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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시-신한은행.카드, '중소상공인 경기활성화' 빅데이터 활용 협력

서울시민 소비트렌드, 창·폐업 등 분석해 중소상공인 창업리스크 최소화 지원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와 신한은행, 신한카드가 중소상공인 경기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이 가진 ‘공공데이터’와 ‘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하는데 협력한다.

예컨대, 신한은행은 서울시민들이 벌고 쓰고 저축하는 현황을 분석해 만든 ‘서울시 생활금융 지도’를 서울시에 공유해 중소상공인이 시민들의 소비트렌드를 파악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신한카드사는 지난 17년('02~'18년)간 축적한 소상공인 창·폐업 데이터도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을 할 때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창업지역에 창·폐업이 얼마나 빈번하게 일어나는지, 지역 주민들의 소비패턴은 어떤지 등 상권분석에 쓰일 수 있다.

금융 핀테크 시장에 진입하려는 스타트업과 중소 핀테크 기업의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할 때에도 서울시의 행정데이터와 신한은행의 금융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서울시는 시가 보유한 생활인구·교통흐름 등의 공공데이터와 신한은행의 은행 자금 흐름 빅데이터, 신한카드의 카드 소비 빅데이터가 결합되면 중소상공인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도출돼 궁극적으로 경기활성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공개 방법은 추후 논의를 통해 구체화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0일(목) 10시 서울시 서소문별관(1동 3층) 스마트정보지원센터에서 김태균 서울시 정보기획관, 김철기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본부장, 김효정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3자간 빅데이터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공공과 금융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중소상공인 경기활성화 지원’을 공동 목표로 ①빅데이터 활용 공공서비스 및 공익사업 상호 협력 ②협력기관 소유 공공 및 민간 빅데이터 연계 및 교류 ③협력기관의 빅데이터 분야의 포괄적 상호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단기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경기활성화 협력 과제 수행과 빅데이터 제공 및 공유 활동을 추진하고, '22년까지 중장기적인 협력 로드맵도 마련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금융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서울시 생활금융 지도 분석을 통해, 벌고 쓰고 저축 하는 현황 등 시민 생활금융 정보를 생성하여 서울시 정책 수립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17년간(2002~2018년) 발생한 소상공인 창/폐업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와 청년창업, 실버창업, 여성창업 등을 공동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카드의 내?외국인 소비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융합.분석하여 상권.젠트리피케이션.축제 분석 등 다양한 정책이슈 분석에 힘을 모으고, 신한카드 소비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 정교화 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서베이’ 시스템을 활용해 업종별 체감경기, 청년사업 애로사항 등 중소상공인 및 서민경제 관련 이슈 분석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도 3개 기관이 소유한 공공.민간 빅데이터 연계 및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와 신한은행의 신한 데이터 쿱 서비스(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를 연계 하여 서울시 스타트업, 중소형 핀테크 기업과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4년간 약 140여개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수행한 신한카드의 노하우와 우수사례도 공유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소형공동주택 전월세 시세 개발을 통해 개별 주택의 적정 전월세가 정보를 제공 하여 임대인과 임차인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전월세 시장 구축을 지원한다.

신한카드에서는 상권분석, 젠트리피케이션 분석, 축제분석, 보행자분석 등 서울시 소비이슈 분석을 위한 내/외국인 카드소비 데이터 협력을 통해 각 분야별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장기 과제로 '19년부터 신한은행이 신한카드와 협력해 은행자금 흐름 및 카드소비 데이터 기반의 정책의사결정지원 시스템을 만들고 빅데이터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서울시와 공공 및 민간 데이터의 공유, 유통 및 산업 활용 확산을 위한 장기적이고 포괄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3개 기관은 업무협약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민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단기, 중장기 협력과제를 구체화한 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김태균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서울시는 신한은행, 신한카드와의 협업체계를 통해 활용도가 높은 핵심 빅데이터와 분석기술 등을 공유하고 활용해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신한은행과 신한카드는 공공분야 협력을 통해 사회적 기여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빅데이터를 선도적으로 활용하는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 IAEA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구동구)은 2023년 7월 4일 페이스 북을 통해 밝힌내용 <지구평면설과 민주당> IAEA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IAEA 보고서가 발표되자 민주당은 헐레벌떡 의총을 소집하고, 반성은 커녕 후쿠시마 청문회 폭주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과연 민주당 의원 중 몇명이나 IAEA 보고서를 읽어봤을지, 읽었다 하더라도 과연 몇 명이나 이해를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민주당은 이미 과학과 진실을 받아드릴 의지도, 능력도 없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의 행태는 마치 오늘날 수많은 인공위성이 지구를 돌고 있어도, 여전히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셈입니다. 이른바 '지구 평평론자'들은 어떠한 과학적 근거가 제시되어도 결국 모든 것이 조작이라는 편리한 궤변으로 대응하곤 합니다. 민주당의 행태는 지구 평평론자들 보다 더욱 유해합니다. 오로지 이념에만 매몰된 민주당의 선전 선동은 대한민국을 반과학, 반세계적인 국가로 낙인찍어 국격을 훼손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과학과 진실조차 받아드리지 못하는 민주당의 가장 어리석은 점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사드, 광우병 때와 똑같이 민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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