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하동도서관은 8월 10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성인 대상 별밤도서관 야간프로그램 ‘글쓰기꾼 양성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경남도교육청 공공도서관 개관 시간 연장 사업인 별밤도서관 운영에 따른 것으로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박경리문학관 사무국장이자 소설가인 하아무 강사의 지도를 따라 글쓰기 과제에 매진 중이다. 수업 내용은 소설이란 무엇인가, 시 낭독, 지역 작가의 작품을 예시로 배우는 쉽게 쓰는 비법, 이야기 구조 분석 및 실전 글쓰기 등 매주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별밤도서관 야간 프로그램 운영이 지역민의 평생학습 및 독서 문화 진흥에 이바지하여 하동도서관에 대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고성교육지원청은 2016. 10. 11.(화) 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회 임원·위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간 상호 정보 교환을 통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신설학교 및 개교 예정 학교 견학을 통한 관내 학교에 대한 이해도 신장을 위하여 ‘2016. 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회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의 학교운영운영위원회 위원장들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신설학교 견학, 특강, 협의회등의 내용으로 준비되었다. 고성교육지원청에서 출발하여 소가야중학교 도착한 지역협의회 위원들은 소가야중학교와 (가칭)경남음악고등학교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홍보동영상을 시청하며 거점기숙형중학교와 개교 예정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부정 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이해’라는 주제로 고성교육지원청 정수용 행정지원과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지난 9월 28일 시행된 ‘청탁금지법’은 시행 이후 법해석 및 적용을 두고 어려움을 겪고 상황으로 이번 특강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원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특강 후 지역협의회 위원들은 소가야중
(교통문화신문)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2일 ‘의성수학여행운영지원단’ 주관으로 금성초등학교에서 도리원초, 안계초 3개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성수학여행운영지원단’은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에 대한 컨설팅을 목적으로 교육, 여행, 안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안전하고 교육적인 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에 따른 사전 답사, 여행자 보험 가입, 안전요원 배치, 운전자 음주 측정, 현장 안전관리 요령, 가을철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점검하였다. 김종환 교육지원과장은 “수학여행 운영 컨설팅을 통해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및 체험활동이 정착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13일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2016 경기과학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과학기술, 사람과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도내 산학연 연구개발 성과를 비롯해 지능형로봇, 드론,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의식주와 관련된 첨단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과학기술 분야의 유명인사 초청강연도 열린다. 첫 강사는 세계적인 과학전문사이트 파퓰러사이언스가 선정한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 데니스 홍 UCLA 교수다. 데니스 홍은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무인자동차 ‘브라이언’과 휴머노이드 로봇 ‘찰리’를 개발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로 박람회 주제에 맞춰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36세 나이에 팀장에서 상무로 파격 승진한 김태원 구글 상무도 연이어 강연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경기학생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공모전은 도내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날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1차 평가를 거친 10개 팀을 대상으로 우승을 가린다. 우승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소 재난대응 교육·훈련’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직원의 응급의료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재난대응 교육·훈련은 보건소 직원 일부에 대해서만 권역별로 실시됐다. 시범운영 기간 중 도내 8개 보건소에서 교육·훈련이 진행되며 내년에는 경기지역 보건소 전체에서 사업이 실시된다. 시범운영은 위급상황 발생 시 도내 재난거점병원 재난의료팀(DMAT)의 도착이 지연되는 시·군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지난 10일 안산에서 처음으로 교육·훈련이 진행된 데 이어 11월 말까지 연천군, 화성시, 여주시, 양평군, 이천시, 부천시, 안양시에서 각각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은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소속 전문교육팀이 맡으며 맞춤형 재난대응 매뉴얼 교육과 신속대응반원에 대한 도상훈련으로 꾸려진다. 특히 현장에서의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와 환자 분산이송을 위한 이송정보 현황 보고 등 보건소의 주 역할을 실제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해 훈련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배수용 도 보건복지국장은 “재난발생 현장에서 소방서, 보건소, 응급의료기관이 유기적으로 응급의료 대응을 펼쳐야 피해확산을 막을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태풍 ‘차바’로 침수되거나 파손된 수해자동차에 대해 검사 유효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이번 태풍으로 침수되거나 파손돼 장기간 정비를 필요로 하거나 폐차처분 대상의 경우로 검사 유효기간이 도래한 자동차이다. 