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남도교육청은 9.27.~10.11. 사이에 함양 서하초등학교 등 SW교육 정책연구학교 5개교에서 도내 초등 SW담당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업나눔의 날’은 경남도교육청에서 수업혁신을 위한 배움중심수업 확산 사업이다. SW교육 정책연구학교에서는 5월 초등교장, 6월 초등교감에 이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9월27일 함양 서하초와 의령 정곡초, 29일 진주 배영초, 30일 남해 지족초, 10월11일 김해 칠산초에서 수업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교육활동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적용되는 SW교육에 대한 수업 나눔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SW교육을 학습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 나눔의 날’ 은 SW교육 수업공개와 연수회로 이뤄진다. SW교육 수업공개는 언플러그 활동(컴퓨터 없이 컴퓨터과학의 원리와 알고리즘을 학습할 수 있는 놀이활동)과 기초 개념 습득 활동(놀이형식의 소프트웨어로 프로그래밍의 기초 개념을 습득하는 활동: 순차, 반복, 조건, 함수 등)을 기반으로 한 수업으로 교사들은 이 수업을 참관한다. 연수회는
(교통문화신문) 경남도교육청은 양산소방서 119 방재팀과 함께 9월 28일 저녁 21:30경에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있는 웅상고등학교를 방문해 불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지난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과 수차례의 여진으로 심리적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진 발생에 대비해 대피절차 및 행동요령 숙지 등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주 지역과 가까운 웅상고등학교에서 불시에 지진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학교에 남아있던 교직원들은 대피절차에 따라 학생들을 지도했고 학생들은 지진경보와 함께 책상 밑으로 들어간 후 진동이 멈추자 계단을 통해 빠르게 대피했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서도 학생들은 지진 대피요령에 따라 신속하게 넓은 공터로 대피했다. 웅상고 1학년 이채은 학생은 “불시 훈련이 잦아서 좀 힘들었지만 확실한 건 우리가 점점 정확하고 빠르게 재난대피에 숙달되고 있는 것 같다. 혹시 일어 날 수 있는 재난에 잘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웅상고등학교는 지난 9.12. 20:33분경, 진도 5.1로 실제 발생했던 경주 발 지진 때 신속 정확하게 학생들을 안전지역으로 대피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유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는 경기지역 대학들과 함께 호치민, 하노이 등지의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베트남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대, 경희대, 단국대, 아주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등 도내 6개 대학이 참가해 하노이 폴리텍대학을 비롯해 4개 대학을 방문한다. 설명회에서 도는 도내 대학의 입학 정보와 장학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학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대학입학 심사조건과 면접방식, 졸업 후 취업진로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중국, 몽골 등에 이어 도가 다섯 번째로 진행하는 현지 설명회다. 도는 베트남의 교육열이 높은데다 인구 60% 이상이 35세 이하인 청년층임에 따라 베트남 유학생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도내 베트남 유학생은 1천15명으로 도 전체 외국인 유학생 8천660명의 11.7%를 차지하며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정상균 도 교육협력국장은 “도는 도내 대학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학생 유치지원, 외국정부와의 협력체제 구축, 유학생의 국내생활적응 지원 등 최선의
(교통문화신문)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의 체계적 관리와 보존을 위한 전담기구인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오는 11월 1일 출범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일 남한산성세계문화유산센터 설치와 관련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안’이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세계문화유산센터 개관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광주시와 하남시, 성남시로 분산돼 있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관리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현행 관리체계는 문화재관리는 경기도 문화유산과와 경기문화재단, 도립공원관리는 경기도 공원녹지과, 불법행위단속은 광주와 하남, 성남시 등이 각각 맡고 있어 문화재 정비, 보수, 탐방객 민원 등의 신속한 처리가 어렵고 업무가 중복되는 일이 발생했었다. 이에 따라 도는 각 기관별로 수행하던 업무를 모두 경기도로 이관시키고, 각 기관별로 인원을 파견 받아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인원은 총 24명으로 경기도 9명과 광주시 3명, 하남시 1명, 성남시 1명 등 공무원 14명과 문화재단 소속 10명이 근무하게 된다. 센터장은 4
(교통문화신문) 9월 중 울산지역 정수장 및 수도꼭지 수질이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9개 항목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기준 및 세계보건기구(WHO) 수질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회야, 천상 1, 천상 2 정수장에 대한 검사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과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불소, 중금속(7개 항목),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의 경우 모두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8개 항목은 불검출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10개 항목은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이다.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냄새, 맛, 색도, 탁도(0.5 NTU 이하), 수소이온농도, 염소이온, 증발잔류물, 황산이온, 세제, 망간, 아연, 동, 철, 알루미늄 등 16항목은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와 함께 각 구·군별 급수인구에 따라 산출하여 선정된 총 108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 및 4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시 상인연합회와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바자회’를 10월 1일(토)부터 9일(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바자회에는 울산의 7개 전통시장, 20개 점포가 참여한다. 