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에 지정되어 있던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을 기간 연장하여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경남 하동군 금남·금성면 일원 7.63㎢ 총 3,222필지가 대상이며,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16년 11월 21일부터 2019년 11월 20일까지 3년간이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개발지구는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2.44㎢, 두우레저단지 2.65㎢, 덕천에코시티 2.54㎢이다. 도는 지난 달 19일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에 대한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재지정 사항을 경상남도 공보에 공고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에서 일반인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여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상승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정·운영되고 있다. 허가구역 내 주거지역은 180㎡, 상업지역 200㎡, 공업지역 660㎡, 녹지지역 100㎡, 기타지역 90㎡를 초과하는 면적의 토지거래는 토지소재 시·군청에 토지거래계약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10시30분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39보병사단, 진해기지사령부, 시·군부단체장, 담당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충무훈련 강평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강평보고회는 민·관·군·경 4,300여 명이 참여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된 2016년도 충무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후속조치하기 위해 국민안전처 비상대비훈련과장의 연습결과 보고 등 각 기관별 후속조치계획을 확인 및 점검하는 회의로 진행되었다. 금년도 경남도 훈련은 4년 주기로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제훈련 위주 지역별 종합훈련인 충무훈련과 2년 주기로 통합방위본부 주관 하에 권역별 후방지역 종합훈련인 화랑훈련을 3년 주기로 변경 및 통합 실시하는 첫 번째 사례였다. 도는 훈련 기간 중 외부 전문평가관을 운영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비상대비태세 확립방안을 검토하고 기술인력 269명, 차량 269대, 건설기계 35대가 동원훈련에 참여하였다. 또한, 도내 315개 읍·면·동별로 다중이용시설의 초동조치 실태와 민방위시설·장비의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점검식 훈련과 항만시설(가포신항)·군사시설(39사단,
(교통문화신문) 일상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규제를 발굴해 도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남도내 일선 공무원들이 제안한 각종 규제개혁 방안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경상남도는 공무원들의 규제개혁 마인드 제고와 규제개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7일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16명의 규제개혁 우수자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연초부터 중점 추진해 온 지역현장 맞춤형 규제 및 생활불편규제 분야의 각종 규제를 해결한 사례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169건을 대상으로 1차 예비심사를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6명, 장려 8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에는 경상남도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 등 심사위원 평가 점수 80%에 방청객 모바일 투표 점수 20%가 반영됐다. 최우수상은 ‘곤충 활용 폐기물 보관시설 기준 완화’를 제안하고 해결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의 이흥수 연구사와 ‘발효차 유통기한을 제조일자로 변경 표시토록 규제 완화’를 건의해 개선한 하동군 전혜전 주무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부모가 세대를 달리하는 자녀의 초본열람 및 교부신청을 가능토록 개선’을 건의해 주민등록법이 개정되도록 한 함양군 우은영
(교통문화신문) 경남교육청은 전국시도의장협의회가 ‘누리과정을 정부예산으로 편성하라’는 대정부 건의문 채택에 환영과 감사의 말을 표시했다. 누리과정은 만3~5세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에게 유아학비 및 보육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로부터 교부되는 보통교부금을 재원으로 교육감이 예산을 편성하게 된다. 이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료는 어린이집 설립·관리 주체인 도지사에게 전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교육청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2012년 715억원, 2013년 1,883억원, 2014년 2,467억원, 2015년 2,867억원, 2016년 2,9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유치원 및 어린이집 정상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6일 경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장협의회가 ‘누리과정을 정부예산으로 편성하라’고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한 것과 관련 우리 교육청과 같은 목소리를 내 준 것에 대하여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건의문에는 누리과정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초·중등교육의 황폐화가 초래되며, 유아보교육과 교육은 국가책임이라는 원칙에 따라 정부가 의무지출경비로 편성하라는 내용도 담고 있다. 경남
