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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퇴직자들에게 법무사 일감 몰아준 LH

 

 

김은혜의원 “퇴직자들에게 법무사 일감 몰아준 LH...

지분 쪼개기로 땅도 함께 사들여”

공공주택지구 법무사 일감 1/3은 LH 출신(6개 법무사)으로

- 퇴직 법무사와 선정위원이 공모해 3기신도시 땅 투기 및 일감 몰아주기

- 金의원, “선정위원회 자격요건 강화, 평가지표 계량화 등 공정성 담보 대책 시급”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출신 법무사들과 이들에게 일감을 몰아준 LH 법무사 선정위원들이 3기신도시 개발예정지역에 땅 투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의원(국민의힘, 경기 성남시분당구갑)이 27일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1월까지 LH 공공주택지구 법무사 일감(소유권이전등기, 공탁 업무 등)의 1/3은 LH 출신 법무사가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기간 LH가 법무사를 선정한 총 39건 가운데, 13건을 LH 출신 6개 법무사가 가져갔다(지급액 총 18억여 원 가운데 약 6억1천만원, 약 34%).

구 분

 

 

가운데, 13건을 LH 출신 6개 법무사가 가져갔다(지급액 총 18여 원 가운데 약 61천만, 34%).

구 분

지구 수

()

법무사

선정건수()

선정된

법무사 수()

총 지급보수

(천원)

전 체

30

39

28

1,793,665

LH출신 법무사

11

13

6

614,526

비 율

37%

33%

21%

34%

- 2017.01 ~ 2021.01 까지 LH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법무사 선정 및 계약 건

- 2017.01 ~ 2021.01 까지 LH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법무사 선정 및 계약 건 대상

- 보수액은 작성시점(9.27)까지의 지급 총액

 

▢ 김 의원실에 따르면, 선정된 법무사 총 28명 중 LH 출신 법무사는 6명임에도 불구하고 계약한 건수는 전체의 3분의 1이나 차지해 전관예우 논란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 통상 법무사는 부동산등기업무 등 관련 제반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선정하는데, LH는 법무사 선정공고 이후 제안서 접수, 지역본부 선정위원회(선정위원:LH 현직 및 외부위원)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LH는 법무사 선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9년 12월 20일부터 외부위원 참석을 의무화는 등 관련 지침을 개선했다고 밝혔지만, 그 이후에도 퇴직자 일감 몰아주기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 이 가운데 LH 퇴직 법무사 A씨는 지난 3월 논란이 된 광명시흥 신도시(과림동) 투기 연루자 중 한 명으로 밝혀졌다. A씨는 1988년 LH 전신인 한국토지공사 판매관리부에 5급(초급)으로 입사해 경기지사·전남지사 판매관리부에서 근무했으며, 10여년을 재직한 뒤 1998년 초 퇴직했다.

 

▢ A씨와 함께 땅을 매입한 LH 직원들 가운데 4명은 과천의왕사업본부 출신으로 해당 지구에서 A씨를 법무사로 선정한 법무사선정위원회의 위원들이었다. 이들은 LH 투기사태 당시 정부 자체조사로 밝혀진 투기 연루자 13인에 포함된 인물들이다.

 

▢ 여기에는 일명 ‘강사장’으로 불리며 당시 투기의혹 핵심인물로 손꼽힌 강 모씨도 포함됐는데, 이들은 지난해 초 과림동 땅을 지분 쪼개기로 사들였으며 A씨 법무사 선정평가 당시엔 최고점을 부여하기도 했다.

 

▢ 김은혜 의원은 “LH 법무사 선정과정은 전관예우와 일감 몰아주기의 전형이다. 부동산 투기사태를 겪었음에도 여전히 LH는 비리의 온상으로 남아 있다”면서, “특히 법무사 선정심의위원회의 경우, 사실상 내부 직원들이 주도하기 때문에 베일에 싸여 있다. 누가 관여했는지, 평가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급선무다”고 말했다.

○○○

1988-06-13

 

[별첨] LH 퇴직 법무사(6개 법무사), 재직 당시 근무이력

 

성명

일자

근무이력

직위

○○○

1988-06-13

입사 및 전남지사

5급

1992-02-11

광주첨담사업단

5급

1994-04-30

전남지사

4급

1997-01-30

경기지사

4급

1998-01-20

전남지사

4급

1999-01-06

퇴직

 

○○○

1992-02-01

입사 및 일산신도시

5급

1993-01-20

종합기획실

5급

1995-02-11

기획조정실

4급

1996-01-15

전산정보처

4급

1996-03-05

휴직

4급

1996-09-01

전산정보처

4급

1997-03-14

퇴직

 

○○○

1984-10-04

입사

5급

1984-10-11

경북지사

5급

1986-06-19

상계1사업단

4급

1987-11-18

경리처

4급

1991-02-09

경북지사

3급

1995-04-08

서울지역본부

3급

2001-02-06

연수원

3급

2004-01-26

강원지역본부

3급

2005-02-21

서울지역본부

3급

2010-02-22

교육파견

3급

2010-11-23

경기지역본부

3급

2012-02-13

서울지역본부

3급

2012-12-31

퇴직

 

○○○

1990-02-01

입사

5급

1990-02-21

경북지사

5급

1991-04-13

퇴직

 

○○○

1995-01-04

입사 및 인사처

5급

1997-01-30

서울지사

4급

1998-03-04

전략사업처

4급

1998-08-31

서울지사

4급

1999-01-02

퇴직

 

○○○

1991-11-11

입사

5급

1991-11-25

안양평촌신시가지

5급

1994-04-01

경기지사

4급

1996-04-22

퇴직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