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기도교육청은 부천시와 10월 20일 11시 남부청사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 지정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부천 지역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2017년 부천고 외 4개교를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로 확대 지정하며, 부천시는 시가 갖고 있는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양 기관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협약에 따라 부천 지역 일반고는 과학중점학교, 예술·체육중점학교, 외국어중점학교, 국제화중점학교, 융합교육중점학교로 지정되어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따라서 부천의 중학생들은 고등학교 선택 시 자신의 흥미와 적성, 진로에 따라 원하는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학교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권도 더욱 확대되는 데, 경기예술고는 음악 교양실기 과목을 개설하고, 일반고·특목고·특성화고 간의 공동 교육과정도 20교 28강좌로 더욱 활성화되며, 소인수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권을 위한 주문형 강좌도 15교 24강좌를 열게 된다. 도교육청에서는 시범지구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길러, 장차 학생들이 자기가 전공하고 싶은 과
(교통문화신문) 오는 2022년까지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 동 일원에 축구장 300여 개를 합친 규모의 대형 첨단단지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양기대 광명시장, 류호열 시흥부시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205만 7천㎡(62만 2천 평) 부지에 1조 7천 52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가칭 광명 시흥테크노밸리는 판교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첨단 R&D단지와 이를 뒷받침할 산업제조단지, 물류유통단지, 주거단지까지 함께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단지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으로 남부 판교테크노밸리와, 경기북부에 추진 중인 일산테크노밸리에 이어 서부권에도 첨단단지를 갖추게 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에 대해 “광명시흥 지역은 국내 교통의 허브이자 대중국 전략 특구로 지리적 위치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오랜 규제와 국책사업 취소로 지역침체가 지속됐다.”며 “이제 이 지역은 양질의 일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울산지부는 오는 10월 21일 오전 10시 남구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울산지역 5개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및 자활기관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 자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자활사업 내실화에 기여하고 소속감과 단결력을 강화해 자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펼쳐진다. 행사는 제1부 개회식과 제2부 지역 문화유적지 탐방 등으로 마련되며, 개회식에서는 2016년 자활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상식에서 동구지역자활센터 정다운 팀장이 내일키움통장 신규 대상자 적극 발굴 및 자활정보시스템을 통한 자활사업 성과관리에 기여한 공으로 울산시장상을 받는 등 4명의 자활사업 실무자와 참여자가 수상한다. 2부에서는 대숲, 반구대암각화, 천전리각석, 대곡박물관 등 지역 문화유적지를 돌아보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평소 일자리를 통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땀 흘려 노력해 왔던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갖고 주위의 동료를 돌아보며 다 함께 탈수급 의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지난해부터 가동 중인 악취모니터링시스템의 악취감지기를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확충해 공단 악취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확충지역은 석유화학업체가 밀집한 남구 상개동 경로당,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등이 산재한 북구 문화예술회관 등 2곳이다. 기존 악취감지기는 태화강역, 야음변전소사거리, 온산 화산공원 등 3곳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이들 지역에는 악취물질 분석 장비, 기상관측장비 등이 설치되어 있다. 감지기가 수집하는 악취물질은 황화수소, 암모니아,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등 악취관리법상 지정악취물질 22종류 중 대표적인 3종류다. 또한, 울산광역시는 구·군에 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운영 관리할 수 있는 관제 모니터를 추가 설치하고 시스템 사용자 교육도 마쳤다. 이에 따라 구·군에서도 공단 악취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가 가능함에 따라 민원 발생 시 즉시 출동하여 배출원 추적 조사 등이 진행된다. 울산은 대규모 산업단지 내 밀집된 정유·석유화학·비료·자동차·조선업 등 다양한 악취 배출사업장이 주거지역과 인접하여 악취 민원이 2014년 183건, 2015년 227건, 2016년 9월 말 현재 483건으로 매년 증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9일(수) 법동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함께 대전의 역사 문화 뿌리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과 함께하는 중학생 문화재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의 역사 문화 뿌리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서는 보물 제209호 대전 회덕 동춘당과 지난 8월 새롭게 중요민속문화재 제289호로 지정된 대전 동춘당 종택과 제290호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 등을 탐방했으며, 권선택 시장이 깜짝 해설사로 나서 흥미를 더했다. 