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시교육청과학전시관 남부분관은 2016.11.5.(토) 13:00부터 15:00까지 장애인 복지시설(헬렌의 집) 원생 15명과 함께하는 ‘2016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축제’는 분관 내 자연관찰원에서 생태 및 과학체험을 통하여 원생들에게 과학·환경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과 함께하는 체험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부분관 생태체험장에서 배추와 무, 고구마, 상추, 땅콩 등의 작물을 직접 수확하고, 텃밭에서 수확한 배추, 무 등을 이용한 김치 담그기 체험을 하며 친환경 바른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2016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축제’는 지역의 복지시설 장애인들에게 자연관찰원에서의 생태 및 과학체험 제공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바람직한 인성 함양과 진로탐색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학전시관 남부분관은 매년 지역의 복지시설 장애인과 함께 하는 행사를 통해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 과학교육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
(교통문화신문) 『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은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예술 인프라를 살려 아트 아카이브를 매개로 한 문화향유, 연구개발, 배움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커뮤니티의 발전과 문화생태계의 성숙, 예술 활동 간의 교류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박물관·미술관 도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가칭)'을 건립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오는 11월 4일 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총 상금 약 7천5백만원 규모로, 1등 당선자에게는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이번 설계공모는 기능에 따라 공간을 구획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 구성요소 간의 개방, 통합, 연계를 지향한다. 따라서 다양한 자원과 활동 간의 교류와 상호작용이 공간적으로도 펼쳐질 수 있도록 설계지침의 기본 방향을 설정함으로써 새로운 발상의 건축 제안들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북한산, 북악산이 아우르고 있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조우하는 자연친화적 공간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본 공간은 연면적 5,101㎡ 규모로 ① 오픈 아카이브 플랫폼과 기획 전시실, 프로젝트 갤러리 등으로 구성된 오리엔테이션 및 전시영역 ② 커뮤니티
(교통문화신문) ‘서울시 봉사상’은 1989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서울시는 올해 ‘제28회 서울시 봉사상’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목욕봉사자 조원숙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조원숙(여, 57세)씨는 서울시 서북병원에서 치매, 뇌졸중, 결핵 후유증 등의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가 없는 환자들을 위해 10년 동안 정성과 사랑으로 꾸준히 목욕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어려운 이웃 수백 쌍의 무료 결혼식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수재민, 이재민을 위해 무료 급식봉사를 하고 캄보디아, 필리핀 등 해외에 생필품과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투철한 봉사정신을 발휘한 이은홍(남, 74세)씨를 비롯한 시민 3명과,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및 테이핑요법 봉사활동을 펼쳐 더불어 사는 사랑 나눔을 전파하고 있는 ‘헬스리더봉사단’등 2개 단체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사랑의 쌀·김장 나눔 행사,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조은로(남, 63세)씨를 포함
(교통문화신문) 올 가을, 붉게 노을 지는 한강에서 가을 정취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감성체험이 펼쳐진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한강의 가을 낭만 속으로 떠나보자.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11월 한 달간 한강공원 10개소에서 ▲ 모닥불과 함께하는 에코데이 캠프 ▲ 자연탐방 생태교실 ▲ 가을보리심기 등 유치원생부터 어른까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56종의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을 맞아 열매를 맺는 꽃과 나무, 겨울을 대비해 분주해진 곤충들의 모습 관찰 등 가족이 함께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난지한강공원 야생탐사센터에서는 모닥불을 피우고 노을이 저문 한강을 산책하며 가을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를 11월 19일 14시~19시에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한강 지천길을 따라 붉게 물든 노을을 감상하며 자전거를 타고 한강의 다양한 생태를 경험할 수 있다.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공원에 서식하는 여러 종류의 씨앗과 열매를 관찰해볼 수 있는 가을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을 11.13(일), 11.26(토) 14:00~15:30까지 진행한다. 또한 한강에서 생태계 보존이 가장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2일(수) KDB산업은행, 키움증권(주)과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조성하는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은 공원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동절기 공원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 자본 후원과 시민단체의 운영 관리를 통해 민·관 거버넌스를 실현한 사례로 작년 8만 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11월 2일(수) 시청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금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제원 서울시 행정2부시장, KDB산업은행 백인균 부행장, 키움증권(주) 윤수영 부사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할 계획이다. 