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가 구제역 발생 위험 시기인 겨울철을 맞아 구제역 차단방역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충남, 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는 야외바이러스(NSP) 항체가 계속 검출되고 있어 기존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바이러스가 순환하고 있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여기에 최근 러시아의 구제역 발생 등 주변 국가 상황을 감안할 때 차단방역을 소홀히 할 경우 재발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구제역 예방접종 항체 형성률이 낮은 5개 시군과 올해 구제역이 발생했던 전북 고창군과 인접한 영광군의 돼지 사육농가에 예방백신 34만 마리 분을 우선 배정해 일제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앞으로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모든 농가가 구제역 예방접종을 100% 하도록 매월 항체 형성률 검사를 실시해 저조한 농가는 재접종 조치하고, 농가별 담당 공무원을 활용해 예방접종 여부와 농장 현장방역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매주 수요일에는 축산농가 자율 일제소독과 공동방제단을 동원한 소규모농가 순회 소독 등을 실시한다. 권두석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구제역은 예방 접종을 철저히 하면 충분히 막아낼 수 있
(교통문화신문)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2016 특성화고 기능인재 취업한마당’이 3일 전주대 희망홀에서 열린다.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주관하는 이날 취업한마당은 도내 100개 업체의 CEO 및 인사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해,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서 배출한 유능한 기능인재들을 대상으로 채용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메인 행사인 특성화고 기능인재와 기업인의 만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도교육청은 이 만남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특성화고와 중소기업 간 지속적인 인력매칭이 이뤄지는 소통의 기회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오후 1시에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에게 특성화고의 교육과정을 알리고 졸업 후 진로를 탐색해보는 특성화고 설명회가 진행된다. 자녀의 특성화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에게는 유용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업인들을 위하여 농·공·상 특성화고 기능인재들이 힘을 합쳤다. 농업계 학생들은 직접 키운 꽃으로 행사장을 화훼 장식으로 꾸몄고, 제과제빵학생들이 만든 디저트와 조리과 학생들이 이 지역의 식자재를 이용하여 만든 코스요리가 준비된다. 또한 농업계 학생들이
(교통문화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가 도라지를 젖산 발효시킬 경우 호흡기질환 관련 세균에 대한 항균 효과가 높아지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삼약초연구소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연구 결과 도라지를 젖산 발효할 경우 도라지에 있는 ‘플라티코딘’이라는 사포닌 류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도라지를 젖산 발효할 경우 도라지의 아린 맛과 쓴맛이 많이 감소해 음용하기에 훨씬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라지에 사용되는 젖산균은 김치발효 시 관여하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Lactobacillus plantarum)’이라는 균류로, 앞으로 김치제조 시 도라지를 일부 첨가해 김치를 발효시킨다면 김치의 기능성도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삼약초연구소 이가순 연구사는 “도라지의 기능성을 높인 젖산 발효물을 이용,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좋은 간편한 제품을 개발해 지역농업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336개원과 국·공립어린이집 60개원을 대상으로 ‘자연은 내 친구’ 교수-학습자료집과 ‘숲은 내 친구’ 교재·교구를 개발·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자연은 내 친구’ 교수-학습자료는 ▲자연놀이의 개념과 교사 역할 ▲풀과 열매 등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 ▲텃밭이나 숲 등 자연환경에서의 놀이 ▲교사를 위한 숲 매뉴얼로 구성됐다. 숲교육 활동 자료인 ‘숲은 내 친구’ 교재·교구는 ▲큰자리 놀이보 ▲과녁놀이보 등으로 제작되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생태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매년 유치원을 대상으로 보급되던 자료를 국·공립어린이집과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 확대·보급하여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누리과정 운영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남효예 원장은 “이번 교수-학습 자료 개발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주신 개발위원 교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전하며 보급된 자료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생태교육 교수방법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흥원에서는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수렴한 다양한 자료개발과 보급으로 수업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2012년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11월 2일 도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쌀 연구회 등 16개 품목별농업인연구회원 400여명이 모여 금년도 연구성과와 활동사항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평가회는 글로벌시대에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 운영하는 품목별농업인연구회의 활동상황과 성과를 평가하여 충북농업 발전을 기하고자 개최됐다. 도 단위 품목별 연구회는 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 지원하고 있는 농업인연구회로 1995년 한우연구회를 시작으로 쌀, 고추, 사과, 야생화, 인삼, 한우, 낙농, 양돈, 농산가공, 향토음식, 전통문화, 포도, 마늘, 수박, 대추, 와인 등 16개 연구회가 결성되어 1,860명의 회원이 전국 최고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품목별농업인연구회연합회가 주관하였으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평가회 주요내용으로는 연구회원들이 생산·가공한 농산물인 쌀, 사과, 고추, 인삼, 야생화, 포도, 마늘, 수박, 와인 대추, 농산가공, 향토음식, 전통문화, 축산물 등 350여점이 전시됐다. 또한, 이순석 엘케이경영연구원장의 성공농업 경영 특강
