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2일(수) 화랑문화제, 과학예술체험한마당, 영덕학생독서토론대회, 1인1악기 발표대회, 자유학기축제를 묶어 ‘꿈, 보람, 감동이 가득한 행복한 영덕교육’을 테마로 2016 영덕교육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 체험, 토론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지는 융합형 축제로 관내 초·중학생 1,200여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신명나는 꿈과 끼의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영덕군민회관에서는 17개교 236명이 참여한 초·중학생들의 공연이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되었다. 오케스트라, 밴드, 난타, 사물놀이, 발리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함으로써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동시에 교육지원청 강당에서는 불꽃반응, 풍선폭탄, 마술음료수 등을 주제로 ‘신기한 과학 쇼’ 공연이 4차례 진행되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과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융합과학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교육지원청에서는 그림, 시화, 포스터, 공예, 자유학기제 학습결과물 등의 우수한 교육활동 결과물들이 초등학교 220여점, 중학교 480여점이 전시되어 학생 및 학부
(교통문화신문) 경주시 강동면에 위치한 강동초등학교는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배구대회'에서 여자초등학교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14개 시도가 참가한 예선 리그에서 2전 전승 조 1위로 예선을 가뿐히 통과 8강전에서 제주 월랑초등학교를 2대0, 준결승에서 경남 거제중앙초등학교를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전북 군산미장 초등학교를 2대1로 힘겹게 꺾었다. 전교생 150명의 면소재지 학교, 5,6학년 여학생 25명 중 13명이 선수로 출전해야 하는 열약한 환경 속에서도 교세가 훨씬 큰 학교를 물리치고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더더욱 뜻이 깊다. 3년 연속 경북대표에 선발,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이번 대회에 드디어 우승을 차지했다. 본교 배구부는 순수하게 학생들의 희망과 수강료 자부담에 의해 시작된 동아리며, 방과후 강사 선생님의 열성적이고 뛰어난 지도력과 배우고자하는 선수들의 열의,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구성원들 모두가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진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팀 경기인 스포츠클럽 배구부 활동을 통하여 체력도 좋아지고 건강해짐은 물론이고, 여가선용의 능력이 향상될
(교통문화신문) “국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 도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지역에서부터 흔들림 없이 중심을 확실히 잡아 국정을 뒷받침해야 한다. 그러므로 그 어느 때보다 경북도와 새누리당 경북도당 간의 긴밀한 공조가 중요하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경상북도-새누리당 경북도당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인 백승주 국회의원 등 경북지역 국회의원 13명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대거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회 예결위에서 심의 중인 내년도 정부예산에 지역현안을 반영하는 전략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진행은 예산국회 시기에 맞춘 국비확보 전략 논의, 9.12 지진대책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김관용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정계의 중심에서 당당하게 지역을 지켜주고 계시는 의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이렇게 어려울 때일수록 내년도 국비확보, 지진피해 복구 등 현안들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서·남해안의 SOC사업은 대부분 완공 또는 마무리 중인 반면 동해안은 이제 한창 진행 중인 경북북부와 동해안 기간도로망
(교통문화신문) 독보적인 기술력을 세계시장을 주름잡는 오스트리아 ‘히든챔피언’ 기업이 경기도에 전진기지를 마련했다고 한다. 경기도는 3일 오후 3시 화성 동탄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플란제 코리아’ 제조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이날 밝혔다. 플란제는 특수금속소재 제조를 하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기술강소 기업으로 이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이다. 1921년 오스트리아 로이테에서 설립되어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명, 의료 및 고전압 분야 등 사용되며 섭씨 3,400도의 초고온에도 견딜 수 있는 첨단소재를 만들고 있다. 플란제는 한국에서도 큰 공감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에서 15번 이상 최다 기술된 대표적인 오스트리아 히든챔피언 기업이다. 