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봉화군 소천초등학교는 2016년 10월 21일 봉화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에 참석하여 발표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분교 초등학생 51명은 방과후시간 및 아침활동 시간에 익혀 갈고 닦은 실력으로 및 , 를 연주하였다. 더불어 유치원생 6명이 큰북, 작은북, 트리오드럼의 리듬악기 연주에 맞추어 귀여운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올해 소천초등학교는 ‘1인 3악기 운영’을 학교 특색사업으로 하여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왔으며, 2016년 3월 16일 SC4 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본·분교가 매주 화요일마다 모여서 함께 어우러져 연주하는 경험을 쌓아왔다. 합동연습을 하며 서로가 내는 악기 소리를 듣고 맞춰가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배려’라는 인성을 익혀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리만 아름다운 학교가 아니라 마음이 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교통문화신문) 경주시 계림초등학교에서는 10월 25일(화), 독도의 날의 맞아 우리 땅 독도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관련 사이트의 동영상 시청, 자체적으로 재정리한 읽기용 독도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독도 자세히 알기’교육을 실시했다고 한다. 특히 일본이 독도영유권 주장의 근거로 삼는 구체적인 내용과 이에 대한 힘있는 반박자료가 실린 ‘일본의 독도 영유권주장과 우리의 반박’이라는 교육자료를 큰 소리로 함께 읽으며, ‘독도의 주인은 우리 대한민국’이며 일본 주장의 터무니없음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1학기 독도학예회 행사에 이어 이루어진 독도의 날 교육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맞서는 힘, 부당함과 거짓임을 알리는 힘, 결국에는 일본인 스스로 대한민국 땅임을 인정하게 하는 힘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하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교통문화신문) 안산시 원곡본동 좋은마을만들기위원회는 지난 10월 22일 원곡동 다문화특구내 주택희망 어린이공원에서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서울예술대학교 공동으로 문화마당「파킹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주차공간에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지역 주민·환경단체·예술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무언극(마임), 난타공연 등 볼거리와 양꼬치구이, 빈대떡, 순대 등 먹거리 판매, 플리마켓, 다문화 아동들을 위한 오감놀이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원곡동 다문화특구는 전국에서 제일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내·외국인이 구분 없이 열린 마음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해서 이웃 간 소통을 통한 서로가 조금씩 배려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외국인들에겐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 체험과 참여자에겐 종량제봉투를 행사용품으로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래 원곡본동 좋은마을만들기위원장은 “앞으로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서 정서적 유대와 정주의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파주 상공인들의 축제인 ‘2016 파주상공 EXPO’가 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파주상공 EXPO는 ‘기업이 편한 도시’라는 주제로 관내 69개 업체가 참여해 120개 전시·판매부스를 운영했다. 파주 관내 상공업체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었으며,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3억2천만원의 판매와 3,800여건의 구매상담 실적을 올렸다. 또한, 참여업체별로 구인상담도 병행해 현장에서 30여명을 채용하는 등 구인구직난 해소에도 기여했다. 경품이벤트와 축하공연 등 부대행사도 다채로워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젊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DMZ밴드 락공연과 청소년 동아리공연으로 행사의 질을 높였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상공인 여러분들 덕분에 100만도시 이상의 생산 활동이 이루어지는 기업도시가 되었다”며, “기업도시에 걸맞게 기업이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파주시는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 온라인 제품홍보,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등을 통해 관내기업 제품의 홍보와
(교통문화신문) 의정부시는 복잡한 도시생활권의 부족한 생태공간을 확충하고, 어린이에겐 놀이·체험공간, 주민에겐 휴식·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민락동 757-3번지 부용문화공원(면적 3,001㎡)과 신곡동 702-4번지 하늘빛어린이공원(면적 2,261㎡)에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0월 26일, 10월 3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부용 및 하늘빛공원은 조성된 지 15년 이상 지난 곳으로 주택밀집지역에 위치해 도심 속 녹색 휴식 공간 기능을 발휘하여야 하나, 노후·불량 공원시설물 및 우범화 지역으로 전락해 시민이 찾지 않는 방치된 공간이었다. 시는 공원으로의 가치 및 기능이 상실된 부지를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체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6년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에 신청 및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설계 단계부터 조찬포럼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했으며,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을 통하여 공원녹지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설계 완료 후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교통문화신문) 양평군 단월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24일 부안리 소재에 있는 300㎡ 규모의 힐링하우스에서 정성껏 키운 고구마 500㎏을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힐링하우스는 단월면 행복돌봄추진단이 2013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감자, 고구마 등 여러 농작물을 가꾸는 행복한 나눔 밭이다. 