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시회

광주에서 만나는 세계 최고의 거리극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으로 마련한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 거리예술축제가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광장, 금남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의 슬로건은 ‘광주에서 만나는 세계 최고의 거리극’이다. 거리극의 공연과 관람문화가 정착되어 있지 않은 광주에서 세계 각국의 유명 축제현장을 누비며 활약하는 스페인, 아르헨티나, 태국 등 해외극단 6팀과 국내의 대표적인 거리극 10개 극단이 초청돼 22회 공연한다.

총감독으로 전 과천한마당축제 예술감독 임수택 씨를 선임해 막바지 준비가 한창 진행 중이며 ‘마법의 밤’, ‘보알라 정거장’ 등 세계적인 초대작품들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높다.

임수택 총감독은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은 단순히 즐거운 잔치에 빠지는 축제가 아니라 아름다움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는 예술의 정신을 충실하게 구현하며, 우리를 일상에서 벗어나 일상을 바라보게 하는 작품들로 구성됨으로써 단순히 소비적인 축제가 아니라 건강한 사회를 위한 생산적인 축제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시민퍼레이드’는 ‘축제를 위한 행진’이라는 주제로 특별히 연출되었는데, 빌 ‘축’(祝)과 제사 ‘제’(祭)의 ‘축제’는 단순히 즐거운 잔치가 아니라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이를 굳게 다지기를 기원하고 축하하는 행사라는 축제 본래의 의미를 재확인하고, 광주시민들이 참여하여 만드는 퍼레이드로 준비되고 있다.

박강의(놀이패 신명), 마뉴엘, 레안드레(스페인극단 작사Xarxa)가 공동연출을 맡고 안무가 신희흥(태이움직임연구소)이 안무를 구성해 광주시민 100명이 직접 출연하고 (사)한국민족극운동협회, 극단 ‘작사’가 함께하는 세계적인 거리극 퍼레이드가 금남로와 5·18민주광장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해외초청작은 극단 작사의 불꽃이 수놓는 마법의 거리 <마법의 밤>, 극단 보알라의 환상적인 밤하늘 공중 퍼포먼스 <보알라 정거장>, 극단 비플로어의 빨간 드럼통을 통해 보는 거친 현실 <붉은 탱크>, 극단 실부플레의 웃음이 함께하는 갈등과 화해의 순간 <우스꽝스러운 테니스 커플>, 작가 이판의 외줄 타는 남자의 독백 <침묵 속의 외침> 등이 관람객을 찾는다.

국내초청작으로는 극단 서울괴담의 집을 둘러싼 도시인의 비애 <보이지 않는 도시>, 음악당 달다의 음악과 이야기가 가득한 움직이는 집 <랄랄라쇼>, 창작중심 단디의 빌딩을 캔버스로 바꾸는 공중 퍼포먼스 <꽃과 여인>, 극단 배낭속 사람들의 빨래와 함께 벌어지는 일상의 소통 <어느날 오후>, 작가 랄랄라의 변화를 찾아 떠나는 변(便) 이야기 <변화>, 씨드댄스프로젝트그룹의 몸을 통해 그려내는 소통과 공감 <인터렉션>, 무용단 1984+4의 타인과의 관계가 갖는 관성의 모습 <관성모멘트>, 무용단 리브레호벤의 연결과 단절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움직임 <연결링크>, 작가 김정은의 모두 게으름뱅이가 되는 시간 <게으름의 낭만>, 작가 연기백의 불처럼 생생한 삶의 이야기 <탄,탄,탄> 등 10 편의 거리극이 관객 감동을 이끌 준비를 하고 있다.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의 ‘시민퍼레이드’와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모닥불 대화로 풀어내는 참여형 설치미술작품 <탄,탄,탄>에서는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첫 걸음을 내딛는 국제적인 거리극축제,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이 가깝게는 광주시민이 즐기고 사랑하고, 나아가 전국의 관람객에게 매력을 발산해 광주가 국제적 문화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한 몫 하는 브랜드축제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거리에서 펼쳐지는 국내외 다양한 작품들을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