저자인 독일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은 히든챔피언을 ‘세계시장 점유율 1-3위, 대륙별 1위, 매출액이 40억 달러 이하인 기업으로, 일반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숨은 기술강소기업’이라 정의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플란제 코리아’의 이번 준공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우선 경기도 투자유치부서가 생긴 1999년 이래 첫 번째 오스트리아 기업 투자유치 성공사례이다. 특히 주한 오스트리아 무역대표부가 플란제사의 투자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11월 한 달 간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이 본격적으로 판매된다고 밝혔다.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판매되는 보험적용 품목은 양파, 자두, 매실, 인삼, 느타리버섯, 복숭아, 배 등 7개다. 단, 포도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배의 경우 적과전 종합보험상품으로 적용돼 봄철 저온과 폭설, 서리 등 모든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 판매는 경기지역 전체 농협에서 이뤄진다. 배 이외 품목에 대한 보험 상품도 31개 시·군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지난 2월부터 판매돼 온 시설작물 및 농업용시설물 농작물재해보험 역시 30일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시설작물은 수박, 딸기, 오이, 토마토 등 21가지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의 납입보험료는 전체의 20%로 국고에서 50%를 지원하고 도와 각 시·군이 나머지 30%를 부담한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도와 시·군 농정부서나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가입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매해 상당수의 농민이 농작물재해보험을 통해 병충해나 호우로 인한 수확량 감소 등의 피해를 보상받고 있다”며 “도내 농가가 이달 중
(교통문화신문)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단순한 색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보편적인 주제인 우정을 소개하고자 「뜨인돌어린이」에서 펴낸 책 ‘날마다 말썽 하나!’의 그림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책 ‘날마다 말썽 하나!’는 판화기법을 이용하여 화면을 가득 채운 육중한 동물과 좌충우돌 사건을 만드는 토끼의 발빠른 움직임이 대비를 이루며 우스꽝스런 분위기를 자아낸다. 군더더기를 허용하지 않는 에릭 로만의 치밀한 면 구성이 돋보인다. 지은이 에릭 로만은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와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처음 쓰고 그린 책『이상한 자연사박물관』으로 1995년 칼데콧 아너상을 받았고『날마다 말썽 하나!』로 2003년 칼데콧 메달을 받았다.『클라라의 환상 여행』이 미국도서관협회 주목할만한 어린이책에 선정되었으며 그림을 그린 『대초원 열차』가 황금박차상을 받았다. 전시 기간은 2016. 11. 1.(화) ~ 11. 30.(수)이다. 휴관일인 금요일을 빼고, 아침 9시~저녁 6시, 도서관 2층 로비에서 계속된다. 궁금한 점은 의정부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급증하는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합시다. 광주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권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강풍·대설·지진 등)로 인해 국민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복구비의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정책보험이다. 보험료는 정부가 일부를 지원해 가입자는 보험료의 38~45%(차상위계층 24% 기초생활수급자 14%)만 납부하면 된다. 또한 시는 당해 연도 기준 최근 3년 이내 풍수해 피해를 입은 광주시민이 보험에 가입하고자 할 경우 정부지원금을 포함하여 주택은 10만원 이내, 온실은 20만원 이내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주택(동산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포함)이며,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세입자 동산)도 가능하다.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안전총괄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5개 판매보험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에 문의하면 된다. 가입절차 및 보험료, 실제 지급사례 등 자세한 내용은 '국가재난정보센터 풍수해보험' 홈페이지(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교통문화신문)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청사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SG웨딩컨벤션』(구, 신가웨딩홀)내 주차장 일부(3300평방미터, 118면)를 송탄출장소 직원 전용 부설주차장으로 이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탄출장소 청사는 본관, 평택시의회, 북부문예회관 등 공공청사가 위치하고 있고 주차면수는 총 243면이다. 