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군위군은 고유한 우리 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재해석하며 삼국유사의사료적 가치와 문화적 정통성을 재인식하기 위한 일연·삼국유사 학술제 및 문학작품집 발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인각사 국사전에서 삼국유사 및 일연 관련 학자와 종교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일연·삼국유사 공로상 시상식 및 수상소감 및 발표, 특별강연, 문학작품집 발간 축하음악회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일연·삼국유사 학술제에서는 학술부문에서는 정호완 대구대 명예교수의 “삼국유사 사전 편찬”이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상, 미술부문에서는 김성헌 서양화가의 작품 “삼국유사 이야기”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문학부문에서는 김호진 시인의 작품 “탑이야기”가 일연학연구원 이사장 상을 각각 수상한다. 인각사 선행 주지스님은 “일연 선사는 고려 말 격동의 시기를 견디며 인각사에서 우리 민족 문화의 정수인『삼국유사』를 찬술하여 민족 고유의 문화정신을 수호하였으며 당대의 문사인 이규보 등과 교류한 빼어난 시인이셨다”라고 하였으며, 금번 (사)일연학연구원에서는『2016년 일연·삼국유사 학술/문학제』를 열고, 작품집『뜰 앞의 잣나무
(교통문화신문) 상주시 함창읍에서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함창읍 도농교류커뮤니티센터(복지회관)에서 국화와 예술작품 1,100여점을 전시하는「제9회 함창국화고을전시회 & 가야5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함창읍사무소가 주최하고 국화동호인들의 모임인 함창국화고을회(회장 : 구송림)와 지역미술작가 단체인 가야5人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함창지역의 대표행사 중 하나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함창국화고을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지극 정성으로 기른 국화 분재, 분경, 다륜작, 대국ㆍ소국 등 총 1,100여 점의 국화와,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한국미술협회 작가들로 구성된 가야5人회의 공예ㆍ조각 작품, 한국화, 서양화 등의 예술 작품 등 4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함창국화고을 구송림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국화꽃과 미술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로서 가족들과 함께하여 아름다운 국화향기에 취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또한 행사를 주최한 최동환 함창읍장은 “우리지역 대표 문화행사인 국화전시회를 매년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천년
(교통문화신문)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조성사업이 2019년 개교를 목표로 본격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6일 한국폴리텍대학 김성구 기획운영이사를 비롯한 대학설립 관계자들이 영천캠퍼스 조성부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본격적인 건축공사 추진에 대한 최종 점검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이에 앞서 영천시청을 방문하여 행정적 지원 등 협조를 요청했다고 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는 화룡동 산14-7번지 일원 8만여㎡에 총 352억원을 투입해 대학본부, 공학관 등을 건립한다. 지난해 분묘 및 토지 보상절차와 올해 도시관리계획결정 등 제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현재 진행 중인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인가가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건축공사가 추진된다. 영천캠퍼스 설립과 관련하여 김영석 영천시장은 “대학이 설립되면 실무중심형 기술인력 배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산업 성장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줄 영천캠퍼스가 성공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현장실무 전문인을 양성하는 국책특수대학으로 전국에 8개 대학 34개 캠퍼스가 있으며, 영천캠퍼스는 산업학사과정 200명, 기능사과정 100
(교통문화신문)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은 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중견리더교육생 130여명이 경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주 방문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민속마을, 원자력 안전관리체계 현장인 월성원전 등 국정과제 관련 현장학습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당초에는 다른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9.12 지진으로 숙박업소와 식당 의 예약 취소율이 2~50%에 이르고, 수학여행의 90% 이상이 취소 되는 등 어려운 경주의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다. 한편, 지방행정연수원에서는 이번 현장학습뿐만 아니라 고위정책과정, 5급 승진리더 과정, 전문교육 과정 등 총 5개 과정 650명이 다음 달까지 경주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주낙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이번 현장학습이 천년고도 경주가 지진피해를 극복하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과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이서초등학교는 10월 26일(수)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4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동화인 “양파의 왕따일기”의 저자이신 문선이 선생님이다. 교장선생님의 작가 소개를 시작으로 ‘문선이 작가선생님에게 듣는 동화 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저작에 대한 소개와 독서의 필요성과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그 밖에도 작가 선생님이 오시기 전에 학생들이 직접 쓴 우수 질문 뽑기, 질의응답 시간, 사진 촬영, 작가 사인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동화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5학년 장보원 학생은 “평소[GMO아이]라는 책을 좋아하는데 문선이 작가선생님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작가선생님이 말씀하신 책 읽고 고르는 방법을 나도 실천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이서초등학교 정경옥 교장은 “책읽기가 삶 읽기가 되는 경험을 우리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멀리서 우리 학생들을 만나러 와주신 선생님의 정성이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운곡초등학교는 2016년 10월 26일 전교생(병설유치원생 포함) 78명을 대상으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로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지사 현장체험학습은 계절에 적합한 실외 체험학습을 통해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며 자연과 친숙해지는 경험을 쌓고 문화재를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학생들은 버스 차창 너머로 가을에 물든 자연을 보며 도착한 직지사 정문에서 내린 후 바로 옆에 위치한 김천세계도자기 박물관을 들렀다. 