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북도립미술관에서는 전시에 참여할 2명(강성은, 이가립)의 미술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공모의 응모자는 총 30명이었다. 재작년()에 처음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을 때에는 총 78명의 응모자가 있었으며, 작년()에는 33명이 응모했었다. 작년과 같이 만 45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였다. 총 30명의 응모자 가운데 분야별 현황을 살펴보면 회화 16명, 한국화 5명, 조소(조각) 5명, 기타(설치 등) 4명이다. 서류심사는 총 3차에 걸쳐서 진행되었다. 1차 심사에서는 총 30명의 응모자 전원의 서류 및 작품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1차 심사 결과 14명의 지원자가 선정되었다. 2차 심사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4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가 이뤄졌다. 여기에서 7명을 제외시키기로 결정하였으며, 총 8명의 지원자가 2차 심사 합격자로 선정되었다. 3차 심사에서는 2차 심사를 통과한 8명의 지원자 가운데 개별적 작품성에 대한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2명의 지원자(강성은, 이가립)를 최종 합격자로 선정하였다. 이들 선정된 작가에게는 내년 ‘전북청년 2017’전에 일정공간이 주어지며, 재료비 지원이 이뤄진다.
(교통문화신문)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맞이하여 시·도 선수단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특별한 문화공연인「주민이 찾아가는 경기장 문화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10월 22일 아산 호서대와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8강전에서지역 밸리댄스단의 공연과 12명의 여고생 댄스팀 퍼포먼스가 각각 펼쳐져 선수들과 관람객의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다. 주민이 찾아가는 경기장 문화이벤트는 체전기간 동안 선수단이 실질적으로 문화행사를 즐기기 어려운 점에 착안, 충남에서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사상 최초로 준비한 사업이다. 이번 대회에는 보치아, 럭비 등 4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어리딩과 풍물공연 등이 선보이고, 지난 13일 폐회한 전국체전에서는 14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난타와 색소폰 공연 등이 열렸다. 종목은 사전에 중앙가맹경기단체들의 신청을 받아 경기 진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협의를 통해 선정되었다. 주민이 찾아가는 경기장 문화이벤트는 전문가가 아닌 지역주민들이 체전을 위해 오랜기간 연습하고 준비한 이벤트로서, 진정한 문화체전의 의미를 실현하고 있다. 경기장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선수단 사기진작에 많은 도움을 주는 영양제라며, 충남을 방문한 선수
(교통문화신문) 사과가 풍성한 계절 10월, 그중에서도 10월 24일은 ‘둘(2)이 서로 사과(4)하고 화해하자’라는 의미로 서로 사과를 주고 받는 날이다. 이른바 사과데이(Apple day)이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한국YMCA연맹 등 시민사회단체 70여 곳이 참여한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가 제안한 사과데이는 이날만큼은 서로 미움을 씻어내고 즐거운 학교, 사랑의 가정, 아름다운 사회로 만들어가자는 희망을 담았다고 한다. 올해 사과데이를 맞아 도내 교육기관과 관련 단체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사)대한영양사협회 충청북도영양사회는 도내 학교 20개교, 병원 2개원, 행정기관 4곳에서 영양교사, 영양사들의 주도하에 약7,000명 정도가 참여하는 사과데이(Apple day)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사과 주기를 통해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직장에서는 동료나 선·후배간의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봉명고등학교도 이날 교내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과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 학교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를 중심으로 매년 진행해온 행사는 가족과 교사, 친구들에게 평소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국민과 소속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충북 교육시책과 교육행정에 반영함으로써 참여·소통·협력의 충북교육을 만들기 위한 ‘2016년 테마형 공모제안’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이며, 공모과제는 ▲특기적성 방과후학교 활성화 방안 ▲지역교육 활성화 방안 이다. 이번 공모는 충북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도교육청 누리집(http://www.cbe.go.kr)→열린마당→제안방→국민·공무원제안→공모제안과 도교육청 행정과로 우편 또는 전자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에서 창의성, 경제성, 실시가능성 등의 채택여부 심사와 제안심의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결과는 11월 말 제안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선정된 제안은 행정자치부에 제출하여 중앙우수제안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의 경우 자체 부상금과 인사특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안 기회 확대로 충북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고성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10월 22일, 23일 진성교육단지에서 개최된 제4회 경남과학수학교육 페스티벌에서 즐기면서 배우는 영재, 발명 체험부스를 설치,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경남과학고 운동장에 마련된 고성영재교육원 홍보 체험부스에는 ‘나만의 마블링 CD시계 만들기’라는 주제로 500여명의 방문객에게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우는 과학?