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11일 오후 2시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2016 경기도노인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굿모닝 경기, 시니어 新(신) 바람이 분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직을 희망하는 노인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노인인력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민간기업 채용 면접 부스 18개와 노인취업 상담 부스 3개를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한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성남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민간기업 채용 면접, 민간채용 연계사업 수행기관 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직업적성검사, 이력서 작성대 운영, 노인일자리 정보제공 등이다. 이 외에도 일자리사업 홍보관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안내와 노인생산품 홍보 활동이 진행된다고 한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60세 이상의 노인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오면 된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2016년 일자리 박람회가 노인의 자존감을 고취하고 노인일자리 활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발생한 농작물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경남도는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등 많은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민·관·군을 동원해 농작물 응급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도 예비비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경남도는 벼 침수·도복, 과수낙과, 시설채소 등 농작물 969ha와 시설하우스 반파, 방조·지주시설 등 농업시설 23ha 총 992ha의 피해가 발생하여, 도 추산 약 8억여 원의 농업재해가 예상된다. 이에 피해 농작물에 대해 신속한 물적·인적 지원이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한다. 경상남도는 지난 6일부터 응급복구와 병행해 피해 농작물과 농업시설에 대한 피해정밀조사에 긴급 착수하여 오는 14일까지 완료하고,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시설하우스 복구비, 농작물 대파 파종비, 농약대 등 도 예비비를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상남도는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가을철 일손돕기를 태풍피해 응급복구 일손돕기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7일 현재까지 경남도청 농정국 공무원을 비롯한 시·군 공무원, 농협, 군인, 민간단체 등 1,684명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지난 10월 5일 제18호 태풍 ‘차바’로 수확기 농작물 및 농축산시설에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10월 6일까지 잠정 집계한 결과, 농경지 벼 침수, 매몰, 유실이 1천343ha, 과수 낙과 피해 45ha, 저수지 붕괴 1개소, 비닐하우스 및 축사 20동 파손, 가축 7,500두와, 양곡 창고와 미곡종합처리장 시설에도 일부 침수 피해를 보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울산광역시는 농작물의 피해와 농경지, 농축산 시설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주 또 한 차례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농가에서는 피해사항에 대하여는 읍·면·동이나 구·군청에 반드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울산광역시는 앞으로 7일 이내에 피해조사를 마무리하고, 복구계획을 수립 하여 중앙재난대책본부에 국비지원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농경지, 시설하우스, 농로복구, 낙과과일 조기수집 등 피해 관련 사항에 대해 조기 복구를 위하여 유관기관, 단체, 경찰서, 군부대 등에 인력지원 및 장비 동원을 협조하였으며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1층 점자도서관에 ‘문자판독 음성재생기(북리더)’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문자판독 음성재생기’는 책을 스캔하여 문자로 변환하고 음성재생도 가능한 멀티미디어 기자재이다. 특히,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음성출력이 가능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대면낭독서비스의 대체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중앙도서관은 교육관련 기관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유용한 도서자료를 음성형태로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자판독 음성재생기 구축으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소외계층과 다문화 이용자들에게 정보격차 해소와 한국어 문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2016년 10월 5일‘충남 천주교의 건축 및 신앙유산의 특징’을 주제로 제1회 내포문화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내포문화포럼은 충남도가 추진중인 도내 천주교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발맞추어 지역의 천주교 건축유산과 신앙유산의 가치를 재조명을 하였다. 포럼은 천주교 유산에 관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신 합덕성당 김문수 신부가 ‘충남지역 천주교 건축유산’, 내포교회사연구소 김정환 신부가 ‘충남지역 천주교 신앙유산의 특징’ 발표하였다. 토론은 김남석(당진 호서고등학교), 박준형(충남문화산업진흥원), 이인배(충남연구원), 김종흠·임경호(충청남도), 정내수(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한건택(한서대학교) 등이 참여했다 . 김문수 신부는 충남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천주교 건축유적의 현황과 실태와 의미에 대해 살펴보았다. 하지만, 실질적 기초조사가 미진하여 천주교 건축유산에 대한 전국 및 충남지역의 현황파악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김정환 신부는 충남의 천주교 신앙유산을 중국의 영향과 서양의 교류 유산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충남지역의 천주교는 독특하게 내포지역을 바탕으로 다른 지역으로 피신