토기에서 도기와 자기로 이어진 세계도자기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이후 직지사 입구의 길을 따라 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직지사 경내를 돌아보았고, 숲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곤충을 관찰해 보기도 하였다. 경내를 돌아본 후 아이들은 점심으로 산채비빔밥을 맛있게 먹었다. 점심을 먹은 후 가을 하늘 아래 한 아름 피어난 예쁜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직지문화공원을 산책하며 둘러보았다. 후 직지 문화공원내 놀이터에서 전교생이 어울려져 즐거운 놀이마당을 펼쳤다. 이번 직지사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 6학년 이00학생은 자연의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와 상주상공회의소는 26일 상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장상길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 이정백 상주시장, 대학생 등 청년구직자, 기업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社-1청년더채용하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상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가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 청년실업 해결 도모를 위해 경북상공회의소 회원사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1社-1청년 더 채용’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영천(9월21일), 경산상의(10월6일) 다음으로 3번째로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림종합건설 등 23개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해 108명의 청년을 현장 면접을 통해 즉석에서 채용하며, 부대행사로 지역 특성화고·경북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특강, 직업체험관·직업심리검사관 운영, 취업성공 패키지 상담 등 취업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환영사에서 상주상공회의소 정하록 회장은“오늘‘1社-1청년 더 채용’행사는 청년 구직자와 지역기업 모두가 Win-Win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청년 한명이라도 더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길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26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도내 2,000여명의 자활사업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2016 경상북도 자활한마당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자활한마당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간 화합과 단결을 통한 사기진작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사단법인 경북지역자활협회 주관한 이번 행사는 22개 광역·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은 자활, 내일은 희망’이란 주제로,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활생산품 전시와 자활사업 사진전도 함께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사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한 자활센터 종사자, 자활사업 참여자, 그리고 모범 자활기업인 안동시의‘신나는 빗자루’, 영주시의‘꼬신내솔솔’등 8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그 외 19명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과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의 표창을 받았다. 이어서 자활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문경지역자활센터 임경란씨의 수기 발표가 있었다. 임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절박한 심정으로 지역자활센터를 찾았고 도예사업단에 배치돼 5년이 지난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한 도내 유공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아너스데이’ 행사를 가졌다. 경기도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오후 3시 굿모닝하우스에서 제4회 아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층 도민을 위해 묵묵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15명과 15개 기관·단체 관계자 15명 등 총 30명의 유공자를 초청하여, 이중 20명은 도지사 표창을, 10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도지사 표창을 받은 김옥선 씨(여. 56. 파주)는 지난 11년간 440차례에 걸쳐 장애인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선행을 이어왔다. 또 김강원(남. 43. 남양주)씨는 지역 저소득층에 5년 간 1,800만 원 상당의 잡곡을 기부하고 부자(父子)가정 자녀교육비도 3년 간 매월 20만 원씩 지원해 주위의 귀감이 됐다. 성남시 소재 아름방송 네트워크는 13년 동안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전 직원 급여나눔으로 정기후원 및 봉사를 생활화하고 있는 ㈜레이언스, 저소득청소년의 교육비 절감을 위해 온라인 수강권을 지원하고 있는 ㈜아하잉글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몽골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도 대표단을 파견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도 대표단은 27일부터 30일까지 2박 4일 간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시와의 우호협력을 공고히 하고, 스마트교실 등 도가 지원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ODA) 현장 점검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재율 부지사는 28일 울란바토르 시청을 방문하여 바트볼드(BATBOLD SUNDUI) 신임 울란바토르 시장과 면담하고, 지난해 체결한 양 지역 간 우호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한 경제, 의료, 보건, 관광, 과학기술, 문화예술 분야 협력 관계를 논의한다. 특히 도의 첨단 기술 인프라와 몽골의 풍부한 자원을 융합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부지사는 이어 울란바토르시 칭길테구로 이동해 몽골 ‘23번학교’ 스마트교실을 방문해, 도의 대표적인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인 스마트교실 지원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구상할 방침이다. 스마트교실 지원사업은 몽골 학교에 전자칠판, 태블릿PC, 무선네트워크 등을 갖춘 멀티미디어 교실을 구축하고 디지털 교과서 콘텐
