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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의힘 문체위원 "오대산 사고본 " 환지 본처 촉구 하고 성명서 발표

평창 조선왕조실록 .의궤박물관을 국립시설로 설치해 운영토록 . 결의안 발의

이채익 위원장 등 국민의힘 문체위원, 오대산사고본 환지본처 촉구

평창 조선왕조실록·의궤박물관을 국립시설로 설치해 운영토록...결의안 발의

위원장, “국립 조선왕조실록전시관 설립 통한 환지본처 촉구”

2월임시회 결의안 처리 예정....금년내 전시관 국립시설 전환 추진

 

불교계와 강원도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오대산사고본 환지본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강원도 평창 월정사에 건립된 조선왕조실록·의궤박물관에 사고본을 이관하되 국가가 계속해서 보존 및 운영의 책임을 유지토록 하는 것이다.

 

해당 방안은 불교계와 문화재 당국간 보관, 보존 등의 이견을 어느정도 조율한 안으로 오대산사고본 환지본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채익 의원(국민의힘, 울산남구갑)은 26일 오대산사고본 환지본처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고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문체위원들과 ‘국립 조선왕조실록전시관 설립을 통한 오대산 사고본의 환지본처를 촉구합니다’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채익 위원장은 “일제에 강탈되어 조국의 품을 떠났던 우리의 소중한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세 차례에 걸쳐 고국으로 돌아왔으나 여전히 환지본처의 한이 계속되고 있다”며 현재 오대산사고본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여전히 타지생활을 하고 있는 현실을 전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불교계와 강원도민들께서는 이미 몇 해 전 조선왕조실록박물관까지 건립해두고 실록과 의궤의 귀향을 기다리고 있다”며 “그 기다림과 염원에 부응하고자 국회 문체위는 불교계, 문화재 당국과의 여러차례 면담 및 간담회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달 11일 이 위원장은 오대산사고본 환지본처를 위한 문체위 비공개 회의를 개최해 김현모 문화재청장과 문체위원들간 심도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고 13일에는 강경환 문화재청 차장과 직접 월정사를 방문회 간담회를 주선함으로써 양측 이견을 좁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채익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문체위원들은 “국유문화재의 보존과 관리에 있어 국가 책임과 의무를 존중하고 지역의 고유문화 육성 및 역사성 회복을 아우르는 방안은 단 한가지”라며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 및 의궤 박물관을 국립시설로 설치, 운영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위 방안은 불교계와 문화재 당국 모두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문체위는 2월 임시회에서 결의안 처리할 예정이며 금년 안에 전시관의 국립시설 전환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우리 정부와 문화재청은 대한민국 국회가 내놓은 대안을 반영해 즉각적인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며 “우리 문체위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오대산사고본 환지본처의 꿈이 실현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채익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해 김승수 간사, 최형두, 배현진, 김예지 의원 등 문체위원과 강원도 평창을 지역구로 둔 유상범 의원이 함께했다.

첨부

 

 

성 명

 

국립 조선왕조실록전시관 설립을 통한

오대산 사고본의 환지본처를 촉구합니다

 

 

오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위원장 및 위원들은

문화재는 제자리에 있을 때

비로소 그 빛을 발휘한다는 대명제 아래

강원도 평창의 오대산 사고본 환지본처를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일제강점기, 가슴 아픈 역사 속에서

일제에 강탈되어 조국의 품을 떠났던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지난 2006년, 2011년, 2018년

세 차례에 걸쳐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럼에도 100년 넘게 이어진

환지본처의 한(恨)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뜯기고 찢기는 것도 모자라

화마에 타는 고통을 참아내고

늦게나마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음에도

본래의 제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향인 강원도 평창의 월정사로 가고 싶어도

보존, 연구 등을 이유로

서울의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여전히 타지살이 중에 있습니다.

 

이에 불교계와 강원도민들은

새로운 집인 조선왕조실록전시관까지 건립해두고

실록과 의궤의 귀향(歸鄕)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 기다림과 염원에 부응하고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불교계와의 지속적인 면담과 함께

문화재 당국과의 간담회를 가져왔습니다.

 

지난 11일에는 비공개 회의를 통해

문체위원들은 김현모 문화재청장과 함께

사고본 환지본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또, 지난 13일에는 강원도 평창 월정사에서

정념 주지 스님을 비롯한 월정사 주요 관계자와

그리고 강경환 문화재청 차장과의

간담회를 주선함으로써

서로의 이견을 좁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이제 불교계와 강원도민들의

오랜 기다림과 염원에 대한민국 국회가 응답하겠습니다.

 

말 뿐인 결의안이 아닌

고민과 토론을 통해

양측의 입장을 조화롭게 반영한 대안을 도출해 담은

새로운 결의안을 제출코자 합니다.

 

우리의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 및 의궤의 환지본처를 위한

국립조선왕조실록전시관 설립 촉구 결의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대한민국 국회는

‘문화재는 본래 자리에 있을 때 제 기능을 발휘하고

그 가치를 지닌다’는 근원적인 대명제 아래

국내에 어렵게 환수되었으나

아직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한 채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 중인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원소장처인 오대산 월정사에 즉각 봉안되도록

우리 정부에 촉구한다.

 

둘째, 대한민국 국회는

‘국유문화재의 국가관리 원칙’을 고수하는 문화재청과

‘오대산사고본의 환지본처(還至本處)’를 염원하는

불교계의 양측 입장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정부에 국립기관인

조선왕조실록전시관의 설립·운영을 통해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본래 자리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촉구한다.

 

국유문화재의 보존과 관리에 있어

국가 책임과 의무를 존중하고

지역의 고유문화 육성 및 역사성 회복을 모두 아우르는 방안은

단 한 가지입니다.

 

바로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 및 의궤 전시관을

국립시설로 설치․운영하도록 하여

 

문화재는 원래있던 제자리로 돌려 놓되

국가가 보존 및 운영에 대한 책임을

예전과 같이 유지하는 것입니다.

 

우리 정부와 문화재청은

대한민국 국회가 내놓은 대안을 반영해

즉각적인 결단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오대산사고본 환지본처의 꿈이 실현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26일

국민의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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