『따뜻한 금융, 행복한 사회, 기업·시민·서울시가 함께하는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 조성사업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KDB산업은행, 키움증권(주)은 사업의 재정 지원과 후원을, 서울시는 사업주최 및 행정적 사항을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하여 스케이트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스케이트장은 작년과 동일하게 여의도공원 가운데에 위치한 문화의 마당에 조성할 계획이며, 12월 9일(금) 개장해 내년 2월 14일(일)까지 총 6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전국 최초로 ‘육아안심 공동주택 인증제’를 도입하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과 관련한 주택기준의 부재로 가정, 주택단지 내에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주택 환경에 대한 요구가 증대하고 있다. 또한, 저출산 시대를 맞아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 대한 욕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육아안심 공동주택 인증제’를 도입하여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육아안심 공동주택 인증제를 도입하고 시범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에서는 인증제도 마련을 위해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관련 분야 전문가 등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의 거쳐 지난 ’16년 4월 인증제 시행방침을 수립하고 인증기준 점검 등 준비절차를 거쳐 지난 7월21일 자치구 관련 공무원 및 업계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후 교육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제기한 인증기준의 미비점들을 보완하는 작업을 마쳤으며, 현재 어린이안전 및 건축설계분야 등 유관기관에 전문가 추천을 의뢰하여 인증위원회 구성을 진행중이다. ‘육아안심 공동주택 인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에서 제조업과 패션·봉제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의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방안과 주요쟁점 등을 논의하는 「도시형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동북4구 패션·봉제산업 전략 세미나」를 11월 2일(수) 오후 3시, 플랫폼창동 61(창동역 1번 출구 소재) 워크숍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북4구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패션·봉제 산업 전문가, 관내 대학 패션디자인학과 대학생과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동북4구 현장에서 체험한 도시형 제조업의 흐름과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와 전망도 모색한다. 세미나는 4개의 소주제로 진행되며 정재우 동덕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 교수의 “한국 패션봉제산업의 현황과 과제”, 이재경 한신대학교 민주사회 정책연구원 연구원의 “서울 도시형제조업 활성화 정책과 과제”, 이현웅 성북구 정책소통팀장의 “성북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방안”, 사이렌 장 StyleWiki 대표이사의 “Digital 전환과 패션브랜드” 에 대하여 각각 의견을 제시한다. 최정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장은 “이번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최순실씨의 딸 정○○씨와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각종 부정특혜 의혹에 대해, 현재 실시 중인 장학과 사안조사를 특정감사(시민감사관 2명 포함 9명으로 편성)로 전면 전환하여 정확하게 사실을 규명하겠다고 10월 30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7일 출결관리에 대한 장학과 촌지 관련 사안조사에 관한 중간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발표 이후에도 국회의원과 언론 등이 추가로 각종 의혹들을 제기하고 있어, 기존 장학내용의 재확인을 포함해 전면적인 특정감사를 실시하여 제기되는 모든 의혹들에 대해 면밀히 확인함으로써 서울시교육청 차원에서 규명할 수 있는 것이라면 한 점의 의혹도 남김없이 정확하게 사실을 규명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2011년 C고의 체육특기학교 지정과정, △2012년 정○○씨의 C고 입학경위. △정○○씨의 ‘출석인정결석’의 근거가 된 승마협회 공문의 진위 여부와 실제 대회 및 훈련 참가 여부, △금품수수와 외압 등 부적절한 청탁 여부, △정○○씨에 대한 성적처리와 출결관리에서 특혜 부여 여부 등 현재까지 안민석 의원, 김병욱 의원과 언론에서
(교통문화신문) 2015년 ‘김장 1포기 더하기’ 행사에 참여한 방학2동 주민 김○○씨는 “저의 조그마한 도움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다가갈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이웃사랑 김장1포기 더하기」행사를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장 1포기 더하기 행사는 주민 스스로 김장1포기를 더 담아 가까운 주위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1:1로 직접 전달함으로써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이전에는 겨울철이 되면 동주민센터별로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이 모여 대량으로 김치를 담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여 왔으나 지난해부터는 방법을 달리하여 주민 개개인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1:1로 직접 이웃간 정을 나누는 기부나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올 여름 폭염의 영향으로 배추 값이 급등하는 등 김장담그기가 더욱 힘들어졌고, 김장을 담그는 가정도 많이 줄어들어 저소득층 가정들의 겨울나기가 어려울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김장 1포기 더하기’ 행사가 자치구 전체로 확대 되어 더욱 더 의미가 깊다. 『이웃사랑 김장1포
(교통문화신문) 지난해 시범운영 성과를 토대로 서울특별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7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이번주에 문을 닫는다. 2016년 야시장에는 102대의 푸드트럭, 200여 팀의 핸드메이드 작가, 240여 공연팀들, 그리고 약 330여만 명(1일 평균 7만명)의 시민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밤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잡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목동운동장에서는 10월 29일(토)까지, 여의도한강공원에는 10월 30일(일)까지 운영된다. 서울특별시는 2015년 10월,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여의도’의 첫 개장 이후 올해 4곳(여의도한강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목동운동장, 청계광장)으로 야시장 장소를 확대하여 매주 금요일, 토요일마다 운영해 왔다. 작년 10월 1일 처음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문을 연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10월 한달 3주간 20여만명의 시민에게 사랑받았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의 출발지이자, 가장 늦게 영업을 종료하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여의도'에서는 지난 7개월간의 시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푸드트럭 상인들이 준비한 감사행사 ‘굿바이 야시장, 천명에게 쏜다!’