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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청계천 다리 밑에서 열대야 날린다… 서울시 '시네마 청계 영화제'

올여름 개봉 최신작<쥬라기월드>, <건축학개론> 상영… 전원 접이식 방석 제공


(교통문화신문) 뜨겁던 해가 지고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여름밤이 되면 서울 도심 청계천이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청계천 광교 다리 밑에 약 30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고 올여름 개봉 최신작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과 역대 국내 로맨스 영화 최고 흥행작인 <건축학개론> 같은 인기영화가 상영된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보다 편안한 영화 관람을 위해 접이식 방석도 제공된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금.토요일(8.17.~18.) ‘시네마 청계 영화제’를 첫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는 20시부터 청계천 광교 다리 밑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17일(금)에는 <건축학개론>(2012), 18일(토)에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Jurassic World: Fallen Kingdom)>(2018)이 각각 상영된다.

두 작품 모두 ‘12세 관람가’로 아이를 동반하는 경우 가족 단위 관람객의 경우 보호자의 시청지도가 필요하다.

18일(토) 19시 청계광장에서는 버스킹, 뮤지컬, 마술 등 거리 아티스트 9팀이 선보이는 ‘거리아티스트 썸머콘서트’가 열려 여름밤 열기를 더한다. ‘우나마스’(인디밴드), ‘클라운 진’(마술), ‘퍼포먼스 오’(미니 뮤지컬) 등 9개 팀이 약 3시간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 참가하는 아티스트들은 서울시설공단이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청계천 거리 아티스트들이다.

‘시네마 청계 영화제’와 ‘거리아티스트 썸머콘서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2290-713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청계천에서 추억의 판잣집 체험마당, 생태학교, 수상패션쇼 같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더운 여름밤 도심 속 이색 피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청계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계천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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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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