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주덕고등학교는 교사와 학생간의 소통을 통해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의 학업 지속을 장려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함께 날자’ 사제동행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충주시 노은면에 위치한 문성 자연휴양림에서 20일~21일, 2일간 전체학급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손편지 쓰기', '학교이야기 나누기‘, ’공동체 놀이‘ 등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연 속의 체육활동을 통해 단합력을 키우고 그동안 학업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주덕고 1학년 김두영 학생은 “평상시 멀게 느껴졌던 선생님들과 밥도 같이 먹고 축구도 하면서 많이 친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주덕고 장상철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과 교사가 상호 존중하는 풍토를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사와 학생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김해도서관에서는 김해시민들에게 야간시간을 이용하여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26일 수요일, ‘김해도서관에 울려 퍼지는 통기타 하모니’ 행사를 개최하여 통기타 선율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인 이날 오후 7시 3층 시청각실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김해지역에서 왕성한 공연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통사모 어쿠스틱’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공연은 한때 대중가요계를 휩쓸었던 포크송을 재미사마, 알투비투, 원앤원 등 동호회 내 소그룹의 개별연주 및 합주로 진행된다. 한편 매월 마지막 수요일 에는 특강을 비롯하여 수요갤러리(작품전시), 수요북데이(DVD 4점 및 도서 20권 대출)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추억과 감동이 있는 통기타의 포크송으로 소박한 향연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김해도서관 누리집(http://ghlib.gne.go.kr) 또는 디지털정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경남도소방본부(본부장 이갑규)는 오는 31일 까지 도내에 배치된 미분무 소화장비 273대에 대해 일제점검과 관계자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분무 소화장비는 소량의 물을 고압 미분무로 분사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장비로 사용법이 간단하고 이동이 자유로워 초기 화재진압에 신속히 투입할 수 있고 소량의 물을 고압으로 분사해 수손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소방차량 진입이 어렵거나 출동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재래시장, 문화재, 도서산간지역 등에 배치돼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진화장비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미분무 소화장비의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유사 시 즉시 사용 가능하도록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용방법과 점검 요령을 교육한다. 특히, 관리자 등에게 간이차고와 밧데리 충전기 설치를 권고하여 녹슮 방지와 밧데리 방전을 예방하여 언제라도 사용이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재래시장, 문화재 등은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빨라 신속한 초기 진압장비의 투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사용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리점검과 소방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건전한 결혼문화 확산과 특별하고 뜻 깊은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공공시설을 활용한 작은 결혼식이 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시행 첫 해인, 작년 7월 도민의 집에서 김해에 거주하는 예비부부의 결혼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총 7쌍이 뜻 깊은 결혼식을 올렸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13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지금도 신청이 계속되고 있어 연말까지는 20쌍이 넘는 예비부부가 작은 결혼식장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은결혼식은 허례허식을 줄이고, 양가 집안의 가족,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만 모여 간소하게 치르는 결혼식으로 몇 년 전부터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에 공감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경상남도가 무료로 제공하는 작은 결혼식 장소는 경남도민의집, 경남수목원,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경상남도농업기술센터 4곳이다. 도에서는 장소 무료제공과 더불어 의자, 음향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농업기술원(이하 도 농업기술원) 농기계교육팀은 지난 20일, 도내 9개 시·군·농기계수리반과 합동으로 제18호 태풍 '차바' 때 농기계 침수피해를 입었던 농가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태풍 ‘차바’ 내습 시 많은 비로 농기계 침수피해를 입었던 김해시 상동면을 찾아 침수농기계 수리 지원에 나선 도 농업기술원은, 창원시,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밀양시,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하동군 등 9개 시·군 농기계수리반과 함께 수리 지원반을 3개조로 나누고, 먼저 농기계 피해가 심각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방문하여 수확철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였다. 지원에 나선 각 수리팀은 도 농업기술원과 김해시의 부품 지원을 받아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8종 60여 대를 무상으로 수리하여 농가 불편을 최대한 해소하는데 주력하였다. 도 농업기술원 최희효 농기계교육팀장은 “태풍이 수확기와 겹쳐 농작물뿐만 아니라 농기계 침수로 영농에 차질을 빚은 농가가 많다.”