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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송년회에도 신년회에도 미사일밖에 내놓지 못하는 김정은 에겐 "선택적 ㅂ;례 대응 전략"이 가장 적절

송년회에도 신년회에도 미사일밖에 내놓지 못하는 김정은에겐  
‘선택적 비례대응 전략’이 가장 적절 
 

- 김정은의 당 전원회의 보고는‘모순투성이’ 
- 군부와 사회 안전상 등 대폭 물갈이는 군부와 사회통제 현실에 대한 불안감 방증 
- 김정은의 ‘핵탄 기하급수적 늘릴 것 요구’ 언급은 허세의 극치 

김정은이 내놓은 것은 결국 미사일뿐이었다. 김정은은 송년회에도 신년회에도 오로지 미사일만 말하고 있다. 

일주일 동안 수백 명이 참가한 북한 당 전원회의 끝에 A4 용지 11쪽, 1만 188자에 달하는 장문의 보도문이 발표되었다. 하지만 보도문 내용 중 대부분은 구체적인 것이 없었다. 오로지 허세와 수사학적 문구만 가득 차 있다. 말 그대로‘모순투성이’다. 

그나마 주목할 성과와 향후 계획이 구체화 된 것은‘핵 무력’부문이다. 김정은은 올해 핵 무력 강화의 핵심 과업으로 ▲전술 핵무기 다량 생산 ▲첫 군사위성 발사 ▲또 다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체계 개발 등을 명시했다.

3대째‘이밥(쌀밥)에 고깃국 먹는 날’이 빨리 오기를 고대하는 북한 주민들은 이번에도 일주일동안 진행된 당 전원회의 결과를 목 빼들고 기다렸을 것이다. 일주일 동안 회의하면서 짜내 봤으나 북한 주민들이 반길 내용이 별로 없었다. 결국 궁여지책으로 생각해 낸 것이 방사포를 김정은 집무실로 옮겨 그럴싸한 행사를 하고 저녁에는 미사일 쏘는 것으로 한해를 마감하는 것이었다. 이어 새해 벽두부터 미사일을 쏘는 작태를 보였다. 온통 미사일뿐.
김정은도 내심 북한 주민들에게 보여줄 성과물이 없어 답답했을 것이다. 당 전원회의에서 지난해 북한의 군사력강화에 큰 성과가 있었다고 자랑하고, 바로 군부를 대폭 물갈이 한 것은 김정은의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는 군부에 대한 불만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사회 안전상까지 교체한 것은 사회통제 시스템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불안감 방증’이다.

최근 김정은 남매의 거친 언사나 무모한 핵 증강 정책을 보면서 김정은 남매가 국가자산배분에서 이성을 잃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 김정은이 이번 당 전원회의에서 내놓은 핵증강 정책을 그대로 추진할 경우 자원이 제한되어 있는 북한에 엄청난 부담이 될 것이다. 김정은의 무모함은 우리에게 불안 요소인 것과 동시에 북한의 군사적 자원을 서서히 소모해 버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지난 한 해 동안 북한의 미사일 고각 발사와 무인기 침입 등으로 우리 안보구조의 미흡한 점들이 드러난 측면도 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비례 대응 전략’은 북한의 열악한 군사 약점도 많이 노출시켰다.

윤석열 정부는 한미동맹 강화에 기초한 억지력 강화를 통해 김정은의 도발을 절대로 묵과하지 않는 단호한 입장을 보이는 것과 동시에‘선택적 비례 대응 전략’을 잘 활용하여 북한의 지속적인 자원소모를 유도하고 북한 군사력 약점을 계속 노출시켜야 한다. 그래야 김정은이 한계를 느낄 것이다. 

그리고 종국에는 군사적 모험정책을 그만두고 대화로 나올 것이다.

2023년 1월 1일 
국회의원 태영호 
 



김진표 국회의장 신년사
김진표 국회의장 신년사 창신(倉新)의 새하를 만듭시다 국회제공 국민 여러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마다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해, 적지 않은 '시련'이 닥쳐올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경제와 민생이 걱정입니다. 경기가 어려운데 물가도 치솟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수출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되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위기에 강한 나라입니다. 우리는 이보다 더한 어려움도 꿋꿋이 이겨내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다시 한번 위기를 기회로 바꿔냅시다. 국회의장에 취임하며 국민 여러분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국회'를 열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사회발전을 선도하는 정치, 시대적 과제 해결에 앞장서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지난 연말, 우리 국회는 참으로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경제와 민생 회복에 한시가 급한데도 작은 차이를 넘어서지 못해 귀중한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국민은 여·야·정이 힘을 모아 당면한 경제와 민생의 어려움에 대비해주길 갈망하고 있습니다.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 사회발전을 선도하는 '능력있는 정치'를 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