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따복하우스(1만호)’와 ‘행복주택(5만호)’ 등 총 6만호 입주자들에게 표준임대보증금 이자를 최대 100%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19일 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사회보장위원회)는 지난 14일 경기도가 상정한 ‘따복하우스 임대보증금 이자지원사업’에 동의했다. 보건복지부가 자치단체가 입주자에게 표준임대보증금 대출이자를 추가 지원하는 것을 결혼 유도와 출산 장려지원 정책으로 인정한 것이다.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도형 행복주택’이다. 보건복지부의 동의 결정에 따라 도내 따복하우스 및 행복주택 입주가구는 표준임대보증금 이자의 40~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표준임대보증금은 관련 규정에 따라 주변지역 주택 등의 임대차 거래 사례 등을 조사하여 임대시세에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공급대상별 계수를 곱한 금액의 100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건설되는 지역의 사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모든 입주세대가 기본적으로 표준임대보증금의 40%의 이자를 지원받으며, 출산 장려를 위해 입주 후 자녀 1명 출산 시 60%, 자녀 2명 출산 시 100%를 지원받게 된다
(교통문화신문) 운전자가 차량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달리는 자율주행자동차가 이르면 2017년 말 경기도 판교제로시티(판교창조경제밸리)에 선보일 전망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승호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김영표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 마틴 뷜레(Martin Woehrle) BMW 그룹 한국 R&D 센터장은 19일 오전 9시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기가홀에서 판교제로시티를 자율주행 시범도시로 조성하는 내용의 ‘자율주행 실증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각각 맺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판교제로시티에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행하는 실증타운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이날 협약으로 국내 첫 자율주행 자동차 현실화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각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도와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시범운행단지 지정과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규제개혁 장관회의를 통해 판교제로시티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단지로 지정하고 정밀도로지도, 정밀GPS, C-ITS(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 차량이 주행 중 다른 차량 또는 도로에 설치된 통신장치와 통신하면서 주변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계)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최근 조선업 위기에 대응하여 퇴직자의 재취업 및 생계안정을 위해 ‘조선분야 종사자 기술고도화 및 석유화학업종 재취업 지원사업’의 석유화학 설비설계과정 등 3개 과정에 대한 2차 교육생 240명을 10월 31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선분야 퇴직자 기술고도화 사업은 (사)울산산학융합원의 주관으로 ‘취업자문 컨설팅 및 취업 지원사업’과 ‘지역유망업종 이직교육 사업’ 등을 실시하며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총 480명에게 3차에 걸쳐 교육할 계획이다. 1차 교육은 10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1개 과정에 정원 40명 중, 26명을 모집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2차 교육은 11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3개 과정, 3차 교육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2개 과정에 대해 실시하게 된다. ‘지역유망업종 이직교육 등 기술고도화사업’은 조선업 핵심 기술 인력의 해외유출 방지를 위해 유사한 직종으로 전환하도록 재취업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울산광역시와 울산산학융합원은 조선업 퇴직자에게 석유화학업종으로 전환하여 재취업하도록 ‘석유화학 플랜트 설계 및 공정관리 전문기술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며, 교
