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4 (화)

  • 맑음동두천 -8.4℃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4.6℃
  • 구름조금대전 -2.3℃
  • 흐림대구 0.1℃
  • 구름많음울산 0.7℃
  • 흐림광주 0.3℃
  • 흐림부산 0.4℃
  • 맑음고창 -0.7℃
  • 제주 3.9℃
  • 구름조금강화 -4.6℃
  • 맑음보은 -4.5℃
  • 맑음금산 -2.7℃
  • 흐림강진군 0.6℃
  • 흐림경주시 -0.1℃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부산.경남

부산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조기 마련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12월 1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부산지방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소방안전본부 등 30여개 관련부서 및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파·폭설에 대비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대설, 한파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되며, 재난상황에 대비한 그간의 추진사항 점검과 대응계획을 강구하는 등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진행순서는 △겨울철 기상전망과 시의 재난상황대응 총괄보고 △구·군별 대응 준비사항 및 유관기관의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로 진행된다.

이번에 논의된 기관별 우수 추진사항은 상호 공유하고, 미비점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보완하여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황관리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는 11월 15부터 익년 3월15일 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기간으로 정하여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및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구·군별 제설대책, 교통소통 대책,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점검, 취약계층 한파대책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부산광역시는 이와 같은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대응을 위하여 △선제적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신속한 상황판단회의,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 등) 운영 △협업기능 활용한 재난관리 활성화 △인명피해 우려시설(지역) D/B구축과 집중관리 △ 신속한 제설대응체계 가동 △한파대응 취약계층 특별관리 △민관 및 유관기관 협조, 대 시민 홍보대책 등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동서고가도로 진출입로와 구포대교 진출입로에 ‘설해 예·경보 및 자동분사시스템’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에도 재난관리기금 3억원을 투입하여 기장군 정관 추모공원 앞 고갯길에 추가 설치하였고, 또한 재난관리기금 2억 원을 16개 구·군에 지원하여 친환경 제설제 및 제설장비를 만덕동 등 고갯길과 동서고가도로 학장램프 등에 비치토록 하여 결빙취약지역 및 상습 교통 통제구역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설이나 한파발생 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지하철과 시내버스 연장운행, 택시부제 해제, 도로전광판이나 버스정보안내판 등을 통해 기상 및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고갯길과 고지대 등 취약지점 99곳에 대해서는 제설함 사전 배치와 전진기지 배치로 신속한 제절작업을 실시한다.

부산광역시 김영철 시민안전실장은 “경사지역이 많은 부산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제설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들도 눈이 오면 차량운행을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쓸기’ 등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성일종 의원, ‘우리동네 대기업은 어떻게 들어가지?’
- 지역 대기업 공동 취업설명회 개최 눈길 - 취준생 및 부모 등 1,000여명 참석해 청년취업난 실감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은 23일(월)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우리동네 대기업은 어떻게 들어 가지?’란 주제로 2019년 하반기 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업 설명회는 서산시지역발전상생협의회(공동위원장 성일종 국회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 회의장)가 주최하고, 서산·태안에 입주한 대표적 대기업인 한국서부발전,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LG 화학, 롯데 케미칼 등의 인사담당자와 임원들이 직접 참석해 ▲회사소개 ▲하반기 모집요강 ▲응시요령 등을 설명했다. 각 기업별 인사담당자가 영상자료와 유인물을 준비해 각 20분에 걸쳐 회사소개와 모집요강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해당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을 비롯한 취업준비생 및 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불황으로 인한 청년 취업난을 실감케 했다. 성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기업 공동 취업설명회가 일회성 형식적 행사로 그치지 않고,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

음주교통사고 경찰의부실수사 검찰에서 바로잡아
사건의 발단은 지난 12월 7일경 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 S구청관내 모처에서 임모(50.남)씨 는 자신의 스타랙스 승합차를 몰고 주차장으로 진입하던중 1톤 화물차량이 후미에서 추돌을 가하여 확인후 가해차량의 운전자에게 서 술냄새를 직감한후 112에 신고를 하여 처리하려고 했다가 자녀의 선물을 사려고 왔다는 소리에 마음이 약해져서 보험으로 보상을 처리를 할려고 연락처만 받고 돌려 보냈으나 그후 2일간 연락이 두절된 상태 였고 거주지를 확인하려 했으나 알려준거주지에는 찾을수없는 상태에서 결국 관할 서울 S경찰서에 정식으로 사고를 접수했다. 그러나 관할 경찰서 담당 K경위는 당시 가해자가 연락이 두절되는 확인까지 하고도 사고조사를 지연시키는가하면 2일간 두절됐다고하여 도주차량으로 처리를 하기어렵다고 하면서 보험에 가입이 되어있다는 이유로 불기소 송치를 하여 종결해버렸다. 송치를 받은 관할 검찰청 은 경찰의 의견을 존중하여 사건을 종결해버리는 문제가 발생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발생한 다 피해자 임모씨는 지난 19일 밤 배우자 장모씨 가 갑자기 돌발적인 통증을 호소하여 서울 O병원에 긴급후송하여 진단을 받고 산부인과 전문의가 부재중이라서 긴급히 경기분당소재 C병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