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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국립중앙박물관 ‘빛의 과학’ 특별전 영상, 영국 작가 작품 표절 의혹

 

 

국립중앙박물관 ‘빛의 과학’ 특별전 영상, 영국 작가 작품 표절 의혹 

 

2020년 8월부터 특별전 ‘빛의 과학, 문화재의 비밀을 밝히다’에서 상영한 미디어아트가 표절 의혹
중앙박물관은 제작업체에 각서 받아 놓고, 표절 의혹은 일단락되었다고 주장


표절 주장한 영국 작가는 제작업체가 영상 제작 전에 자신의 작품을 알고 있었고, 사과도 했다고 주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 특별전 ‘빛의 과학, 문화재의 비밀을 밝히다’에서 상영한 국내 미디어아트 제작업체의 작품이 영국 작가의 작품을 표절한 의혹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훈 의원실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3월에 영국에서 활동 중인 ‘셰프 리’라는 미디어아트 작가가 보낸 표절 의혹 제기 주장을 접수했다. 2020년 8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개최한 특별전 ‘빛의 과학, 문화재 비밀을 밝히다’ 에서 상영한 미디어아트가 자신의 작품을 표절했다는 주장이었다. 

 

이병훈 의원실에서 두 영상작품을 확인해 본 결과, 영국 작가 셰프 리의 작품과 국내 업체가 제작한 중앙박물관 상영작품은 둘 다 물고기를 주요 소재로 삼은 공통점이 있다. 세프 리의 작품은 중앙박물관 특별전보다 2년 앞선 2018년 작품으로 2019년에 중국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전시되었고, 인터넷에도 공개되어 있다.

 

해당 미디어아트의 제작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저작권 비침해 서약서’를 제출한 상태다. 제작사 측이 제출한 서약서는 셰프 리의 작품을 표절하지 않았으며, 국립중앙박물관의 ‘책임 없음’을 보증하고, 저작권침해로 밝혀지면 국립중앙박물관에 손해배상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표절을 주장하는 셰프 리에게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았다는 답변을 한 상태이며, 의혹 제기는 일단락 된 상태라고 밝히고 있다. 만약, 표절로 밝혀지더라도 해당 작품 제작사와의 계약서를 근거로 ‘모든 책임은 제작사에 있다’라는 입장이다. 

 

이런 중앙박물관 입장과 달리, 셰프 리 측은 이병훈 의원실과 주고받은 이메일을 통해 표절이 분명하다는 자신의 견해를 분명히 밝히고 있다. 셰프 리 측은 중앙박물관, 제작업체가 작품을 구상하기 전부터 자신의 작품을 잘 알고 있었고, 영상회의를 통해서는 사과했지만,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하자 거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앙박물관의 일단락 주장과 달리 표절 시비가 현재 진행형인 것이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이 미디어아트 제작사로부터 제출받은 ‘저작권 비침해 서약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자체 예산을 들여 대형 로펌에 의뢰해 작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디어아트 제작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만들어 내놓은 서약서에 서명만 한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자신의 책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리를 검토하고 유리한 문구를 넣은 서약서를 작성하려고 불필요한 예산까지 집행한 것이다.

 

이병훈 의원은 “국립중앙박물관이 표절 시비를 처리하는 행태가 무책임하기 짝이 없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다운 당당한 대응이 아쉽다”라면서 “저작권침해 사안은 아무리 작은 사안이라도 적극적으로 진실을 가리고, 전시· 상영작품들의 저작권침해 여부를 판단하고 대응하는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