시는 2005년부터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각각‘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대전의 역사와 문화’라는 참고도서를 눈높이에 맞춰 편찬하고 학교 측에 전수 배부하여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대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 홍보해 왔다. 10년이 넘는 대전시의 뿌리 찾기 노력에 대해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어 2015년 설문결과와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초등용은 5학년 수준의 도서형태가 효율적이나 중학생의 경우는 입시로 인한 도서 활용률이 현저히 저조하여 과감히 도서 발간을 폐지하고 문화재 탐방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시와 시 교육청, 대전문화유산협회가 협력해 자유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도시, 자연경관, 섬이 어우러지는 인천만의 천혜 자연경관을 소개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으로 생물이 살아 숨 쉬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구현을 위해“저어새, 인천시민 마음에 담다”라는 주제로 『저어새 등 철새 사진 대회 및 동영상(UCC)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인구 300만의 대도시로써 산과 갯벌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우수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이동 철새의 메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새가 인천지역을 지나가고 있다 그동안 인천시에서는 지역주민, 시민단체들과 네트워크를 연결해 저어새 자연학교, 탐조·체험, 먹이주기 행사 등 철새 보호를 위한 시민 인식 증진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저어새 주요 번식지에서 생태 주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탐조가이드를 양성하는 등 서식지 관리와 철새 관광을 위한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특히, 저어새는 전세계에 3,200여마리가 남아있으며, 현재 80%이상이 인천에서 번식하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도심속에 번식지가 있는 곳이 인천으로써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최근 인천시는 ‘환경주권 발표회’를 열어 ‘생물다양성 증진 및 자연경과 명소화’를 위해 남동유지와 송도갯벌을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소방안전을 책임질 인천서부소방서 산하 청라119안전센터 개소식 행사가 10월 19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국회의원, 허준 시의회 부위원장, 황인성ㆍ이용범ㆍ김종인 시의회의원 및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축사에 이어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청라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 1,500㎡에 지상 2층, 지하1층, 연면적 990㎡ 규모로 39억 원을 들여 완공했으며, 소방대원 25명과 차량 4대를 배치했다. 특히, 고층아파트가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고가사다리차(63m)를 운영한다. 인천소방본부장(정문호)은 “청라지역 내 안전센터 개소로 주민들이 한 발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인천지역 주요 인구밀집지역 중 한곳으로,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에서는 지난 7월 30일 개통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 21개 지하驛舍(지상역 6개역 제외)내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소년에게는 끼 발산의 장으로, 어르신에게는 여가활동의 장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1999년도에 개통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 지하역사 내에도 이미청소년 춤 연습장, 상설문화예술무대, 미술작품상설전시, 작은 도서관, 시각장애인 점자체험관, 건강쉼터 등 다양한 공간활용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호응을 바탕으로 2호선 21개 지하역사를 중심으로 5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이용 공간으로 조성한다. 서구청역, 인천대공원역에 상시건강상담소를, 남동구청역에는 탁구장을 설치해 건강과 체력단련의 장으로 활용한다. 모래내시장역, 시민공원역에는 Pop Culture TEMA의 일환으로 청소년 댄스마루를 설치해 비보이 댄스 배틀대회, 거리버스킹 공연장으로 조서한다. 검암역에는 갤러리(미술관)를 인천문예협회 협조로 조성한다. ‘인천가치재창조’, 스토리텔링 테마역으로 석남역, 인천대공원역에 인천 근대사, 섬이야기, 인천여행 100선 歷史를 랩핑기법으로 승강장 및 안전문에 설치한다. 이밖에 완정역과 주안역에서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어려운 예술환경에 처한 예술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여과 없이 듣기 위해 지난달부터『문화진담』에 나섰다. 서병수 시장은 10월『문화진담』으로 부산민예총·미술분야·문학분야에 이어 10.20(목) 부산예총 회장단과 예술회관에서 간담회를 가진 후 12개지부 사무실을 각각 방문하여 문화예술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한다. 부산광역시는 그동안 국제영화제 등의 사태로 인한 관주도형 문화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난달부터『문화진담』을 실시하고 있다. 『문화진담』을 통해 예술인들에게 더 가까이 가서 고충을 듣고, 스킨쉽을 강화하여 관주도형 문화이미지에 탈피하겠다고 밝혔다. 서병수 시장은 지난달 연극분야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이번 달에는 민예총(11일), 미술분야(14일), 문학분야(15일), 부산예총 회장단(20일), 다음달에는 청년문화·음악·전통예술·무용 분야 및 소규모창작공간 순으로『문화진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는『문화진담』으로 청취한 의견들은 검토 후 타당성이 있는 경우 바로 문화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문화예술분야 예산을 3%대로 확대할 계획이라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10월 21일(금)~22일(토) 2일간, 북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험하는 공감형 행사, 「2016년 북촌의 날」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올해 3번째 맞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오래된 미래, 북촌’으로 「북촌을 추억하다」,「북촌을 마주하다」,「북촌을 꿈꾸다」등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북촌을 추억하다」는 전시, 강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북촌의 ‘과거’를 회상하며, 면면이 이어져 내려온 북촌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장소성을 공감해보고자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북촌의 옛모습을 담은 사진과 그림을 통해 북촌을 추억할 수 있는 , KBS 역사저널 ‘그날’의 진행자 신병주 교수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북촌의 역사에 대해 배워보는 , 한학자 박종원과 한복을 입고 한옥에서 어린이들이 서당을 체험해보는 , 그리고 한옥공간에서 직물놀이, 문인화, 닥종이인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북촌을 마주하다」는 한옥주거지 북촌의 현재 삶을 들여다보며 지속가능한 북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촌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은 북촌의 역사부터 생활건강, 한옥에서 겨울나기 등 주민들
