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9 (목)

  • 흐림동두천 23.7℃
  • 흐림강릉 23.7℃
  • 서울 24.6℃
  • 대전 24.0℃
  • 대구 26.0℃
  • 흐림울산 27.0℃
  • 흐림광주 25.0℃
  • 흐림부산 24.9℃
  • 흐림고창 ℃
  • 구름많음제주 31.2℃
  • 흐림강화 23.6℃
  • 흐림보은 23.7℃
  • 흐림금산 23.1℃
  • 흐림강진군 25.3℃
  • 흐림경주시 28.1℃
  • 흐림거제 24.2℃
기상청 제공

정부

정부 1주년, 김부겸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교통문화신문) 정부 1주년을 맞아 각 부처 장관들을 만나는 <11:50 청와대입니다>에서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노란잠바' 이다. 전국의 사건사고, 어려움이 있는 현장마다 노란 민방위 점퍼를 입고 찾아가 현장의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행정안전부 장관. 그가 말하는 행정안전부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특히 지방분권을 향한 계획을 11:50 라이브에서 들어봤다.


Q: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의 1년, 어떻게 지내셨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어떤 것인가요?

A 김부겸 장관: 두 부처를 통합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입니다.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를 통합해서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현장 대응과 지자체 협력이 용이할 것이라 생각해서 두 부서를 통폐합했는데 한 두달 정도 걸렸습니다. 그 이후에도 많은 사고가 있었지만 국민들이 많이 이해해 주시고 문제점도 제기해 주셔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안전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저와 행안부 식구들은 '안전에 대한 것은 공짜가 없다,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에 대한 투자' 란 인식을 갖고 있고 국민들도 이제 인식을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화재훈련이나 내일 실시되는 전국단위 지진대피 훈련 등에 동참해 주시는데 대해서도 감사를 드립니다.



Q: 1년 동안 98번이나 현장 방문을 하셨는데 3.7일에 한 번 꼴로 현장에 나가셨습니다. 현장에서 듣는 민원은 다를 것 같습니다.

A 김부겸 장관: 제가 현장에 갔다는 건 어떤 형태든지 문제가 있어서 가는 것이잖아요. 재난이 없으면 가장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재난을 당한 현장에 가면 그 곳의 주민들은 참 억울하고 슬프고 힘드십니다. 그럴 때 누군가가 가서 이야기를 들어드려야 합니다. '국가가 국민을 돕는다, 외롭게 하지 않는다' 는 것을 알려드리고 문제를 풀도록 해 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자주 현장에 가는 것이고 현장의 경험으로 책을 하나 냈습니다. "재난씨, 우리 헤어져" 란 책인데요 역대 재난 사례 중에 대응에 실패한 사례들을 모아서 다시 한 번 기억하고 교육자료로 쓰기 위해서입니다. 이미 학교 선생님들께 다 보냈습니다. 학생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그림 자료도 많이 넣어서 정말로 한 번 읽어볼만 합니다. QR코드를 찍으시면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습니다.



Q: 행정안전부 출범 후, 국가의 재난대응 속도가 빨라졌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A 김부겸 장관: 대통령께서 말씀을 하셨죠, "법률상 어떻게 되어있다고 하더라도 큰 재난이 나면 국민들은 그 최종 책임이 청와대와 대통령에 있다고 당연히 생각하신다." 라고요. 청와대 스스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구심점이 확실해졌고 재난의 수준에 따라서 각 부처가 협력해서 대응합니다. 예를 들어 해난사고가 나면 해수부가 주관부서가 되지만 저희도 돕고 해당 지자체가 협력을 해서 대응하니 대응이 빨라지고 책임도 명확해졌습니다. 국민들도 재난 극복에 참여해주시고 있고요. 컨트롤타워의 문제, 협업의 문제, 국민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지난 주에 '국가안전대진단' 결과도 발표하셨는데 어떻게 나왔습니까?

A 김부겸 장관: 30여만 곳의 건물, 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을 점검했는데 공무원들도 진지하게 임했고 전문가와 개별 건물주, 업주 분들도 많이 동참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35만곳을 점검했습니다.원래 2달 예정으로 시작했는데 조금 늘렸고요. 자가진단을 한 곳을 나중에 사후점검 했는데 98% 정도가 잘 된 것으로 나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점검자들과 마지막 확인자들의 실명을 쓰게 해서 나중에 혹시 잘못되거나 거짓이 드러날 경우 책임을 물을 수 있게 했습니다.



Q: 안전진단 실명제를 하면 만일의 경우에 책임소재가 명확해지겠네요?

A 김부겸 장관: 그렇습니다. 지금은 안전진단의 결과를 다 공개할 수는 없게 되어 있습니다. 재산상 손해를 받을까 우려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하지만 2020년 쯤 되면 누구든지 자신이 입주하려는 건물, 시설의 안전상황을 검색해서 알 수 있도록 할 작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안전한 건물은 가치가 올라가고 그렇지 않은, 비미한 건축물은 가치가 떨어지겠죠. 이 문제는 국무총리께서도 강하게 요청하신 부분입니다.



Q: 정부 2년차, 장관으로서도 2년차를 맞이하고 계시는데요 앞으로 중점을 두고 추진하실 과제는 무엇인지요?

A 김부겸 장관: 대통령께서 저에게 임명장을 주실 때는 '지방분권,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획기적인 국정운영의 틀을 만들어보라' 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자치분권 개헌안이 꼭 통과되기를 바라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만 결국 좌절되었죠. 하지만 실망하지 않습니다. 개헌 전에라도 지방자치 관련 법을 풍부하게 연구해서 '지방이양일괄법' 이라고 하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권한을 적절히 통합, 조정하고 지방정부가 확실한 권한과 재정을 갖고 행정, 복지, 교육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2년차 행안부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물론 안전을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일도 계속 하고요.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