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1 (수)

  • 맑음동두천 3.5℃
  • 구름조금강릉 8.2℃
  • 맑음서울 5.2℃
  • 구름많음대전 5.8℃
  • 구름많음대구 -0.8℃
  • 구름조금울산 3.3℃
  • 구름많음광주 4.1℃
  • 맑음부산 6.4℃
  • 구름많음고창 4.5℃
  • 구름조금제주 6.8℃
  • 구름많음강화 2.9℃
  • 구름많음보은 0.2℃
  • 구름많음금산 -0.7℃
  • 구름많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4.1℃
  • 구름많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정치

서울시, 민선7기 핵심정책 실현할 맞춤형 조직개편

경제민주화 전담조직 ‘민생노동정책관’ 재편, ‘경제정책실’은 일자리 문제에 집중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민선7기 핵심정책 실행을 적극 뒷받침할 맞춤형 조직설계에 들어간다.

앞서 8월 1일 발표한 1단계 조직개편안에 이어 ‘내 삶을 바꾸는 10년 혁명’을 실현할 2단계 조직개편안으로, 소상공인 지원 ,임대주택 공급 ,지역 균형발전 ,안전.환경 등 시민 삶과 직결되는 분야의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1차 조직개편안이 남북협력, 거점성장, 공공책임보육 등 추진체계를 조기 구축할 필요가 있는 분야에 집중됐다면, 이번 2차 조직개편안은 민선7기 핵심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담조직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경제.복지.교통.안전.도시재생 등 핵심 시정을 수립.조정하는 1급 기구(5개)를 ‘본부’ 체제에서 중앙부처와 같은 ‘정책실’ 체제로 격상해 권한과 책임을 강화한다.

※ 경제진흥본부 → 경제정책실 ,복지본부 → 복지정책실 ,도시교통본부 → 도시교통실 ,안전총괄본부 → 안전총괄실 ,도시재생본부 → 도시재생실

<경제민주화 전담조직 ‘민생노동정책관’ 재편, ‘경제정책실’은 일자리 문제에 집중>

첫째, 자영업자 등 민생경제를 살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제조직을 개편한다. 경제민주화 전담조직으로 ‘일자리노동정책관’을 ‘민생노동정책관’으로 재편하고, ‘경제정책실’(현재 ‘경제진흥본부’)은 일자리 절벽문제 해결에 집중한다.

‘민생노동정책관’에는 노동정책담당관 ,소상공인정책담당관 ,공정경제담당관 ,사회적경제담당관이 설치된다. 노동정책담당관에는 산업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산업안전팀’이 신설된다.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서울페이, 장기안심상가, 상가매입비 지원 등 자영업자 지원정책을 전담,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정부의 민생경제법안 처리(9.20.)와 발맞춰 민생 챙기기에 집중한다.

‘경제정책실’은 공공 및 산업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기존 일자리노동정책관에 있었던 ‘일자리담당관’을 이관해 미래혁신성장 전담조직인 ‘거점성장추진단’과 연계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 이와 함께, 대학과 연계해 서울 전역에 청년창업기지 60개소를 조성하는 ‘캠퍼스타운활성화과’, 지역 간 인재교류 활성화하는 ‘지역상생경제과’, 4차산업혁명 관련 스타트업을 지원할 ‘투자창업과(←디지털창업과)’도 각각 신설한다.

<역세권 청년주택 등 주택공급 확대 전담 ‘주택공급과’ 신설로 서민주거 안정 박차>

둘째, 집 걱정, 돌봄 걱정 없는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한 수요자 맞춤형 조직 개편도 추진한다. 핵심적으로, 역세권 청년주택, 사회주택, 공동체주택 등 주택공급 확대를 전담할 ‘주택공급과’를 주택건축국 내에 신설, 주거비 부담으로 고통받는 서민주거 안정에 나선다.

서울시는 지난 6년간('12.~'17.) 임대주택 총 14만호를 공급한 데 이어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과 연계해 5년간('18.~'22.) 24만호를 추가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공적임대주택 5개년 공급계획('18.2.)을 발표한 바 있다.

지역별로 각각 다른 취약계층 유형을 고려해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지역돌봄복지과’(복지정책실 내)와 젠더폭력,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주도할 ‘성평등담당관’(여성가족정책실 내) 각각 신설한다.

‘지역돌봄복지과’는 1인가구 증가, 고령화, 사회적 관계망 단절 등 새로운 복지수요에 대해 커뮤니티 중심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각 동별로 일상적인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해 형광등 교체, 보일러수리, 이불세탁 같은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SOS센터’를 설치한다.

