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지난 8월 2일부터 10월 24일까지 도장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8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점검과 총 탄화수소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27곳의 위반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장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총 탄화수소는 오존과 광화학스모그의 원인물질로 휘발성이 강하고, 악취를 유발시키는 등 인체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번 점검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한 ‘오염도 검사’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운영 여부 확인을 위한 ‘시설점검’으로 구분 실시됐다. ‘오염도 검사’에서는 8곳의 업체가 총 탄화수소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대상시설에 대한 개선명령 처분이 이뤄졌다. ‘시설점검’에서는 19곳의 업체가 규정을 위반했다. 이 중 폐수 가지배출관 설치, 무허가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등 중대한 위반행위를 한 3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와 함께 조업정지 등의 처분을 했다. 또한, 부식·마모로 대기오염물질이 새는 시설을 방치하는 등의 위반행위를 한 나머지 16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고 및 과태료를 처분했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최근 악취 등에 의한 주민불편 사항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오염도 검사와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새마을금고가 태풍 ‘차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개인자영업자를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은 새마을금고 거래 회원 대부분이 영세 소상공인 또는 개인자영업자인 점을 감안할 때 어느 때보다도 금융지원의 필요성이 크다는 판단에서 행정자치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가 협의를 통해 결정됐다. 금융 지원을 원하는 희망자는 오는 11월 18일까지 거래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총 31개)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신규 긴급자금 대출, 새마을 금고 채무 만기연장, 새마을 금고 채무 원리금 상환유예, 공제금 납입유예 등이다. 신규 긴급자금 대출규모와 이자율은 1인당 500만 원 한도에서 기존 금고 신용대출 대비 2%p 인하된 수준이며, 대출채무자의 경우 1년 이내 채무 만기 연장과 6개월 이내 채무원리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이는 금고의 담보대출과 유사한 수준으로 영세상인과 자영업자에게 제1금융권의 신용대출 조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자 중 금융의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서민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성격이 짙다. 또한, 특별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목척교 남측 대전천 둔치에서 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지역특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2016 대전 전통시장 상품전시회’고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20여개 전통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된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5시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김경훈 대전광역시의회의장, 한현택 동구청장,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먹거리 장터, 전시·판매관, 홍보관, 먹거리 부스 등 총1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대박 트로트 콘서트, 대박 가족콘서트, 대박 Young 콘서트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의 값 싸고 질 좋은 우수 상품을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의 미래의 고객인 청소년들을 위해 포켓몬고와 유사한‘돈벌GO! 동전몬을 찾아라!’와 유·초등학생의‘어린이 사생대회’도 열린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시에서는 그동안 전통시장의 획기적 변화를 위해 추진한 노력의 성과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청탁금지법)’시행 이후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는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생활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하는‘착한가격업소 찾아가기’홍보책자 1,500부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하는 홍보책자에는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310개소의 대표 음식 및 가격과 위치도 등 자세한 소개와 함께 업종별로 안내하여 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체, 시·구청 및 주민자치센터, 각종 단체 등에 배포하여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통한 얼어 붙은 소비심리도 되살리는 동시에 매출 증대로 이어져 착한가격업소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에서는 “올해 말 착한가격업소 중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과 이용객들의 호응도가 좋은 업소를 선별하여 표창장 수여와 함께‘LED 챔피온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제작해 제공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에는 총 310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있으며 이들 업소에 대하여는 자치구별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송치영 과학경제국장은 “앞으로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29일 진월동 광주공유센터(국제테니스장)에서 나눔과 소통의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제1회 광주 공유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재능기부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유단체와 활동가, 시민이 참여해 공유의 가치를 공감하고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행사장은 진월 국제테니스장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한복과 도서 공유를 위한 공유옷장ㆍ공유책장존 ▲사진, 드론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나누는 재능공유존 ▲1인가구와 아빠들의 조리법 공유를 위한 공유부엌존 ▲공유단체ㆍ활동가들의 활동을 알리는 공유홍보존 등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7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쓰지 않는 책가방과 학용품을 기부해 아프리카 등 빈곤국가의 어린이에게 보내는 물품공유행사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공유장터(벼룩시장), 통기타와 댄스공연, 마술, 버블쇼, 아동극 등 나눔실천을 비롯해 볼거리도 풍성하다. 