(교통문화신문) 경남개발공사는 무주택 도민의 주거안정과 복리를 위해 12월 초 창원현동지구에 현동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경남개발공사가 시행하고 코오롱건설이 시공하는 현동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 최고 25층 5개 동에 총 434세대 규모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 12월 준공, 2019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주변 시세 보다 낮은 3.3㎡당 700만 원 중반 대 분양가로 예정되어 있어, 무주택 지역 주민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동 코오롱 하늘채는 이미 신도시가 형성된 창원현동 중심에 위치해 있는데다,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국도 2호선과 5호선, 마창 대교와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자연 친화형 단지로 설계 되어있어, 에너지효율 1등급, 조경특화 계획, 전 세대 남향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과 골프연습장, 헬스장, 작은도서관, 키즈스테이션(학원차량 주차공간) 등 편리한 라이프 스타일로 설계된 것이 장점으로 부각된다. 견본주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11월 19일 오후 1시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대학교·부산광역시교육청·MicroSoft가 공동주관하는 부산지역 SW 붐 조성 및 SW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소통하는「학부모와 함께하는 Coding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발표한 ‘소프트웨어 인재융성도시 부산 비전’선포에 따른 후속행사로 부산지역의 42개 SW교육 연구·선도·중점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해 SW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하는「SW 리더 페스티벌」과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150개팀(300명)이 SW교육정책 및 미래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코딩배틀, 언플러그드활동, 프로그래밍활동, 피지컬활동 등 다양한 SW교육을 체험하며 세대 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학부모와 함께하는 Coding Festival」로 진행된다. 아울러, 부산지역 SW 미래인재 양성과 초중등 SW교육 발전을 위해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대, 한국MS 4개 기관간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부산광역시는 SW교육은 미래의 새로운 물결인 4차 산업혁명의 필수 역량인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미래사회 주인공이 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서병수 시장 주재로 11월 21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업종별 협회, 지역 수출기업체 대표, 수출지원 유관기관장이 참석하는 ‘2016 제2회 수출지원위원회’를 개최해「2017년도 통상진흥계획」에 대한 사업 설명과 함께 위원들간 토론을 통해 개진된 의견을 수렴·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출지원위원회’는「부산광역시 중소기업 통상진흥조례」에 의거 구성·운영되는 비상설위원회로서 중소기업 통상진흥을 위한 장기 종합계획이나 매년 추진되는 통상진흥을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하는 위원회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미국 대선결과에 따른 부산지역 대미수출영향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대미통상정책 대응방안 논의와 중국의 성장둔화 등에 따른 대중 수출 감소 극복 방안, 글로벌 저성장 고착화, 저유가 등 변화된 세계통상환경 리스크 관리 및 기회요인 활용에 대한 논의를 나누게 된다. 회의 진행은 △서병수 부산시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박재운 부산경제진흥원(경제동향분석센터)의 ‘대미 통상대응방향’과 ‘부산지역 수출입 동향 분석’에 대한 브리핑 △부산시의 ’17년도 통상진흥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교통문화신문) 부산시 문화회관은 11월 22일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소년소녀합창단 특별연주회 ‘4가지 색깔의 하모니 (Harmony of four color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다양한 합창곡으로 꾸며질 이번 연주회는 특히 클래식, 아카펠라, 흑인영가, 째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4가지 다른 대표적인 합창 장르를 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이 도전하여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Benedictus and Alleluia, Seasons, It’s bebop 등) △정관초등학교합창단(바람의 빛깔, 꼭 안아줄래요, 말의 향기) △가수 이철규(Oh happy day!) △영도중학교합창단(아름다운세상, 풍선) 등으로 구성된다. 관람료는 균일 2,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culture.bu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연으로 더욱더 다양한 구성으로 탄탄해진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음악적 완성도를 맛보게 될 것이다.
(교통문화신문) 창원도서관에서는 청소년의 꿈 찾기 및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3일, 12월 10일 매주 토요일 총3회에 걸친 청소년 직업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 26일과 12월 10일에는 14시부터 창원도서관 별관2 세미나실에서 기자, 영화감독, 요리사, 간호사를 초청하여 직업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직업인과의 대화 등 다양한 직업전문가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12월 3일에는 13시부터 창원도서관 별관1 시청각실에서 철학가이자 의 진행자로도 알려진 탁석산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성적은 짧고 직업은 길다」,「준비가 알차면 직업이 즐겁다」등 여러 책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고민과 직업 선택의 중요성을 말해온 탁석산 작가는 여러 차례 진로를 바꾸고 철학자의 길로 들어서게 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도서관 홈페이지(cwlib.g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10월말 현재 과년도 체납액 708억 원을 징수하여 목표액의 122%를 달성해 최근 5년간 역대 최고의 체납액 징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도가 상반기에 이어 체납액 징수 성과 거양을 위한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 운영’으로 도-시군 광역징수기동반을 편성·운영하고, 도 주관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영치기간 실시,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등의 주요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이다. 특히, 올해부터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가 3천만 원 이상에서 1천만 원 이상 체납자로 대상이 확대되어 전년대비 4배 증가 한 2,000명을 공개하였으며, 사전예고 기간 동안에는 적극적인 징수독려를 통해 공개예정자 185명의 체납액 15억 원을 징수하였다. 또한, 하반기 도 주관 체납차량 집중영치 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1,125대를 영치, 3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관허사업제한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2,542명의 체납자에 사업제한 예고문을 발송하여 11억 원을 징수하였으며, 타부서와의 정보연계를 통해 어업손실보상금(3,900건 363억 원) 자료를 선 확보하여 체납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
