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올 10월부터 연말까지 주거여건 및 생활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혼자 사는 독거어르신의 상당수가 저소득층이며 건강상태 또한 좋지 않음에 따라 안전관리와 보호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난방용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 시는 독거어르신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안부확인, 가사 및 활동지원, 주거환경개선지원, 무료급식, 재가관리사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다방면에서 상시 지원해 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의료급여수급자 등 저소득 층 독거어르신이며 각 구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 및 서울형 재가노인지원센터의 어르신가정 방문(현장조사) 후 지원여부 및 지원물품을 결정한다. 서울특별시는 약 6억원의 예산으로 3천여 명 이상의 어르신에게 온열기와 온수매트 등 난방용품을 지원 할 계획이며 겨울 한파가 예상되고 이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로 앞당겨 난방용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기용 서울특별시 어르신복지과장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경우 건강상태가 취약하고 한파시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지역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10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제37회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여「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1980년 10월 15일 공식 제정하여 각국에 선포하였으며 올해로 37회를 맞이한다. 서울특별시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며 올해에도 약 2천 8백 여 명의 시각장애인과 일반시민이 참여하여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음의 벽을 허물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시각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인식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엄의식 서울시 복지기획관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울시장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예선을 통과한 10여 개 팀의 노래자랑 경연대회가 마련될 예정이며, 시각장애인 커피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원두커피의 맛을 체험하고, 시각장애인의 대안 일자리로 떠오르는 바리스타의 꿈에 대하 알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는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행사요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응급의료원을 배치하는 등 시각장애인과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교육·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서울시 교육·복지 정책과 비전 수립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10월 13일(목) 연세대 공학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교육·복지 정책의제를 선정하고 서울시에 그 결과를 제언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 대토론회는 5월 1권역 대상 1차 원탁토론을 시작으로 9월 5권역 대상 5차 원탁토론을 마지막으로 진행, 권역별 원탁토론의 대장정을 모두 마치고 5권역 참가자들이 모두 모여 진행하는 250명 연합 원탁토론의 성격으로 진행된다. 원탁토론회는 서울시를 5대 권역으로 구분하여 자치구별 10인을 전문위원으로 선정, 전체 250명을 원탁협의회로 구성하여 이번 시민 대토론회에서 선정되는 서울시 교육·복지 10대 의제를 서울시에 정책방안으로 제언할 계획이다. 또한 원탁토론 대장정 동안 참가한 지역별 전문위원들을 교육·복지네트워크협의회로 구축하여 지속해서 교육·복지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민 대토론회는 전체 기조발제와 25개 의제별 원탁토론, 토론 후 5개 의제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전체 기조발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는 방안(박정애 문학박사) △지역교육
(교통문화신문) 은은한 갈대가 흐드러진 강경포구, 강경도심지 일원에서 2016 강경발효젓갈축제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오감을 즐겁게 하는 맛있는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한다. 5개 분야 81개 행사로 펼쳐지는 올해 젓갈축제는 무대공연 위주의 프로그램을 탈피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6 우수축제의 품격에 맞게 젓갈김치담그기체험을 대표프로그램으로 선정, 젓갈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젓갈공원, 젓갈시장, 옥녀봉 등 강경포구와 강경도심지 일원 전체에서 축제 테마를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행사의 주체가 되는 내실 있는 도심형ㆍ생활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체성이 강한 프로그램을 전면 배치하고, 젓갈김치담그기, 가마솥햅쌀밥과 젓갈시식 등 젓갈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 확대, 관람객 중심의 행사장 구성과 도심지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강경의 문화자원을 연계한 공간으로 재구성해 아름다운 강경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는 복안이다. 외국인 김치담그기체험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한편 인력거, 승마체험을 통한 강경문화유산탐방, 군가족 맛깔젓김치담그기 경연대회, 조선3대시
(교통문화신문) 담양군이 한국산업관광산업학회가 주최하는 2016 한국관광산업대전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한국관광산업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한다. 한국관광산업대상은 한국의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 관광기업 등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시상식은 지난 8일 호남대학교에서 2016 한국관광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열렸다. 담양군은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메타프로방스 등 지역의 대표관광지를 대상으로 관광산업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지난해만해도 7백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점과 특히 지난해‘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를 주제로 새로운 미래 관광산업 발전모델을 제시한‘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로 이어지며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관광도시, 사람과 자연, 교육이 어우러진 인문 생태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즐기는 한마음 축제가 장성에서 열렸다. 