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양평군(보건소)은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및 지역사회에서 제공 가능한 건강 지지프로그램을 매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용문사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냅킨아트 패브릭 바구니 만들기,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11월 통합건강지지 프로그램으로는 ‘치료 레크레이션’을 운영함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관계형성, 팀파워 게임 등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운영 일시는 11.18(금) 14:00~16:00 운영되니, 관내 재가암환자 및 가족분들, 그리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이에 양평군 권영갑 보건소장은 “암환자와 가족의 사회·경제적 부담 감소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보건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