검사유효기간은 자동차의 종류에 따라 보통은 6개월~2년 주기이며, 일반 승용자동차는 2년이다. 정비를 요하는 자동차의 경우 자동차등록증과 정비업체에서 발행한 정비예정증명서이며, 폐차의 경우는 폐차장에서 발급하는 폐차인수증명서를 준비하여 검사유효기간 안에 울산 차량등록사업소에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울산광역시는 침수된 차량 소유자가 검사유효기간 연장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구·군에 공문을 보내는 등 태풍 피해를 입은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안내와 홍보를 하도록 하는 한편,정비조합을 통해 울산지역 760여 개의 정비업체에 정비를 받으러 오는 수해자동차 소유자에게 검사유효기간 연장 신청에 대해 안내하도록 조치했다. 울산광역시 교통정책과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자동차소유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진 못하겠지만 법적 사무인 검사 유효기간 연장 혜택만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0월 13일(목) 오후 2시 시청 2층 민원실 내 의무실에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주관으로 일일 의료분쟁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일 무료상담실은 의료분쟁 당사자들이 서울 소재 중재원으로 가는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중재 서비스를 제공해 분쟁에 따른 비용을 줄이고자 마련되었다. 상담은 의료분쟁중재원과 민간 전문상담 인력이 배치되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광역시 보건정책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청 보건정책과 또는 의료분쟁조정중재위원회 사건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의료사고의 신속 공정한 피해구제와 보건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2년 4월 8일 설립되었고, 의료분쟁의 조정과 감정기능을 모두 갖고 있는 특수법인 형태의 대안적 분쟁해결기구이다. 의료분쟁조정을 원하는 의료사고 피해자는 의료분쟁조정위원회에 직접방문, 서면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피신청인(의료인)이 조정에 응하였을 때 조정절차를 개시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시청 로비에서 ‘2016 장애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에서 6명, ㈜에스투라인에서 20여명 등 40여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해 사무직, 생산, 기술 분야 등 50여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며, 당일 수화통역사,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배치해 장애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무지개복지센터 등 18개 장애인직업재활기관이 참여해 장애인보조공학기기 이동전시와 자체 생산품을 전시하는 홍보관 운영, 직업훈련상담 등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관에서는 헬스키퍼 시연 및 체험,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커피 무료시음, 한국 피자헛에서“사랑의 피자나누기”행사도 진행된다. 구직 희망 장애인은 이력서 및 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하여 행사 당일 면접에 응하면 되고 현장에서 사진촬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가 필요한 장애인에게는 컨설팅도 지원해 준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능력을 갖고 있어도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장애인에게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취업희망 장애
(교통문화신문) 재단법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1억 9,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2016년도 하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선발대상은 대전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대전시 소재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중ㆍ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학교(총)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지방대 육성의 일환으로 지역 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자 외국인 유학생도 함께 선발한다. 선발 장학생수는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70명, 외국인유학생 25명이고 장학생 선정 시 장학금은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대학생 150만 원, 외국인유학생 80만원이다. 신청 및 접수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로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홈페이지(www.dhrdf.or.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장학사업 장학금지원신청 해당 장학금 선택 후 필요사항을 작성ㆍ제출하고 관련증빙서류는 마감일인 11월 2일까지 장학재단에 도착하도록 우편 제출하여야 한다. 12월 초까지 대상자를 선발하여 통보하고, 12월 중순에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10월 11일 G타워 대강당에서 관내 옥외광고업 종사자 3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옥외광고 디자인 아카데미」교육과 「2016. 옥외광고 우수업체 인증제」선정 대상자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 개선과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하여 인천시 통합으로 매년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새로이 관리 대상이 되는 디지털광고물에 대한 교육과 최근 개정 법령에 대한 설명, 그리고 인천시 디자인에 관한 교육 등 현장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날 함께 진행된 「2016. 