장성군은 6일 군민회관에서 축제의 주인공인 장애인을 비롯해 유두석 군수와 주요 귀빈 등 1천5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4회 장성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장성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한마음 대축제는 장애인들의 장애극복과 재활 자립의지를 북돋고 이들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하나 된 마음으로 즐기는 화합행사이다. 군악대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화합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평소 제한된 여건에서도 부단한 노력으로 자립적인 생활을 해온 모범 장애인 13명과 평소 장애인들을 도와온 51 군수지원단 5명에게 군수가 표창을 수여해 큰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 후에는 많은 장애인들이 장기자랑에 참여해 흥겨운 축제의 장을 이어갔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51 군수지원단 장병 20여명과 대한적집자사 자원봉사자 50여명을 힘을 보태 훈훈함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즐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들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
(교통문화신문) 제9회 영호남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7일 장수 공설운동장과 장수 그라운드골프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수군 그라운드골프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영호남 25개 시·군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열띤 경쟁 속에 치러졌다고 한다. 이번 대회 단체전은 동호회별 6명을 1팀으로 구성하고 8홀 2라운드 16홀 합계타수로 승부를 결정하고, 개인전은 2라운드 16홀 타수합계로 순위를 정했다. 한편, 개회식과 함께 장수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 준공을 기념하여 개장식을 진행했다. 최용득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은 테이프 커팅식을 비롯하여 잔디구장 및 부대시설을 둘러보며 개장을 축하했다. 군은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비 450백만원을 투입해 2,501㎡의 인조잔디 그라운드 골프장을 올 6월에 준공했다. 장수그라운드골프장은 인조잔디구장을 비롯한 부대시설로 주차장, 사무실, 창고, 화장실, 쉼터 등을 갖췄다. 최용득 군수는“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어르신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교통문화신문) 제22주기 서해훼리호 참사 위령제가 지난10일 위도위령탑보존회 주관으로 권재민 부안부군수와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지역내 기관단체장, 유가족,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위도면 위령탑에서 거행됐다고 한다. 위령제는 조사와 추모사, 헌화,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령제에 참석한 유가족들은 가족을 잃은 아픔을 달래며 위령탑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권재민 부안부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슬픔속에 어김없이 23번째 추모의 가을이 왔다.” 며“이별의 말을 나눌 시간도 없이 떠나버린 당신을 생각하면 눈물마저 메말랐다.”고 서해훼리호 참사 유가족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권재민 부군수는 “세월이가도 기억해야할 서해훼리호 사고 희생자들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훼리호 침몰사고는 지난 1993년 10월 10일 오전 09시30분 승객을 태운 서해훼리호가 부안군 위도면 파장금항에서 격포항으로 향하던 중 높은 파도의 거친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전복된 사고이다.이 사고로 모두 29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 가운데는 58명의 위도면 주민이 포함됐다. 이를 추모하기 위해 사고해역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있는 진리 연못 끝에
(교통문화신문) 김제시보건소에서는 저출산 보완대책 일환으로 지역 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한다. 이번 확대 지원은 전국가구 월 평균소득 150%이하에게만 지원하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가구별 소득기준에 따라 모든 계층에게 차등 지원된다. 이와 관련 2인 가구 월평균소득 583만원 초과하는 가정은 인공수정 20만원 3회, 신선배아 100만원 3회, 동결배아 30만원 3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2인 가구 월평균소득 316만원 이하 가구는 신선배아 시술지원 횟수가 3회에서 4회로 늘어나고 지원금도 회당 19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상향됐다. 박래만 보건소장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확대되는 만큼 많은 난임부부 들의 부담이 줄어 저출산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청주시 도시재생의 밑그림이 될 청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이 지난 6일 충청북도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오래된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도시, valuable 청주"라는 비전으로 향후 10년간의 도시재생의 기본계획을 담고 있다. 이는 청주시의 쇠퇴된 원도심을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으로 되살리기 위한 계획이다. 이 계획에서는 인구사회, 산업·경제, 물리환경 등의 분석을 통해 지역별 쇠퇴도를 측정하고 청주시를 원도심, 동,서,남,북부 5개 권역으로 나눴다. 청주시는 각 권역별로 지역의 특성이 있는 자연, 관광자원 등 지역내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맞춤형 도시재생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략계획은 통합 청주시에서 최초로 수립되는 계획인 만큼 작년부터 각 읍면동을 개별 방문 설명회를 개최해 직접 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과 시를 연결하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수립됐다. 이어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및 도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에 이르렀다. 또한 이번 전략계획에는 도시재생사업의 실질적인 사업이 진