(교통문화신문) 가을이 무르 익어가는 낭만의 계절 울긋불긋 단풍잎 같은 멋진 사랑을 여물게 하는 계절에 부산지역의 미혼남녀들을 가슴 설레게 하는 ‘첫 만남’이 시작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KNN에서 주관하는 이번 ‘선남선녀 페스티벌’은 2016년도 마지막 남은 만남의 자리로 지난 11월 1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부산거주 미혼남녀 40명을 선정해 오는 11월 19일 오전 10시 시청 녹음광장과 에덴벨리 리조트에서 ‘선남선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만남의 자리는 처음 만나는 선남선녀들의 어색함을 떨치기 위해 개성만점 자기소개, 리프트데이트, 조별요리 대결 등 선남선녀들이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이다. 실내에서의 딱딱함을 벗어나 야외에서 커플과 함께 늦은 가을을 만끽하며 조별미션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커플이 맺어지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광역시는 직장이나 개인적인 만남이 어려운 젊은 층을 위한 만남의 자리 제공으로 결혼을 장려하고자 하는 시책 사업으로 타시도와 차별되게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홍섭 부산시 출산장려팀장은 “결혼을 하
(교통문화신문) 거창군은 지난 13일, 마리면 상고창마을에서 ‘사랑의 집 제29호’ 준공식을 갖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게 된 김모 씨(54세)에게 집 열쇠를 전달했다고 한다. 입주자 김모 씨(54세) 가족은 외벽이 갈라지고 비만 오면 물이 새는 등 낡은 집에서 30년을 거주했다. 가구원 4명 모두가 질병과 장애를 앓고 있는 등 경제적 여유가 없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살아야 했다. 이같은 어려운 사정을 알고 거창군과 120자원봉사대는 총 사업비 2,400만 원을 들여 지난 8월부터 공사과정을 거쳐 욕실, 거실, 방 2개 등 60㎡의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날에는 양동인 군수와 김종두 군의회 의장, 조선제 도의원, 120자원봉사대회원, 마리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소중한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했다. 김모 씨는 “거창군 120자원봉사대 덕분에 깨끗하고 따뜻한 새 집에서 살게 됐다. 항상 은혜를 잊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2002년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생활이 어려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2동의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밀양교육지원청은 ‘교사의 생명은 수업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2016년 11월 15일 14시부터 밀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밀양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50여명을 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수학적 탐구’교육과정의 재구성」이란 주제로 교육현장에서 유아발달에 적합한 수업설계 및 실천적 교수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학과의 만남을 통한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경남교육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목적이 있다. 한아름유치원 신승화 강사는 교육과정 영역 중「‘수학적 탐구’교육과정의 재구성」이란 주제로 유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 중심의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실제적인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여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손경순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육현장에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학적 탐구능력 향상에 대한 의식이 고취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수고하고 있는 유치원 교원들에게 힘이 되어 주는 교육지원청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창원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화) 오후 1시부터 창원교육지원청 별관3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음주운전 예방 및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력 예방교육은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밝고 건전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강의를 진행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김시원 전문강사는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소속 직원들의 대한 올바른 성인지 제고와 문화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 뒤이어 실시한 음주운전 예방교육은 창원교육지원청의 음주운전 근절 강화 추진 계획에 따라, 음주운전 인식 개선과 연말연시를 맞아 건전한 직장회식 문화 조성 등으로 다시 한 번 직원들의 음주운전 근절을 강조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강사로 나선 도로교통공단 황준승 교수는‘음주운전 실태 및 위험성, 음주운전 예방 대책 등 다양한 현장 사례와 예시를 통한 강의로 직원들로부터 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마지막으로 실시된 안보교육은 국가보훈처 전문강사인 김규원 교수가 강의를 맡아 안보의식의 부재로 초래된 외세 침략 등 과거 역사 사례를 들어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농업기술원은 16일, 농생명산업 육성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양수 경남도 농업기술원장과 이병인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학장 등 양측 관계관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 소개, 협약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체결은 농생명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과제 공동 수행과 각종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의 시설 공동 활용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자는데 주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연구원의 상호 교류와 정보교환 ▲연구과제 수행 등 각종 프로그램 공동 참여 ▲양 기관의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과학기술 우수 연구인력의 교류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도내 대표 농업연구기관 농업기술원의 현장중심 기술 연구 능력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명문 부산대학교의 기초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공동연구과제 발굴 등 농생명산업 육성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