올해는 지난 3월 감자심기를 시작으로 많은 참여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정성껏 키운 감자 400㎏을 첫 수확하였고 수확한 감자는 저소득층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 바 있다. 김승건 단월면장은 “우리의 땀과 정성으로 키운 고구마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나눔 실천이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구마 수확 후에는 지난 8월에 심어놓은 무를 수확하여 무장아찌, 무청으로 가공하여 저소득층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평택외국인노동자힐링센터는 청북읍 육북리에 위치한 센터 건물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 22일 준공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택외국인노동자힐링센터는 2016년도 경기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기존 노후된 건물을 리모델링과 함께 힐링카페를 조성하여 외국인노동자힐링센터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외국인노동자힐링센터는 황창용 대표와 박연순 센터장 내외가 자비로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노동자의 숙식을 제공함은 물론 상담 및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황창용 대표는 “건물 리모델링으로 쾌적하고 깨끗해진 센터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돌볼 수 있어 흡족하고 일하던 직장의 폐업이나 이직 등으로 생활할 곳이 마땅치 않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재취업될 때까지 머무를 수 있는 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과천시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 뮤지컬 갈라 콘서트 ‘비상’을 내달 17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두 차례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과천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비상’을 주제로 팝페라 테너 임형주, 전수경, 서범석, 곽유림 등 한국을 대표하는 4명의 뮤지컬 배우와 20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 젊음의 행진 ”등 흥겨운 무대와 화려한 과천의 비상을 예견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며 올해 데뷔 19년 차로 그 동안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온 세계적인 팝레파 테너 임형주씨는 “웨스트사이드 - “Tonight”. You raise me up 등 감미로운 목소리로 과천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1세대 스타로 유명한 전수경씨와 서범석씨가 출연하여 현재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맘마미아-Dancing Queen”, money money 등 주옥같은 노래와, “맨오브 라만차-이룰수 없는 꿈”, 지킬앤 하이드-지금 이순간“ 등 화려한 무대와 뮤지컬 배우 곽유림씨의 “명성황후-나가거든, 오페라의 유
(교통문화신문) 교육부의 2017년 보통교부금 시·도교육청별 예정교부액 발표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180만명 학생교육을 외면하는 교육부의 처사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특별회계 신설을 철회하고 교육재정 및 누리과정의 안정적 확보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학생 수가 전국의 26.5%를 넘는 교육규모임에도 불구하고, 2017년 예정교부 총액은 20.24%(2016년 21.45%)에 불과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예정교부 총액은 9조 624억원으로 지난해 확정교부액보다 오히려 3,123억원 감소하였다. 그 결과, 2017년 교육부 예정교부액 기준 경기도 학생 1인당 교육비는 경기도, 제주도를 제외한 15개 시도에 비해 최소 220여 만원이 적어 경기도 학생들이 받아온 차별과 불이익은 더욱 가중될 것이다. 어린이집 누리과정비 미편성에 대한 감액조치는 교부금 배분권을 통한 시도교육청 길들이기이며,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부당한 처사이다. 어린이집 누리과정비는 여전히 위법성 논란이 해소되지 않았음에도, 예정교부시 미편성을 사유로 경기와 전북에 대해서 각각 5,356억원과 762억원을 감액 조치하였다. 교부금 감액 조치는 법적 근거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은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학생과 교사가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학교의 안전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 콘텐츠’를 ‘꿀맛닷컴 홈페이지(http://www.kkulmat.com)’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른 정부기관과 안전관련 공공기관 등에서 이미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받아 다양하고 질 높은 안전교육 콘텐츠를 확보였으며, EBS안전교육동영상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꿀맛닷컴’의 안전교육 콘텐츠는 학교급별(초·중·고), 안전교육 영역별(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및 신변안전, 약물·인터넷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로 콘텐츠를 분류하여 사용자가 필요한 콘텐츠를 쉽게 찾아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꿀맛닷컴 안전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학습할 수 있으며, 지구과학, 물리 등 과학 교과의 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꿀맛닷컴 안전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하고자 하는 학생 및 교사는 꿀맛닷컴 홈페이지(http://www.kkulmat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22일(토)~23일(일) 2일 동안 파주 출판도시에서 서울과 대구의 학생·교사·학부모·시민 100여 명을 모시고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우리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서울·대구 교육공동체 토론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한마당은 지난 8월 대구시교육청과 맺은 ‘독서교육 및 