한편 이날 행사와 함께 지난 7월 진월국제테니스경기장 내 303㎡ 규모로 문을 연 광주공유센터의 개소식도 열릴 예정이다. 광주공유센터는 2015 하계U대회 경기장 사후 활용 방안의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정부의 올해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군·구별 매입물량을 배정해 12월 말까지 산물벼 1,761톤, 건조벼 6,977톤(174,427포/40㎏) 등 총 8,738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787톤보다 781톤, 28%가 증가한 물량이다. 이번 매입은 인천지역에서 생산한 조곡을 대상으로 매출 희망 농가에 한하며, 곡종은 군·구별 농업인 의향조사를 통하여 승인된 품종이다. 매입은 11월1일 남동구를 시작으로 군·구별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전국평균 산지쌀값을 40㎏ 벼로 환산한 가격(4만8천280원)의 약 93% 수준에서 결정된 가격으로 1등급 기준, 산물벼의 경우 40㎏에 4만4천136원, 건조벼는 4만5천원을 매입시 우선 지급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특히 최종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을 조곡(벼)으로 환산한 가격에 따라 내년 1월 중에 확정하고, 사후 정산해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배정 물량 확보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다”며,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수분함량이 13~15%정도 되도록 잘 건조하고 정선 하는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채소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올해 김장시장 개설 및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부터 12월 6일 까지 한 달간을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인천시와 군·구 및 농산물도매시장 2곳에 김장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김장채소의 원활한 수급안정을 유도하고 군·구에서도 자체적으로 김장시장을 개설·운영해 월동기 시민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수급안정 대책기간 중에는 농산물 도매시장의 개장일과 영업시간도 조정된다.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은 휴무일인 11월 20일(일요일)과 11월 27일(일요일)에도 개장해 정상 영업한다. 대책기간에는 개장시간도 새벽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영업시간만 2시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수급안정 대책기간 동안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무·배추 등 김장철 성수품의 공급량을 작년 동기(1만3213톤) 대비 10% 늘린 1만 4681톤으로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김장채소 가격동향은 지난해와 비교해 20%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인으로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지역 패션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의 패션쇼인 ‘2016 대학패션페스티벌’을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 패션디자인전공 총 9개 대학이 참가하며, 2016 부산패션위크보다 이틀 먼저 개최함으로써 국내외 유명디자이너 및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최고 시설의 무대인 부산패션위크 패션쇼 무대에서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갖게 됐다. 4년간의 땀과 노력의 결실들로 이뤄진 이번 무대는 2일간 9회의 패션쇼를 통해 총 315명 학생들의 637개 작품들이 화려한 캣워크를 수놓을 예정이며 참여 대학별로 각기 다른 컨셉과 톡톡 튀는 의상디자인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학교별 학생들의 작품을 비교하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월 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규옥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참여대학의 총장, 지역 섬유패션 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무대로 부산지역 9개 대학의 연합패션쇼가 진행된다. 패션쇼 일정은 11월 1일 동서대, 신라대, 경성대, 부경대를 시작으로 11월 2일에는 동아대, 동명대,
(교통문화신문) 지난해 시범운영 성과를 토대로 서울특별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7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이번주에 문을 닫는다. 2016년 야시장에는 102대의 푸드트럭, 200여 팀의 핸드메이드 작가, 240여 공연팀들, 그리고 약 330여만 명(1일 평균 7만명)의 시민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밤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잡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목동운동장에서는 10월 29일(토)까지, 여의도한강공원에는 10월 30일(일)까지 운영된다. 서울특별시는 2015년 10월,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여의도’의 첫 개장 이후 올해 4곳(여의도한강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목동운동장, 청계광장)으로 야시장 장소를 확대하여 매주 금요일, 토요일마다 운영해 왔다. 작년 10월 1일 처음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문을 연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10월 한달 3주간 20여만명의 시민에게 사랑받았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의 출발지이자, 가장 늦게 영업을 종료하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여의도'에서는 지난 7개월간의 시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푸드트럭 상인들이 준비한 감사행사 ‘굿바이 야시장, 천명에게 쏜다!’