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성남시는 ‘대중철학자’로 유명한 강신주 씨를 초빙해 오는 10월 13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제19강을 연다고 밝혔다. 강연 주제는 ‘강신주의 감정수업’이다. 철학자 스피노자가 정의한 인간의 48가지 감정을 현실에 비춰 재미있게 풀어낸다. 각 감정을 표현한 문학 작품이나 시각화한 미술 작품, 강연자의 경험을 예로 들어 인간의 48가지 얼굴을 들여다본다. 상황별 감정 관리법과 주인공으로 사는 삶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강신주 강연자는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공대 출신으로 서울대와 연세대 대학원 철학과로 진학해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철학vs철학(2016)’, ‘스무 살의 인문학(2015)’, ‘나는 누구인가(2014)’, ‘강신주의 감정수업(2013)’, ‘김수영을 위하여(2012)’ ‘철학이 필요한 시간(2011)’,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2010)’ 등 많은 인문학 서적을 펴냈다. 다수의 TV 프로그램 출연과 강연 활동에서 특유의 돌직구 화법으로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 왔다. 2007년부터 문사철(文史哲) 기획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6 서울 수학체험전’을 10월 8일(토) 서울가동초·서연중, 10월 15일(토) 중앙대부속중, 10월 22일(토) 경복고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3차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체험전은 문제풀이 중심의 딱딱한 수학에서 벗어나 보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과 탐구 중심의 수학 프로그램을 학생들과 학부모, 일반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수업에 열심히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초·중등수학교과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수학체험부스 운영 학교를 공모해 초·중·고 28교를 선정하였고, 선정된 학교의 희망사항을 받아 4권역[서울가동초(송파구), 서연중(서대문구), 중앙대부속중(동작구), 경복고(종로구)]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체험부스 운영교는 담당교사와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3~4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 후 수학체험전 결과물의 각급 학교 보급을 위해 현장으로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수학체험전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수학에 대한 정의적 태도를 긍정적으로 개선하여 수학을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미래 신산업으로 급성장하는 가상·증강현실(VR·AR)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7일 도는 ‘경기도 가상·증강현실(VR·AR) 아카데미’를 열고 과정별 1기 교육대상자를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초종합과정인 필수과정과 심화과정인 전문가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VR·AR 콘텐츠·게임 개발, VR360˚ 영상제작과정 등으로 세분화된다. 필수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개별 작품을 만드는 과정으로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된다. 전문가과정은 수강생이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맞춤형 현장 실무로 구성해 이달 25일부터 약 6개월 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과정에 따라 나뉜다. 필수과정은 VR·AR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문가과정은 기업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한다. 각 과정은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15~20명 내외의 수강 대상을 선발하며 이달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교육신청은 경기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gconlab.or.kr)에서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 친환경농업실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학교에서 벼 수확체험이 한창이라고 한다. 전라북도는 수도권 등 초등학생들에게 친환경농업 가치에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학교 논 만들기)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에 조성된 논은 학생들에게는 벼의 생육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을에 낫으로 벼베기, 발 탈곡기, 홀테 등 옛 농기구를 이용하여 수확 하는 등 벼 생육상황과 전통농업에 대한 학습적인 효과도 거둘 계획이다. 특히 화산섬의 특성상 논벼 재배를 경험해 보지 못한 제주도 학생들에게도 고무화분 논을 조성하여 벼 생육상황을 관찰하고 전통 수확체험을 진행했다. 학교와 친환경농업인 단체는 학교의 일정에 맞춰 9월 하순부터 11월초까지 낫으로 벼베기, 호롱기, 홀테 등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전통 탈곡 등 수확체험을 실시한다. 전라북도에서는 학교 친환경농업실천 사업 서울 대상학교에서 잘 자라는 벼를 보면서 도내 친환경농업의 발전 가능성도 가늠하고 있다. 학교 실천사업 참여학교 선생님에 따르면“책에서만 보던 벼 생육 전과정
(교통문화신문) 황교안 국무총리는 10월 7일(금) 오전, 맞춤형 보육 제도 시행 100일(10월 8일)을 맞아 서울 마포구 신석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보육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황총리는 동화 ‘구두요정’을 읽어 주면서 질문을 주고받는 등 아이들과 교감을 나누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7월 시행된 맞춤형 보육제도의 추진상황과 현장에서 느끼는 효과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는데, 시행 초기, 종일반 이용의 어려움, 긴급보육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 등에 대한 이해부족 등 일부 혼란이 있었으나, 학부모 이용시간 수요조사에 따라 어린이집 운영계획을 조정하고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의견 수렴 등으로 시행초기 어려움을 극복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담회에 참석한 종일반 학부모들은 맞춤형 보육 시행으로 필요에 따라 당당하게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된 점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보육교사는 보육은 우리사회의 미래를 담보하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지만, 아이에게 전념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애로사항을 밝혔다. 맞춤형 보육 컨설팅을 담당하는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대부분