평상시 청사 주차장은 출근전에 이미 직원차량과 관용차량이 50%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전날 야간에 주차한 차량의 미출차로 인해서 청사 주차장은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는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특히, 평택시의회가 개원되거나 북부문예회관에서 각종 행사가 있는 날에는 청사를 몇 바퀴 배회해도 주차공간을 찾기란 너무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직원전용 부설주차장 이용 첫날(11.1일)부터 청사내 주차장의 분위기는 놀라웠다. 근무시간 이전부터 만차로 북적였던 주차장이 직원차량의 SG웨딩컨벤션내 직원전용 부설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부터 청사내 주차장은 한산한 모습이었다. 송탄출장소를 찾은 민원인 지산동 P모씨는 “주차장이 평소와 달리 여유로워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직원에게 물어보니 금년 11월1일부터 직원들의 차량이 출장
(교통문화신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일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숲속체험관에서 고추와 토마토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예방을 위한 종합 병해충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며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 발병 가능성이 높다. 어린 묘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새순이 고사하고 생육이 불량해지며, 잎과 과실의 경우 원형 반점과 울퉁불퉁한 기형이 발생해 수확이 어렵게 된다.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건전한 육묘 사용과 총채벌레 적용약제 살포가 필요하며, 감염주 발견 즉시 주변 잡초와 함께 제거하는 등 종합적 병해충 관리를 펼쳐야 한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장은 “내년도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올 겨울 월동하는 총채벌레의 구제가 최우선”이라며, 농가의 관심과 교육 참석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울분이 쌓인 시민 마음에 위로를 전하는 강의가 오는 17일 군포시여성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군포시보건소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공동 주최로 한창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초빙해 ‘우울증과 울분, 건망증 다스리기’라는 주제의 공개 강연을 17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강연에는 우울증이나 울분, 건망증 등 정신건강 문제로 고민 중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의하면 한창수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의 방송에 다수 출연하며 많은 국민에게 정신건강 관리 비법을 전한 바 있으며, 다양한 학술연구로 정신건강 향상 방안 마련에 기여한 공이 큰 전문가다. 박기현 보건행정과장은 “울분이나 우울증 등을 해소하지 못해 고민하는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강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 앞서 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시 30분부터 ‘노인 자살예방 표어 공모전’ 시상식과 당선작 전시를 시행할 예정이다. 강연이나 사전 행사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
(교통문화신문) 백경현 구리시장은 2일 구리여성노인회관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를 하며 저소득층 노인들에 대한 복지실태를 피부로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최우선적인 과제인 노인들에 대한 복지실태를 점검하고자 예고 없이 이곳을 방문하여, 이곳에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손수 음식을 배식하고 잔반처리와 설거지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백 시장은 배식종료 후 관계자들로부터 매일 인근 저소득층과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1일 평균 4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을 진행하고 있다는 보고를 청취하고, 벌써 추위가 시작되는 계절인 만큼 어르신들이 소외감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어른신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대한 답례는 우리 사회의 몫이라며, 고령화 사회에 노인을 공경하고 우리지역 노인들이 건강하고 살기 좋은 따뜻한 행복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구리시는 경로당수 121개, 노인교실 3개, 양로원시설 7개, 경로식당 4개, 노인상담센터1개 등에서 100세 시대 황혼기에 접어든