(교통문화신문) 춘향제와 함께 남원시 대표 문화축제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무형유산도시 선정 기념 한마당을 포함한 제24회 흥부제가 고르지 못한 날씨 속에도 지난 10월 9일 남원예술제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3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흥부제의 배경지인 인월과 아영에서 고유제와 흥부마을 터울림을 시작으로 사랑의 광장에서 4개 분야 19종목의 다양한 나눔 체험과 수준 높은 공연 등이 펼쳐져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우중에도 불구하고 10월 7일 개막공연에는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준비한 뮤지컬 흥부와 놀부 공연이 펼쳐지고, 제22회 시민의 날 기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고광길씨 등 4명의 시민에게 남원 시민의 장을 수여하였으며, 흥부정신을 기리는 흥부가족상에는 부인과 함께 흥부고장에 걸맞게 6자녀를 키우고 있으며 또한 홀로된 고령의 아버지를 지극 정성으로 모시고 살고 있는 오충권씨 가족이 선정돼 가족 간의 사랑과 우애를 전해 주었다. 이어 흥부전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시립국악단의 아름다운 퓨전국악이 연주되었으며, 시립합창단의 시민의 노래 합창과 불꽃놀이로 축제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다. 춘향테마파크에서는 초·중
(교통문화신문) 정읍시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앞두고 지난 6일 국립공원 내장산에서 전라북도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주변 상가와 케이블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양심묵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내장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정읍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정읍의용소방대, 정읍지역자율방재단, 정읍자원봉사센터,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고 한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변 상가 가스·전기·소방시설의 가스누출과 가스관 노후 여부, 전기 누전 여부, 전기차단기 정상 작용여부, 소화기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일부 노후시설은 교체했다고 한다. 특히 양부시장은 캠페인 이후 이현웅 전북도 도민안전도민실장과 함께 내장산 케이블카 안전점검에도 나서 단풍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양 부시장은 “정읍시는 1천 272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을 실시해 153개 시설은 현장조치하고 보수·보강을 실시하는 등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장산 단풍철 안전사고 예방과 산불 예방에 시민 모두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나주시는 7일 나주실내체육관에서 노인회 관계자와 지역 어르신,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0회 노인의날 기념 어르신 한마당 행사’를 성대하게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갈수록 쇠퇴해 가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과 경로의식을 고취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다. 행사는‘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나주시가 만들겠습니다’를 주제로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당잔치행사’행사로 이어졌다. 1부행사는 사물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 공로자에 대한 시상 등 기념행사와 2부행사에서는 실버노래자랑과 국악난타공연, 하모니카공연, 유치원생들이 참여한 유아난타공연 등 축하공연과 행운권추첨 등 어르신들의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다음 세대인 우리가 행복해 질 수 없다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륜과 지혜는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으로 나주시민 모두가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강영석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씀을
(교통문화신문) 호좌의병항쟁의 발생지이자 한말 의병항쟁이 가장 치열하게 전개된 의병의 고장 제천에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열린 창의 121주년 제천의병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천시는 을미의병 창의 121주년을 맞아 제천의병의 정신을 계승하고 범국민적인 시민정신으로 승화시킴은 물론 제천이 자랑스러운 의병의 고장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의병제의 시작은 10월 7일, 의병정신 계승 보존을 위해 진행한 ‘호좌의진 의병자전거 순례’였다.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출발하여 경기도 양평지역을 순례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애쓴 의병의 발자취를 좇는 일정을 통해 의병제의 막이 올랐다. 이어서 오전 11시 자양영당에서 ‘해설이 있는 고유제’, 오후 1시에는 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한말 의병론자들의 학통의식과 투쟁노선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한 제천의병학술세미나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3시부터는 보건복지센터에서 의병광장을 잇는 2.5km구간에서 제천의병 거리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특히 금년에는 29개의 시민단체 1천여명의 시민과 3대대, 해병전우회, 세명대학군단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교통문화신문) 제천시는 10월 11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천시민회관에서 「2016년 하반기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취업박람회에서는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학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일반구직자등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채용이 이루어지며, 채용방식은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취업희망자간 현장면접을 통한 직접채용 방식과 구직자의 지원 서류를 접수하여 해당 기업에 전달하는 간접채용 방식 등으로 진행이 된다. ㈜리솜리조트와 ㈜엘티엠푸드가 각 17명, ㈜매스트 10명, 휴온스 4명 등 3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사무직, 기술직, 생산직, 의료 분야 등 다양한 직종에서 130여명 이상의 구인·구직이 이루어질 전망이며, 아울러, 사전에 신청을 하지 않은 기업체도 행사 참여를 희망할 경우 당일 오후 2시까지 시민회관으로 방문하면 기업체 홍보 및 구인활동이 가능하다. 한편,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직자들에게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부대행사와 사진촬영 및 인화체험, 특수분장 체험 등 이색진로체험 등이 다양하게 제공이 되며, 「제천중앙시장청년몰 조성사업단」에서도 청년사업자 모집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