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추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의
심의방해와 ‘폭력, 욕설’ 행위를 규탄한다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 홍석준입니다.
지난 1월 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 소위원회 정기회의에서 발생한 일부 야권 추천 방심위원의 심의방해와 욕설테러를 규탄합니다. 이날 야권 추천 방심위원의 욕설과 폭력 행위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상 초유의 사태이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테러행위나 다름없었습니다.
일부 야권 추천 위원들이 주장하고 있는 ‘류희림 위원장의 셀프 민원 제기’와 관련된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서는 현재 방심위 자체 감사와 수사기관의 수사, 그리고 권익위원회에서도 공식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권 추천 김유진 위원은 9일 방심위 방송소위원회 회의가 시작하자마자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의도적으로 방송소위 심의와 무관한 내용을 발언하며 정상적인 회의 진행을 방해했습니다.
뒤이어 또 다른 야권 추천 인사인 옥시찬 방심위원은 류희림 방심위원장에 대해 욕설을 하며 회의자료를 던진 뒤 퇴장해 류 위원장에 대한 심각한 인격모독 행위를 자행했습니다.
현장에는 의견진술을 하러 출석한 방송사 관계자와 10여명의 취재 기자분들까지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날 야권 추천 방심위원들의 폭력적인 언행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권위와 품위를 심각하게 실추시켰습니다.
방송심의위원회는 각 위원에 대해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다시는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2024년 1월 11일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