판매되는 주요 품목은 버섯류, 견과류, 옛날과자, 족발, 어묵, 수제차 등 각종 먹거리와 전통 옹기, 침구류, 천연염색공예품, 수제 인테리어 용품과 건강식품 등 시민관심 품목 위주로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로 구성된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판매부스, 판매대 등 행사에 필요한 시설과 참여 상인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등 행사에 수반되는 모든 사항을 무료로 지원한다. 한편 이번 바자회는 대한민국 쇼핑관광축제인 ‘Korea Sale FESTA' 행사기간에 개최되며, 한 곳에서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합동바자회가 전통시장 중소상인과 대형유통기업 간의 상생발전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10월 한 달간 울산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울산광역시는 가을맞이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울산 곳곳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50회 처용문화제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처용프로그램, 월드뮤직, 아시아 퍼시픽 뮤직미팅, 대동춤판, 전시·체험행사 등이 태화강대공원에서 펼쳐진다. 2016 한글문화예술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외솔기념관과 중구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글 과거제, 세계문자 특별기획전, 한글 사랑 거리행진, 한글 체험 행사 등 한글의 우수성과 매력을 적극 알린다. 2016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건축가 100인전, 울산건축문화 주제전이 포함된 특별전시, 최근 건축물과 관련된 일반전시 등 건축문화제와 울산을 알린다. 제36회 울산예술제는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문화예술회관과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올 한 해 울산예총 9개 단위지회들이 참여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우수 작품들을 시민과 함께 돌아볼 예정이라고 한다. 2016 울산 마두희 축제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구 문화의 거리와
(교통문화신문)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28일 오후 4시 대전시청 명예시장실에서 제4대 명예시장들과 정례간담회를 갖고, 현장 곳곳에서 느낀 활동소감과 시정에 반영할 제안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김석규 경제산업분야 명예시장은 “평소 기업체와 스킨십을 강화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어 자긍심을 느끼고 있으며, 한 달여 남은 임기에도 지속적으로 기업을 방문해 대전시와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동호 교통건설분야 명예시장은“금년에는 건설분야 사업 발주의 대폭 감소로 지역경제 발전에 어려움이 있다”며“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첨병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명예시장들은 그동안 현장에서 보고 느낀 활동경험을 토대로 즉시 시정 반영이 가능한 여러 정책사항도 제안했다. 안창범 과학분야 명예시장은 과학도시 대전 위상에 걸맞은 과학강연의 강화와 보편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대전발전계획의 패러다임 변화를 제안했다. 또 다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해 온 이영숙 보건복지여성분야 명예시장은 장애인 거주시설은 응급구조 발생 시 접근성이 떨어지는 외곽 지역에 위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를 위하여 다자녀가정 우대업체를 모집, 다자녀가정에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 우대업체는 공공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태권도·검도·합기도장, 유아용품, 서점·문구, 이·미용실, 요식업, 사진관, 제과점, 정비업, 안경점, 꽃집, 건강·레저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1,500여 업소가 참여하여 3~20% 할인 우대를 하고 있다. 만12세 자녀를 3명 이상 둔 다자녀가정의 부모에게 발급하는‘꿈나무사랑카드(대전교통복지카드)’소지자에 한하여 가격을 할인해 주고 있다. 대전광역시 박종민 노인보육과장은“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시책에 1,500여 업체가 참여하고 있지만, 더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여 다자녀가정에 혜택을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우대업체 신청은 대전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구청(주민센터)이나 시청에 제출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2016년 제4회 지방공무원 7급 등 임용 필기시험’이 10월 1일(토) 대전글꽃중학교 등 3개 시험장에서 1,671명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진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13개 직류 22명 선발 예정으로 평균 경쟁률은 76:1이다. 전체 응시자의 85%를 차지하는 일반행정직 7급의 경우 236:1(6명 선발에 1,414명 지원)로 나타났다. 응시자는 당일 09:20까지 해당 시험장에 응시표 및 신분증을 지참하고 입실하여야 하며 응시자 주의사항 등을 전달받은 후 10시부터 12시 20분까지 140분간 치열한 경쟁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시험시간 중에 휴대폰 등 일체의 통신기기와 전자기기를 소지하는 등 부정행위로 시험의 무효가 될 수 있는 사항을 사전에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한 배탈, 수분 과다섭취 등으로 시험 중에 화장실을 이용하면 재입실이 불가하므로 당일 세심한 건강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10월 27일(목)에 대전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한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300만 기념‘애인페스티벌 주간’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생활체육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선학체육관 등 인천시 관내 8개 경기장에서 ‘2016년 인천광역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8개 종목(게이트볼, 국학기공, 배드민턴, 볼링, 에어로빅스체조, 탁구, 테니스, 축구)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인천 지역 만 60세 이상 어르신 2천여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9월 