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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종부세 =서울세 되나 -서울아파트 4채 中1체가 종부세 해당

-21년 서울 內 공시가 9억인 아파트 (40만6167채)비율,전체 공시대상 아파트 (168만 864채)의 양24.2%

 

‘종부세=서울세’ 되나... 서울 아파트 4채 中 1채가 종부세 내야

- 2021년 서울 內 공시가 9억원 이상인 아파트(40만6167채) 비율, 전체 공시대상 아파트(168만864채)의 약 24.2%

- 종부세 대상 약 80%가 서울, 다주택자 고려 시 대상 확대

- 金의원, “세금 공포에 휩싸인 서울시민... 종부세 과세기준에 대한 재검토 시급”

 

 

▢ 올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시가격 상승률이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7년(22.7%) 이후 최대치(19.08%)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 지역의 중산층 부담이 크게 가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 특히 정부는 서울에서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대상인 공시가 9억원 이상 공동주택 비율은 16%라고 밝혔으나 아파트로 한정하면 이 비율이 약 25%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서울 아파트 4채 중 1채가 종부세 대상이라 '서울세'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진다.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의원(국민의힘)이 지난3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공동주택공시가격 구간별 전국 아파트 물량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서울 내 공시가 9억원 이상인 아파트(40만6167채) 비율은 서울 내 전체 공시대상 아파트(168만864채)의 약 24.2%로 나타났다. 해당 비율은 2019년 12.37%, 2020년 16.8% 수준이었다. 공동주택에는 아파트를 비롯해 연립·다세대주택, 기숙사 등이 포함된다.

 

▢ 종부세 대상 아파트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차지하는 비율은 80%에 달해 사실상 서울을 겨냥한 세금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전국 공시가 9억 이상 아파트 51만5084채 중 서울은 40만6167채로 78.9%를 차지했다. 해당 비율은 경기도(15%), 부산(2.4%), 인천(0.2%)로 다른 지역에서는 상당히 낮게 나타났다. 종부세는 분류상 국세라 해당 세원은 시·자치구가 아닌 정부로 귀속된다.

 

▢ 종부세 대상 아파트는 양적으로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서울 내 공시가 9억원 이상 아파트(40만6,167채)는 전년(27만5,959채) 대비 12만여 채 늘어나 상승률이 47.2%에 달했다. 지난해 역시 공시가 9억원 이상 아파트가 전년(19만9646채) 대비 38.2% 증가하며 종부세 납부 대상이 넓어졌다.

 

▢ 종부세가 인별 과세로 매겨진다는 특수성을 고려하더라도 다주택자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 종부세 대상으로 포함해야 할 주택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 종부세는 다주택자의 경우 공시가 합산액이 6억원 이상인 경우부터 부과하는데, 다주택자가 지난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고지세액(1조 8,148억원) 중 82%인 1조4960억원을 부담한다는 국토부 발표를 고려하면 다주택자 보유 매물로 종부세 대상에 포함해야 하는 공시가 6억~9억원 주택 수도 상당할 전망이다.

 

▢ 김은혜 의원은 “상위 1%가 내는 세금이라던 종합부동산세가 현 정부 들어 중산층세로 변질됐다. 특히 올해 공시가격이 대폭 오르면서 서울시민들은 세금 공포에 휩싸인 상황”이라면서, “종부세 폭탄은 가정은 물론 내수 경기 회복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만큼 종부세 과세기준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은 국토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부산 구덕운동장 일원 발표
국토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부산 구덕운동장 일원 발표 - 구덕운동장 복합 재개발사업을 위한 첫걸음 - -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및 지구계획 제출 후 혁신지구 지정 - - 2025년 착공, 2028년 준공 목표 - 지난 15일 국토부는 8일~14일까지 개최된 제3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에서 부산 서구 구덕운동장 일원을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발표하였다.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 농해수위)은 구덕운동장 일원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발표됨에 따라 부산시에서 원도심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던 구덕운동장 복합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덕운동장 복합 재개발사업은 지난 2021년 7월 박형준 부산시장의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 당시 서구를 방문하여 사업추진을 공식화 하였으나, 2022년 추진했던 기부대 양여방식의 민간제안사업은 건축경기 부진으로 인한 분양률 저조와 자금조달의 어려움이라는 암초에 부딪혔고, 2023년에는 펀드를 조성해서 사업을 추진하는 기획재정부의 「지역활력 제고방안」사업에 도전하였다가 사업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좌초되었다. 사업추진의 다각화를 고민하던 부산시는 국토부의 도시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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