(교통문화신문) 울산 시민을 위해 마련한 ‘울산시민아카데미’ 제8강이 열린다. 이번에 개최되는 울산시민아카데미 제8강은 10월 20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오세훈 전(前) 시장(제33대, 34대 서울시장)을 초청하여 ‘매력 있는 나라 존경받는 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오세훈 전(前) 서울시장은 공직에서 물러나 2012년 대학교수인 부인, 두 딸과 함께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킹스칼리지 런던(KCL)의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연구원 생활을 했으며, 2013년 12월 KOICA의 페루의 중장기자문단 도시행정 분야에 지원하여, 6개월간 페루의 리마시청에서 도시행정 분야 자문을 담당, 2014년 6월 KOICA 르완다 중장기자문단 도시행정 분야에 지원해, 르완다 키갈리시청에 파견되어 중장기자문단 활동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렇듯 선진국과 개도국을 왕래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깨우치는 과정을 거쳐 한국이 산업화시대를 지나면서 고도성장은 이뤘지만, 경쟁에 매몰되어 사회 전반에 배려의 가치가 소홀했던 측면을 반성하고, 양보와 희생, 기회균등, 신뢰와 투명성 등 사회자본의 중요성과 배려와 존경으로 국가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매력 있는 나라 존경받는 나라’가
(교통문화신문) 시청에 근무하는 김 모 주무관은 가족 중 아내의 건강검진 후 청천병력 같은 소식에 늘 불안하고, 초조하고, 우울했다. 사무실에 출근하는 것이 싫었고 업무는 늘 뒷전이며 심지어는 대인기피증 증세까지 보여 사람 만나기를 꺼려했다. 다름 아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내가 난치병 선고를 받은 이후의 증상들이다.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고민하던 중 우연하게 동료직원의 소개로 지난 8월에 개소한 대전시청 직원건강상담실「마음힐링센터 다온숲」의 전문상담사의 상담을 받은 뒤에는 긍정적 마인드로 바뀌어 아내의 치료에 적극적이고 업무에도 매진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스스로가 위안을 가졌다. 대전시청 직원건강상담실「마음힐링센터 다온숲」은 지난 8월18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두 달이 채 안된 기간 동안 개인상담 18회, 진단·심리검사 287회의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상담내용을 자세히 보면, 분야별로 업무·대인관계 등 직장문제가 61.1%, 자녀·가족 등 가정문제가 33.3%, 성격·우울 등 개인문제가 5.5% 순으로 직무스트레스가 가장 큰 부분을, 연령별로는 20대(6%), 30대(13.
(교통문화신문) 오는 21일과 22일 5.18민주광장, 아이플렉스광주, 광주청년센터 더숲에서 이 시대 청년의 권리를 선언하는 장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청년은 시민이다’를 주제로 ‘2016 청년도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16 청년도시 컨퍼런스는 전국의 청년 당사자와 각 지방정부가 모여 청년정책의 공동 의제를 찾아가는 자리다. 이번 컨퍼런스는 광주시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청년 정책부서를 신설한 후 서울, 충북, 전남을 비롯해 기초지자체까지 청년정책이 확산되고, 청년 당사자의 의견과 현실을 반영하는 협치 기반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큰 공통의 정책방향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광주청년 종합실태조사’를 실시해 지역청년들의 실태를 파악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 4월부터 6월까지 4차에 걸친 ‘광주청년포럼’을 운영하고, 7차례의 청년도시 컨퍼런스 기획회의·실무회의를 거쳐 올해 컨퍼런스의 윤곽이 결정됐다. 4개 영역으로 구성된 2016 청년도시 컨퍼런스는 ▲청년당사자 회의 ▲지방정부 회의 ▲해외네트워크 회의 ▲전국청년광장으로 나눠 진행된다. 청년당사자 회의는 무한을 주제로 내용과 형식을
(교통문화신문) 광주에 거주하는 중국인들과 광주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중국 문화주간’ 행사가 22일부터 29일까지 금남로 등 광주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이 기간을 ‘중국 문화주간’으로 정하고 시민과 재광 중국인들이 문화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 음악회, 미술전 등 11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선6기 ‘중국과 친해지기 정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변검, 기예공연 등 중국 전통공연을 즐길 수 있는 선포식(22일), 소수민족의상, 중국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중국문화체험행사, 중국요리페스티벌(22일), 한·중국제미술교류전(19~23일) 등이 금남로 옛 전일빌딩 앞 행사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 재광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는 빛고을남도투어(23일), 김치만들기 체험(24월), 서원 인문체험(25~26일), 한국전통음식체험(27일)을 선착순 접수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광주시와 중국 광저우시의 자매도시 결연 20주년이 되는 해로 광저우발레단 공연(28~29일, 유료), 광저우 기념조형물 제막식 등 광저우시와 우호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교통문화신문)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가 19일 첨단의료산업도시 광주에 세계 최고의 연구시설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한다.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는 그간 확보한 세계적인 원천기술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기업에게 제품상용화를 지원하고 미래형의료로봇인 초소형로봇을 한국의 특화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는 이미 세계적으로 마이크로·나노로봇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대장내시경로봇 개발(2001년) 및 상용화(2005년)와 캡슐내시경 개발(2003년) 및 상용화(2005년)를 성공했다. 