(교통문화신문) 부천의 아파트 산책로가 유명 만화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테마거리로 탈바꿈했다. 부천시는 지난 1일 구지공원에서 만화캐릭터 거리 ‘숲속 만화로’ 탄생을 알리는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만수 시장을 비롯해 조관제 만화정책자문관,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만화캐릭터 관련 만화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도비와 시비 6억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상1동 구지공원~상도초등학교 일원 1.2㎞ 산책로를 만화거리로 꾸몄다. 보도 포장과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이곳에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유명만화 캐릭터 조형물 22점을 설치했다. 조형물은 김동화 작가의 ‘빨간자전거, 이희재 작가의 ‘악동이', 고우영 작가의‘일지매’, 이상무 작가의 ‘독고탁', 강풀 작가의 ‘순정만화’, 원수연 작가의 ‘풀하우스’등 총 22점이다. 시는 그동안 3차례 사업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했고 명칭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명상의 숲’에서 ‘숲속 만화로’로 변경했다. 김만수 시장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화교실을 운영하고 아파트 외벽을 만화벽화로 조성하는 등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서는 천연기념물 제주마의 순수혈통 보존과 고수목마(古藪牧馬) 재현을 위해 제주마 목마장(5.16도로변 견월악 인근)에서 사양관리 해 오다가 겨울철 추위 및 폭설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동절기 관리를 위하여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총 132마리(성마 74, 자마 58)를 축산진흥원 내 방목지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겨울철 제주마를 관리하는 방목지인 축산진흥원 내 제주마 보호구역(42㏊)은 5.16도로변 방목지보다 해발고도가 낮아서 겨울철 기온이 높을 뿐만 아니라 방목지 내에 피서림이 있어 겨울철 찬바람을 차단하여 제주마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앞으로 축산진흥원에서는 금년에 생산된 제주마 망아지에 대해서 제주특별자치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제주마분과) 및 제주마등록위원회를 거쳐 자체 후보축을 선발·입식함으로서 천연기념물 제주마의 순수혈통을 지속적으로 보존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후보축에서 제외된 잉여축은 문화재 보호구역내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해야 한다는 “천연기념물 『제주의 제주마』 관리지침”(문화재청 훈령 275호)에 따라 11월중 제주축협 가축시장을 통해 공개경매 방법
(교통문화신문) 마음이 울적할 땐 동해바다가 생각나고, 가슴이 답답할 땐 백두대간이 그리운 건 자연으로부터 위로 받고 치유를 받고 싶기 때문이다. 강원도 강릉시 옥계해변에 위치한 (재)한국여성수련원은 10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6회에 걸쳐 전국의 여성에 대한 폭력예방시설(성폭력, 가정폭력, 1366, 성매매 방지시설, 청소년성문화센터, 장애인 어울림센터등) 종사자 240명을 대상으로 ‘2016 나눔을 위한 채움’ 연수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이 연수는 여성가족부 민간협력기금사업의 일환으로서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사장 유재훈)지정기부금 사업으로 진행중이다. 2박3일 동안의 ‘나눔을 위한 채움 연수’는 알찬 경제교육과 더불어 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힐링을 제공하는데 올해는 조수희 박사의 ‘엑티브명상과’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위한 ‘아쿠아와 릴렉스’ 안목항에서 ‘커피로 힐링하기’가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정 동해바다의 옥계해변에 위치한 한국여성수련원은 힐링과 전문연수의 최적의 기관이다. 아름다운 솔밭과 바닷바람이 연수생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느끼게 한다. 또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 진
(교통문화신문) 전남지역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9월보다 0.3% 오른 반면 채소과실수산물 등의 가격이 내리면서 주부들이 실제로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인 ‘신선식품지수’는 4.7% 하락해 물가가 안정세로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호남지역통계청이 발표한 전남지역 10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분석한 결과 소비자물가지수는 110.60으로 9월(110.32)보다 0.25%, 지난해 10월(108.99)보다 1.48% 각각 올랐다고 밝혔다. 지출목적별로는 주택수도전기연료는 111.78로 9월(107.08)보다 4.39% 올랐고, 지난해(111.79)와 보합세였으며, 음식숙박은 111.78로 9월(111.57)보다 0.19%, 지난해(110.72)보다 0.96% 상승했다. 주류담배는 157.79로 9월(157.81)과 보합, 지난해(157.49)보다 0.19%상승했으며, 식료품비주류음료는 122.62로 9월(124.42)보다 1.45% 하락, 지난해(115.40)보다 6.26% 상승했다. 품목성질별로는 상품은 110.93으로 9월(110.58)보다 0.32%, 지난해(109.47)보다 1.33% 올랐다. 이 가운데 농축수산물은 120.6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