옥외광고 우수업체 인증제」행사에서는 우수업체로 선정된 ㈜청명광고기획, ㈜디자인이룸 2개 업체에게 인증제, 인증패 수여해 우수업체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격려의 장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국제 도시 인천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미지 형성에 관련업계의 관심과 노력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위해 옥외광고물 업계가 앞장서서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조성과 인천 도시브랜드를 창출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인천산림조합과 함께 10월 12일 인천소양초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사업으로 추진한 소양초 학교숲 조성사업은 인천지역 산림녹화기업인 인천산림조합이 사회공헌 사업으로 조성을 담당하고, 인천광역시가 공동협력으로 진행했다. 이번 소양초 학교숲 조성은 수종의 다양성을 테마로 기존 55종의 수목이 자라던 학교에 회화나무 등 15종을 추가로 식재했다. 개교 70주년에 맞추어 70종의 수목이 자라는 학교로 변모했다. 또한 교실에서 야외숲으로 실내화를 신고 자연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탐방로를 연결해 학교와 학생이 애착을 갖고 이용, 관리하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학교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하여 이루어낸 성과품이라 할 수 있다. 소양초 학교숲을 조성한 인천산림조합 최수룡 조합장은 “여러 수종이 자라는 소양초등학교 숲은 훌륭한 자연 학습공간으로 학생들의 자연에 대한 이해와 심성 소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매년 1종의 수목을 추가 식재하여 개교100주년이 되는 날 100종 이상의 나무가 자라는 학교로 바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교숲 조성후 2017년에는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립구로청소년수련관은 15일 13시부터 18시까지 신도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앞 원형광장에서 ‘구로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주말 상시적인 문화·예술 즐길거리 제공과 함께,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 기회를 지원, 육성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증진 및 또래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연존과 체험존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공연존에서는 20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하여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모둠북, 응원단, 댄스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체험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특수분장 체험, 풍선 아트, 한지공예 체험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구로청소년수련관 공재만 관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가 이번 폐막식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청소년 동아리들이 공연할 수 있는 무대, 건전하게 활동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구로구청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서울시립구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여 운영된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사전신
(교통문화신문) 남해군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생활법률’이라는 주제로 보물섬 아카데미 제3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의 강사는 이인철 변호사로,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 변호사는 ‘생방송 오늘 아침’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법률사무소 윈의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이 변호사는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부동산 거래, 상속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법적 대처법을 상세하고 재미있게 풀어 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7월에 개최한 아카데미 2강 이후 오랜만에 여는 아카데미인만큼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보물섬 아카데미 제3강은 남해군민이면 누구나 방청이 가능하다. 한편 남해군은 내달 10일, 카투니스트 최윤규 씨를 초청, “관점, 다르게 보는 힘”이라는 주제로 올해의 마지막 아카데미 강좌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하동군 하동읍교회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하동읍은 하동읍교회 이순기 목사가 11일 오후 2시 읍사무소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세대에 전해 달라며 10㎏들이 햅쌀 100포대(200만원 상당)를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동읍교회는 교회신자뿐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년부터 쌀 100포를 내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이순기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미화 읍장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배려와 나눔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태풍 ‘차바’로 인해 영농현장, 가옥 침수, 해안 쓰레기 수거, 도복 벼 세우기 등 복구에 여념이 없다. 경주시는 11일 양남면의 파프리카·부추 농장을 찾아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지원했다고 한다. 경주시는 피해농가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공무원 200여명이 피해현장을 찾아 파손된 하우스 시설물과 농장 내 매몰지 흙 제거, 각종 부유물 등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해병 1사단(사단장 최창룡), 육군 50사단(서정천), 대구지방병무청(최철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 자유총연맹경주시지회, 적십자사 등 안력 2000여명과 굴삭기 등 중장비 150여대를 투입하여 외동, 양남, 양북 등 피해지역에서 도로·하천복구, 침수주택 청소, 토마토 농가 지원, 외동 천마사 일대 도로 등 토사 제거, 해안가 쓰레기 수거, 도복 벼 세우기 등 온 종일 복구에 눈코 뜰 새 없었다. 현장에는 중장비와 인력이 투입되어 도로·하천 등 응급복구와 침수 주택에는 매몰된 흙을 쓸어내고 가계 도구를 세척하고, 도복된 벼를 세우는 등 시민들이 태풍의 수마를 하루속히 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