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식 의장, 제6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 참석
- “RE100 등이 무역장벽으로 작동 … 에너지전환은 우리 경제 생존 대안” -
- “제22대 국회, 입법권·예산권 가진 기후위기 특위 반드시 만들 것” -
우원식 국회의장은 23일 오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RE100 뿐 아니라 IRA,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탈탄소 무역 규범이 무역장벽으로 작동하면서 국가 경제의 생존까지 좌우하는 과제가 되었다”면서 “에너지전환이야말로 지구도 살리고 우리 경제가 돈도 버는 단 하나의 대안이다”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일례로, 태양광 신규 설치량이 2020년 4.6기가와트이던 것이 올해 2.5기가와트에 불과할 전망이다”라면서 “지구를 위해서도, 우리 미래의 경쟁력을 위해서도 에너지 전환 기조가 위축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 의장은 “최근 국회의사당 앞으로 이전한 기후위기 시계에 남은 시간이 4년여 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제22대 국회에서는 입법권·예산권 등 실질적인 권한을 가진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위원장,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전력거래소 김홍근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호영 국회부의장·김정호 의원 등 22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등 15개 단체가 공동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