또 세계 최초로 혈관치료용 마이크로로봇(2010년), 세계최초의 박테리아 나노로봇개발(2013년), 면역세포기반 마이크로로봇(2016년)을 개발했다. 이 외에도 수술로봇제어기술, 재활용 케이블로봇, 장기치료용 미니로봇, 세포조작용 로봇, 뇌수술로봇 등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단순히 연구개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원천기술을 기업들에게 기술이전을 하는 등 이미 상당한 성과를 이뤄 내고 있다. 특히, 전남대가 주도하는 마이크로의료로봇은 세계적으로 기술경쟁력이 높고, 기확보된 기반기술 및 특허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인구 300만 도시에 어울리는 인천시립미술관을 꼭 짓자는 시민들과 미술인들의 뜨거운 열망과 다양한 의견을 실현하고자 10년 넘게 논의만 거듭해온 시립미술관 부지를 남구 용현ㆍ학익동 도시개발사업구역 1블록내에 인천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문화산업시설을 포함한 “Incheon Museum Park”를 2022년까지 단계별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그 동안 인천시립미술관 건립 후보지인 ‘용현ㆍ학익구역 1블록 부지’, ‘부평미군지’,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투모로시티’ 등이 검토됐다. 인천시는 재정여건상 시립미술관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DCRE로부터 기부채납 받을 예정인 ‘용현ㆍ학익구역 1블록 부지’를 인천시립미술관 건립부지로 최종 확정했다. 용현ㆍ학익구역 1블록이 현재 수인선 통과역인 학익역으로부터 약 270m 떨어져 있으며, 시민들의 교통 접근성과 구도심 활성화 및 조성비 최소화가 기대되는 곳으로 문화시설의 최적 입지 여건으로 판단했다. 인천뮤지엄파크는 용현ㆍ학익구역 1블록 5만809평방미터 부지에 시립박물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만8천100평방미터, 시립미술관 지하1층 지상3층, 연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청 농축산물직거래 목요장터로 값싸고 질 좋은 배추를 사러 오세요! 부산광역시는 10월 20일 오전 11시부터 판매완료시까지 시청사(시청과 경찰청 통로)에서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 특별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 고온 및 태풍의 영향으로 평년에 비해 가격이 급등한 배추에 대하여 시중가격 보다 50%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물량은 1,000망 한도(망당 3포기, 10kg 내외)로 판매된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적은 돈으로 장바구니를 가득 채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시청사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농축산물직거래장터는 부산시 및 농협 주관으로 실시되며 농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10%~20% 정도 할인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농축산물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농축산물 판로를 제공하고 도시 소비자들은 싼 가격에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7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해수욕장 등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 및 미용업소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 결과, 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저해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불법 숙박업소와 눈썹문신 등을 불법으로 시술하는 미용업소를 적발해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영업자 20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획단속은 웹서핑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정보수집과 잠복 수사 등 사전에 불법행위를 확인한 후 단속을 실시했다고 한다. 이번에 적발된 펜션의 대부분은 일반주택을 개조해 성수기에 관광객을 상대로 운영하는 미신고 업소로 일부 업소는 판넬로 가건물을 설치하고, 목재 데크 위에 바베큐 시설을 설치하는 등 소방시설 등 안전설비를 갖추지 않아 안전사고에 노출된 상태로,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될 우려가 있었다. 또한, 적발된 미용업소에서는 의사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의료행위임에도 무자격자가 의료기기와 마취연고를 사용해 문신을 직접 시술하고 있었고, 시술에 필요한 마취연고와 의료기기는 금고 속에 숨긴 채 사전 예약제로 은밀하게 운영하며 단속을 피해오다 이번 특사경 기획단속에 적발됐다. 부산광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청년 일자리 해소 및 저소득층의 구직난 해소와 창업활성화를 위해 푸드트럭 영업장소를 공원으로 확대된 것에 힘입어 지난 2015년 10월 서울시 도시공원 1호 서서울호수공원 푸드트럭에 이어 3개 공원으로 확대하여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원내 푸드트럭은 4개팀으로 시에서 직영하고 있는 월드컵공원(마포구), 중랑캠핑숲(중랑구), 응봉근린공원(성동구) 등 3개소가 신규로 모집되며, 서서울호수공원(양천구)은 기존 운영자가 운영권을 포기함에 따라 재모집하게 된다. 