(교통문화신문) 코리아둘레길 민간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가 주관하는 ‘코리아둘레길 심포지엄’이 10월 11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서울 동작구 대방동)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대한민국, 두발로 발견하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걷기여행길 전문가와 관련 단체, 동호인, 언론사 관계자, 일반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코리아둘레길 조성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고 코리아둘레길의 현실적인 추진과제와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본 심포지엄의 기조발표는 윤문기 사무처장(사단법인 한국의길과문화)의 ‘코리아둘레길의 길잇기와 향후 관리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길을 만들며 걷기여행길을 조성하던 방식을 벗어나 기존에 있던 길들과 문화자원들을 연결하여 하나의 큰 브랜드를 구축하는 소프트웨어적인 성격의 코리아둘레길 사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김영록 여행작가의 ‘걷기여행은 행복입니다.’를 발표하고 이어 ‘나에게 길은?’이라는 주제로 구본희 걷기마니아가 발표한다. 이어 신정섭 생태문화연구소 소장이 ‘길 위의 생태문화’에 관해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걷기여행길 법제도 필요성’이란 주제로 김성
(교통문화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전국 보건소 건강증진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강도시 사업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도시란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는 도시를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84개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정책에 건강의 개념을 담은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건강도시의 개념과 최근 동향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하여 ▲건강도시 실행계획 수립 ▲건강도시 인증과 건강영향평가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전략 등 보건소 건강증진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건강도시 사업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사업 실행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올해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 어워즈(WHO Awards for Healthy Cities) 우수 사례상을 수상한 서울시 송파구와 경기도 시흥시의 사례발표 시간을 마련하여 사업 추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본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건강증진사업과 건강도시사업의 차이점을 알게 되었으며 건강
(교통문화신문) 국립대구과학관이 오는 7일부터 안동 길안초등학교에서 과학문화시설 취약지역 주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16 두드림 프로젝트 과학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6 두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인 ‘과학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과학문화 체험시설이 부족한 소외지역 및 사회배려계층 학생에게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된 찾아가는 과학 체험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 국립대구과학관은 △찾아가는 과학관 전시물 관람 △스마트폰 센서, 인공지능 주제특강 △내가 만드는 아두이노 로봇 등 총 3개의 인기 전시·교육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학체험교육 프로그램은 국립대구과학관이 진행하는 ‘두드림 프로젝트-찾아가는 과학관’ 개최지인 총 3개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지난달 28일 경주 산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일과 12일 안동 길안초등학교, 21일과 28일 상주 함창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한편, 지난 9월 21일 경주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과학체험교육은 당일 지진발생으로 인해 취소돼 상주 함창고등학교에서 추가 편성 진행된다. 김덕규 국립대구과
(교통문화신문) 교육부와 학교체육중앙지원단은 초등학생 수영 실기교육의 활성화와 생존수영 실기교육 지도역량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한 수영교육 핵심 선도교사 양성연수 만족도 분석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선도교사 양성연수는 기존의 영법과 이론중심의 강습에서 탈피하여 실기 중심의 생존수영 교육으로 차별화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지도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초등 수영교육 선도교사 양성 연수영역별 주요 결과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실기 중심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과 수영교육 역량강화 기여도에 관한 설문결과 두 영역에서 모두 85%이상의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으며, 연수 내용과 관련해서는 기존의 이론 중심에서 탈피하여 기본구조법, 자기구조법 등 실기 중심의 연수내용에 만족하였으며, 두 영역 모두 90%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연수운영과 관련한 만족도 분석결과 연수강사의 수준과 연수진행 및 연수 시간 등 전반적인 연수운영에 대하여 각각 91%, 87%의 ‘매우 만족’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울러, 보다 나은 연수를 위한 개선사항으로는 일회성 · 단발성 연수가 아닌 지속적이며, 체계
(교통문화신문) 교육부는 11월 1일 개통되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의 명칭을 “처음학교로”(go-firstschool)로 확정하고, 서울· 세종· 충북 관할 국· 공립 유치원과 희망하는 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시스템의 개발 취지를 잘 살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국민을 대상으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명칭 및 웹주소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처음학교로”(go-firstschool) 명칭은 유아들이 다니는 생애 첫 학교로써 공교육의 길로 진입하는 통로(路)를 제공한다는 의미와 함께 처음 학부모가 되는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며 유치원 책무성을 높이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담았다. 이 시스템을 통해 추진될 유아 모집· 선발 관련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단위 유치원은 서울· 세종· 충북 관할 유치원은 10월 23일까지 “처음학교로” 시스템에 해당 유치원을 등록하고, 10월 31일까지 모집요강을 탑재하면 된다. 보호자 원서접수는 우선모집과 일반모집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처음학교로”에서 공통원서를 작성한 후 최대 3개 유치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선발 결과는 11월 말에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는 “