<소규모 민간건축물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지하철 환경개선 등 생활밀착형 정책>

셋째, 안전, 건강, 공공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조직을 신설해 체감되는 변화를 이끈다.

용산건물 붕괴, 상도유치원 붕괴 등 소규모 민간건축물 안전관리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주택건축국 내)를 신설하고, 팀 단위였던 도시철도 담당부서를 ‘도시철도과’로 확대 신설해 지하철 이용환경 개선과 노후시설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미세먼지 없는 서울을 위해 대기질 관련 환경조직도 재편한다. 대기질 오염의 주요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차량 발생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담조직으로 ‘차량공해저감과’를 신설한다. 매연 배출이 많은 노후경유차의 폐차 활성화와 수도권 운행제한 등 정책의 실행력을 담보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내 ‘대기질통합분석센터’를 설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연구.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한다.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기술 활용한 행정서비스 혁신 컨트롤타워 구축>

넷째,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현행 정보화기획관을 ‘스마트도시정책관’으로 전면 개편, 시정 전반의 스마트도시 컨트롤타워1)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통계데이터담당관은 ‘빅데이터담당관’으로 재편, 데이터 기반 정책솔루션을 발굴해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컨대, 야간 빛 데이터 축적을 통한 안전한 귀갓길 조성, 소음 측정 데이터를 활용한 방음벽 최적위치 선정 등이 대표적이다.


<지역균형발전 정책 실행력 높이고, 청년층의 정책 참여 확대해 세대 간 화합 유도>

다섯째, 기존 현안업무 및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 재정비도 이뤄진다.

박원순 시장이 한 달 간의 삼양동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발표한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재정관리담당관을 ‘재정균형발전담당관’(기획조정실 내)으로 재편하고, 행정2부시장 직속 ‘공공개발기획단’을 신설한다. 2030 생활권계획과 연계해 116개 지역별 주민체감형 균형발전 촉진을 전담할 ‘전략계획과’도 도시계획국 내 신설한다.

‘재정균형발전담당관’은 지역간 균형발전과제를 총괄 조정하고 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안정적 재정지원을 위해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설치.운영한다. ‘공공개발기획단’은 서울시내 대규모 부지 개발 기획 시 공공기여를 최대한 이끌어 내는 등 공공디벨로퍼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 균형과 공공성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청년정책 기획부터 예산 편성, 집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행정집행조직 ‘청년청’을 시장 직속으로 신설한다. 서울혁신기획관 소속 청년정책담당관을 재편해 현재 4개 팀에서 7개 팀으로 규모를 2배가량 확대한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공론화하고 직접 정책으로 실현하는 새로운 민주주의 모델로서 세대 간 화합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관련 조례(서울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에 대한 시의회 심의.의결(284회 정례회, 11. 1.~12.20. 예정)을 거쳐내년 1월1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뿐만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돌봄.안전.건강.주거문제 등을 서울시가 책임지고 해결하기 위해 실무형 조직으로 설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취임 첫날,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앞뒤 살피지 않고 오로지 시민의 삶을 살피는 데 전념하겠다는 시민과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강조하면서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 민간 밴처투자 모태조합 조성 근거마령을 위한 민간 벤쳐투자 모태조합 조성법안 발의
홍정민 의원, 민간벤처투자모태조합 조성법안 발의 - 민간벤처투자모태조합 조성 근거 마련 및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 부여 - 양도차익 비과세, 민간벤처투자모태조합 투자금액에 대한 세액·소득공제 - 홍정민 의원,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에 충분한 투자자금 유입되길 기대”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이 민간벤처투자모태조합을 조성하는 내용의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벤촉법 개정안)」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조특법 개정안)」을 30일 대표발의했다. 올해(2023년) 벤처기업·스타트업 육성 예산이 4조 5,816억원 규모로 확정된 가운데, 투자시장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태펀드 예산은 지난해(5,200억원)보다 40% 삭감된 3,135억원 규모에 그쳤다. 모태펀드 예산 삭감에 금리인상, 주가하락, IPO 부진 등 어려운 시장 환경까지 더해지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홍정민 의원은 모태펀드 예산 삭감에 따른 투자시장 위축에 대한 대안으로 민간벤처투자모태조합을 조성하고 활성화하는 벤촉법 개정안과 조특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 민간벤처투자모태조합을 통해 벤처·스타트업에 민간투자자금이 충분히 유입되게 하려는 취지다. 먼저 벤촉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