며, “피해가 특히 많았던 김해지역에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정비 달인들과 함께 피해 농가를 지원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목) 18:00시에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 코칭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로 코칭 컨설팅은 내 자녀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진로를 선택하기 위한 학부모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경북외국어고등학교 진로부장인 이용조 선생님이 대입의 이해와 고교선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학생 개별 상담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진로에 대해 좀더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변화하는 입시의 흐름을 파악하고 정확하고 다양한 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입을 모았다. 의성교육지원청 남교희 교육장은 학부모들이 먼저 변화하는 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자녀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선택함으로써 자녀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하며 ‘행복 의성교육’을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20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올해 청년 일자리를 많이 창출한 10개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고용우수기업 지정증서’를 수여하고 청년일자리 늘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준 회사 대표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경제의 저성장 기조 지속, 조선 및 철강산업의 위기 등으로 기업투자가 위축 되는 여건 속에서도 청년들을 20명이상(총409명) 채용한 ㈜메가젠임플란트 등 10개 회사 대표들에게 지정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이들 기업에겐 인센티브로 고용환경개선 사업비 2천만원이 지원된다. ‘청년고용우수기업지원사업’은 경상북도가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경 예산을 편성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청년 20명이상 고용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해 고용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해 주는 시책이다. 기업들은 이 지원금으로 기숙사·휴게실·식당 등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편리하고 쾌적한 일터를 만들어 줄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근로자들에게는 근로의욕 고취와 이직률 감소, 애사심 제고 등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회사 측에서는 근로복지시설 확충으로 고용안정화를 도모 할 수 있다. 도는 이 밖에도 해외취업지원, 일자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청소년들이 만든 애니메이션 작품을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10월 23일(일)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열리는 이번 상영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의 애니메이션 제작교육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작품 5편을 선보인다. 경기도교육청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부천시민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지난 8월과 10월, 2회에 걸쳐 총 16차시의 애니메이션 제작교육을 운영했다. 도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스토리를 구성하고, 캐릭터와 세트를 제작해 스톱모션 기법으로 청소년들만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작품을 완성했다. 참치를 먹으면 없던 힘도 생기는 참치캔 맨이 시민을 구하고,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주인공이 사소하게 여겼던 재능을 발휘해 마을을 구하는 등 ‘영웅’을 주제로 청소년들만의 기발한 상상력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 상영 이후에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 청소년 감독이 직접 작품의 기획 의도와 제작과정에서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상영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날 소개된 작품은 상영회 이후 미디어경청 홈페이지(http://ww
(교통문화신문) 고양시는 지역의 역사·문화유적지 및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해설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활동하는 해설사 전원은 관내 대표적 관광자원인 행주산성, 서오릉, 밤가시초가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5분씩 시연하고 동료 해설사는 발표자의 스토리텔링을 경청하며 서로 간 장단점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체득한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시연회는 내용의 정확성을 비롯해 재미와 감동을 통한 대중과의 친화성, 자세·말씨·어투 등 해설사의 기본소양인 진행기술과 스토리텔링의 전달력 등을 심사해 의례적 행사가 아닌 해설사의 전문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의 역사와 문화, 관광을 소개하고 해설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서비스 수준 제고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준비한 자리인 만큼 이번 해설역량 평가를 통해 고양시 문화관광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특구 및 관광벨트 사업추진으로 신한류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고양시는 서오릉, 서삼릉, 행주산성 등 문화·역사 관광지 10개소에 40명의 문화관광해설사
(교통문화신문) 평택시의회 자전거를 활용한 컨텐츠 개발연구회는 18일 시청광장에서부터 고덕면 궁리(소풍정원)까지 직접 자전거로 라이딩 하는 자전거도로 답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활동에는 연구회 의원(박환우대표의원,권영화 의원)과 건설하천과 자전거 도로담당 등 직원 5명, 평택시체육회 자전거 교실에서 30명 등이 대거 참여해 자전거 대행진을 연상케 하는 현장활동을 펼쳤다. 오전 10시 시청광장에서 출발한 답사팀은 통복천을 지나 신대동→궁한교→궁리(소풍정원) 총 20km 구간을 2시간에 걸쳐 라이딩을 실시하였고, 도착점인 소풍정원에서는 1시간 가량 평택시 체육진흥과장, 자전거 도로 관련 관계부서 담당자와 함께 자전거 도로 구축사업 관련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자전거 도로 이용 시 개선사항에 대해 요구했고, 평택시에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어 평택호 순환 자전거 도로가 자연 친화적 명품 자전거 도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정을 마친 권영화 의원은 “자전거는 가족, 친구, 남녀노소 즐길수 있고, 도시와 통복천의 풍경을 즐길수 있어 또하나의 평택시 힐링코스로 기대되며, 아울
