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학교 신설, <첨단1고, 아라3중 교육부 중투심 통과!> 정일영 국회의원, “과밀학급 해소 및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 위한 최선의 노력 계속할 것”
- 첨단1고 26년말 완공 27년 개교, 현재 초등학교 6학년부터 입학예정
- 정일영 국회의원 28일 경주에서 진행된<교육부 2023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장 방문, 학교 신설 심의안 통과 적극 요청 결실
송도국제도시 내 가장 큰 난제인 과밀학급 및 학교 부족 문제로 원거리 학교 배정 등의 문제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20년도부터 정부 부처 및 학부모와 간담회, 토론회, 현장 방문 점검 등을 수차례 진행한 정일영 국회의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송도국제도시·동춘·옥련)은 28일 경주에서 진행된<교육부 2023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심사대상으로 상정된 첨단1고(가칭), 아라3중(가칭) 총 2건의 심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2건의 심의안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송도국제도시 내 학교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첨단1고(가칭) 설립 계획은 학교군 조정 이행 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이유로 교육부 중투심에서 두 차례 걸쳐 탈락했으나 정일영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세 차례 도전 끝에 신설이 확정됐다.
첨단1고(가칭) 신설 사업은 부지면적 13,025.0㎡, 시설면적 14,612.0㎡으로 총 438여억 원이 투입, 위치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192-6(5공구)에 건립될 계획이며 개교 시 840여명의 학생이 수용 가능하다.
이에따라 올해 졸업하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부터 첨단1고(가칭)입학이 가능하도록 26년 말 완공 27년 개교할 예정이다. 그러면 이제껏 원거리 학교 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아라3중(가칭) 신설 사업의 경우 부지면적 15,000.0㎡ 시설면적 16,406.0㎡으로 총 554여억 원이 투입, 위치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550(11공구)에 자리할 예정이다. 현재 조성 중인 11공구 개발지구 내 학교설립 계획에 맞춰 23년 교육부 정기 2차 중투심에서 아라5초(가칭) 신설이 통과함에 따른 첫 번째 중학교 설립으로, 인근에 유입되는 학생 1,000여 명을 안정적으로 수용하게 됐다.
그간 정 의원은 과밀학급 문제로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고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기본법」을 제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 21년 8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지난 16일, 경제자유구역 내 학교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체육진흥법」, 「경제자유구역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학습권 증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 왔다.
더 나아가 정 의원은 2021년 <수시 2차 공동투자심사>에서 심사 안건으로 상정된 해양3초(가칭)와 해양4중(가칭) 총 2건의 신설안을 모두 승인받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오는 10월에 있을 <2023년 정기2차 공동투자심사>에서도 해양2중(가칭)과 해양3고(가칭) 통과를 위한 의견서를 교육부에 제출하는 등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며 학교 신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정 의원은 “최근 의원실이 주최한 교육환경 개선 토론회에서는 100여 명의 학부모를 포함한 정부 부처 등이 다 함께 머리를 맞대어 송도국제도시 내 학습권 증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며 “토론회를 통해 얻은 고견을 모아 지난 18일 도성훈 교육감과 간담회를 진행, 20일에는 교육부까지 방문해 <첨단1고, 아라3중 신설 촉구 의견서>를 제출하고 학교 추가 신설도 재차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중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34.5명,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무려 29명에 달한 송도국제도시는 급속한 인구 증가와 교통난까지 가중돼 원거리 통학 불편 및 교육의 질 저하 등의 우려가 제기돼 왔다”며 “이번 중투심 통과로 학교 신설은 물론,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일영 국회의원은 “오는 10월, 2023년 정기2차 공동투자심사에서 심사대상으로 상정될 해양2중(가칭), 해양3고(가칭) 신설 통과를 위해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며 “국회의원이기 전에 두 자녀를 키워본 부모로서 송도국제도시 내 거주하는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명품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