월드컵공원과 서서울호수공원내 설치될 푸드트럭(2대)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소장 오진완)에서 운영자를 선발·관리하며 공원별 1대씩 2대이나, 푸드트럭별 영업장소는 각 공원내 2개소로 계절별·시간대별 지정된 장소로 이동·영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월드컵공원중 난지천공원은 연간 약 150만여명이 이용하는 공원으로, 푸드트럭 영업 대상지인 난지인조잔디축구장 앞은 계절에 관계없이 축구인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연간 1,500여회, 약 4만8천여명이 축구장을 이용하고 있다. 또다른 영업장소인 난지잔디광장 주변은 드넓은 잔디밭과 운동시설 등이 있어 공원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일·가족양립 지원센터’는 10월 24일(월) ‘서울시 일·가족양립 미니 박람회’를 개최, 관련 영화상영, 우수 기업·기관 시상 및 사례 발표, 토크 콘서트, 상담 부스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행사는 16:00~18:00/부스운영:12:00~19:00이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인터넷(http://www.seoulwomen.or.kr) 및 전화 신청 후 참가 가능하다. (신청마감: ~10.24. 12:00/ 행사장 : 대방역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 및 로비) 우선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영화상영회에서는 직장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문제를 회사 구성원 각자의 인터뷰로 보여주는 옴니버스 형태의 ‘가족 시네마’가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상영된다. 뒤를 이어, 2015년 서울시 일·가족양립 컨설팅 참여 기업 및 기관 중 우수 사례로 선정된 11개사에 대한 시상과, 대표적인 우수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일·가족 양립 우수사례로 선정된 한 공공기관의 경우, 잘 갖춰진 기본적인 제도와 더불어 다양한 연령과 성별, 직무특성을 가지고 있는 근로자들을 위해 실제로 필요한 유연 근무 제도를 설계하고 실행하기 위해
(교통문화신문) 지난 2013년도 충북지역의 신규 암 발생자 수는 7천364명(남성 3천955명, 여성 3천40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충북도민들의 평균수명인 80세까지 생존시 암 발생 확률은 35.7%(남성 40.0%, 여성 33.0%)로 조사됐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암등록본부(소장 이기만)는 국가 암등록 통계사업에 따른 충북지역 도민의 ‘2013년 충청북도 암발생률 및 사망률’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그 결과 충북지역의 경우 위암이 가장 많았으며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 유방암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 암 발생자 수는 2012년 7천211명 대비 2.1%가 증가했으며, 증가한 주요 암종은 위암, 갑상선암, 폐암, 유방암, 췌장암, 비호지킨 림프종 순이다. 2013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으로, 여성의 경우 2013년 399명으로 집계돼 전년 여성 위암 발생 환자 수인 349명에서 50명 늘었다. 남자는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순,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인구 10만 명 당 암이 발생하는 비율인 조발생률은 2013년
(교통문화신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7일 남구청을 찾아 남구 공직자들과 민선6기 광주시정과 남구 현안 등을 공유하는 ‘공감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감토크는 과거 주민들을 한 자리에 초청하고 구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던 자치구 순방을 직원들과의 공감토크 형식으로 전환해 격의없는 대화로 시정철학을 공유했다. 이날 윤 시장은 민선6기 들어서 에너지밸리 조성, 김치타운 활성화, 도시철도 2호선의 남구 통과 등 다가올 남구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남구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토론했다. 윤 시장은 “광주시와 자치구는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동반자의 관계다”면서 “오늘 공감토크를 통해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현안의 참고로 삼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광주를 시민행복도시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방향을 잡고 나아가고 있다”면서 “광주는 다른 지역에서 흉내 낼 수 없는 당당한 브랜드 가치가 있는 만큼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남구는 에너지 전용산단 조성과 첨단실감콘텐츠사업 등 남구와 광주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최대의 기회가 왔다”면서 “이를 놓치지 말고 지역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는데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