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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계적인 정원 작가 울산 방문 이어져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초청된 해외 정원 작가가 2월초 울산을 잇따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초청 작가는 프랑스의 꺄뜨린 모스박(Catherine Mosbach), 일본의 이시하라 카즈유키(Ishihara Kazuyuki. 한자), 영국의 소피 워커(Sophie Walker) 등 3명이다.

해외초청작가의 이번 방문은 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태화강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직접 확인하고, 십리대숲, 반구대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12경을 둘러본 후 정원 설계 방향을 구상하기 위해서이다.

벌써부터 울산의 12경과 태화강이 어떠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연출될지 궁금해진다. 4월이면 이들의 창작력 있는 작품을 통해 그 결과를 직접 볼 수가 있다.

3일 꺄뜨린 모스박이 포문을 연다.
꺄뜨린(1962년생)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출신으로 조경학 외에 생물학과 역사학을 전공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보르도 식물원 정원 설계에서 대지와 경관을 읽는 전문성과 예술성이 그의 이력을 대변하고 있다.

그는 1987년 모스박 조경사무소를 설립하고, 미국 하버드, 펜실베니아 대학교 등에서 초빙강사로도 활동했다.

그의 대표작은 프랑스 루브르 랑스 박물관 정원(Museum Park Louvre Lens)이다. 이 작품으로 2011년 Emilio ambasz, 2013년 Iconic Award, 2015년 세계 건축축제 등에서 수차례 수상을 하였고, 해외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12일에는 이시하라 카즈유키가 울산에 온다.
이시하라(1958년생)는 일본 나가사키 현 출신으로 ㈜이시하라카즈유키 디자인연구소 대표로서,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골드메달을 9연패한 세계적인 정원 작가다.
그는 다실이 있는 정원, 열린 정원 등의 작품에서 일본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가드닝 매지션’(정원의 마술사)이라는 칭송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도시의 수많은 벽면을 디자인하여 다양한 도시정원의 가능성도 탐색하고 있다.
그의 수상경력은 화려함 그 자체이다.

프랑스의 쇼몽가든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양대 정원 축제로 불리고 있는 첼시 플라워쇼에서 골드메달 9회, 실버메달 3회를 수상했다. 특히 2012년부터는 골드메달(아티쟝 가든 부문)을 6년 연속 수상하고 있다.

마직막으로, 12일 소피 워커가 울산을 찾는다.
3명의 해외작가 중 경력이 가장 짧지만 그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2013년에 영국 햄턴코트 플라워쇼에서 피플스 초이스상과 쇼가든 부문에서 실버길트(Silver-gilt)를 수상했고, 이듬 해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최연소로 실버메달을 수상했다.

소피는 최근 일본 정원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영국정원과 일본정원은 극단적 차이를 보이지만 이 둘을 통섭하는 작품세계를 실험하고 있다. 아마도 한국의 정원을 본다면 그녀의 시선은 당장 한국으로 옮겨올 것이 분명하다.

그의 대표작은 네델란드 데퐁트 박물관(De Pont Museun) 정원이다.
해외초청작가는 내한 기간 동안 홍광표 태화강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과 함께 울산시 관계자를 만날 예정이다.

지난 달 홍광표 조직위원장이 해외초청작가를 직접 찾아가 태화강 정원박람회 공식 초청장을 전달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울산시를 방문하는 것이다.

꺄뜨린은 3일(토), 오후 4시 태화강대공원에서, 이시하라 카즈유키와 소피워커는 12일(월) 오전 울산시장 접견실에서 시 관계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초청인사, 정원 설계 방향, 행정적 지원 등에 대한 이야기가 논의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정원, 조경작가가 정원박람회에 참여함으로써 태화강 정원박람회의 격이 한 단계 더 높아지고, 국내 정원문화에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라며, “찰스 젱스의 순천 호수정원처럼 태화강 정원박람회의 랜드마크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화강 정원박람회 기간(4월 13일~4월 21일) 중 해외초청작가와 국내작가, 정원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정원정책 방향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도 진행된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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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마약류 밀반입이라니,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한약사의 마약류관리자 편입으로 국민 보건에 기여 필요 현직 약사가 허가받지 않은 마약류와 의약품을 해외 직구 수법으로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하다 세관에 적발된 사건에 대해,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국민 보건에 선봉장이 되어야 할 약사가 마약류 의약품을 밀수입한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2일 마약류관리법, 관세법 위반 혐의로 40대 약사 A씨가 불구속 송치되었다. A씨는 2022년 4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졸피뎀 1260정과 타이레놀 2만2330정을 해외에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2023년에도 동일 의약품을 동일 수법으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졸피뎀은 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로 소지, 사용, 수출, 수입 등이 금지·제한된 약품이다. 위와 같은 마약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마약류관리법)으로 엄격히 관리되고 있는 품목이며 약국에서 취급 시 금고에 보관해야 하는 등 여타 의약품과는 달리 조심스럽게 관리해야 한다. 한약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마약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마약·향정신성의약품을 책임지고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