가 진행된다고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2016년 제3회 서울시민 희망광고 소재공모를 10월 28일(금)부터 11월 30일(수)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비영리법인·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공유기업, 협동조합 등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12년부터 201개 단체·기업을 선정, 무료광고를 지원해 오고 있다. 공모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창업스토리 등 공익성이 있는 사연이다. 공모 개시일 기준 최근 2년 이내 선정된 단체 및 기업은 제외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매체, 디자인, 인쇄제작 등 전체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시가 지원하는 매체는 지하철 전동차 내부모서리, 출입문스티커, 가로판매대 등 약 6,900면이다. 선정된 소재의 광고 디자인은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된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5년째 서울시 희망광고와 협력하고 있으며, 그 동안 선정된 201개 단체의 광고시안을 무료로 제작하여, 나눔과 기부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주)내츄럴펄프는 관내 중·고등학교의 자유학기제 운영, 진로지도 및 여성용 위생용품(생리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월 27일에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2016학년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주)내츄럴펄프는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고,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지도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으로 중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현장직업체험처를 확보할 수 있어 관내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저소득층 가정의 여학생들이 생리대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여성용 위생용품(생리대)을 무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였다. 여성용 위생용품은 여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내츄럴펄프에서 학생들의 가정으로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내츄럴펄프 측에서 “기업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건전한 기업 윤리를 실천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어 기
(교통문화신문) 10월 마지막 일요일, 광화문부터 반포한강공원까지 자동차로 가득했던 도시의 도로가 자유롭게 걷고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로 가득차게 된다. 자동차의 전유물이던 도심의 간선도로가 이날 하루 시민들의 놀이터로 변신한다. 서울특별시는 ‘걷는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시민참여 보행문화의 정착을 위해 제4회『2016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10.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10.30(일) 오전 8시 자전거 행렬이 일제히 광화문 광장을 출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3개 그룹으로 나눠진 자전거가 모두 빠져나가고 나면 걷기 행렬이 뒤따라 출발하게 된다. 걷기 행렬과 자전거 이동은 경로가 다르다. 걷기의 경우 광화문광장→남산3호터널→녹사평역→잠수교→반포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7.6km를 이동하게 되며, 자전거는 광화문광장에서 남산3호터널까지는 걷기행렬과 같이 이동하다가 반포대교→서초3동사거리에서 돌아 반포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15km를 달리게 된다. 서울특별시는 이 날 걷기 행렬 도중이나 도착지인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영화 노팅힐의 배경지이자 유명 관광지인 런던 포토벨로 마켓, 도심 속 유기농 마켓인 뉴욕 그린마켓과 같이 바쁜 공간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이 되어줄 공간인 시민시장이 저마다의 개성과 가치를 품고 서울시내 13곳에서 동시 개장한다. 서울특별시는 시민의 날인 10월 28일(금)을 맞아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4일간 시민의 축제 ‘시민시장 위크(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민시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인인 시민시장과 궁극적 가치를 함께하는 “서울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아직은 생소한 시민시장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서울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시민시장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어낸 공동의 축제이다. 시민시장 위크(Week)에 참여하는 시장들은 각 시장의 특색이 담겨있는 대표 상품들을 전시·판매한다. 청년작가들의 정성이 담겨있는 예술창작품부터 이웃과 함께 사용하는 재사용품,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도시농부의 유기농 먹거리까지 사회적 가치가 담겨있는 제품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대표적인 시민시장인 ‘홍대앞프리마켓(29일)’, ‘연남동 동진시장(27~30일)’, ‘
(교통문화신문) 1963년 부랑여성 등을 보호하던 ‘시립부녀보호소’가 2002년 서울시의 대표적인 여성가족 복합 공간 ‘서울여성플라자’로 재탄생하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여성플라자 개관 14주년을 맞아 ‘터’에 담긴 50여년 역사를 콘텐츠로 개발, ‘서울여성의 기록과 기억’을 제작했다. 관련 내용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10월 26일(수)부터 서울여성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홈페이지 : www.seoulwomen.or.kr) 지하3층, 지상5층 규모(연면적 22,519㎡)의 서울여성플라자는 오늘의 모습이 되기까지 서울여성의 역사적 기록이 담겨져 있는 여성시설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여성플라자를 중심으로 한 서울여성의 변화상과 여성관련 시설의 변천을 담은 ‘서울여성플라자 기록과 기억’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실제 서울여성플라자의 부지에는 1963년, 도심인 중구 주자동에서 ‘도시 미관상’ 등의 이유로 대방동으로 이전한 시립부녀보호소가 자리잡고 있었다. 당시 시립부녀보호소는 부랑여성 등을 일시보호하며 직업훈련 등을 실시했으나, 수용 중이던 원생들이 불만을 품고, 심야에 벽을 뚫고 집단 탈출하는 등 역사적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