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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제418회국회(정기회) 제8차 본회의 우원식 국회의장 모두발언 의장비서실

 

제418회국회(정기회) 제8차 본회의 우원식 국회의장 모두발언

의사 일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추석 연휴가 지나자마자 
국회에서 여야가 대치하는 상황을 보시게 해서
국민 여러분께는 송구합니다.

결국, 추석 기간에 여‧야‧의‧정 협의체가 첫발을 떼지 못했습니다.
본회의에 부의된 법안의 처리를 미루면서까지
협의체가 출범할 수 있도록 지원한 국회의장으로서는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특히 정부는 국회가 의사 일정까지 조정해 마련한 시간을
제대로 쓰지 않고 흘려보냈습니다. 
가까스로 마련된 여‧야‧의‧정 대화 분위기를 살려
정부가 의정갈등 해결의 걸음을 뗄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만,
이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도 없었다는 평가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의료계의 협의체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정부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는 보이지 않고,
연휴 기간 응급의료 대란이 없었다는 자평만 있습니다.
그나마 응급실을 이용하려던 국민의 체감, 
현장 분위기와는 온도 차가 있다는 것이 다수 언론의 지적입니다.
정부의 자평이 과연, 아픈 것을 참은 국민을 살핀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연휴를 넘겼다고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닙니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에 앞서는 것은 없습니다. 
의정갈등으로 인한 국민의 불안에 언제까지 손 놓고 있을 것입니까.

거듭 강조하지만, 상황이 이렇게까지 온 것에는
대통령과 정부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것이 국민의 평가입니다.


국민이 불안하고 불편해하는 일에 
무한책임을 지는 것이 국정 책임입니다.

여전히 열쇠는 대통령과 정부에게 있습니다.
절실한 것은 타협점을 찾으려는 노력입니다.


의료개혁이라는 이름에 대한 결연한 의지가 아닙니다.
대통령과 정부가 더 적극적이고 유연하게 태도를 전환해야 합니다. 
의료계가 정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진정성 있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그래야 의료계의 협의체 참여에 대한 사회적 요청도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의료계도 대승적으로 대화에 참여함으로써 
국민의 불안과 고통을 더는 일에 동참할 것을 거듭 요청합니다.

지난주 본회의에 부의된 2건의 특검법안 등에 대해서는
여러 의혹을 둘러싸고 국민적 갈등과 긴장이 높게 조성되고 있기 때문에
국회로서는 가부 간의 판단을 해야 합니다.
법안처리에 대한 양당의 협의를 요청했습니다만
원활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의장은 오늘 국회법 절차에 따라
본회의 부의 법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합니다. 



제418회국회(정기회) 제8차 본회의 우원식 국회의장 모두발언 의장비서실
제418회국회(정기회) 제8차 본회의 우원식 국회의장 모두발언 의사 일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추석 연휴가 지나자마자 국회에서 여야가 대치하는 상황을 보시게 해서 국민 여러분께는 송구합니다. 결국, 추석 기간에 여‧야‧의‧정 협의체가 첫발을 떼지 못했습니다. 본회의에 부의된 법안의 처리를 미루면서까지 협의체가 출범할 수 있도록 지원한 국회의장으로서는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특히 정부는 국회가 의사 일정까지 조정해 마련한 시간을 제대로 쓰지 않고 흘려보냈습니다. 가까스로 마련된 여‧야‧의‧정 대화 분위기를 살려 정부가 의정갈등 해결의 걸음을 뗄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만, 이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도 없었다는 평가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의료계의 협의체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정부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는 보이지 않고, 연휴 기간 응급의료 대란이 없었다는 자평만 있습니다. 그나마 응급실을 이용하려던 국민의 체감, 현장 분위기와는 온도 차가 있다는 것이 다수 언론의 지적입니다. 정부의 자평이 과연, 아픈 것을 참은 국민을 살핀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연휴를 넘겼다고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닙니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에 앞서는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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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약사회장 임채윤,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의약분업과 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1인 시위 진행 대한한약사회 임채윤 회장은 9일 오전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한의약분업 시행과 약사법에 명시된 한약사의 권리 보장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임 회장은 "한약사는 지난 20여 년 동안 고유의 면허 범위를 침해받아 왔다"며, 한의사와 약사 간 갈등 속에서 탄생한 한약사의 존재를 정부가 인정하지 않고 방관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1993년 한약분쟁 당시 정부는 국민 보호와 미래 의약 제도의 원칙으로 의약분업을 강조하며, 한방에서도 의약분업이 필요하다며 한약사 제도를 신설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의약분업은 실현되지 않았으며, 약사법에 명시된 한약사의 약국 개설권과 의약품 취급권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회장은 이어 "정부에 한의약분업을 요구하면 한의사들이 생계가 어려워진다며 거절하고, 약사법에 명시된 한약사의 권리 보장을 요구하면 한약사 제도의 취지를 언급하며 회피한다”며, “한약사 제도를 만든 취지가 무엇인지 정부는 분명히 밝히고 그에 맞는 정책 수립을 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만약 한약사 제도가 취지에 맞게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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