(교통문화신문) 공무원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이 러닝(e-learning) 서비스가 ‘나라배움터’라는 이름으로 탈바꿈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하 국가인재원)은 6일 국토교통인재개발원(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제17회 공무원이러닝협의회’를 개최하고 ‘나라배움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명칭 공모를 통해 탄생한 ‘나라 배움터’는 많은 공무원이 쉽게 기억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포함한 ‘범정부 이러닝서비스 플랫폼’으로 제공된다. 먼저, ‘나라배움터’ 포털에서 모든 이러닝콘텐츠를 검색해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all-in-one)를 구현했다. 수강기간, 인원에 상관없이 학습이 가능한 ‘나만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해, 원하는 부분만 골라서 학습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기존 이 러닝 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해, 양방향 학습(소셜 러닝) 서비스도 제공된다. 옥동석 원장은 “나라배움터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이 러닝 서비스를 통해 공무원의 직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직 경쟁력을 높이는 상시학습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러닝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무원의 역
(교통문화신문) 세종소방서가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5일 종촌중학교 30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 동아리 활동 등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의 직업소개 및 하는 일 ▲소방관련 진로탐색 ▲소·소·심 체험교육 등이다. 세종소방서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체험일정을 협의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동권 서장은 “직업체험 및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참여하여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직접 느끼고 경험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미래 소방관이 많이 배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건국대학교 글로벌농업협력센터가 4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교내 생명과학관에서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캄보디아 등 KOICA(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의 지원으로 건국대에서 연수중인 개도국 공무원들 대상으로 ‘2016 KOICA-KU 국제농업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연수생들이 지난 1년간의 교육 연구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토론하는 자리로 건국대를 포함해 연세대, 영남대, 전남대 등 4개 대학 교수진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발표주제는 △신(新)재배기술 △축산기술 △새마을운동 △농촌개발 △영농지도 등으로 연세대 주영규 교수가 ‘개도국이 해결해야 할 영농과제들’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카메룬, 마다가스카르, 우간다, 가나, 콜롬비아, 캄보디아 출신 개도국 공무원 9명이 주제와 관련된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연수생들의 발표에 이어 영남대 새마을 정책대학원 부원장 김기수 교수, 건국대 상허생명과학대학 김두환 교수와 이홍구 교수, 김정주 명예교수 등이 좌장과 토론자로 참여했다. 건국대는 우수논문 발표자 3명의 연수생에게는 우수논문상을 수여했다. 아프리카 가나에서 온 브라
(교통문화신문) 교육부와 학교체육중앙지원단은 초등학생 수영 실기교육의 활성화와 생존수영 실기교육 지도역량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한 수영교육 핵심 선도교사 양성연수 만족도 분석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선도교사 양성연수는 기존의 영법과 이론중심의 강습에서 탈피하여 실기 중심의 생존수영 교육으로 차별화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지도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초등 수영교육 선도교사 양성 연수영역별 주요 결과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실기 중심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과 수영교육 역량강화 기여도에 관한 설문결과 두 영역에서 모두 85%이상의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으며, 연수 내용과 관련해서는 기존의 이론 중심에서 탈피하여 기본구조법, 자기구조법 등 실기 중심의 연수내용에 만족하였으며, 두 영역 모두 90%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연수운영과 관련한 만족도 분석결과 연수강사의 수준과 연수진행 및 연수 시간 등 전반적인 연수운영에 대하여 각각 91%, 87%의 ‘매우 만족’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울러, 보다 나은 연수를 위한 개선사항으로는 일회성 · 단발성 연수가 아닌 지속적이며
(교통문화신문) 전국 스타벅스 960여개 매장의 점장, 부점장 1,624명이 10월 7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 소방서와 소방안전체험관 45개소에서 일제히 안전관리교육을 받는다고 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주지진의 영향으로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고, 다중이용업소의 특성상 화재나 테러 등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훈련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마련됐다. ㈜스타벅스커피 매장관리자에 대한 교육은 개인별 4시간씩 모두 70회에 걸쳐 안전사고사례, 화재안전 실습,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 3과목에 대해 진행된다. 안전사고사례 강의에서는 매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요령을 중심으로 화재·건물붕괴·지진·테러 발생 시의 행동요령을 중점 교육한다. 화재안전 실습과목은 교육생이 직접 화재 시 대피요령, 지진 시 행동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을 실습할 예정이다. 특히, 응급처치 교육은 지혈, 기도확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진행되어 하루 평균 40만 명의 다양한 고객이 찾는 커피숍 매장 내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또한 지진체험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소방안전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