인문학 프로그램 교류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사업으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 교육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수렴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각별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독서·인문교육을 추진해 온 두 교육청의 독서교육지원단 소속 교사와 공모로 선정된 고등학생, 독서교육지원단 학부모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 참석자들은 주제도서인 을 바탕으로 현재 우리 교육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미래 우리 교육(독서교육 포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0월 22일에는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제로 한 특강(구본권, 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을 시작으로 ‘우리 교육에 질문을 던지다’(모둠별 토론), ‘교육공동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2016 경기 신진작가 공모전’ 선정작 22점을 굿모닝하우스에서 전시한다. 도는 25일(화)부터 11월 20일(일)까지 굿모닝하우스에서 신진작가 공모전 선정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진행된 공모전은 도내 청년작가들의 작품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미술관이 주관했다. 작품 공모에는 218명의 작가가 지원했으며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작가 미디어, 입체, 평면 등 3개 분야 16명의 작품 22점을 선정했다. 최은주 경기도미술관장은 “청년들의 작품에서 묵직한 삶의 무게, 원하는 곳에 닿지 못하는 목소리, 견고하지 못한 공간의 불안 등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함께 아파하면서도 서로 깊은 이해를 토대로 희망을 이야기하는 청년들의 용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고 평했다. 전시 기간 중 토·일요일 오후 2시와 4시에 방문하면 전문해설사의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시 기간이 끝나면 작품은 경기도미술관에 소장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전시되는 청년 신진작가 작품들은 현대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볼 수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10월 27일 오후 2시 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시, 구·군 공무원, 건축, 전기, 광고업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도시창조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함께” 도시창조 아카데미는 최근 야간경관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조명(빛)에 대한 인식제고와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절제된 빛은 공간의 생명감을 창조한다.”라는 주제로 조명분야 권위자인 이연소 ㈜유엘피 빛공해연구소 소장이 ‘우수사례를 통해 배우는 야간조명 디자인’, ‘야간경관조명디자인 적용으로 명품 울산지역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마인드 함양’에 대해 강연하며,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아울러 시민, 공무원, 건설·건축·전기·광고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처음 개최하는 강좌인 만큼 관심도가 높고, 야간경관에 대해 함께 배우고 공유하는 기회로 더 나은 방향으로 야간경관을 개선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향후 울산시의 야간경관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고 명품 울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결핵병의 확산 방지 및 발생 감소를 위해 생후 12개월 이상의 한·육우 거래 가축에 대한 ‘결핵병 검사 의무화 및 검사증명서 휴대 명령제도’를 11월 21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기존 「브루셀라병 검사 및 검사증명서 휴대 명령」(2012-53호)을 결핵병 근절을 위해 「결핵병·브루셀라병 검사 및 검사증명서 휴대 명령」(2016-176호)으로 변경하여 10월 20일 개정·고시했다. 울산광역시는 그동안 소 결핵병 근절을 위해 모든 젖소에 대해 연 1회 정기검사실시, 한·육우 및 사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였으나, 이번 ‘결핵병 검사 의무화 및 검사증명서 휴대 명령제도’를 통해 연간 7,000두 이상 검사를 확대하게 되므로 결핵병의 타 농장 확산 방지 및 발생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울산광역시는 구·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한우협회 울산지회 등 관련 단체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 안내문 배포, 문자 발송 등 홍보를 하고 있으며, 아울러 제도 시행 후 검사를 받지 않거나 검사증명서를 휴대하지 않은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교통문화신문) 요즘 도로변에 떨어진 은행나무 열매 많이 볼 수 있는데, 먹어도 괜찮을까?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대전광역시가 최근 계백로, 대종로 등 은행나무가 식재된 주요도로 25개소 열매를 채취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중금속(납, 카드뮴) 함유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약처 기준(납 0.3mg/kg 이하, 카드뮴 0.2mg/kg 이하 / 검사결과 0.0mg/kg)에 적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은행나무는 공기정화 효과가 탁월하며 병해충 피해가 거의 없고 가을이 오면 노랗게 물든 단풍으로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지만 은행나무 열매가 중금속에 오염됐다고 알려지면서 채취를 기피해 가을이면 낙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었다. 대전광역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중금속 검사결과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은행열매는 악취로 민원을 유발함에 따라 열매를 수거하고 있으며, 시내 주요지점 은행나무 암나무를 수나무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은행나무 암나무 400여 그루를 교체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암나무를 수나무 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