 연남동을 비롯한 11개 동에 걸쳐 6.3km로 길게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이라면 주거지와 상업지 사이로 인접하여 길게 드리워진 경의선숲길 공원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꼈을 것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경의선숲길 공원에 많은 시민들의 방문과 관심이 이어져현재, 소음과 쓰레기, 음주, 애완동물 에티켓 등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용자와 거주자, 반려인과 비반려인, 공연가와 관람가 간 숲길 이용에 대한 간극을 좁히는 것이 숙제이다. 이에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위촉한 경의선숲길주민협의체에서는 ‘정온한 경의선숲길 공원’을 만들기를 위해 7월 21일(토) ~ 22일(일)까지 「시(時)가 흐르는 연남 숲길」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의선숲길 주민협의체는 구간별 연남, 와우교, 대흥.염리, 도화.원효 4개로 구분해 지역주민, 문화.예술가, 지역상인, 전문가 등 총30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다양한 주민참여형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청소년의 주말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1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오감만족 축제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14개 기관에서 22개 기관으로 참여와 규모가 확대됐다. 이번 행사는 목동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과 후문 축제의 거리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극장에서는 서울지역 청소년시설 댄스 동아리들의 ‘댄스 배틀 대회’도 예정돼 있다. 이날 오목교역부터 시작되는 축제의 거리 일대에서는 청소년들이 양천문화원 사물놀이팀과 연합하여 흥겨운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다. 다양한 체험부스와 동아리 공연, 캠페인 활동 등으로 주제에 맞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체험부스는 환경 다짐 퀴즈, 소녀상 역사 이해하기, 열쇠고리 메이커, 증강현실, 프로그래밍, 캐릭터 손거울, 코딩 4차 산업, 토탈마마, 자석 만들기, 네일아트, 달고나 체험, 디퓨저 만들기, 보드게임, 에코백 체험 등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별을 만드는 사람들의 심규보 대표, 세월호 유가족,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함께 하는 청소년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축제 막바지인 오후 3시부터는 ‘별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의약과 전통문화 체험을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7월 28일부터 3차례 운영한다. 7월 28일에는 혈액순환과 면역력개선 효능이 있는 오미자를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시원한 여름 간식을 만들어 보는 ‘새콤달콤 한방 오미자 푸딩 만들기’, 8월 4일에는 색색의 한지로 문양을 만들어 붙이고 꾸미는 ‘전통 한지 등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마지막 8월 11일에는 벌레 퇴치 효과가 뛰어난 한약재 계피를 이용한 ‘천연 모기퇴치제 & 버물리 만들기’가 진행된다.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은 각 회차별 5,000원의 교육비가 있으며, 7월 11일부터 각 회차별로 20명 내외의 인원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다.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을 관람하며 학습할 수 있는 박물관 활동지를 제공한다.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360년 전통 대구 약령시의 문화를 보존하고 한방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1985년 개관하였다. 연 관람객 13만명 가량의 지역 대표 전문 박물관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다식 만들기, 천연한방화장품, 야생화자수 등 ,
(교통문화신문) 서울도서관과 남북하나재단은 2017년 하반기에 ‘책 읽는 서울’ 북한이탈주민 대상 독서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또한 ‘책 읽는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영화제명 ‘소통(小統)’은 ‘작은 통일’ 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서로 소통(疏通)한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소통·공감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올드 마린보이(2017)」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 후에는 진모영 감독과 영화의 주인공 박명호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만남(GV)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올드 마린보이」는 바다에 들어가 물고기를 잡거나 해산물을 채취하는 극한 직업 ‘머구리’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아버지이자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을 담은 작품이다.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삶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의 진모영 감독의 영화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 영화는 2017년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교통문화신문) 인천시립 송암미술관(관장 이봉재)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7월 28일(토)부터 8월 12일(일)까지 매주 주말에 가족 교육프로그램 ‘壽福壽福, 전통 문양의 비밀을 밝혀라!’를 운영한다. ‘전통문양의 상징과 의미’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옛날 사람들이 무병장수와 부귀영화의 바람을 담아 만든 도자기, 공예품, 민화에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지 살펴보게 될 것이다. “옛날 사람들은 왜 밥그릇, 국그릇에 壽.福이라는 글자를 새겨 넣었을까? 꽃병과 항아리에는 탐스런 모란과 함께 왜 박쥐가 등장할까? 장롱에는 왜 囍가 새겨져 있고, 호리병에 그려진 토실토실한 알밤의 의미는 무엇일까?” 등 이번 교육에서는 유물에 새겨진 글자와 무늬를 살펴보고, 전통 문양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본다. 참가자들은 행복팀, 출세팀, 박쥐팀으로 나뉘어 전시실 미션 활동을 수행한 후, 우리 가족의 바람을 담은 새로운 문양을 만들어 캔버스 조명을 제작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7월 23일(월)부터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마감이다.
