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4 (금)

  • 흐림동두천 14.3℃
  • 흐림강릉 17.0℃
  • 흐림서울 17.7℃
  • 흐림대전 16.1℃
  • 구름많음대구 17.6℃
  • 구름많음울산 16.8℃
  • 구름많음광주 17.6℃
  • 구름많음부산 17.6℃
  • 구름많음고창 13.4℃
  • 맑음제주 18.3℃
  • 흐림강화 16.2℃
  • 흐림보은 13.6℃
  • 흐림금산 14.7℃
  • 맑음강진군 14.9℃
  • 구름많음경주시 14.1℃
  • 구름많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충북

스토리가 있는 청주 전통시장(북부시장)


(교통문화신문) 청주는 남북으로 길게 발달된 형국이 배 모양이어서 ‘주성(舟城)’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북부시장’은 주성의 북쪽에 위치한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북부시장은 주민의 필요에 따라 1971년 형성된 시장으로, 1980년대까지 전성기를 누렸다. 사람에 치여 다니질 못할 정도였고 물건이 없어서 못 팔 정도였다. 상인들은 그때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북부시장은 주상복합 건물과 골목시장으로 형성돼 있다. 골목에는 의류, 신발, 식료품, 떡 두부 등 생필품이 풍성하다. 혼수, 잡화, 지물 등과 더불어 족발, 순대 등 푸짐한 먹거리는 북부시장의 강점이다. 또한 북부시장은 골목 시장의 구조와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시장으로 인근의 수암골과 함께, 2010년 ‘제빵왕 김탁구’ 2012년 ‘영광의 제인’ 등 드라마 촬영지로 청주의 관광인프라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북부시장은 육거리 전통시장 다음으로 규모가 큰 전통시장으로, 빼곡히 들어선 상점 골목에 채소와 과일을 파는 할머니들, 가판대에 가득 찬 신선한 채소와 과일, 침샘을 자극하는 다양한 먹거리 등 ‘전통시장’ 하면 연상되는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특히 골목과 골목이 갈라지고 이어지면서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일자형 구조의 다른 시장보다 형태가 다양하고 거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렇다고 북부시장이 여타 전통시장처럼 혼잡하고 지저분하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청주시가 34억 원을 들여 지난 2014년 설치한 북부시장 아케이드는 전통시장 아케이드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북부시장에 처음 온 손님들은 휘황찬란한 아케이드와 깨끗한 시장 환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북부시장은 전통시장의 멋과 현대의 편리함이 보기 좋게 어울려있는 전통시장다운 전통시장이다.

북부시장은 2015년 문화관광형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청주시는 총예산 8억1000만 원을 들여 ‘문화’를 통해 북부시장을 활기차게 바꿔나가고 있다.

청주시는 북부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핵심사업으로 ‘북부시장 청년창업특화구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청년상인을 유치해 새로운 먹거리 상품을 개발하고, 젊은 고객을 시장으로 유입시켜 활기차고 개성 있는 북부시장만의 트렌드를 만들고자 기획된 ‘청년창업특화구역’은 2016년 2월 1차 5곳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7월에 2차 6곳을 추가로 문을 열어 성황중이며, 청년상인들의 도전정신이 기존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시너지 효과가 만만치 않다.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에 밀려 우리의 전통시장이 외면 받고 있는 요즘, 북부시장이 새로운 시도는 전통과 현대의 결합, 도전과 안정의 동행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전통시장이 나아갈 새로운 뱡향을 제시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