(교통문화신문) 고양시는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와 SBS ‘꾸러기 탐구생활’에서 행주산성역사누리길, 행주누리길을 촬영해 오는 10월 21일과 25일 각각 방영된다고 밝혔다. KBS 프로그램 ‘생방송 아침이 좋다’의 신설 코너인 ‘한국의 길을 걷다’에서는 행주산성, 철책길, 고양시 최고(最古) 석교인 강매석교 등 역사가 깊은 행주누리길과 행주산성역사누리길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방문했으며 고양시 향토문화재전문위원 정동일 위원의 설명을 들으며 촬영을 진행했다. 세상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는 탐구 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SBS ‘꾸러기 탐구생활’에서는 행주산성의 행주대첩이야기, 1970년 무장공비 침투를 계기로 설치된 철책길과 팔각전망초소, 행주산성의 역사를 담은 고양 행주산성역사공원 등을 촬영하며 고양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특히 최성 고양시장이 1일 선생님으로 출연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촬영으로 역사이야기가 풍부하고 경치가 수려한 고양누리길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더욱 다양한 테마 길을 조성해 탐방객에게 보는 즐거움, 걷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교통문화신문)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버들개농요 팀이 10월13일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된 2016년 제2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의정부공고팀은 2014년 10월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최우수상(2위)을 수상함으로써 경기도 대표팀으로 선정돼 2016년 한 해 동안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의정부시립무용단(단장 이미숙)의 지도로 버들개농요를 익혀 이번 전국대회에 경기도대표로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 의정부시의 명예를 높였다. 버들개농요는 의정부와 양주지방에 전해오는 농요로 농부들이 벼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 마을사람 모두가 노래 부르고 장구, 징, 북, 호적 등 농악기를 연주하면서 농사짓는 과정을 재연했으며 특히 노래와 선소리는 의정부시 녹양동 버들개 마을에서 버들개농요 계승에 앞장서고 있는 유태진(75세)옹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고증함으로써 큰 성과를 거양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이번 버들개농요 작품을 총괄 지도한 이미숙 의정부시립무용단장은 제2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지도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해 이번 대회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번 대회를
(교통문화신문)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재능있는 시민간 소통 기회를 갖고 학습과 나눔 실천을 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상상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하남시에 처음 시도되는 상상학교는 시간, 장소, 주제에 구애 받지 않고 강의를 할 수 있는 재능 나눔 기부 학교로써 지역에 숨어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보다 질 높은 시민 주도형 학교를 만들기 위한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운영되는 특화 프로그램은 ‘자전거안전교육, 위례 역사길 탐방, 시니어 라인댄스, 바느질 수다’ 등 23개의 강좌로 시민들로부터 호응도와 참여도가 높다. 시민 누구나 가르칠 수 있고,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상상학교는 지역 평생학습도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사)하남시민회가 지난해 6월 하남시로부터 위탁 받아 외국어, 인문학, 예술 및 건강 등 43개 강좌를 개설 인기리에 운영 중이라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이천시의 대표 브랜드 ‘임금님표 이천’이 2016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K-BPI)' 농축산물 브랜드 분야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상식은 지난 18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9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국산업브랜드파워 평가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으며 국내 브랜드평가 중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임금님표이천' 공동브랜드는 전국 소비자 15세부터 60세까지 11,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을 통한 조사에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현재 국내 농산물브랜드는 약 6천개 정도가 있으며 이 가운데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가 10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조병돈 시장은 “임금님표 이천은 6천개의 국내 농산물 브랜드를 대표하며 지난 10년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면서, “요즘처럼 치열한 브랜드 경쟁에서 10년 동안 1위를 지킨다는 것을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시장은 “지난 10년 보다 앞으로 10년이 더 중요하다.”며, “농축산업인들의 값진 땀과 노력이 헛되지
(교통문화신문) 경기도 남양주시에서는 화도읍 창현리 원병원 앞 마석보도육교, 구금곡역 보도육교 , 금곡삼거리 보도육교를 10월 26일부터 11월 중순까지 단계별로 철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사전에 보도육교 철거 계획을 도로전광판 및 현수막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교통량이 적은 02:00~04:00 육교철거를 실시함으로써 교통통제에 따른 도로 이용자들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승복 남양주시 도로정비과장은 “이번에 철거하는 보도육교는 노후도가 심해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상존하고 있던 시설물로써 교통약자 불편을 해소하고 철거후 주민보행 편의를 위해 횡단보도를 신설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