수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과학교육원 옥외전시장에 마련된 발명한마당 부스에서는 ‘페트병 진공청소기 만들기’라는 주제로 500여명의 방문객에게 진공청소기의 원리 설명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공부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에 고성영재교육원에서는 영재원 학생, 강사, 학부모, 관계자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과학문화콘서트, 체험마술, 초청강연, 부스 등을 체험하며 과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미있는 수학, 즐거운 과학”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희 원장은 “학습을 축제 형식으로 즐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체험중심의 교수법이 확산되길 바라고, 학생들이 과학수학에 더 큰 관심과 흥미로 탐구능력 이 함양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교통문화신문) 고성교육지원청은 21일 고성실내체육관에서 고성 공립병설유치원 원아, 학부모, 지도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힘껏 달려라'를 시작으로 원아들과 학부모가 하나 되는 재미있는 게임과 마당놀이, 힘찬 응원전은 유아들에게 더불어 생활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기회였으며,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유치원 연합체육대회에 함께 한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놀이하는 소중한 경험을 통하여 가족 간의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며, 유아기 올바른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병헌 교육지원과장은 대회사에서 “아름다운 가을날, 적은 수의 유아들과 평소 실시하기 어려웠던 단체 프로그램, 학부모와 함께하는 어울림 프로그램에서, 잘 모르는 친구들과도 손잡고 맘껏 뛰고, 웃고, 땀 흘리며 신나게 놀아보자”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꿈과 끼를 키우며, 함께 하는 행복한 고성 유아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운영하겠
(교통문화신문) 박종훈 교육감 등 경남교육청 북유럽방문단은 지난 23일 세계 최초로 건립된 독일 기센의 수학박물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북유럽 선진교육 탐방 1일차를 맞아 박종훈 교육감은 독일 기센시에 있는 마테마티꿈 수학체험 박물관은 기센대학의 보이텔스바크 교수가 지난 2002년 ‘수학은 만져보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설립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이 학생중심 체험탐구수학활동으로 수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기 위해 설립한 양산수학체험센터의 발전적인 운영을 위한 해답을 찾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 마테마티꿈박물관은 정규 직원 25명에 70여명의 수학과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은 170여개의 수학체험물들을 아이들이 체험하면서 즐겁게 창의적으로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 이곳에 있는 모든 전시물들은 보이텔스바크 교수가 전공학생들과 같이 연구해 전시한 것으로 수학체험센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연구와 체험성 전시가 병행돼야 하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유치원생부터 초등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곳에서는 수학에 대한 창의적인 사고를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배울 수 있게 했다. 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문화 서비스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경남미래 50년 성장을 이끌기 위해 관광특구 지정, ‘남해 힐링아일랜드’ 본격 추진, 소규모 공연장 확충, 찾아가는 장터 문화마당 운영 등 내년도 신규시책을 발굴ㆍ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조선산업 침체로 경기불황을 겪고 있는 거제시와 남해군 일원에 관광특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특구지정 계획은 1997년 창녕 부곡온천, 통영 미륵도에 이어 20년 만에 추진하는 것이다. 관광특구로 지정될 경우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지원이 가능해지며, 관광진흥개발기금법에 따라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우선적으로 융자 또는 보조 받을 수 있다. 또 옥외광고물 허가 또는 신고기준과 일반ㆍ휴게음식점에 대한 옥외영업 허용 등 규제완화 혜택도 주어진다. 도는 관광특구가 지정되면 2021년 기준으로 거제시의 경우 생산유발 958억 원, 소득유발 253억 원, 부가가치유발 557억 원, 남해군의 경우 생산유발 479억 원, 소득유발 162억 원, 부가가치유발 279억 원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 관광특구 지정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하
(교통문화신문) 경주디자인고등학교는 사제동행 뮤지컬단의‘제 3회 경북 학교예술교육 학생뮤지컬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했다고 밝혔다. 본교 사제동행 뮤지컬부(지도교사 손명숙)는 학생 윤성민 외 6명, 교사 5명으로 올해 구성되어 그동안 방과후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꾸준히 연습을 해왔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지난 19일(수) 대경대학교에서 개최된‘제 3회 경북 학교예술교육 학생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뮤지컬 루나틱 중‘생일 선물’이라는 작품을 통하여 선보였다. 평소 본교 뮤지컬부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연습을 하면서, 서로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뮤지컬에 참여한 3학년 공예디자인반 윤성민 학생은 “오늘 뮤지컬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너무 기뻤어요. 특히 선생님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선생님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학교 생활이 즐거워졌어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김말분 교장선생은“오늘 뮤지컬 페스티벌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적극 참여하여 즐겁게 무대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다.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연습을 하면서 학생들의 인