(교통문화신문) 구리시는 타 시군에서 이사 오는 전입자의 생활편의를 제공하고자 전 거주지에서 사용하다 남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구리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이전 거주지에서 이사 온 전입자들은 사용하던 종량제봉투를 쓸 수 없어 전입 전 주소지에서 남은 봉투를 환불하거나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지만 이번 조례·규칙 개정으로 25일부터는 전입자 종량제 확인 인증 스티커가 부착된 타 지자체 종량제봉투도 사용 할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전입자 확인 인증스티커는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타 지자체 전입자에 한해 전입신고 후 신청 할 수 있으며, 1가구당 10매까지 배부하며, 사용 방법은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받은 전입자 확인 인증스티커를 종량제 봉투 중앙에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전에 살던 타 지자체의 종량제봉투를 재사용 할 수 있게 함으로 전입가구들이 사용하지 못하게 되거나, 환불을 위해 전 주소지를 방문해야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전입가구들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 주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안성시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함께 떠나요, 단 14일간만 열리는 대한민국의 숨겨진 가을속으로’ 라는 주제로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및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행주간은 대체 휴일제, 방학 분산제 등 정부정책과 연계된 국내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수요의 연중 분산으로 내수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봄 여행주간’에 ‘가을 여행주간’이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된다. 안성시는 여행주간동안 시티투어를 주중까지 확대하고, 남사당상설공연 관람료 20%와 안성시사계절썰매장 이용료 1,000원,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관람료 20%, 안성맞춤공예문화센터 공예체험비 10%, 조병화문학관 관람료 10%, 안성팜랜드 팜입장 등 4종 요금 2,000원, 레이크힐스리조트 안성 25평형 객실요금 20%, 프라하 관광호텔 숙박료 4만원, 안성허브마을 체험 20%, 허브돈까스 20% 등을 각 각 할인해 주며, 여행주간 참여 음식점에서는 결재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참여업체 중 안성팜랜드, 레이크힐스리조트 안성, 서일농원 솔리에서는 쿠폰소지자에 한에 할인해 준다. 또한, 초?중?고등학교가
(교통문화신문) 지난 10월 19일(수) 몰도바공화국의 교원연수단 20명이 제주과학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교류협력을 맺고 있는 몰도바공화국의 교원 초청 연수단은 실제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교사들과의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갖기 위한 목적으로 제주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였으며 학교관계자와의 간담회와 학교 시설 견학, 수업 참관 등을 통하여 제주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방문단은 특히 과학실험실, 무한상상실 등 학교 교육시설을 둘러보았으며 실험 중심으로 진행된 화학 수업과 학생 주도적으로 이루어지는 수학 수업을 참관하고 ICT 활용하고 있는 수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제주과학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학생 선발에 대한 많은 질문이 있어서 제주의 과학인재 선발과 교육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인 11. 1.부터 산불예방을 위한 비상근무체제로 전환 “3년 연속 산불 없는 해” 실현을 위해 산불재난 대비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가을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도, 한라산국립공원, 행정시, 읍·면·동 등 23개 기관에 산불방지 대책본부 설치 운영 ▷ 기상 여건에 따라 산불위기경보 발령 : 관심→경계→주의→심각 ▷ 행정시 별 시장, 읍·면·동장 소관 관리지역 책임제 실시 ▷ 소방서·군부대·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비상근무 체계로 돌입한다. 이에, 산불 예방활동은 물론 산불발생 시 조기발견과 초동진화를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무인방송시설을 통한 감시 및 예방활동과 산불감시원,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을 주요 오름 및 등산로 등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여 상시순찰을 통해 산불감시와 순찰 계도활동은 물론 산불 내 불법행위 예방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은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입산자의 실화가 전체 70%를 차지하는 등 지역주민에 의한 산불과 탐방객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높음에 따라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차
(교통문화신문) 강원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직급별 정원 비율을 6급 1.32%, 7급 2.30%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방공무원의 상위직급 정원비율이 전국평균비율에 미달함에 따른 것으로, 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지방공무원단체(한공노 및 전공노)와 지방공무원 직급별 정원비율 확대협의를 진행해왔다. 다만, 적용시기에 있어 조직 및 인사 운영상 어려움을 감안하여, 1회에 확대적용하기 보다는 1월과 7월로 분할하여 확대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로써 6급 47명, 7급 82명의 정원이 증가하며, 7급의 경우 연동승진인원을 포함하여 총 129명의 정원이 확대될 예정이다. 민병희 교육감은 “총액인건비 기준인원 감축에 따른 정원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나 인건비 범위 내 최소한의 직급비율 확대로 지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근로 의욕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퇴직자수 증가에 따른 자연승진요인과 이번 합의로 인한 정원비율 확대로 그 동안 지속되어온 승진적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