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는 올해 ‘밥맛 좋은 집’ 시범업소 26개소를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업소는 시·군 및 외식업지부를 통하여 접수된 35개소 중 취급메뉴의 적정성 등을 우선 검토한 후 밥 짓는 횟수, 쌀 구입주기, 시설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확정하게 되었다.
시범업소는 3개월 동안 밥 맛있게 짓는 요령 및 운영기준에 따라 최고의 밥맛을 손님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되며, 시범운영 기간 중에 전문가 현지평가를 통해 우수업소를 엄선하여 ‘밥맛 좋은 집’으로 최종 지정되게 된다.
‘밥맛 좋은 집’으로 지정되면 지정서 및 현판 제공,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은 물론,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매체 홍보, 충북의 맛집 책자 게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밥맛 좋은 집’은 충청북도가 대표 맛집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91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용객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아 금년에도 20여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