30일 14시 선학체육관에서 댄스스포츠, 줄넘기, 에어로빅스체조 축하공연, 세족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송도 2교 아래 특설 씨름장에서‘2016년 인천광역시장배 씨름왕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초등부(선수부/비선수부), 남자부(35세이상/미만), 여자부(65kg이상/미만)별로 진행되며 총 150여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선발된 선수들은 11월 개최 예정인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생활체육대회의 꽃인 ‘2016년 시민생활체육대회’가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14개 종목(검도, 게이트볼, 농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9월 29일 송도 미추홀타워 미추홀관(20층)에서 ‘인천항 크루즈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세계 크루즈 시장의 지속 성장과 더불어 중국 관광객의 방문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인천항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유치, 인프라 구축, 제도 개선 등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경인방송, (사)인천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안효직 항만과장과 (사)인천항발전협의회 이귀복 회장을 비롯하여 시의회 의원 및 시군구 관계공무원,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황진회(KMI,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는 “우리나라 크루즈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해, 최혜경(인천관광공사) 본부장은 “인천지역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토론회는 ㈜경인방송 이영철 방송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홍경원 인천항만공사 운영본부장, 김송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윤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환 재능대 호텔관광과(관광크루즈전공) 교수, 안민호 롯데관광 크루즈 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교통문화신문) 9월 30일 부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화려한 젊음의 한마당 축제가 펼쳐진다. 지난 2006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여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대학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16 대학종합축제한마당’은 부산시와 인제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체육회가 주관하며, 부산지역 26개 대학 1만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가운데 체육경기, 명랑운동회, 동아리경연대회, 축하마당 등으로 꾸며진다. 오전 9시 개회식에는 정경진 행정부시장, 백종헌 시의회의장, 박희채 부산시체육회 부회장, 차인준 인제대학교총장 등 26개 대학 총장 및 학생들이 참가하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경품추첨과 축구 결승전 시축이 이어진다. 개회식이 마무리되면 아시아드보조경기장 및 사직 실내체육관에서는 축구, 족구 결승전, 농구 준결승전 등 체육경기와, OX 퀴즈, 릴레이, 열정파도타기 등 명랑운동회, 가요 및 댄스경연대회 등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려 젊음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게 된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 펼쳐지는 축하마당에는 대학생에게 인기 있는 힙합가수 ‘기리보이’, ‘면도’, ‘슈퍼비’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아울러 △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대중교통 및 택시 요금 조정과 관련하여 ‘대중교통 요금 인상해야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시민대토론회를 9월 30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최되는 시민대토론회는 부산발전연구원 이원규 박사의 “부산시 교통요금조정과 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부산시 교통수단 현황, 교통여건 변화, 교통수단 요금 현황, 교통수단별 요금조정, 교통수단 요금정책을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학계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소비자 단체, 업계 대표 등 다양한 토론자가 부산시 대중교통 및 택시 요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한 합리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광역시는 연3,000억원 이상을 대중교통 수당 운영지원금으로 쓰고 있으며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는 2013년 11월, 택시는 2013년 1월, 부산·김해 경전철은 2011년 9월에 요금을 인상하는 등 요금조정 시기도 3년에서 5년 정도가 경과했고, 재정적자의 누적과 함께 업계에서는 인건비 등 원가상승으로 요금인상을 요구하고 있어 이를 외면하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개최되는 시민대토론회는 지금까지는 요금인상과 관련해 타당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지난 3월 28일 전국 최초로 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노동근로자를 위해 신논현역에 문을 연 를 개소 6개월이 지난 9월 26일 현재 총 5,513명이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일 평균 42명 수준(주말제외)이며 가장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요일은 월요일, 시간은 새벽 2시~5시 사이였다. ‘이동노동자’란 대리운전기사, 택배, 퀵서비스, 배달 등 업무장소가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고 주된 업무가 이동을 통해 이뤄지는 노동자를 말한다. 는 대리운전기사들이 모이는 신논현역 인근에 151.18㎡ 규모로 조성, 대리운전기사들의 주요업무시간인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운영 중이다. 쉼터는 휴대폰충전기와 컴퓨터를 비롯해 안마의자, 발마사지기, 건식 족욕기 등을 비치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으며, 여성대리기사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서는 쉼터안에 별도의 전용 휴식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모임·회의가 가능한 공간도 조성해 신규대리운전자들에게 경력자들의 노하우를 전달 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야간근로로 일반적인 공공서비스를 받기 힘든 이동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