가 진행된다고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2016년 제3회 서울시민 희망광고 소재공모를 10월 28일(금)부터 11월 30일(수)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비영리법인·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공유기업, 협동조합 등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12년부터 201개 단체·기업을 선정, 무료광고를 지원해 오고 있다. 공모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창업스토리 등 공익성이 있는 사연이다. 공모 개시일 기준 최근 2년 이내 선정된 단체 및 기업은 제외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매체, 디자인, 인쇄제작 등 전체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시가 지원하는 매체는 지하철 전동차 내부모서리, 출입문스티커, 가로판매대 등 약 6,900면이다. 선정된 소재의 광고 디자인은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된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5년째 서울시 희망광고와 협력하고 있으며, 그 동안 선정된 201개 단체의 광고시안을 무료로 제작하여, 나눔과 기부
(교통문화신문) 강원도교육청은 29일부터 2일간 양구군 일원에서 ‘제44회 강원도교직원테니스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교직원 간 친목도모와 건강 증진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7개 시·군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도교육청에서 총 119팀 238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1일차 예선경기를 거쳐 2일차에 8강 및 결승전을 치른다. 대회종목은 교장조를 비롯한 11개 부서별 개인복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테니스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교직원들의 단합을 위해 예년과 달리 교육지원청 예선 없이 희망하는 교직원은 모두 참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민병희 교육감은 “강원교육가족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 모두가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즐겁게 공부하며 저마다의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강원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강원도에서는 지역주민 이동복지권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하여 양구군 방산면 송현리와 고방산리를 연결하는「지방도 460호선 두타연 접근로」사업을 10월말 완료하고, 태백시 황연동 통리에서 삼척시 도계읍 신리를 연결하는 도로인「지방도 427호선 통리~신리간 도로」는 2001년 착공 후 15년만인 11월중 전체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춘천시 서면 신매교차로에서 춘천댐간 7.34km를 확포장하는「국지도70호선 신매~오월간 도로」도 11월 중 전체 사업을 완료하고 개통할 예정이며, 영월과 평창을 연결하는 지방도415호선 문곡~창리간 도로는 밤재터널구간(2.8km)을 연내에 우선 개통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춘천·화천·양구 등 강원북부권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태백·영월·평창·정선 등 강원남부내륙권 지역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완료되는 양구 두타연도로는 동서녹색평화도로사업으로 200억원(국비140, 지방비60)을 투자하여 위험도로구간 1.6km(터널 389m 포함)을 개선하여 지역 주민과 두타연지역을
(교통문화신문) 영광군은 영광 대표 특산품인 모싯잎 송편을 명품화 시키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모싯잎 송편 지리적표시제가 1차 심의를 통과하여 2차 현장 실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주관하여 서울 영등포구 회의실에서 개최한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위한 발표에서 사단법인 영광에서모싯잎떡을만드는사람들의 신광수 대표가 영광모싯잎 송편의 우수성과 타 지역과의 차별성에 대하여 발표하고 역사적 보완자료까지 철저히 준비한 끝에 1차 심의회를 통과하는 성적을 거뒀다. ‘지리적표시제’란 특정 장소의 이름을 상표권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농산물에 대해 지리적 표시를 실시함으로써 농산물 및 가공품의 부가가치 향상 및 지역 경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농산물의 품질 향상을 촉진하며, 생산 품목의 전문화와 농산물 수입 개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믿을 수 있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중 청정한 해풍이 불어오는 서해안의 지리적 특성으로 항산화 성분, 식이섬유, 칼슘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쫀득하고 뛰어난 맛을 가진 모싯잎송편이
(교통문화신문) 보성군 노동면희망드림협의체에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을 맞잡고‘이웃애(愛) 영양 더하기’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0가구를 대상으로 총12회에 걸쳐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깨맛죽, 바나나, 오곡미 등 영양간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김몽현 면장은“이번 이웃애 영양 더하기 사업은 각종 복지급여 및 서비스는 다양해지고 있으나 작으나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함으로써 소외계층의 외로움을 해소해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맹재 민간공동위원장은“이웃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실천의 장을 전개하여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곡성군은 지난 27일 곡성기치마을전통시장에서 경찰서를 비롯한 곡성119안전센터(담양소방서), 군부대 등 6개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초동대응 소규모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미상의 백색가루를 살포하는 생물테러 의심 상황을 가정하고 신고접수, 상황전파, 현장출동, 현장통제, 정황조사, 폭로자 대피, 독소다중탐지키트 검사, 환경검체 채취, 환경제독, 검체 이송, 상황보고 등 일련의 과정이 실전처럼 이뤄졌다. 이가순 예방의약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곡성에서는 처음 실시한 훈련으로 혹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생물테러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또는 생물체로부터의 독소 등을 사람, 동물, 식물을 살상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