(교통문화신문) 2018 대구포크페스티벌이 7월 27일(금)~29일(일) 3일간 대구코오롱야외음악당의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서브무대인 김광석거리, 수성못 야외무대, 동대구역 광장 등 대구 곳곳에서 열린다. 2018 대구 포크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포크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포크송공연, 포크송콘테스트(시민포크노래자랑), 포크로드 등을 통하여 김광석을 낳은 도시, 대구가 그를 추억함과 동시에 시민들과 함께 포크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라인업은 지난해 시민이 만나고 싶은 포크가수로 이루어져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첫째 날 공연에는 강산에, 로이킴, 박미경, 김종환, 자전거 탄 풍경 등 7팀이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28일은 알리, 정동하, 조관우, 정훈희 등 8팀이, 마지막 날인 29일엔 송창식&함춘호, 남궁옥분, 백영규 등 7팀이 출연해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축제에는 7080 뮤직 아이콘부터 신세대 싱어송라이터까지 망라돼 대한민국 대표 포크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연령을 아우르는 출연진들로 세대, 지역, 이념을 넘어 소통과 공감을 실천하는 최고의 라인업이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대를 초월한 시
(교통문화신문)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의 두려움이 엄습할 때쯤이면 한강 다리 밑은 가장 시원하고도 이색적인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선선한 강바람을 맞으며 한여름 밤 열대야를 물리치는 특별한 방법, 가 돌아왔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7.21.(토)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한강 다리 밑과 인근지점 4개소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는 광나루 천호대교(남단), 뚝섬 청담대교(북단), 여의도 원효대교(남단), 망원 서울함공원 앞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기존 성산대교에서 진행했으나 올해는 성산대교 개선공사로 인해 망원 서울함공원 앞 잔디밭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운영한다. 올해는 희망, 사랑, 환상, 화해, 행복의 5개 테마로 구성하고, 5주간 총 20편의 영화를 무료로 감상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소별 주요 상영작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주간인 7. 21.(토)에는 희망을 주제로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전 연령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빅 샤크:매직 체인지’(천호), ‘얼리맨’(청담), ‘원더’(원효), ‘빅풋 주니어’(망원 서울함공원)를 상영한다. 두 번째 주간인 7. 28.(토)에는 사랑
(교통문화신문)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연계프로그램으로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저녁 7시~8시 30분), 인천도시역사관 1층 로비 ‘수다:방 자앞말’에서 진행되는 는 인천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매달 선정하여 시민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인천만의 정서와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좌담회이다. 7월 의 주제는 ‘인천의 소리’다. 내리예배당의 새벽 종소리, 자유공원 꼭대기의 싸이렌 소리, 백령도 콩돌해안의 파도치는 소리 등 사라져 간 인천의 옛 소리 혹은 언제 없어질지 모를 인천의 소리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인천도시역사관 홈페이지(http://compact.incheon.go.kr)를 통해 7월 16일(월) 9시부터 23일(월)까지 받으며, 3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850-602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도시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의 다양한 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추억을 공유할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전국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여성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폭력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이미지 포스터 공모’ 수상작 24점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인권상 3점, 평등상 6점, 평화상 15점 등 총 24점이며, 시상식은 19일 오후 5시 광주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인권상 20만원, 평등상 10만원, 평화상 3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품은 시청 1층 시민숲과 자치구, 초.중.고등학교에서 순회 전시되고, 가정폭력.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폭력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고, 폭력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해마다 여성의전화(대표 박종희)에 위탁,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이미지 포스터 공모’를 하고 있다. 한편, 올해 공모에는 총 568점이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395점(70%)으로 가장 많고, 경기 87점, 서울 28점, 대구 19점, 전남 7점, 인천 6점 등 순으로 타 지역 학생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차량길에서 사람길로 거듭난 ‘서울로7017’ 개장('17.5.20) 첫 돌을 기념하는 한여름밤 축제를 21일(토) 열고 시민들을 초대한다.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떡케이크 커팅부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초록물결 퍼레이드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박원순 시장과 시민들이 초록색 아이스 스카프를 두르고 고가를 행진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퍼레이드가 끝나는 지점에선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DJ댄스파티가 열린다. 인근 청년 상인들이 수제맥주, 튀김 등을 판매해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울시가 시민과 인근 상인들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여름밤 초록대행진’ 축제를 21일(토) 18시부터 서울로7017 만리동광장과 고가상부(장미마당~목련마당)에서 이와 같이 연다고 밝혔다. ‘여름밤 초록대행진’은 오프닝공연 ,1주년행사 ,퍼레이드 ,마무리공연 ,시민한마당으로 구성된다. 오프닝공연엔 서울로7017의 대표 버스킹 밴드이자 한국, 미국, 프랑스 등 다국적 음악인으로 구성된 ‘어디든 프로젝트’가 국내·외 인기곡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18:30~19:40, 만리동광장) 이어 열리는 서울로701