(교통문화신문) 안산시 평생학습원 여성비전센터는 11월부터 취·창업 단기특강으로 강의 스킬업 등 5개 프로그램 과정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취·창업 단기특강은 강의 스킬업 심화과정, 이력서·자기소개서·이미지메이킹 특강, 프리져브드플라워, 단열벽지&데코타일, 속눈썹연장술 5개 과정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강의 스킬업은 지난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개설된 과정으로 올해는 강의 스킬업 심화과정을 운영해서 강사직을 희망하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 및 활용할 수 있는 고급 강의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력서·자기소개서·이미지메이킹 특강은 다시 시작하는 내 ‘일’이란 주제로 막연했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고 앞으로 내가 선택한 일에 대해서 이미지 메이킹을 해보는 시간을 갖으면서 취업 어려움을 극복하고, 구직 스트레스 관리법 등에 대해서 알아본다. 더불어, 프리져브드플라워는 꽃을 가공·용액 처리하여 장식품을 만들고, 단열벽지&데코타일은 도배를 하기 전 단열벽지와 타일을 이용하여 실내 인테리어를 정비하며, 속눈썹연장은 글루사용법, 속눈썹시술 등을 배우며 취업과 창업을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통문화신문) 교하동행정복지센터가 교하사랑협의체와 함께 지난 24일 교하 중심상가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실시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인근 상가 및 주민들에게 홍보 안내문을 직접 배포하고, 지역 내 생활이 어렵지만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견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즉각 교하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배 교하사랑협의체 위원장은 “주위에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우리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동부화재 의정부사업단은 10월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60포를 의정부시에 기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 의정부사업단은 손용대 사업단장 및 직원 30여명이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쌀 60포를 직접 전달했다. 손용대 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호석 의정부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동부화재 의정부사업단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부화재는 매년 10월을 사회공헌의 날로 지정해 취약계층에 자원봉사, 재능기부, 나눔 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 10월에도 쌀 50포를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백미는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역 내 보건·복지 관련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정신 장애인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제공을 통해 정신과적 질환의 이해를 도모하고, 실무자의 상담 태도 향상을 위한 전략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추계 정신건강 세미나)을 10월 26일 양평보훈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계 정신건강세미나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보건·복지 실무자들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1부에서는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노성원 센터장의 “정신과적 질환 및 증상의 이해”와, 2부 휴먼마인드 이시연 이사의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내용으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지난해 경찰에서 발간한 2014 경찰통계 연보를 보면, 총범죄자 171만 2,435명 가운데 정신질환 범죄자는 6,265명으로 0.4%정도에 불과하고, 살인강도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사람 중 정신질환자는 2.6%, 폭력범죄를 저지른 사람 가운데 정신질환자는 0.6%라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생하는 사건으로 인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인 부정적 인식이 많이 있었으나 이번 추계 정신건강세미나를 통해
(교통문화신문) 정찬민 용인시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도청사 이전과 관련해 경찰대 부지의 땅까지도 경기도 소유로 내놓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입장은 정 시장이 지난 11일 기자회견이나 17일 경기도 건의문 등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즉 지금까지는 경기도청사가 이전할 경우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 주겠다고만 했으며 땅에 대한 소유권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정 시장은 “LH로부터 무상귀속 받는 것으로 돼 있는 옛 경찰대 부지 8만1천㎡에 대해 도청사가 이전해 온다면 시의회 동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소유권을 경기도로 넘길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 부지의 소유권은 지난 7월 확정된 국토교통부의 ‘종전부동산 활용계획’에 따라 용인시로 넘어오는 것으로 돼 있다. 따라서 경기도가 도청사 이전을 결정한다면 용인시가 무상귀속 받도록 돼 있는 이 부지를 활용계획만 바꾸면 바로 경기도 소유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활용계획 변경은 법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단, 용인시로 소유권이 넘어온 이후 경기도로 넘기는 것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저촉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정 시장은 “광교에 도청사를 짓는 것은 5천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