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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덕수 국무총리 현시국 에대한 담화문 발표

 

 

담 화 문

국 무 총 리   한 덕 수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현상황이 초래된데 대하여

국무총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는 국민의 뜻에 따라

오로지 국민을 바라보며

현상황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정에 있어 

한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매순간 최선을 다해 국민을 섬기겠습니다. 

내수부진에 따른 서민들의 고통이 적지 않습니다.

경기하방 위험 확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정세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을 굳건하게 유지하면서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건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크고 중요한 과제입니다. 

한미, 한미일, 그리고 우리의 우방과의 신뢰를 유지하는데

외교부장관을 중심으로 전 내각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국무위원들과 부처의 공직자들은 

국민의 뜻을 최우선에 두고 

여당과 함께 지혜를 모아 

모든 국가기능을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하겠습니다.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대외신뢰를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가겠습니다.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금융·외환시장의 위험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습니다. 

국민이 불안해하시는 일이 없도록 치안 질서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은 우리가 모든 것을 넘어 뭉쳐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다른 나라가 겪지 않은 많은 고난을 겪었습니다.

그 때마다 넘어설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국민 한 분, 한 분의 마음 속에

나라 전체의 앞날을 내다보고 걱정하는 

슬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 국민이 이번에도 

우리 국민 특유의 슬기를 보여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야당에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비상시에도 국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과 그 부수법안의 통과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예산안이 확정되어 

각 부처가 제때 집행을 준비해야만 

어려운 시기, 민생경제를 적기에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외국의 모든 나라가 모든 경제주체가 대한민국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이와 아울러 우원식 국회의장님의 리더십 아래 

여야협의를 통한 국회운영 등으로

경청과 타협, 합리와 조정이 뿌리내리길 희망합니다.

정부가 먼저 몸을 낮추고 협조를 구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국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로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인내와 중용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저력을 믿습니다.

정부는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 은 비대위, 상투적인 비대위는 안됩니다.
국민의힘 비대위, 상투적인 비대위는 안됩니다. 최형두 의원 "의회민주주의 복원 정치개혁 정당혁신 특별위원회" 제안 정치위기 국가위기 헤쳐나갈 국민의힘 책임이 막중합니다. 상투적인 비대위로는 안됩니다. 저는 정치위기 타개를 위한 가칭 "의회민주주의 복원 정치개혁 정당혁신 특별위원회"를 제안합니다. 우선 대통령을 탄핵소추에 이르게 하고 지난 2년간 3명의 당대표를 떠밀어낸 우리 정당의 문제부터 혁파해야 합니다. 왜 당정은 제대로 가동되지 않았나? 왜 숱한 분열을 거치며 당의 주요지도자의 정치적 자산만 소진시킨 당대표 체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 아래 사진처럼 우리 우당인 기민당 싱크탱크 재단 독일 콘래드 아데나워재단의 책을 살펴보십시오. 밑줄 부분 읽어보십시오. 우리 같은 당대표 체제가 왜 항상 위기일 수 밖에 없는지 잘 보여줍니다. 마치 우리 정당에서 며칠 사이 벌어진 양상을 예고한 듯합니다. 정당성이나 효율성이 부족한 당대표 제도 때문에 우리 당은 3년째 내분과 혼란에 빠지고.이재명 민주당은 우리가 당대표체제를 한국정당의 표준처럼 떠받쳐온 덕분에 민주당 사상 유례없는 (김대중 총재 제외) 대표 연임과 비명횡사 친명횡재의 독재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이제 우리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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