(교통문화신문) 전통문양 오색쿠키 만들기, 상상 거울 실험실...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여름방학을 맞아 총 10종의 예술체험교육프로그램을 마련, 7월 21일(토)부터 8월 19일(일)까지 매일 운영한다. 영유아에서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연령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일일 체험프로그램은 요리, 신체, 미술, 과학 등 주제에 따라 다채롭게 기획됐다. (요리) 어린이 스스로 만들고 직접 먹을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요리프로그램은 매월 다른 내용으로 진행된다. 7월에는 5세 이상의 어린이 들만 참여하는 오감요리 ‘전통문양 오색쿠키’(낮 12시, 8천원)와 ‘알록달록 롤리팝 절편’(오후 14시, 1만원), 8월에는 4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요리 ‘피카소 또띠아 피자’(낮 12시, 8천원)와 ‘뱅글뱅글 팽이 과자’(오후 14시, 1만원)를 요리해 시식할 수 있다. (신체) 5세 이상의 어린이만 참여하는 ‘내가 만약 팽이라면’ (오후 2시, 3천원)활동은 커다란 팽이 안에 내가 팽이가 되어 사물에 대한 움직임을 표현해 보는 활동이다. (미술) 또 부모와 함께 참여 가능한 ‘예술이 물든 모자’(오후 3시, 5천원)는 우연으로 만
(교통문화신문) 이번 여름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다도해, 리아스식 해안 등 수려한 해양경관과 역사·문화·예술·민속자원 등 풍부한 지역 특화자원을 갖추고 있는 남해안으로, 가족과 함께 친구·연인과 함께 떠나 보시면 어떨까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전남 고흥에서 경남 거제까지 남해안 7개 시·군* 해안도로를 따라 바다 및 해안경관이 우수한 조망점을 골라 올 휴가철에 가 볼만한 곳으로 ‘남해안 오션뷰(Ocean View) 명소 20선’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 전남+경남 7개 시·군(고흥, 여수, 순천, 광양 + 남해, 통영, 거제) 국토교통부는 남해안을 국제적인 해양·생태 관광 거점이자 서울· 제주·부산에 이은 국내 제4대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남해안 발전거점 조성 기본구상’을 수립(‘17. 12.)하였으며, 최우선 실행 과제로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를 선정하고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이번 ‘오션뷰 명소 20선’ 선정·발표는 남해안 해안 경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해안 경관 명소에 예술적 감성이 더해진 전망 공간(건축가, 설치미술가 등 참여)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월 21일(토)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서포리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제3회 주섬주섬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섬주섬 음악회는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한여름 밤 섬에서 즐기는 음악 공연과 덕적도 지역민이 운영하는 푸드존, 야광 페인팅, 캠프 파이어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밤이 빛나는 섬 덕적도’라는 부제로 서포리 해수욕장 주변에 LED 조명을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덕적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행사 당일인 21일 오전 9시 10분 덕적도를 출발하는 배의 실내에서 은은한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선상음악회를 개최하여 덕적도를 찾는 관광객이 배에서부터 주섬주섬 음악회에 미리 참여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오후 6시부터는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밤바다와 어울리는 재즈와 복고, EDM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개그맨 손헌수가 진행을 맡고 가수 심신, 재즈밴드 러쉬라이프, 정란, 복고밴드 무드살롱, 세계적인 드러머 Lino Park의 연주와 작년에 이어 인천의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2018 기능 종목 국가무형문화재 합동공개행사·문화캐스터 서주희와 함께하는 ‘무형공감 無形共感’이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동덕아트갤러리(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에서 개최된다.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더 많은 국민이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능 종목 분야 4명의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선보이는 합동공개행사를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4명 외에도 전승자 7명이 참여해 총 2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시연행사는 행사 기간 중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실제 무형문화재들의 작업공간인 공방을 그대로 재현한 무대에서 펼쳐진다. 덕분에 관람객들은 더욱 생생한 장인들의 전승현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연에는 갓일, 망건장, 조각장, 불화장 보유자들이 참여해 치열한 작업 현장을 관람객들 눈앞에서 실제처럼 펼쳐 보일 계획이다. 먼저, 제주도민들의 눈물과 열정을 간직하고 있는 ▲「제4호 갓일」(보유자 강순자)과 ▲「제66호 망건장」(보유자 강전향), 차가운 금속에 우리의 역사를 심고 있는 ▲「제35호 조각장」(보유자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7월 20일(금)부터 광주광역시 일대(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열리는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2018년 문화동반자 사업(Cultural Partnership Initiative, CPI)’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2018 문화동반자사업’은 총 28개 개발도상국에서 참여한 전문가 63명을 대상으로 한다.(붙임2 참조) 이들은 5개월간 14개 기관[문체부 소속기관(4개)과 비영리 단체(10개)]에서 진행하는 ▲ 전문연수 과정, ▲ 공동창작 프로젝트, ▲ 한국어연수, ▲ 문화현장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를 더욱 깊게 이해하고 국내 전문가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문화동반자사업’은 개발도상국의 문화·예술·미디어 및 문화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공동 창작과 인적 교류 활성화를 촉진하고 전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5년 사업이 시작된 이래 2017년까지 총 104개국에서 1,079명의 문화동반자 연수생들(이하 동반자)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문화 전문가들의 다각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한국문화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적 관계망(네트워크)을 형성하는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