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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광주광역시, ‘제52회 시민의 날 금남로 시민정치 페스티벌’ 개최


(교통문화신문)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금남로 시민정치 페스티벌’이 ‘모두를 위한 광주’라는 슬로건으로 20일부터 이틀간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다.

2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 기념식, 광주시민총회, 시민정책마켓, 시민참여한마당, 자원봉사박람회 등 총 5개 분야 18종의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의 날 행사가 이틀에 걸쳐 열리는 것은 1966년 개최 이후 처음이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TF와 시민기획단을 15회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20일 오후 7시부터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가 ‘시민, 오월에서 촛불까지’라는 주제 영상 상영, 초청가수 마야, 김원중의 공연, 공모를 통해 참여한 시민 참가팀 공연 등으로 1시간40분 가량 금남로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행사 둘째날인 21일 오전 11시부터 ‘1일 시민시장’과 어린이청소년 명예의장의 기념사와 축사, 인권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등 기념식이 1시간 가량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빅맨싱어즈의 공연도 마련된다.

광주 시민들의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정책들을 한곳에 모아 실질적 구매자(자치단체장, 시구의원, 공무원, 시민단체, 관심 있는 시민 등)와 연결해 정책현실화를 촉진하는 ‘시민정책마켓’도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열린다. 환경, 자치, 여성, 복지 등 7개 분야 28개 전국의 우수 정책들을 비롯해 광주시와 자치구의 미래 비전을 담은 14개 정책이 전시된다.

또한, 5·18민주화운동 당시 열린 ‘민족민주화 대성회’를 재현한다. 민회를 거쳐 발굴된 10개의 시민정책(조례안)을 현장에서 발표하고, 투표를 통해 의결하는 시민대성회인 ‘광주시민총회’로,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21분까지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남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시민참여한마당’에는 ▲주먹밥 체험, 고려인마을 빵, 북한음식, 베트남 비빔국수 체험 등 먹거리 ▲금남로팝스타, 시민 ON STAGE의 볼거리 ▲거리로 나온 시민화가, 시민캔버스 캐리커처, 어린이 풀장, 금남로 캠프닉, 시민예술가게, 포토존, 훈이오빠 자전거 나들이, 단체줄넘기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한편,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의 민주기사의 날 대행진(20일)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박람회(21일)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wangjud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민주당 장철민 의원실“돈은 세컨드한테만 쓴다”? 부적절한 직원 특강 진행한 공기업
“돈은 세컨드한테만 쓴다”? 부적절한 직원 특강 진행한 공기업 불참사유서 제출 요구하며 참석 강제, 직원들 불만 속출 지난 12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공사)이 부적절한 내용과 성차별적인 발언이 속출한 직원대상 인문학 특강을 열어 논란이다.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반발한 직원들의 제보를 받고 공사에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확인하였다. 공사 측은 전 임직원에게 출석부를 쓰게 하고, 불참할 경우 사유서를 내라며 사실상 참석을 강제하였다. 문제의 강사는 조선일보 칼럼리스트이자 불교민속학 교수인 조용헌 씨이다. ‘인생을 바꾸는 여섯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 도중 ‘남자 정액 총량이 정해져 있고 아껴쓰면 몸에 양기가 차서 눈에서 빛이 난다’, ‘돈은 세컨드한테만 쓴다’는 등 성차별적이고 부절적한 언행들이 나왔다. ‘집터가 안 좋으면 죽을 수도 있다’, ‘내세와 귀신을 믿어라’ 등 비과학적인 무속 관련 발언들도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장철민 의원실에 보낸 답변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장철민 의원실에 보낸 답변에 따르면 해당 특강의 목표는 “인문학을 통한 개인의 긍정적 변화 도모 및 전 임직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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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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