(교통문화신문) 국내외 유수 병원들이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참여해 다양한 무료 검진 및 체험행사, 건강상담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국제관에서는 미국 LSVT Global의 파킨슨병에 대한 상담, 말레이시아 정 동양의학클리닉의 한의학 상담, 러시아 이루크츠크대학의 전통의학, 캐나다와 몽골의 자연치유, 일본 배꼽 호흡테라피, 탈북의사회의 한의학 상담, 중국 장시성 중의약대학병원의 중의학 상담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통합의학관에서는 주은라파스의 암 관련 치유 상담, 노박의원의 온열치료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건강증진관에서는 전남 시군과 협회 단체의 다양한 건강콘텐츠를 엿볼 수 있다. 뷰티미용관에서는 더필잎장수식품 연구재단의 체성분체질 분석과, 원광대 광주한방병원의 비만관련 상담, 한국클렌징 다이어트 통합의학회의 식이요법 상담, 청연한방병원의 피부질환 상담, 거미 두피탈모관리센터의 두피탈모관련 상담 및 체험, 대한 체형관리협회의 주름헤어 상담, 대한아토피협회에서 실시하는 아토피 통합체험이 가능하다. 스트레스통증질환관에서는 명인통합의학센터의 각종 통증질환 상담 및 체험이 진행되며, 조선대학교병원의 내과 등 8개 분야 상담 및 체험, 목포 기독병
(교통문화신문) 속초시 해맞이 관광안내소가 도내 25개소 관광안내소 가운데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 결과 1위를 달성했다고 한다.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전국 334개소 관광안내소의 운영현황 및 인적자원 서비스 분야를 평가한「전국 관광안내소 서비스 모니터링 자체 평가」에 따른 결과다. 금회 실시된 자체평가 항목은 기반시설, 장비/용품, 책자/상품, 접근성, 홍보물 전시범위, 서비스범위, 소수자/약자 관광편의성, 직원 인력현황, 내부 운영체계 등 시설과 운영현황 전반에 대한 9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속초시는 그동안 관광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노학동 종합관광안내소를 폐쇄하고, 최근 국내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관광객이 집중되는 속초관광수산시장 주차장내에 관광수산시장안내소를 새롭게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언어권별 전담 교수 및 서비스 분야 전문교수를 초빙해 관광안내사 직무역량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수시로 친절 서비스 교육 및 관광안내소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속초시는 지속적인 친절 서비스 교육 및 관광안내사 직무역량 평가대회 개최를 통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10만톤급 크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선흘곶자왈 등 조천읍 지역 곶자왈을 중심으로 하는 곶자왈 생태문화포럼과 생태문화페스티벌이 오는 10월 7일~9일 일정으로 개최된다고 한다. 생태문화포럼은 10월 7일 9시 40분에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소재해 있는 (재)곶자왈공유화재단 강당에서 개최되며 생태문화를 주제로 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곶자왈 보전 방안 모색으로 자연과 문화가 융복합된 창의적 생태문화 발전방향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곶자왈에 대한 지역주민과 생태예술가의 입장, 타 지역 생물권 보전지역(고창 운곡습지)의 사례, 그리고 지역언론의 역할 등을 내용으로 발표를 하고 토론이 진행된다고 한다. 생태문화페스티벌은 10월 8일 ~ 10월 9일(2일간) 일정으로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소재해 있는 동백동산 습지센터 일대에서 곶자왈 환경자원을 활용하여 예술적 요소를 가미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곶자왈 마을들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생태관광의 기본토대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투어, 연극 및 실내악 공연, 무용 및 영상 상영, 체험부스, 탐방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마을 특화프로그램을 마련하여 10월. 1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한의사협회와 함께 한의원 조제 보약(탕제) 40건에 대해 안전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한의원에서 유통되고 있는 보약의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항목은 유해물질인 곰팡이독소(총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A), 중금속(납, 비소, 카드뮴, 수은) 및 이산화황이다. 검사결과 곰팡이독소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중금속과 이산화황은 생약의 기준 이내로 검출되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곰팡이독소 중 오크라톡신 A는 유럽에서는 감초에 20 ppb 이하로 기준이 설정돼 있지만 국내에는 기준이 없기에 실태를 파악하고자 추가로 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 한약재의 관내 유통을 차단하고자 매년 한약재 60건에 대해 인천시 보건정책과와 합동으로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도록 한약재에 대한 품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녹색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비효율 조명인 백열등을 고효율의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체사업의 대상은 계양구 소재 계산시장과 병방시장 등 2개 전통시장이다. 상인회가 백열전구를 사용하는 상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해 LED조명 교체를 희망한 39개 점포 165개의 백열등을 교체해 줄 예정이다. 정부차원에서는 2014년 1월부터 25W 이상 70W 미만의 백열전구의 생산, 수입 및 판매를 금지해 저효율 조명기기인 백열전구의 퇴출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LED조명은 기존 백열등 보다 더 밝고, 수명이 5만 시간 이상으로 내구성이 아주 뛰어난 에너지 절약형의 친환경 조명이다. 