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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문재인 대통령, 대통령궁에서 모하메드 왕세제 정상회담


(교통문화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med bin Zayed Al Nahyan) 아부다비 왕세제와 25일 정상회담과 공식오찬을 갖고 양국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는 UAE측 관계자들이 흰색 전통 의상 위에 베이지색, 주황색, 갈색 계열의 옷을 더 입고 참석했는데, UAE VIP의 의상으로 공식 행사에 입는다. 참석자 중에는 얼마 전 만남을 가졌던 임종석 비서실장과 칼둔 청장의 모습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제는 각자 수행원들의 이름과 직책을 일일이 소개하며, 악수를 나눴다.



모하메드 왕세제의 따듯한 환대 속에 열린 정상회담은 예정된 15분을 넘겨 한 시간가량 진행되었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양국간의 관계는 대통령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이미 매우 강력하고 특별하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UAE에 도착하자마자 첫 번째로 추념비를 방문한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 나뿐만 아니라 UAE국민 모두가 환영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번쯤 사막에 나가고 싶다는 말을 한 것으로 들었다. 그런 말씀도 UAE를 이해하는 배경에서 그런 말이 나온 것이다. 그 말을 듣고 마음이 기뻤다”고 말하며 환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 건설된 아름다운 대통령궁에서 왕세제 님이 만난 게 몇 분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새 대통령궁에서 만나주신 것에 대해서도 그 배려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나라가 원전을 미국으로부터 도입해서 자체 기술을 개발하고 수출까지 하게 됐다. UAE도 같은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 특별한 결혼식과 기념일을 위한 기념일 패키지 선보여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은 결혼식과 기념일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언포겟터블 모먼트(Unforgettable Moment)’ 패키지를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언포겟터블 모먼트 패키지는 호텔에서 보내는 잊을 수 없는 하루를 컨셉으로 특히 광주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일정 상 신혼여행을 바로 떠나기 어려운 고객에게 결혼식 이후 호텔에서 로맨틱한 하루와 휴식 후 다음날더욱 쾌적하게 신혼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되었다. 해당 패키지는 쾌적한 객실에서의 하루, 풍성한 뷔페 조식, 사우나에서의 피로 회복 그리고 10층에 위치한라 플레이스 그릴&바에서 야경과 함께 즐기는 정통 스테이크 코스요리로 기념일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10층의 탁 트인 야경과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라 플레이스에서 진행되는 스테이크 코스 디너는포카치아와 쉐프의 데일리 스프 그리고 시저샐러드로 시작한다. 메인으로는 와규 안심 스테이크를 프렌치프라이 혹은 파스타 중 하나를 선택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오늘의 디저트로 코스가 마무리 된다. 패키지외별도로 코스요리만 이용할 경우 1인 77,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계절 언제나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