(교통문화신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경제자유구역 내에 건축되는 건축물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건축위원회』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건축설비, 도시지역계획, 소방, 교통, 환경, 조경, 경관분야이며, 건축 및 도시계획 등 해당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서 관련 기관 및 협회 등의 추천을 받은 자, 신청자 중에서 50명 정도를 선발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신청기간은 16년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직접방문, 우편, 이메일, FAX로 접수할 수 있고, 응모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또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건축위원회 출범으로 앞으로 경제자유구역 내 건축되는 건축물의 설계, 구조, 소방, 경관 등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와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통해 명품 도시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은 사천시의 지원을 받아 2016학년도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고장학교보내기 연수회”를 2016.11월부터 연말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 중 제1차는 11.1.(화) 16:00부터 삼천포제일중학교 강당에서 개최하였으며, 제2차 초등학교 학부모 연수회를 삼천포 문선초등학교에서 개최하고 사천읍 지역으로도 학부모 연수회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 ‘내고장학교보내기 학부모연수회’는 사천지역의 유능한 인재의 대외유출을 방지하고. 우리지역 인재를, 우리 손으로 육성하여, 내 고장을 위한 파수꾼으로 양성하고자 하는 미래지향적인 사업이다. 따라서 이번 연수회 강연 내용도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수시모집 전형에 대비하기 위한 가정에서의 학부모 역할”과 “사천시 항공국가산업단지 지정에 따른 가정에서의 바람직한 자녀교육 방향”이라는 주제로 장기적 관점으로 진행되었다. 연수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공감대 형성하고, 가정에서의 자녀 진로에 대한 심리적 부담 해소와 자녀교육에 대한 역량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축산진흥연구소 축산시험장은 도내 우수 한우 수정란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축산시험장내 ‘한우 수정란 생산시설’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10월 28일 토목기초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시험장은 부지면적 1,000㎡에 약 1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올 연말까지 기초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6여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정란 생산시설, 시험우사, 실험실 등의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29억 원(국비 50%, 도비 50%) 예산을 투입해 매년 600 ~ 1,500개의 우수 한우 수정란을 도내 시·군에 공급할 계획이며, 사업 첫해인 올해는 3개 군(합천, 함양, 남해)에 600개를 보급하고 있다. 축산시험장 관계자는 “우수한 한우수정란으로 생산한 송아지는, 다른 송아지보다 1두당 1백만 원 정도의 추가 가치가 있다.”며, “5년 이후에는 개량효과의 가속화로 우량암소 1두당 3천만 원의 부가가치를 추가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험장은 이번 한우 수정란 생산연구시설 확충으로 자체 ‘한우수정란센터’를 설치하여 경남 한우수정란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청사진을 세우고 있
(교통문화신문) 용궁초등학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10월 31일 대전 오월드로 도시문화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교나 농촌 지역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도시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문화소외감을 해소하고 꿈과 자신감, 도전감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사파리 및 쥬랜드에서 사자, 호랑이, 원숭이 등 여러 동물을 관람하고, 플라워랜드에서 국화 축제 등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였다. 이어 버드랜드에서 열대조류 및 맹금류 등 희귀 새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앵무새를 손에 올려보는 체험도 했다. 오후에는 신나고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체험 및 월드쇼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용궁초등학교는 농촌 소규모 학교로 대도시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도시문화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눈과 귀를 열어주는데 도움을 주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김00 학생은 “평소에 학교에서 공부만 하다가 친구들과 놀이 기구도 타고 식당에서 함께 점심도 먹으며 너무 즐거웠어요. 그리고, 책에서만 보았던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보게 되어 좋았어요.”라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11월 1일부터 4주간 Wee클래스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자문 및 One-Stop 서비스 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운영학교 24개교의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위기상황의 신속한 개입 등 효과적인 상담활동과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및 학생 상담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의 내실화와 효율성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센터장은 학생들의 안전망 시스템 Wee프로젝트를 통해 적절한 개입과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방적 상담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상담업무 담당자들의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에 국내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인 ‘기흥ICT밸리’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2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용인시, 주관사 ㈜SNK, 입주기업 등과 ‘기흥ICT밸리’ 조성 및 강소기업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김부곤 ㈜SNK 회장, 범진규 ㈜드림시큐리티 대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 김성호 ㈜이지스 대표, 김우택 ㈜NEW 대표 등 협약당사자와 권미나, 김준연, 김치백, 오세영 경기도의원이 참석했다. 