전통시장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백열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면 백열전구 대비 약 80%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는 에너지 유관기관 공동 협력사업으로 전통시장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LED조명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작년도에는 남동구 소재 6개 전통시장의 164개 점포, 4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과거 70년대 아파트 공급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지구'로 지정됐던 '압구정 아파트지구'에 대한 관리방안을 기존 개발기본계획(정비계획)에서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변과 연계성이 결여된 개별 단지별 정비가 아닌, 주거환경과 교통 여건, 도로 등 기반시설, 주변 지역과의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일대에 보다 광역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서울특별시는 아파트를 대량으로 공급하던 시대가 지나면서 '아파트지구'가 관련법에서 삭제됨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유지·관리 역시 현행 법령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개발기본계획 수립(변경) 후 개별사업단위로 정비계획 변경시 전체 개발기본계획이 변경되는 문제 때문에 지구전체의 기본계획 취지가 퇴색될 우려가 있어 광역차원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압구정 아파트지구'는 1965년 한강변 공유수면 일부를 매립, 1976년 현대 1~3차 아파트 준공을 시작으로 강남권 민영아파트 개발을 선도한 서울의 대표 대규모 아파트단지 중 하나다. 현재 약 115만㎡에 걸쳐 24개 단지 1만여 세
(교통문화신문) 담양 월산면은 최근 담양산단 진입도로 공사로 인해 이식해야하는 조경수 철쭉 1500여주를 노인일자리 인력을 활용해 물구십리 권역단위 활성화센터 주변에 식재함으로써 아름다운 소공원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조성된 소공원은 주민들에게 거닐고 쉴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월산면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환 월산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을 직접 가꾸어 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월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맑고 깨끗한 자연의 풍광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밖에도 월산면에서는 마을 내 상습쓰레기 투기지역 7개소에 대해 수국, 홍가시나무, 금목서 등을 심어 마을화단을 조성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순천시는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대폭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자, 차상위포함 중위소득 50%이하 순천시민으로 만 65세 이상 퇴행성관절염 환자이다. 순천시는 지난 7월 29일 관내 6개소 의료기관, 대한노인회순천시지회, 노인의료나눔재단과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들의 수술비를 최대 95%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어르신이 한쪽 무릎을 수술하는 데 드는 비용을 200만원으로 가정했을 경우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는 급여부분 법정본인부담금중 최대 100만원, 순천시는 급여·비급여 및 간병비 등 본인부담금 중 최대50만원, 수술 의료기관은 재단과 순천시가 지급한 금액을 제외한 잔여 의료비 중 80%를 지급해 어르신들의 자부담은 약 10만 원 정도면 수술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신청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신청서, 의사소견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증(수급자의 경우 수급자증명서)을 구비해 보건소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퇴행성관절염으로 통증에 시달리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하는 많은
(교통문화신문)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 파견에 따른 승진 및 결원 보충, 신규 공무원 임용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해양수산 융·복합벨트조성, 도시재생사업,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 관광콘텐츠개발,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건립등각종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전보인사가 이뤄졌다 목포시는 “각종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이 탄력을 받아 결실을 맺어야 하는 시기의 이번 전보인사가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승진인사는 소규모지만 승진후보자명부, 업무 추진능력,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인사다”고 설명했다. 한편, 목포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상동행정복지센터에 6급 복지인력을 추가 보강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61세부터 최고 97세까지 평균나이 78세 신안군 팔금면 대심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깊은골샘촌팀은 4일 면 노인의 날 밴드체조 및 우리춤 공연을 선보여 타 마을의 부러움을 샀다. 마을 어르신들은 생애 처음 공연을 위해 3개월간 다 같이 모여 꾸준한 연습은 물론 밤늦게까지 연습에 매진해 나이를 잊은 열정을 보여주었다. 97세 김몽임 할머니는 “90평생을 살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 해본 것도 처음이고 화장도 처음이다.”면서 “벌써부터 다음 공연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박종업 이장은 “이번 공연으로 주민들과 함께 마을 발전은 물론 마을 단합의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마을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금면 대심마을은 2016년에 농촌건강장수마을사업에 선정되어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마을환경정비, 소득활동 분야로 나눠 체계적으로 육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