(교통문화신문) 도송중학교는 지난 21일(금), 1학년 희망자 40명과 함께 칠곡 일대 한국전쟁 유적지를 따라『길 위의 인문학 2차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대 박보영 교수의 강연과 진행으로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왜관철교,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차례로 거닐며 평화 수호의 준엄함을 느끼고 오늘의 현실을 살아가는데 디딤돌이 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다은(1학년) 학생은 “강연을 들을수록 평화가 무엇인지, 평화를 얻으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상세하고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6?25전쟁 당시 최후의 상황에서 물러서지 않고 적과 맞서 싸운 역사의 현장을 마주하니 통일과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보환 교장은 “역사 속의 잊혀 진 전쟁이 아닌 현재 우리의 삶을 규정하는 키워드로서 6·25전쟁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국난 극복의 교훈과 호국안보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한국도서관협회와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10월 24일 오후 12시부터 평택 해군2함대에서 도내 31개 시군 병역명문가 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2016 병역명문가 선양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와 지방병무청(경인, 인천, 경기북부)이 지난 6월 병역명문가의 자긍심 고취와 병역이행의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결한 ‘병역명문가 선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이날 병역명문가 가족들은 평택 해군2함대에 있는 ‘서해수호관’과 ‘천안함’을 찾아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안보현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다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감사패 수여식’을 갖고, 국가안보를 위해 3대가 모두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해 모범이 된 도내 31개 시군의 병역명문가 가문 각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를 수여받은 최인섭씨(88세)는 “이 땅은 우리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갈 소중한 나라”라며, “많은 국민들이 국방의 의무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이들에 대한 존경을 표하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준 경기도 비상기획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공유문화 확산을 위하여 유휴자원을 나누는 3회차 공유플리마켓을‘공유나라 in 대학’이라는 주제로 지역공동체와 아트셀러 등 25개의 마켓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22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대학연합축제인 캠퍼스어울림 한마당과 연계하여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유플리마켓은 유휴자원을 나누고 공유문화를 알리기 위해 4회차로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서는 공유기업과 단체의 주된 소비자이면서 활동가인 청년들이 공유컨텐츠 생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대전에서 활동하는 공유단체들을 직접 접하며 공유의 주체로 활동하는 또래 세대의 이야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또한, 대학의 창업 관련 활동을 하는 관계자와 학생들은 공유기업의 창업과정과 공유단체를 만들고 운영하는 과정을 문의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대학생과 청년들이 소유보다는 공유 또는 협력적 소비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공유경제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공유문화 확산을 통하여 과잉소유와 소비로 인한 사회문제를 극복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년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4회차
(교통문화신문) 한밭도서관은 10월 29일 오후 2시 과학자 재능기부 단체인 와 함께‘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는 1999년 개봉된 미국 영화 옥토버 스카이(October sky)에서 유래한다. 탄광촌 시골 소년이 1957년 10월의 인공위성 발사 뉴스를 접하고 그것을 계기로 과학자가 된 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뜻있는 과학자들이 모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pc게임의 하나인 단군의 땅을 개발한 전(前) 마리텔레콤 장인경 대표의 ‘게임, 거스를 수 없는 디지털 문명의 코아 엔진’과 2014년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의 나이를 측정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이기욱 본부장의‘지구의 나이를 측정하는 특별한 방법’에 대한 2회의 강연이 개최된다. 행사에 참가하려는 청소년(중학생, 고등학생)들은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시 소유재산 전량에 대해 인터넷으로 공개하여 시민 누구나 재산정보를 알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하는 재산은 시민이 이용(사용허가, 대부계약)하고 있는 토지 및 유휴재산이며, 유휴재산에 대하여는 시민 누구나 일반경쟁, 수의계약방식으로 관련규정에 의거 사용할 수 있으며 확인 방법은 인터넷 http://jaesan.daejeon.go.kr 또는 대전시청 홈페이지 하단의‘대전시 관련 사이트-대전공유재산관리’로 접속하면 된다. 또, 인터넷 종합포털사이트인‘다음’이나‘네이버’에서도‘대전시 공유재산’으로 확인 가능하다. 시 정영호 토지정책과장은 “시 소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시민에게 공개하여 유휴재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대부계약을 통한 세외수입 확보는 물론 시민의 알권리 충족 및 재산권 행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시민은 시청 토지정책과 또는 재산소재지의 구청 공유재산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가 공직가치 평가를 통한 우수 공무원 선발을 위해 면접시험을 강화한다. 인천광역시는 「2016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부터 공직가치관과 직무능력을 심층 검증하는 방향으로 면접제도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면접 강화를 위해 응시자 1인당 면접 소요시간이 20분에서 50분으로 대폭 늘어난다. 당초 개별면접 20분에서 집단면접이 30분 추가돼 총 50분간 진행돼 면접의 실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적성검사 등 직무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과학적 선발도구를 도입해 직무능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채용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직무에 맞는 역할을 유추해 볼 수 있는 직무중심의 과제를 개발한다. 개인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PT와 타 부서와의 관계나, 대고객 서비스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의사소통, 대인이해, 윤리성 등 공직가치를 검증할 수 있는 구조화된 면접과 집단면접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면접강화를 통해 성적 우수와 동시에 공무원으로서 인성·마음가짐·직무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천시민과 시정을 위한 우수인재를 확보해 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광역시는 이를 위해 현재 선발도구의 타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