기흥ICT밸리는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일원(수원 신갈IC에서 5분, 분당선 기흥역에서 약 400m)에 부지면적 4만3천㎡, 총사업비 5천400억 원이 투입돼 올해 2019년 조성이 완료된다. 총 3개동 연면적만 약 28만㎡로 63빌딩의 약 1.7배 규모에 달한다. 도와 용인시는 이곳에 IT, CT, BT 분야 강소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미래 신산업으로 성장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 등 약 600개 기업을 유치해 8천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조2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곳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오는 11월 2일(수) 오후 5시 시청 시민홀에서 ‘제3회 기후변화 NIE 일기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11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시청 본관 1층에서 입상작품 전시회를 연다.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신문기사를 통해 사회 다양성, 판단력, 창의력 등 통합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키울 교육방법이다.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6월~9월 울산지역의 초등·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392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4명(신천초 김예지, 평산초 김도헌, 옥현중 김미사, 울산외고 김사빈), 우수 4명, 장려 8명, 입선 40명 등 56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 4명에게는 울산시장상과 시상금(각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우수, 장려, 입선 입상자에게는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공동위원장상과 시상금(우수 각 15만 원, 장려 각 10만 원, 입선 각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와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대회 D-200일을 맞아 축구팬을 위해 대전패키지 티켓을 사전 발매한다고 밝혔다. 대전패키지 티켓은 대전에서 개최되는 예선6경기를 포함하여 16강전을 모두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총 2,017장을 한정 수량 발매했다. 개별경기티켓 구매 시보다 30%저렴한 대전패키지 티켓은 등급에 따라 성인은 6만3천 원, 4만7천 원, 유소년(중학생 이하)는 3만 원, 2만1천 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달간 판매하고 개별경기티켓은 2017년 1월 2일부터 발매한다. 11월 1일 발매가 시작된 대전패키지 티켓의 첫 구매자는 대전상공회의소 박희원 회장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FIFA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 달라며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정교순)에 250장을 전달하여 FIFA U-20월드컵코리아 2017 개최지인 대전에서의 성공적인 개최에 순항의 돛 올렸다. 대전패키지 티켓은 ticket.u20korea.com과 콜센터 1544-1555, 대전시 U-20월드컵 운영본부, 시청민원실, 대전축구협회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교통문화신문)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11월 1일(화)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주요 시정 8개 분야에 제5대 명예시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활동 분야는 경제산업ㆍ과학ㆍ안전행정ㆍ문화체육관광ㆍ보건복지여성ㆍ환경녹지ㆍ교통건설ㆍ도시주택 등 8개 분야로 관련기관(단체)에서 실·국·본부장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를 추천받은 후 시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고 한다. 경제산업분야에는 ㈜비앤비컴퍼니 대표이사이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시지회 회장인 박미숙 씨, 과학분야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경영본부장 조이규 씨, 안전행정분야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대전시연합회 회장이며 목원대교수로 재임 중인 강희조 씨, 문화체육관광분야에는 음악해설 및 평론가로 활동 중인 오지희 씨가 위촉되었다. 또, 보건복지여성분야는 대전광역시장애인부모회 회장인 이선옥 씨, 환경녹지분야에는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장이며 충남대교수로 재임 중인 현재혁 씨, 교통건설분야에는 철도청에서 40여년 근무하고 퇴직한 송영진 씨, 도시주택분야는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서해성 씨가 위촉되었다. 권선택 시장은“2014년 11월 출범한 명예시장제도가 벌써 제5대 명예시장을 위촉하게 되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11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 항공정책에 대한 비전과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정책방향과 추진사업에 대한 자문을 위해 항공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천시 항공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인천시 항공산업 육성 추진계획, 산학융합지구 응모 사항과 그동안 추진한 거버넌스에 대한 보고와 인천시 항공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참석위원들의 장기적 안목이 담긴 자문이 있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세계 항공시장의 흐름을 분석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된 인천만의 경쟁력이 있는 항공분야의 발굴과 육성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또한, 선도기업 육성에 있어 기술개발 품목 및 기업지원 방향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항공정비단지 투자유치에 있어 구체적인 타켓기업을 선정해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 외국의 경쟁도시보다 속도를 내어 선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지난 7월 항공과 신설 후 항공산업 육성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항공정책이 잘 추진되어 「항공도시 인천」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관심을 요청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